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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7일(금)▲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17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주철현 의원, 민주당 여순사건 진상규명 특위 위원장 임명<https://m.site.naver.com/1nsl0 ▶레저 활동 증가 시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필요<https://m.site.naver.com/1nsnR ▶[포토뉴스] NO플라스틱, 알바트로스야 미안해<https://m.site.naver.com/1nsoV ▶[기고문]여수의 경제 시계가 멈추고 있다.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https://m.site.naver.com/1nslV ▶“물의 움직임이 달라졌어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https://m.site.naver.com/1nsmU ▶[여수타임스]순천대, 17일 전남도 의대추진 5자 회담도 불참 통보<https://m.site.naver.com/1nsi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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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민주당 여순사건 진상규명 특위 위원장 임명-17일, 민주당 최고위서 비상설특별위원회로 ‘여순사건진상규명특위’ 설치 의결 -주 의원, “역사왜곡 저지하고, 조사기한 연장과 피해보상 위한 여순사건법 개정 나설 것” ▲주철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 더불어민주당이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이 민주당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 임명됐다.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7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비상설특별위원회로 신설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여수‧순천 10.19 사건’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역사왜곡을 저지하고, 올바른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및 피해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여순사건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의결했다. 여순사건 진상조사위원회는 구성 당시부터 극우·보수 편향 인사들로 조성되었다는 비판을 강력하게 받아왔으며, 조사 기한 종료가 5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7천4백여건의 피해 신고 중에 7.6%에 불과한 5백여 건만 최종 인정된 상황이다. 민주당에서는 극우 인사 일색의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이 보고서에 사용할 용어를 “진압”을 “토벌”, “민간인협력자”를 “민간인가담자”로 바꾸고,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에 대한 조사는 등한시한 채 ’14 연대 반란’에만 초점을 맞춘 외부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등 역사왜곡 시도에 대한 대응책으로 본 위원회를 신설했다. 주철현 의원은 “여순사건 유족회와 전남 지역 정치권, 시민단체가 한 목소리로 역사왜곡 중단을 요구해 왔지만, 윤석열 정권을 이를 철저히 무시해 왔다”고 비판하며, “민주당의 특별위원회가 설치된 만큼, 윤 정권의 역사왜곡 만행을 저지하고, 당력을 모아 올바른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역사왜곡에 앞장서고 있는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을 균형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재구성하고, 종료를 앞둔 조사기간을 연장하며, 희생자에 대한 정당한 보상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순사건특별법」을 신속히 개정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주철현 의원 외에 전남동부권의 국회의원 당선인들인 권향엽·김문수·문금주·조계원 당선인을 특위 위원으로 임명했고, 국회 소관 상임위인 행안위 소속 의원들과 민간전문가들로 위원회를 추가 구성할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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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돌산읍민의 날 및 제11회 읍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주민과 출향인 1,000여 명 참여…주민 화합·친목 다져 -줄다리기, 한궁, 배구, 윷놀이 등 명랑운동회로 주민 단합 도모 ▲27일 진행된 2024년 돌산읍민의 날 및 제11회 읍민 한마음 체육대회 돌산읍체육회(회장 주승호) 주관으로 2024년 돌산읍민의 날 및 제11회 읍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7일 돌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주철현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및 향우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식전행사에 나선 방답진 농악단이 행사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바리톤, 색소폰 등 특색있는 공연을 보였고, 기념식에서는 시정 발전 유공자들에게 공로패, 표창장, 장수상 등을 수여했다. 이날 체육행사에는 줄다리기, 한궁, 배구, 윷놀이 경기와 이벤트달리기, 지구공굴리기 등 명랑운동회를 통해 주민들의 단합을 도모했다. 이어 법정리별 읍민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등 화합 한마당 행사가 이어지며 흥겨움을 더했고, 행사에 빼놓을 수 없는 푸짐한 경품 추첨을 진행하여 남녀노소가 참여한 짜임새 있는 행사구성으로 읍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함께하는 흥겨운 자리가 되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주승호 회장은 폐회사에서 “격년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읍민 화합과 역량을 결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2년 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하여 소통과 화합으로 인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돌산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기복 돌산읍장은 “5년만에 개최된 돌산읍민의 날 및 제11회 읍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읍민들의 역량과 결집에 감동을 받았고,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해 주신 주승호 체육회장님과 체육회 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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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 코앞 다가온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29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홀서 D-30 성공 개최 다짐 행사 -준비 상황 공유, 주제가 시상식, ‘안전한 박람회 개최’ 서약 등 진행 -일회성 행사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남아 ▲29일 진행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D-30 성공 개최 다짐 행사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9일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D-30일을 맞아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홀에서 성공 개최를 위한 교육가족 다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 교육감, 황성환 부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간부, 전라남도민관산학협력위원, 전남학부모회연합회 회원, 등 교육가족 600여 명이 참석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주철현 국희의원과 서미화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김태형 경상북도 부교육감, 전남도의회를 대표해 조옥현 교육위원장과 송형곤, 최무경, 장은영 의원 및 이광일, 서대현 도의원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5월 29일 개막하는 박람회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박람회 주제가 ‘세상에 소리쳐! 글로컬!’ 시상 및 공연, 김형석 작곡가의 ‘K-컬처로 미래교육을 바라보다’ 주제 특강과 박람회 협력 유관기관 간에 ‘안전한 박람회 개최’ 서약이 진행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대한민국 미래교육 대전환의 시작점이 될 박람회 개막이 어느덧 눈앞에 다가왔다. 교육가족들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에 준비가 순조롭다”면서 “남은 한 달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전하고 내실 있는 박람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에서는 이번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 대한 우려 역시 나타나고 있다. 글로컬 미래 교육 현장의 중심에 있어야 할 전남 교직원들에게 글로컬 미래교육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안내, 교육과정의 현장 반영 등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모습들이 보이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교육의 대전환을 이룰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는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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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1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4월 11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野, '22대 총선' 압승...여수 갑 주철현, 을 조계원<https://m.site.naver.com/1lCrl ▶조화로운 교권-학생 인권의 첫발, 지역교권보호위원회<https://m.site.naver.com/1lEf8 ▶여수시민의 안전을! 여수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 3위<https://m.site.naver.com/1lEd3 ▶여수소방서, 선박추락사고 구조출동 나서 1명 안전구조<https://m.site.naver.com/1lEmi ▶영산강, 봄철 자전거길 안전하게 달려요~<https://m.site.naver.com/1lEee ▶역사의 섬 거문도, 국가등록문화재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거듭나<https://m.site.naver.com/1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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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22대 총선' 압승...여수 갑 주철현, 을 조계원-주철현 “전남 동부권의 유일한 재선의원 윤석열 정권의 폭정 막겠다” -조계원 “400일 쌍봉사거리, 윤석열 정권 심판 아우성 잊지 않겠다” ▲제22대 총선 여수 갑 주철현, 을 조계원 당선/비례대표 정당별 득표율(출처:선거관리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 여수 갑.을 주철현(88.89%), 조계원(68.01%)을 비롯한 254석이 걸린 지역구 선거에서만 161곳을 석권했다. 광주 전남은 여전히 민주당 텃밭으로 전통적 강세지역인 호남과 제주를 싹쓸이한 가운데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압승을 바탕으로 단독 과반 목표를 넉넉히 달성했다. 전남에선 △여수시 갑 주철현(88.89%) △여수시 을 조계원(68.01%)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김문수(64.34%)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을 권향엽(70.09%) △목포시 김원이(71.43%) △나주시·화순군 신정훈(71.06%)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이개호(56.46%)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문금주(90.69%) △해남군·완도군·진도군 박지원(92.35%) △영암군·무안군·신안군 서삼석(69.17%) 후보가 당선됐다. 주철현 당선인은 “전남 동부권의 유일한 재선의원으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고 이재명 대표와 함께 호남민주정권 창출의 선봉이 되겠다. 조계원 당선인과 상생협력하여 하나된 여수, 고르게 발전하는 여수, 여수 중심의 전남동부권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계원 당선인은 “400일 넘게 쌍봉사거리를 지키며 만난 많은 시민의 ‘코로나 때 보다 먹고살기 힘들다.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해달라’는 아우성 절대 잊지 않겠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를 늘 가슴에 새기고 여수 시민의 든든한 대변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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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 피해자 신평옥 선장, 주종섭 도의원에 감사패 전달-주종섭 의원, 납북귀환어부 피해자 명예회복·지원에 앞장 ▲납북귀환어부 피해자 동림호 신평옥 선장 가족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주종섭 도의원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4월 6일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 피해자 동림호 신평옥 선장(이하 신평옥 씨)과 그 가족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해 9월 50여 년 만에 열린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 피해자 동림호 신평옥 선장과 가족들은 재심 무죄를 지지해 준 적금도 마을 이웃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의 자리를 마련, 주종섭 의원, 주철현 국회의원과 배우자 김미리 여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종섭 의원은 북한에 납치됐다 간첩 누명을 썼던 납북어부와 그 가족들의 억울함을 알리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피해자들을 만나 꾸준히 소통하며 「전라남도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등의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 피해자의 명예회복 및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 왔다. 신평옥 씨는 “지난 세월 동안 억울함과 두려움의 응어리 진 마음으로 힘든 삶을 살아왔지만, 최근 몇 년간 많은 분들의 도움과 고마운 마음을 받았으며, 특히 주종섭 의원의 각고의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이 아픈 마음을 많이 위로해 주셨다”며 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번 감사패를 받음에 있어서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납북귀환어부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지원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자 했다”고 언급하며, “납북귀환어부 피해자들을 위한 노력은 단순한 의미를 넘어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이들의 명예회복과 복지를 위한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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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여수는 36.28%-전국 사전투표율 31.28% -전남 41.19%로 전국 1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라남도 사전투표율 제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에 대한 유권자들의 참여가 역대 최고로 나타났다. 지난 5일~6일 실시된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전국 평균 31.2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율인 36.93%에 육박하는 높은 수치로,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보다 4.59% p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평균으로는 전남이 41.1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전라북도 38.46%, 광주광역시 38%, 세종특별자치시 36.8%, 강원특별자치도, 32.64% 서울특별시 32.63%, 경상북도 30.75%, 경상남도 30.71%, 충청북도 30.64%, 대전광역시 30.26%, 충청남도 30.24%, 울산광역시 30.13%, 인천광역시 30.06%, 부산광역시 29.57%, 경기도 29.54%, 제주특별자치도 28.5%, 대구광역시 25.6%의 투표율을 기록, 호남의 경우 투표율이 전국 평균을 넘겼으며, 영남의 경우 투표율이 전국 평균을 넘지 못했다. 여수시의 경우 36.38%의 투표율을 보이며 전체 유권자 234,421명 중 85,035명이 참여, 전남도 내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으나 도내 유권자 수가 가장 많아 사전투표자수로는 가장 많은 수가 참여했다. 여수양지초등학교 김태민(초6) 학생은 여수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어른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이 아닌 우리들의 미래를 생각하고 투표에 임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대헌(초5) 학생 역시 “어른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우리나라를 올바로 세워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여수시갑에 주철현(더불어민주당)·박정숙(국민의힘) 후보가, 여수시을에 조계원(더불어민주당)·김희택(국민의힘)·여찬(진보당)·권오봉(무소속) 후보가 치열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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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질의서에 대한 총선 후보자들의 답변▲제22대 총선 여수시 국회의원 후보자들 5일 금요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여수일보는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여수시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공약을 간략히 정리하고자 한다. 이번에는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총선 후보자들에 제안한 6가지 정책에 대한 내용과 그에 대한 후보자들의 답변을 살펴본다. 연대회의에 따르면 총선 후보자들에 주요 현안 6개를 담은 정책질의서를 전달해 여수시갑 박정숙 후보를 제외하고, 여수시갑 주철현 후보, 여수시을 조계원 후보, 김희택 후보, 여찬 후보, 권오봉 후보에게 답변을 받았으며, 후보자들이 전체적으로 연대회의의 제안 정책에 동의하였으나, 여수시갑 주철현 후보와 여수시을 조계원 후보의 경우 선거제도 개혁에는 동의하나 다른 방안을 제안, 전남동부권 의과대학 설립 유치에 대해서도 필요성에 동의하면서 기타 의견으로 답변했다. 선거제도 개혁에 대해 주철현 후보는 “지역대표성 강화 위해 기존 소선거구제에 찬성”하지만, 영토 범위까지 포함한 선거구제 전환과 비례대표 수도권 집중 방지 위한 권역별 병립형 비례제 도입을 제안했다. 조계원 후보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실패를 언급하며 단순히 특정 제도의 폐지 또는 도입보다는 국민의 뜻에 맞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제도 연구가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을 남겼다. 전남동부권 의과대학 설립유치에 대해 주철현 후보는 18년 전 여수대학교 통폐합 당시 정부가 약속한 여수전남대학교병원 설립이 동시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조계원 후보는 의과대학이 유치되어 자리를 잡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전남대학교 병원 분원 설립을 통한 신속한 의료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남겼다. 연대회의가 후보자들에 제안한 정책 6가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선거제도 개혁 : 한 표의 권리 지키기 위해 현 소선거구제 폐지 및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나 대선거구 스웨덴식 비례대표제 도입 전남동부권 의과대학 설립유치 : 의료 인프라 취약한 전남동부권에 상급 종합병원이나 의대 유치 여수시 해양보호 구역 지정 : 상괭이 출몰 지역은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천연기념물인 백도 및 그 일대는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여자만은 ‘해양생태게보호구역’으로 지정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 : 조사 기간 연장, 위원회 상임위원 설치 및 조직 정비, 조속한 희생자 결정, 조사 인력 증원 등 개정 노란 봉투법 재추진 여수산단 근로자 안전과 여수시민 불안요소 대책마련 : 화학물질 유출사고 등에 대한 강화된 감시와 점검을 통해 시민 및 근로자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 위한 법안 마련 한편, 여수시민단체연대회의는 여수시민협,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YMCA, 여수YWCA, 여수환경운동연합, 여수일과복지연대, 전교조 여수시지부 총 7개 단체와 여수대안시민회가 협력하고 있는 곳으로, 전국 및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지역의 민주적인 발전을 이루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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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여수시갑 후보자 공약-기호 1번 주철현, 기호 2번 박정숙 ▲(좌)기호 1번 주철현(더불어민주당), 기호 2번 박정숙(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5일~6일 예정되어 있다. 본 선거를 앞두고 여수시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공약을 살펴본다. 기호 1번 주철현(더불어민주당) ▲여수 ‘세계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육성(여수시 갑·을 공통공약) ▲여수엑스포역 전남 최초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개발 ▲ 어르신 복지 강화(경로당 주5일 점심식사 제공 등/공통공약) ▲여수고속도로 건설(순천~여수) ▲전남대학교병원 여수분원(여수전남대병원/공통공약) 건립 현실화 ▲여수국가산업단지와 지역 상생발전 도모 ▲여수 해상풍력 집중 지역 조성 ▲신산업 유치 경제활성화 ▲제2여수관광 낭만시대(원도심 사업,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등) ▲여문 상권 및 광림 개발 ▲교통체증 해소 및 어항 안전 개선 ▲교통환경개선 등 기호 2번 박정숙(국민의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1조원 유치 ▲무료 공공시설 건립(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등) ▲한의대, 대학병원 설립 확행 ▲신북항 조속 완공 ▲청정해역 가막만 복원사업 추진 ▲여서동 제2청사 되찾기 ▲구도심 재개발 사업 추진 ▲청년 일자리 창출 ▲이순신대교 국도승격 ▲청소년 참여 권리 보장 및 정치참여 권리 강화(공통공약) ▲소아병원·공공 심야 진료병원 확대(공통공약) ▲쓰레기 소각장시설 조기 신축 추진(공통공약) 등 황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