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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루프 웹드 ‘하멜’, 여수 배경 담고 힐리영수야 유튜브 채널 공개-30일 시사회 …탄탄한 스토리·뛰어난 연기력·아름다운 관광지, 몰입감 최고 -웹드라마 통해 여수시 선소, 일레븐 브릿지 등 관광 명소 알려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 힐링여수야 유튜브 채널에 공개 30일 시사회를 개최한 여수시 아홉 번째 웹드라마 ‘하멜’이 여수 관광SNS ‘힐링여수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네덜란드 하멜표류기에 기반한 웹드라마 ‘하멜’은 여행작가인 MZ세대인 주인공이 하멜의 탈출을 도와주고 조선시대와 현실을 오가며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삶의 의미를 되찾는 이야기이다. 시사회에서는 탄탄한 스토리와 출연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아름다운 여수관광자원을 활용한 아름다운 영상미로 50분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을 몰입시키며 큰 호평을 받았다. 여수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웹드라마를 제작·발표, 영상 속에 여수의 명소와 관광지를 담아내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여수를 알리는데 힘써왔으며, 이번 웹드라마에서도 여수 밤바다를 대표하는 포토 스팟인 하멜 등대와 아름다운 여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화양면 봉화산과 선소, 일레븐 브릿지, 큰끝등대, 자산공원 등 숨겨진 명소를 찾아볼 수 있다. ‘하멜’은 다음 달부터 ㈜딜라이브에서 운영하는 OTT플랫폼 ‘딜라이브 OTT’v’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오는 9월 4일~6일 제1회 여수국제웹페스트가 개최된다. ‘Play In Yeosu’를 주제로 진행되는 본 페스티벌은 국제 규모의 웹드라마 및 웹영화 페스티벌로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의 개최를 앞두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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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앞둔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 17일 예고편 공개-하멜 표류기에 기반한 휴먼 판타지 로맨스…오후 6시 ‘힐링여수야’서 공개 -웹 드라마의 세계화를 통한 세계화 노린다 ▲2023년 진행된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 제작 현장 아홉 번째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의 예고편이 오는 17일 오후 6시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를 통해 공개된다. 올해 개최되는 제1회 여수 국제웹툰페스트 영화제를 대비해 작년 12월 제작을 시작한 ‘웹드라마 하멜’은 네덜란드 하멜표류기에 기반한 휴먼 판타지 로맨스로, 낭만도시 여수를 배경으로 MZ세대의 사랑과 애환을 그려나가는 이야기다. 여행 작가인 주인공이 하멜의 탈출을 도와주며 조선시대 과거와 현실을 오가며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삶의 의미를 되찾는 내용으로, 총 5화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여수 밤바다를 대표하는 포토 스팟인 하멜 등대와 아름다운 여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화양면 봉화산과 선소, 하멜 전시관, 일레븐 브릿지, 큰끝등대, 자산공원 등 여수의 명소와 관광지를 영화에서 만날 수 있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이번 웹드라마는 네덜란드 하멜을 소재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확보, 웹 드라마의 세계화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제1회 여수 국제 웹툰페스트 홍보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또한 여수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웹드라마에 녹여내 여수 브랜드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오는 30일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하멜’ 시사회를 개최한 후 오후 12시에 여수 관광 SNS ‘힐링여수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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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크루즈 ‘씨번 써전호’ 여수항에 입항-승객·승무원 870명이 탑승 -市 시립국악단 ‘취타대’의 공연 등 환영 행사 열어 ▲4일 오전 여수항에 입항한 ‘씨번 써전호’ 여수항에 4일 오전 미국 선사 ‘씨번 써전호’가 입항했다. ‘씨번 써전호’는 3만 톤급, 길이 198m에 달하는 럭셔리 국제크루즈로, 승객 540명과 승무원 330명 등 총 870명이 탑승했다. 이들은 여수에서 9시간을 머물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시립국악단 ‘취타대’의 환영공연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 문화관광해설사 및 통역 지원 등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이날 크루즈 입항을 직접 맞이한 김종기 부시장은 “새봄맞이 국제크루즈 입항이 본격화됨에 따라, 여수가 해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서 인식될 수 있도록 남은 입항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번 써전호’ 지난달 24일 대만을 출발해 일본, 부산, 여수를 거쳐 일본으로 귀항할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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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동, ‘웅천예술정원’으로 재탄생-웅천동 상가밀집 지역 내 보행자 도로,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조성 -3억 5천만 원 투입, 디자인 파고라·LED 조명 등 설치 ▲여수시 웅천동에 조성된 ‘웅천예술정원’ 여수시 웅천동 상가밀집 지역 내 보행자 도로가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웅천예술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웅천동은 마리나항, 예술의 섬 장도, 웅천야영장, 핫플레이스 등이 밀집해 있어 평소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의 방문이 잦은 인기 관광지다. 여수시는 이러한 웅천동의 인지도에 발맞춰 웅천동 상가 내 보행자 도로를 주변 관광지와 조화되도록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웅천예술예술정원’으로 조성했다. 총 1,486㎡ 면적에 남부지역의 대표 수목을 식재하고 디자인 파고라와 LED조명, 벤치 등 정원 시설물을 설치해 도심 속 작은 녹색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인근 주민들과 소통하는 설명회를 수차례 개최했으며, 꽃 관리와 물 주기 등 사후관리는 시 정원문화 활성화 교육으로 육성된 시민정원사 1명과 취약계층 4명으로 구성된 정원 관리단이 담당하게 된다. 배명현 산림과장은 “‘웅천예술 정원’이 주민에게는 소통의 장소로,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돼 웅천동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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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엔’으로 여수시 공영주차장 요금 정산하세요~!-글로벌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서 공영주차장 정보 확인 가능 -주차요금 정산 서비스로 출차 지연 해소 기대 ▲글로벌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 여수시 글로벌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에서 시 공영주차장 요금 결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여수엔’은 여수의 관광지, 숙소, 음식점, 편의시설, 교통안내 등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된 통합 플랫폼으로 모바일 사전예약 비대면 현장 주문이 가능하며 즉시 간편 결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여수시는 최근 공영주차장 27개소 주차장 정보를 ‘여수엔’에 연계하는 작업을 마쳤으며,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여수엔’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 정보, 주차 가능 면수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차량 출차 전 여수엔에서 앱 적립 포인트 등으로 간편하게 주차요금을 결제할 수 있어 출차 지연 해소에 기여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시대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우리 시도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구축을 비롯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IT기반 모바일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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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2023년 여수 관광객 수는?-총 2,759만 명, 2022년 대비 1.6% 증가 -20대 여수밤바다 체류형 관광 선호, 5060세대 오동도·향일암, 다양한 섬에서 힐링 ▲국제 크루즈 실버위스위스퍼호 여수항 입항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여수 관광 통계가 발표됐다. 5일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분석 결과 2023년 누적 관광객은 2,759만 명으로 2022년 관광객 대비 1.6%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수가 총 23만 명으로, 2022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하며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서의 도약에 힘이 실리게 됐다. 이는 여수시가 7년 만에 중국 크루즈 선사 입항 등 총 5회의 국제 크루즈 유치와 적극적 해외 MICE유치 마케팅으로 글로벌 MICE 도시로서 입지를 굳히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유치 행보가 실효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 외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40~50대 관광객이 가장 많이 여수를 찾았고, 다음으로 20~30대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관광객 수를 기록한 달은 7~8월로 여수가 여름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대별 선호 관광지로는 20~30대 관광객은 종포해양공원과 여수세계박람회장을, 50~60대 관광객은 오동도, 향일암, 낭도·조발도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는 경향을 보였다. 숙박객 수도 2022년에 비해 6.9%나 증가한 627만 명으로, 이 중 2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된 ‘단체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과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사업 등 다양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선보인 것이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여수를 찾을 수 있도록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과 맞춤형 밀착 마케팅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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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안전 총력,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사수- 2월 9일~12일까지 7개반 440여 명 투입 24시간 종합상황실 가동 - 재난·안전, 도로·교통, 관광분야, 물가안정 등 6개 분야 고강도 대책 수립 ▲설 명절 분야별 종합대책 마련 나선 여수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설 명절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민생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6일 오전 정기명 여수시장 주재 하에 ‘설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보건·진료 ▲도로관리·교통수속 ▲재난·안전 ▲주민생활불편 해소 ▲주요 관광지 불편사항 처리 ▲물가안정 등 6개 분야에 대한 고강도 민생대책들을 논의했다. 우선 시는 국소단장을 총괄 책임관으로 440여명의 7개 반을 편성,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해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 조치에 나선다.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 안전과 교통시설물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강화, 설 연휴 전국의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관광종합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주요 관광지에는 안내소와 교통대책반도 운영한다. 연휴기간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며, 귀성객·성묘객을 위한 시내버스 연장·증회 운행, 여객선 특별 수송기간 운영 등의 수송대책도 마련하고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으로 교통사고와 불법주정차를 방지한다. 보건․진료 분야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직·응급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하며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세대를 위한 지원책도 강화하며, 생활폐기물 처리 종합상황실도 비상체계에 들어간다. 아울러 명절 성수품인 과일·고기·수산물 등 16개 품목과 전통시장, 마트 등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업종의 물가를 집중 관리해 물가 잡기에도 나선다. 이날 회의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근무자들도 분야별 대책들이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매뉴얼 숙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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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하는 ‘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4억 5천만 원 투입, 해양을 테마로 한 놀이시설 갖춰 해적선과 돌고래 조합놀이대 등 창의적이고 건강한 놀이 ▲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 전경 종포해양공원 내에 아이들이 함께하는 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가 23일 개장했다. 종포해양공원 내 기존 어린이 놀이터는 지난 2006년 준공 후 시설물이 노후화됐으며, 주요 관광지에 자리하고 있음에도 시설이 단순해 관광객과 원도심 지역 주민으로부터 차별화된 시설 개선 요청이 지속돼 왔다. 이에 여수시는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7~11월까지 ‘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트렌드에 맞춘 공간을 조성했다. ▲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 돌고래 미끄럼틀 ‘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는 해적선과 돌고래 조합놀이대 등 해양을 테마로 한 놀이시설과 그네, 짚라인, 사각네트 건너기 등 어린이들의 신체발달과 창의적이고 건강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현재와 같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해양공원 내 관광자원을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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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서부 전 해상 강풍과 높은 파도로 안전사고‘예방’과 ‘주의’-여수해경, 해양 관광지,큰 연안 위험구역 등 집중 순찰 활동 ▲수난구호 위험예보 '예방' 발령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남해서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남해안 일대 강풍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고 있어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하고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가 발령되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양 관광지와 사고 위험이 큰 연안 위험구역(갯바위, 방파제 등)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수난구호 위험예보 ‘예방’을 발령하고 항행 선박 집중관리와 여수·광양항 투묘선박 닻끌림 사고 예방 강화, 장기 계류 선박, 해상공사 현장 등 집중 사고예방 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시 해안가, 방파제 등 위험지역에 출입 통제선 설치로 출입이 제한될 수 있으며, 장기계류 선박 등의 침수, 좌주 등으로 인한 해양오염 사고를 대비해 항·포구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22일 오전부터 남해서부 전 해상에서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당분간 10~18m/s(35~65km/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5m로 매우 높아 강한 너울로 인한 해안가 안전사고와 함께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기상악화로 인한 인명사고 우려가 큰 만큼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무리한 조업이나 항해로 인해 해양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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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관광객 확보 나서는 여수시-여행사 인센티브 지급을 통한 관광 활성화 기여 -숙박 일수별 지원 조건 충족 시 1인당 최대 2만6천원 지원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안내문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관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급으로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올해 3억 원을 투입, 내·외국인 숙박관광, 항공관광, 수학여행단 등을 유치하고 관내 숙박·음식업소·유료관광지 이용 조건 등을 충족한 여행사에 대해 1인당 최대 2만 6천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세부 지원 조건으로는 ▲내국인 15명 ▲외국인·항공관광 5명 ▲수학여행단 10명 이상 인원을 유치해야 하며 숙박일수, 성수기·비수기, 주중·주말 방문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수학여행단 기준을 20명에서 10명으로 완화해 더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여수시와 사전협의 후 방문 3일 전 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원금이 다음달 지급된다. 기타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061-659-38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단체 관광객 지원 사업으로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다녀갔으면 한다”며 “시에서도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