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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2023. 섬섬여수 바다톡톡 생태 체험길」운영-지역생태환경에 대한 관심 고취 및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험학습 추진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지역생태환경 이해 및 기후변화 환경교육 관련 체험학습 지원을 위한「2023. 섬섬여수 바다톡톡 생태 체험길」을 10월 12일(목)부터 11월 7일(화)까지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일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생태 체험길 운영은 지역의 자원을 수업의 교재로 삼아 삶과 연결되는 배움 수업 지향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4개월 간 지역환경 분야 전문가 · 관내 교원들과 생태 체험길 워크북을 개발하고 운영지원단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체험 학습을 지원하였다. 사전 안전교육 이후 학생들은 생태 체험길 프로그램을 통해 △ 지역 생태 환경 둘러보기 △ 저서동물 관찰길 체험 △ 염생식물 관찰길 체험 △ 나만의 워크북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함께 하였다. 이번 체험 학습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우리가 사는 여수의 자연 환경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잘 몰랐다. 갯벌과 갈대숲을 둘러보고 여러 종류의 고둥과 게, 갯잔디와 큰비쑥을 관찰하는 신기함 가득했던 체험 학습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여수의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생태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 환경 보호의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적합한 다양한 환경교육이 학교 현장에서도 유의미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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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순환마을학교 ‘어린이 환경기자단 모여라~’-여수교육지원청 주관, 교육경험 학교 밖으로 확장-사)탄소중립실천연대, 우리 지역 바로 알고 환경지키는 ‘환경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2021년 여수교육지원청은 ‘자연순환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 바로 알고 환경을 지키는 환경지킴이 양성 프로그램인 '어린이 환경기자단’ 양성을 한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교육경험을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펼치고자 하는 여수교육지원청 주관 프로그램의 하나로 어린이 환경기자단 양성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운영한다. >2020년 어린이환경기자단 2기 모집은 3월29일부터 4월9일까지 1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이다. 교육은 주로 현장교육으로 진행되며 체험을 통해 우리지역 환경을 바로 알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스스로 깨닫고 홍보하며 어린이 기자로 여수일보 신문에 기사를 올릴 수 있게 된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코로나19 변수가 있지만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0년 가사리생태교육 >2020년 2기 야경크루즈타고 우리지역 관광지 홍보하기 >2020년 여수- 고흥간 연륙연도교 탐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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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리 갈대숲, 가을이 오고 있어요~-어린이 환경기자단 가을이 아름다운 '여수 가사리' 담기 사진 콘테스트-마을 속에 마을 학교 ‘자연순환마을학교’ 2학기 수업 첫 진행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2020 여수마을학교 ‘자연순환마을학교’가 2학기 첫 수업을 20일 가사리 생태공원 갈대숲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학기 일정이 다소 늦어져 오랜만에 진행된 수업이다. 학부모들은 2학기 첫 수업이 관기에 위치한 가사리 생태공원이 코로나 걱정없고 관광객이 없는 장소라는점에 대환영의 뜻을 밝혔다. 자연순환마을학교 주최기관인 탄소중립실천연대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업 진행이 어렵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호흡하고 관찰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아가고 있다”라고 말하며 “오늘은 어린이기자들이 직접 사진을 찍어 한 줄 문장의 기사와 함께 포토 콘테스트를 진행 했다. 다음주에 시상과 포상이 있을 것이라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고 밝혔다. 여수교육지원청 한미희 교육지원과장은 “마을학교는 교육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업이다. 마을 속 배움터 조성으로 지역사회 연계 체험활동이나 대안적 교육활동 및 돌봄 등으로 우리지역 아이들을 민주 시민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는 기대를 밝히며 16개 마을학교 기관에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최향란기자. 사진 유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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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리 생태공원 갈대숲 탐방-내비게이션에도 잘 나오지 않는 여수 숨은 명소 지난 10일 여수일보 학생기자단은 여수의 숨은 명소를 알리기 위해 가사리 관기길323에 위치하고 있는 가사리 생태공원을 탐방하였다. 여수 시청에서 자가용으로 출발하면 약 10분 정도의 거리인 가사리 생태공원 속 갈대숲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 평화롭게 걷기 좋은 가을명소로 내비게이션에도 잘 나오지 않는 여수의 숨은 명소다. 가사리 생태공원의 갈대숲에서는 높게 들어서 있는 갈대들 가을을 알리고 입구의 전망대에서는 갈대숲을 높은 곳에서 바라볼 수 있게 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갈대길 근처에는 시골 풍경이 펼쳐져 있어 조용한 자연 속에서 기분 좋은 산택을 하는 시민들이 많다. 근처의 길을 드라이브하는 것 또한 풍경을 감상하기에 알맞은 곳이다. 탐방중인 시민은 “갈대숲 뻘밭에서는 여러 생물의 소리가 들려온다. 새소리, 곤충 소리 등이 절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힐링하기에 딱 알맞은 장소다”라고 말했다. 가사리 갈대숲에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큰고니가 날아와 있는 것을 보니 더욱 소중한 갈대숲인 것 같다. 그러나 아쉬움이 있다. 길에서 보면 갈대숲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입구에 크게 표지판이 있으면 좋겠다. 또한 가사리 생태공원을 소개하는 정보가 없었다. 이곳 뻘밭에 어떤 생물이 살고 있는지 어떤 철새가 날아오는지 등등 안내판이 있으면 좋겠다.데크로드를 걸으면서 이곳을 날아오는 철새와 살아가고 있는 생물, 사진찍기 좋은 장소 등 더 많은 정보를 추가하면 좋겠다는 것이 학생기자단의 생각이다. >가사리 갈대숲을 찾아온 큰고니. 한해광사진(여수일보취재부장) 글 조여원 학생기자(웅천중1년). 사진 강성은학생기자(웅천중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