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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여수공장, 빛을 나누는 6년의 발자국-전기시설 보수서비스 ‘함께 멀리 밝은 세상’ 6년째 진행 -소라면 독거노인 4세대를 찾아가 노후주택 전기수리 봉사활동 펼쳐 ▲’함께 멀리 밝은 세상’ 나눔을 진행한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안인수 총괄임원)이 전기시설 보수서비스인 ‘함께 멀리 밝은 세상’을 6년째 이어오며,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한화솔루션 여수공장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소라면 독거노인 4세대를 방문해 전기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계전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독거노인 가정의 오래된 형광등을 철거하여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화재예방을 위해 오래된 전선과 콘센트를 점검 및 교체했다. 전기수리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형광등이 오래돼 어두웠는데도 교체할 엄두가 안 났는데 LED 전등으로 교체해 주셔서 정말 잘 보여서 좋다”며 감사를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우리들의 작은 재능으로 어르신들이 밝은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라는 ‘함께 멀리 밝은 세상’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한화솔루션 봉사단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 없는 살기 좋은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봉사단은 2018년부터 ‘함께 멀리 밝은 세상’ 봉사를 매월 진행, 현재까지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정 45여 가구에 전기시설보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체육대회 개최, 관내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용품 지원, 사랑 나눔 김장대축제,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어린이환경지킴이 양성 교육 지원 등 지역 사회의 복지와 시민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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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26호 2023년 11월 30일 (목)▲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11월 30일 (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화정면 노인복지 위한 ‘그, 어느날’ 업무협약<https://m.site.naver.com/1gwNn ▶2023년 ‘자랑스러운 여수 기업인’ 선정<https://m.site.naver.com/1gwZ4 ▶친환경 화학산업 육성,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산업센터 개소<https://m.site.naver.com/1gwQT ▶어린이환경지킴이 ‘녹색미래 주인공은 바로 나야!!!’<https://m.site.naver.com/1gvFM ▶푸른하늘을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본격 시행<https://m.site.naver.com/1gwQN ▶제1회 여수,남해음악협회 교류연주회<https://m.site.naver.com/1gvz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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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환경지킴이 ‘녹색미래 주인공은 바로 나야!!!’-초록지구를 지키는 행사 지난 25일 여수 웅천일원서 진행 자연순환마을학교 어린이환경지킴이가 초록지구를 지키는 행사를 지난 25일 여수 웅천일원에서 진행했다. 자연순환마을학교 프로그램은 전라남도 여수시교육청지원으로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지역 어린이를 선발하여 진행 중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현재 8기 어린이환경지킴이로 우리 어린이들에게 지구를 살리는 방법과 우리가 실천해야 하는 탄소중립 실천 행동 등을 알게 하는 교육과 환경체험을 통해 크고 작은 흥미로움을 알게 하는 환경교육이다. 미평지역아동센터 김정희 센터장은 “어린이환경지킴이들이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행사다. 이미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던 지구 살리는 방법을 발표하는 등 식상한 환경보호가 아닌 체험을 통한 실천으로 녹색미래의 주인공은 자신 스스로라는 것을 알고 더 넓은 시각으로 건강한 지구 지킴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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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 활성화, ‘2023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여수시 주최,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주관...기후위기대응 위해 44명 수료 -이만의(전 환경부장관), 생태환경교육 이해 바탕으로 지역 연계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제시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17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3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여수 디오션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2023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교육’은 여수시 주관,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주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학교 및 지역 사회 내·외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의 환경 인식 교육을 주도할 환경강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44명과 전라남도·여수시 환경관련 공무원들과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시.도 의원, 학교 환경교육 담당 교사 등 총 100명이 참석했다.지난 06월 14일부터 09월 19일까지 12강 총 30시간으로 진행된 교육과정에서 이만의(전 환경부장관)강사는 기후 위기 시대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연계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고, 학교와 사회의 각 분야별 관계자 및 정책 담당자들이 기후변화 환경교육,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등을 강의했다. 사례발표에 나선 수료생 임옥선씨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모든 사회구성원의 공감과 협력이 필요함을 깨닫았고, 나 먼저 실천하는 행동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수료생 황은지씨는 “하나뿐인 지구가 전하는 아픈 메시지에 우울증을 앓았다”는 아픈 상처와 함께 “학생과 시민이 공감하고 기후 행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토론 및 기획 전시,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되면 수강생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즉시 인지하게 될 것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교육방안을 내놓았다. 김상훈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은 현재의 환경 문제와 그로 인한 영향에 대해 위기를 전하며 “지역 연계 환경 교육을 통해 어떻게 하면 학생들과 시민들이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고민을 하는 ‘2023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교육’ 담당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며,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환경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제안을 했다. 한편, 이번 행사 주최인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남해안권역 환경문제를 위한 어린이환경지킴이 양성을 위한 자연순환마을학교 운영 및 기후강사 양성, 환경토론 등을 통해 남해안권역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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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과 함께하는 자연순환 마을학교 어린이 환경지킴이- 8강 ‘잃어버린 동물의 종을 찾아서!’ 한화솔루션이 후원하고 (사)탄소중립실천연대에서 주관하는 제6기 어린이환경지킴이 양성을 위한 자연순환마을학교 환경 캠프가 “잃어버린 동물의 종을 찾아서” 라는 주제로 지난7일, 8일 양일에 걸쳐서 구례 자연드림파크 및 국립공원 반달곰 종 복원 센터에서 진행 되었다. ▲자연순환마을학교 8강,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 환경체험 캠프 특히 이번 캠프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한화 솔루션의 적극적인 후원과 함께, 학교와 지역을 연계하고 -우리의 지구환경은 우리가 지킨다- 라는 슬로건으로, 우리지역 아이들을 민주 시민으로 성장시키고 마을의 교육기능을 회복하는 마을교육공동체사업의 필요성으로 시작되었으며, 마을 속에 마을학교 ‘자연순환마을학교’는 지난 4월부터 연계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진행되고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잃어버린 동물의 종을 찾아가는 환경 생태 글쓰기 캠프’와 함께 토론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ICOOP자연드림은 유기농 친환경과 지속 가능한 생산 및 소비를 추구하는 친환경 기업인데, 어린이 환경지킴이는 7일 이곳에서 진행된 친환경 먹거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친환경 유기농 식품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경험하였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해 왜 탄소중립을 실천 해야하는지를 알게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9일에는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에서 진행하는 반달가슴곰 탐방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 탐방에서는 멸종과 생물종 복원 사업을 소개하며 ‘공생’에 관한 교육이 진행되는데.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은 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을 주력으로 하는 곳으로, 성공적인 종복원과 공생의 가치 실현에 일조하고 있었다. 나진초 배현수(초6) 어린이는 자연드림파크 체험을 통해 “친환경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그리고 피자를 직접 만들어 보니 음식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었다.”라며,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음식을 덜 남겨야겠다고 다짐하며 음식을 남기지 않는 것도 탄소 중립의 중요한 활동이라며 친구들과 함께 실천하겠다고 약속을 하기도 했다. ▲좌로부터 나진초등학교 신제성교장, 배현수 나진초6 전정혁(초5) 어린이는 반달곰 복원셰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곰들을 보며 “당장에는 우리가 편해 보이지만 동물들이 사라지고 자연이 파괴되는 것이 나중에는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생각하게 됐다.”라며, “반달가슴곰을 복원하는 것처럼 다른 생물들과 함께 살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공생 교육에 대한 생각을 표현했다. 이와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탄소중립실천연대 부설 자연순환마을학교 박종효 교장은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에 대한 지식이 생기고 생각이 바뀌고있는 것을 느낀다”라며,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친환경의 필요성을 알려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려 노력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또한 다양한 진로와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을 성숙한 친환경 시민으로 성장시키고 배움터로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적극 노력하고 우리가 지켜야할 지구환경에 소중함과 자연이 주는 놀라운 이치를 다시 한번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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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 자연순환마을학교 6강 ‘안도 동고지 탄소중립1호 섬 마을 찾아’-체험학습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글쓰기로 실천행동강령 만들다 -어린이들의 문해력 증진 및 창발적 사고를 통해 미래역량 키우는 독서토론수업 ▲탄실련 자연순환마을학교6강 ‘바다와 섬을 살리는 독서환경글쓰기’ (남면 여천항에서) 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련)는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 환경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제6강과 7강을 안도 동고지 명품마을에서 지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렸다. 쪽빛 바다를 안은 고즈넉한 안도 동고지명품마을은 지난 2021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여수시와 더불어 탄실련의 탄소중립1호섬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으로 마을 전체 11가구에 주민 자부담이 없는 태양광 시설을 하여 에너지 자립마을로 자연순환마을의 대표적인 장소이다. 또한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주민이 생산하여 소비하는 에너지 자립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마을에 여수국가산단의 기업에서 환경보존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신재성 에너지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시설개선을 지원 하고 있는 동고지 마을을 찾아 ‘바다와 섬을 살리는 독서환경글쓰기’로 진행되었다 ▲남면 안도의 동쪽 곶 ‘동고지 명품 마을을 찾아’ 바다와 섬을 살리는 독서환경 글쓰기 진행 탄소연대실천연대(공동대표 김영주)는 학생들에게 세 가지 미션을 내렸다. 첫째, 기휘위기란 무엇인가? 둘째 탄소중립은 무엇인가? 셋째,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다섯 가지는? 학생들은 스케치북에 미션을 적고 탐사를 시작했다. 먼저 어린이환경지킴이들은 해양수산과학관을 견학하여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수온도의 상승, 해양산성화 등으로 인해 바다의 사막화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해양생태계를 살리고 바다가 제 모습을 살릴 수 있도록 환경을 지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다짐했다. 신기항에서 배를 타고 은빛 물보라를 해치고 금오도에 닿을 동안 아이들은 모둠별로 보드게임을 하며 즐거운 환호성을 질렀다. 구불구불 섬을 가로지는 오솔길을 따라 고요하고 아늑한 동고지 마을에 도착했을 때, 집집마다 설치된 태양광 장치를 보며 저탄소가 지구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절로 토론이 이뤄졌다. 바다가 보이는 펜션에서 세 가지 미션을 해결하기 위하여 유튜브 영상을 보며, 개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화의 실천덕목을 만들어 냈다. 아울러 동고지 마을 탐방기를 작성하였고, 저탄소 실천을 소재로 동화 쓰기를 이어나갔다. 탄소중립실천연대 글쓰기 프로그램은 일회성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주제로 지속적으로 완결성을 높여 가는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고지명품마을 탐방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행동 글쓰기 수업 진행) 탄실련 자연순환마을학교(교장 박종효)는 “이번 제7강 캠프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형태의 동화가 씨를 뿌려 꽃을 피우는 단계였으며 환경지킴이 어린이들이 문해력을 중진하고 창발적 사고를 통해 미래역량을 키우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탄실련의 자연순환마을학교는 어린이환경지킴이들이 우리지역 곳곳을 찾아 체험하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행동에 대해 글쓰기로 표현하는 수업을 하고 있다 ▲안도 동고지명품마을 전경 (지난 2021년 여수시.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탄실련 공동 탄소중립1호 섬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주민 자부담 없는 태양광 설치 모습)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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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별밤 운동회’ 캠프 열려-자연순환마을학교 4강, 체험학습을 통한 어린이환경지킴이 양성 -탄소발자국을 활용한 이야기 창작 활동 캠프 진행 (사)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련)는 2023년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나진초 어린이환경지킴이들과 함께 ‘별밤 운동회 및 탄소 발자국 속 이야기 만들기 독서·토론·글쓰기 캠프’를 실시했다. ▲나진초와 도원초 학생들이 2050탄소중립실현과 cop33 대한민국 유치기원 탄소중립실천행동 릴레이퍼포먼스를 지난19일,20일 이틀에 걸쳐 나진초 강당에서 펼쳤다. 19일에는 도원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별밤운동회’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지구는 내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탄소 절감에 대한 의지를 모았다. 20일에는 탄소발자국에 대한 교육과 글쓰기 활동에서 묘목 심기, 친환경 에너지 등을 활용한 다양한 이야기 창작이 진행되었다. 강혜솔 학생(나진초5)은 “친구들과 운동하고 영화를 보는 다양한 활동을 하는 시간이 즐거웠어요. 다른 학교 친구들과 달리기를 하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이런 캠프가 자주 열리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좌)나진초5학년 강혜솔학생과 (우)혜성유소년태권스쿨 김대하관장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진행하고 있다. 탄실련 부설 자연순환마을학교 교장 박종효는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 곳곳을 탐방하고 체험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구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탄소중립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토론의 숲과 함께 글쓰기 활동도 체계적으로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본 행사의 독서·토론·글쓰기를 담당하고 있는 토론의 숲 대표 황은지는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이해력 증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며, “환경 도서 읽기, 골든벨 만들기, 감정 표현 글쓰기 등을 통한 문해력 증진도 함께 도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탄실련은 “2050탄소중립실현 및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33) 대한민국 유치성공을 위한 홍보활동과 캠페인으로 탄소중립실천행동 릴레이퍼포먼스와 더불어 전라남도·전라남도교육청·여수시와 기후위기 대응 환경강사 양성프로그램을 올해 하반기에 추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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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 기후위기대응 신비의섬 사도 공룡의 역사를 찾아-한화솔루션, 어린이환경지킴이 양성 등 지역 환경을 위한 지속적인연계사업 후원 -자연순환마을학교 3강, 체험학습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행동 표현 글쓰기 교육 전개 한화솔루션이 후원하고 여수시.전라남도교육청 주최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주관으로 어린이환경지킴이 양성 자연순환마을학교 3강을 신비의 섬이라 불리우는 사도 공룡의섬 역사를 찾아 라는 주제로 지난 13일 신비의 섬이라 불리우는 화정면 사도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출발 전 미리 주어진 주제를 가지고 상상하고 생각 해 보며 오염원이 없는 낭도와 사도 섬 마을을 답사하고 경험 한 내용을 바탕으로 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자기들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해결점을 제시하며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토론 및 글쓰기를 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해설사 선생님의 공룡과 사도의 자연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찰 기록 하면서 현장의 모습을 카메라와 글에 담아 서로 이야기하며 공룡이 멸종하게 된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 해 보았습니다. 3강에 참여한 어린이환경지킴이 강동운(나진초 6)은 “첨엔 체험학습을 통한 탄소중립실천행동 표현 글쓰기에 대해 과연 우리들이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전문가 선생님들의 멘토링 수업에 우리들은 꽉 막힌 공간이 아닌, 무한 상상력을 가진 야외 체험이라는 수업에 재미가 더하고 본인의 생각이 글로 표현되기 시작하니 우리는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자연순환마을학교교장(박종효)선생님은 “오늘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과 대안들에 대해 학생들과 이야기하면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어려서부터 기후위기를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시면서, 오늘 이 체험들이 우리지역 환경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게 하여 환경지킴이로 성장하도록 어른들이 먼저 저탄소실천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탄실련 부설 자연순환마을학교 환경캠프는 “우리지역 다양한 곳을 방문하여 체험을 통한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실천행동 표현 글쓰기 캠프를 진행하며, 어린이환경지킴이들과 함께 2050탄소중립실현과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33 대한민국 유치기원 탄소중립 릴레이퍼포먼스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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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 무장애 나눔길 확산을 위한 제9회 숲속힐링음악회 개최-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평봉화산 산림욕장에서 음악회 열려 -2050탄소중립실현 및 cop33 대한민국 유치기원 26차 탄소중립 릴레이퍼포먼스 진행 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련)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공동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0일 ‘무장애 나눔길 확산’이라는 주제로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에서 여수시민과 함께하는 제9회 숲속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각계각층의 다양한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재즈와 오카리나연주, 현악트리오, 합창 등 더욱 풍성한 음악회로 숲속이라는 자연속에서 일상의 피로를 완화하고 힐링의 시간이 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숲속힐링음악회는 올해 9회째로 1회부터 꾸준히 참여해 온 시립합창단의 합창은 이번 비가 가뭄을 해갈한 것처럼 메마른 정서에 단비가 되어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 음악회에 함께한 자원봉사자는 “숲속힐링음악회를 장애인이 비장애인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의 힘으로 올 수 있는 무장애 나눔길이 있는 이 곳 미평봉화산 산림욕장에서 개최한 것이 너무나 잘한 것 같다며, 앞으로 여수에 더 많은 무장애나눔길이 확산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탄실련(상임대표 이우범)는 “기뻐하시는 시민 여러분을 보니 뿌듯하고, 숲속힐링음악회가 무장애나눔길 확산과 더불어 2050탄소중립실현과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33 유치성공을 기원하면서 지속 추진되기를 바라며 자원봉사를 해주신 예비사회적기업 아이앤맘케어센터·에코플러스21,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 금오관광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탄실련은 2015년 비영리단체 에코플러스21로 창립되어 2020년 탄소중립실천연대로 단체 명칭 변경하여 기후위기대응 환경강사양성 및 어린이환경지킴이 양성프로그램 자연순환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11월 전라남도·전라남도교육청·여수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2050탄소중립실현 및 여수를 중심으로한 대한민국 유치성공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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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초등학교, 2023학년도 지9하는 학교 ‘탄소중립 선언식’가져-일회용품을 줄이고 올바르게 분리배출할 수 있어요! 선언문 낭독 -(사)탄소중립실천연대 MOU 체결 ‘어린이환경지킴이’ 양성 ▲ 좌)나진초등학교 신제성 교장, 우)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공동대표 선언식은 전남교육청 탄소중립 슬로건, 2023학년도 학교 특색교육인 기후변화 환경교육과정(자연순환 마을학교) 설명, 학생자치회에서 준비한 선언문 낭독,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MOU체결, 나눔터 약속판 걸기 행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협력 마을학교 교직원, 지역환경단체까지 나진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함으로써 학교로 시작하여 가정, 마을, 지역까지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는데 의의가 있었다.전남교육청에서 제시한‘지구를 구하는 9가지 실천행동’중‘올바른 분리배출하기’를 학교 공통 실천행동으로 선정하였고 가정 및 지역에서 지킬‘나눔터 약속’은 구성원 자율로 하나를 덧붙여 정하였다. 나진초등학교는 올해‘자연순환 마을학교’를 주제로 6개 영역의 기후변화 환경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부터 이어온 사랑가득 텃밭정원 활동(생태교육)을 바탕으로 대기(미세먼지), 먹거리(식문화 개선), 에너지 절약(탄소중립), 기후변화, 자원순환(쓰레기) 영역으로 학년군별로 환경교육 수업 및 체험학습, 프로젝트 학습이 이루어진다.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자원순환(쓰레기) 영역의 활동이 시작되었으며 4월 2주부터는 텃밭정원 수업 및 학생회 주관 잔반 제로 프로젝트가 연이어 전개될 계획이다. 또한, 지역환경단체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학교 특색교육(6개 영역) 운영에 힘이 실리고‘어린이환경지킴이’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때 지역의 전문분야 권위자를 초빙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환경교육이 가능하게 되었다. 김현수 학생자치회 과학친환경부장은“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가정, 마을에서도 오늘 약속한 실천 행동을 꼭 지키려고 노력해 보겠습니다. 올해는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실제로 식물 같은 것도 심고 잔반을 최대한 남기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과학친환경부의 부장인데 동생들에게 환경을 지켜야 하는 까닭을 쉽게 설명해 주고 같이 행동하는 것도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 학교 학생 및 부모님, 마을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으쌰으쌰~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제목표이기도 합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이어 학부모 회장은“이번 활동을 하면서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환경지킴이 활동이 시급함을 느낍니다. 아이들과 모든 교육가족이 함께 약속판을 걸고 다짐하는 것도 신선했어요. 우리 가정에서도‘안 쓰는 물건 나눔하기’ 약속을 하나 덧붙이고 가능하다면 다른 실천 약속도 더 지켜보렵니다. ”라며 실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신제성 교장은“2월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부터 기후변화 환경교육과정 프로그램을 만들고 지역 및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주신 교직원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행사처럼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민,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 하는 환경교육이 이루어지는 자연순환 마을학교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1+1 실천약속은 시작이고 앞으로는 교직원이 함께 정한 6가지 영역의 주제 약속으로 넓혀가도록 하겠습나다.” 며 실천하는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전했다. 정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