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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도 우리도! 1회 용품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 ‘솔선’하는 여수시-시민 참여 독려 전 모범 보여주는 여수시 -공직자 실천서약, 1인 1텀블러 생활 속 실천 캠페인 추진…탄소중립 실현 ▲여수 청사 내 직원들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회 용품 사용량 증가로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함에 따라 ‘1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에 솔선하고 나섰다. 지난 18일~20일 ‘제17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4 행사’를 진행한 여수시는 22일 청사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 용품 줄이기 공직자 실천서약’, ‘1인 1텀블러 생활 속 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1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해 공공부문이 앞장서 적극적인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민간분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에 따라 시 전 직원은 ▲1회용 컵 사용 안 하기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 활용 ▲1회용 사용 환경 개선 ▲매월 10일, 1회용품 ZERO 실천의 날 운영 등 실천에 참여한다. 캠페인은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가 열리고 있는 용기공원입구에서 출발해 무선성산공원, 미평공원, 국동임시별관, 해양공원 순으로 진행되며,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과 1회 용품 사용 억제를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할 예정이다. 김종필 여수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1회용품 안 쓰는 행사 만들기와 자체교육 및 실태점검 강화 등 생활 속 1회 용품 폐기물 발생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코자 한다”며 “시민들도 많은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최근 ‘내일이 행복한 여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을 주제로 한 기호보호주간을 운영하여 ▲충무공 자취 따라 떠나는 플라스틱 헌팅활동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교통문화 캠페인 ▲아파트 시범단지 및 공공기관 소등행사 ▲탄소중립 시민행동 플로깅 등을 통한 시민사회의 탄소중립 참여를 독려하고 ▲공공기관 1일 차 없이 출근하기 ▲연등천 생태지도 조사단 발대식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개소식 등을 통해 기후위기대응 선도 도시로서의 노력을 보여주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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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인터뷰]여수의 새로운 100년 주철현이 지켜내겠다▲(우로부터)주철현 예비후보, 최향란 편집국장 22대 총선이 눈앞이다. 유권자도 후보자도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다. 현 국회의원이면서 여수갑지역 예비후보인 주철현예비후보와 시대의 현안과 다양한 이해관계에 대해 논한다. (이하 내용은 주철현 예비 후보와 일문일답) [최향란 편집국장] 먼저 출마의 변을 들어보겠다. [주철현 예비 후보] 22대 총선은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로 과반석 의석을 차지해 나라와 민생을 구해야 한다. 윤석열 정부 대한민국은 경기침체와 수출부진 등 경제는 위기에 처했고, 민생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을 넘는 압도적 승리를 이뤄내야만,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위기에 빠진 나라와 도탄에 빠진 민생을 구할 수 있다. 저는 오직 민주당만을 지켰고 전남지역 국회의원 중 최초로 이재명 경기지사를 대선후보로 지지하고 경선 때 부터 온몸을 던져 앞장섰다. 저 주철현이 다시 여수시민들에게 압도적 지지를 받아 재선되어 다시 이재명 대표를 대통령 만드는 데 앞장서고 정권을 되찾아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최] 오직 민주당만을 지켰던 주철현 예비 후보를 강조하셨다....주요 공약 구체적으로 말씀. [주 예비후보] 1호공약 : 여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건설 4년 전 총선에서 제가 1호 공약으로 약속했던 ‘한국해양관광공사 설립 및 여수 설치’를 이행하기 위한 3단계 실행방안 중 두 번째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해양레저관광진흥법」이 제가 대표발의해서 올해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단계 실행방안을 완수해 낸 것이다. 그래서 2단계로 해양관광 정책과 사업을 실현하고 국내 해양관관상업 활성화를 이끌 거점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여수를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로 건설하겠다는 약속”이다. 각종 규제 완화와 특례가 제공되는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사업의 하나로 전국에 5개 지역에 복합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선정해 국비와 민자 1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인데 이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으로 여수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로 선정되면 남해안 중심으로 세계를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 2호공약 : 여수엑스포역 전남최초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개발 「국가통합교통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열차·항공기·선박 등 교통수단 간의 원활한 연계교통 및 환승 기능과 상업 업무 등 사회경제적 활동을 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환승시설과 환승 지원시설이 상호연계성을 가지고 한 장소에 모여 있는 시설을 말한다. 이 공약은 제가 지난 2021년도 정부예산안에 없던 ‘여수항 개항 100년 종합발전 연구용역비’ 4억원을 국회 심사 과정에서 새로 확보했고 “여수엑스포역을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한다는 결과에 따른 것이다. 여수엑스포역과 철도부지 28만㎡(85,000평)에 3~6층 규모로 복합환승센터를 건설해 하층부는 철도 승강장, 중층부는 대합실과 관광객 편의 및 사업시설, 상층부는 환승센터·주차장· 콘도&리조트· 쇼핑몰 등 교통환승 기능과 대규모 상업시설이 포함된, ‘전남 최초’의 광역복합환승센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3호 공약 : 노인 복지로 경로당 주5일 점심식사 제공 등 어르신 일자리 정책 등 복지 강화 ▲경로당에서 주 5일 점심식사를 제공 ▲국비 지원을 통한 경로당 운영비 증액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인 ‘경로당 복지도우미’ 신설이 골자다. 우선 「노인복지법」을 개정해 주 5일 점심식사 제공에 필요한 주·부식비, 인건비 등을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부담하도록 의무화하고, 공과금과 생활용품구입 등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국비로 보조해서 전체 운영비를 증액 지원하겠다. 노인결식 사각지대 점검 등 ‘어르신돌봄사업’의 현장업무를 맡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인 ‘경로당 복지도우미’를 신설해서, 어르신 스스로 지역사회 공익증진과 소득보전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4호 공약 : 여수고속도로 건설 인구 10만 이상 도시 중 고속도로가 없는 유일한 도시가, 여수다. 제가 22년 국회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며, 총리와 경제부총리, 국토부장관을 집요하게 설득해, ‘여수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원을 쪽지예산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국토연구원이 작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용역을 진행중인데, 타당성 여부와 최적의 노선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여수시도 자체적으로 교통량 분석 용역을 실시해, 결과를 국토부에 전달하며 ‘제3차 국가도로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힘을 모으고 있다. 5호 공약 : 전남대학교병원 여수 분원(여수전남대병원) 건립 지난 2005년 여수대와 전남대를 통폐합하는 과정에, 정부와 전남대가 ‘여수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하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17년 동안 책임회피로 일관해 왔다. 22년에 국회 예결위에서, 제가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교육부총리 등을 집중 추궁해, 17년만에 정부책임을 공식 인정받고,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건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도 받아냈다. 이번 선거 공약으로 약속해서 우리 시민들의 18년 전 피해와 아픔인 지역 유일 4년제 국립대학을 없애고 받은 댓가인 전남대학병원 여수분원 건립 용역을 추진 실현시키겠다. 6호 공약 : 여수국가산단과 지역사회 상생·협력 제도화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해 “안전과 환경문제가 있는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주민의 갈등과 불만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소득·복리를 증진하겠다는 공약이다. △주변지역 지원기금 출연 △기업 본사의 산단 지자체 이전 △지역주민 우선 고용 △지역기업 및 생산품 우대 등의 상생 노력을 실천할 경우 법인세 감면 등 조세 혜택도 담겠다. 또 하나의 상생협력 공약으로, 석유화학산단과 지역사회 중소협력 및 납품업체 간의 최저가 낙찰제를 ‘적정가 낙찰제’로 개선하는 것이다. 지금의 최저가 낙찰제는 석유화학 산업현장에서 안전재해·부실시공·품질저하는 물론 과잉 경쟁으로 인한 지역 중소협력업체 도산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중소협력업체의 최소 수익과 생존을 보장하기 위한 ‘적정가 낙찰제’가 유일한 대안이다. [최] 나, 주철현이 꼭 필여한 이유....자신만의 강점과 각오 [주 예비후보] 여수시 민선6기 시장을 역임하면서 여수를 대한민국 최고 해양관광도시로 만들었다. 그 결과 불꺼진 항구와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연간 1,3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여수를 찾아 주셨다. 900억원 시부채 전부 청산 등 부채 제로도시로 만들고 여수의 미래를 그려나갈 굵직한 사업들에서 괄목할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여수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농해수위 상임위에서 4년간 활동하며 해양레저관광법과 수산부산물재활용법 등 제정법을 2개나 만들 정도로 우리 여수 실정과 미래비전에 맞는 농림, 해양수산, 해양레저관광에 토대를 구축했다고 자부한다. 전남기본사회위원장으로 이재명 대표의 전남 대리인, 당 인권위원장 겸 원내부대표를 맡은, 민주당에서 힘있는 국회의원이다. 민주당 ‘검사범죄대응TF’로 활동하며, 3명의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 의결했고, 검사 2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직접 제안 설명해 다른 검사 출신 의원들과는 차별화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 후보가 생각하는 여수갑 선거구의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가? [주 예비후보] 민선6기 여수시장 시절 여수시-여수산단 상생발전을 위해 24개 기업과 “지역인재 채용, 지역생산품 구매, 여수시민 가점제 적용”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가 대표발의한 ‘석유화학산단 주변지역 지원특별법’을 제정해, 호남최대 산업도시인 여수시민과 산단 기업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해상풍력발전특별법’을 조기 제정, 2008년까지 실시했던 여수해만 D-1정박지 해상환적 규제를 풀어 지역경제 활성화, 농수산물가격안정법을 개정해 농수산물의 적정가격을 보장하고, 청년이 모여드는 농어촌을 만들어 가겠다. 여수공항 활주로 연장과 국제선 취항, KTX 전라선구간 고속화사업 조기 착공,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와 한영대학교는 수산분야, 해양레저관광분야, 석유화학분야를 특성화해 젊은이들이 지역에서 교육받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다.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원도심은 해양관광복합 거점항만 조성, 도시재생과 주차장 확충 등으로 상권 활성화 및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아가고, 산복도로건설, 여서청사 회복 및 양청사체제 구축으로 여문 상권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최] 유권자에게 한 말씀 [주 예비후보] 민 6기 여수시장으로 여수를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발전시킨 성과를 탕으로,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여수를 위해 일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디 국회의원에 당선돼, ‘시민의 정직한 심부름꾼’으로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한다. 이미 능력이 검증된 누구보다 여수를 잘 아는 주철현은 여수 전문가다. 시민여러분들의 압도적 지지와 성원으로 여수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여수시민과의 약속 꼭 지켜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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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ESG실천연대” 전남 순천서 창립식 개최-12월 9일 오후 1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창립식, 줍킹행사 개최 -전남 22개 시군에 실천본부 설치, 초중고생·학부모 대표 공동실천 선언 “전남ESG실천연대”가 12월 9일 오후 1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전남 22개 시군 지역본부에서 회원 350여명이 참석하여 창립식을 개최한다. ESG의 가치공유와 실천을 목적으로 한 전남 ESG 실천연대는 이날 창립식에서 (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 노평우 이사장을 창립 준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상임고문으로 장만채 전 전라남도 교육감, 법률고문으로 이영기 법무법인 자연 대표변호사, 자문위원장으로 이승권 조선대학교 국제문화연구원 원장을 위촉한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노평우 창립 준비위원장의 환영사,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및 주철현국회의원 서동용국회의원의 축사, 전남 ESG 실천연대와 줍킹 캠페인에 대한 경과보고와 전남ESG실천연대 임원 소개, 전남 22개 시군 지역본부장 소개에 이어 초중고생 대표와 학부모 대표의 ESG 공동실천 선언이 이어진다. “전남ESG실천연대”의 ESG 공동실천 선언으로 “기후 위기,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우리는 자연의 채무자라는 생각으로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온 힘을 쏟아야 할 때입니다. 지속 가능 실천 교육을 통해 학생 학부모 민간 주체적으로 실천할 것이며 전남 청소년들의 환경 금연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서 약속합니다.”라고 선언한다. “전남ESG실천연대”는 전남 22개 시군에 지역본부를 설치하고 운영위원회와 자문위원회, 사무국을 두어 ESG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며 ESG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ESG의 개념 및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ESG 경영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나 로컬 ESG라는 개념으로 ESG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을 정화시키고, 더 나아가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민관산학의 ESG 협력 기반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창립식 참석자 전원이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주변에서 줍킹캠페인(워킹을 하면서 담배꽁초 등 거리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실천한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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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화학산업 육성,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산업센터 개소-미래혁신지구 내 화이트바이오산업 등 육성 지원센터 -전남 친환경 화학산업 선도 지역 화학기업 40여개사 참석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국가산단 내 미래혁신지구에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산업센터(이하 화학센터)를 개소(29일)하고 화이트바이오산업 등 전남 친환경 화학산업 육성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 박창환 정무부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도·시의원, 미래혁신지구 연구기관 관계자, GS칼텍스, 남해화학 등 지역 화학기업 40여개사가 참석했다.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센터는 지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인 ‘분해성 고분자소재 상용화 기반구축 공모’ 선정사업으로 건립됐다. 국비 6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68억 원이 투입, 부지 4,743㎡에 건축 연면적 2,090㎡에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됐다. 이에 따라 친환경 화학산업 실증을 위한 시제품 생산, 시험, 분석 등 18종의 친환경 화학산업 핵심 장비를 구축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친환경 화학 산업으로 전환 지원을 본격 가동했다. 여수시는 전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산업센터를 중심으로 친환경 화학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화학 관련 사업을 기획하고, 향후 여수국가산업단지를 화이트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국내 친환경 화학산업의 허브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탄소 저감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분해성 고분자소재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며 “오늘 개소한 화학산업센터를 중심으로 미래혁신지구가 화이트바이오 산업을 이끌어 가는 지역혁신연구단지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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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미래전략환경과학포럼 및 환경人 워크샵 개최-대한민국의 생존자강, 미래 환경과 과학 안보를 개척할 수 있는 정치 -아름다운 대한민국,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어떻게 만들 것이냐 미래전략환경과학포럼 및 환경人 워크샵이 27일 국회박물관에서 국가적 환경문제를 상식과 과학적 기반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민제안 및 국회와 정부에 보내는 담대한 제언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환경분야 민.학.연.산 관계자 350명 내외가 초대됐고 여수에서는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주제발표로는 김진현 전 과기부장관의 ‘대한민국의 생존자강’으로 ‘미래 환경과 과학 안보를 개척할 수 있는 정치’를 강의했고, 한남대학교 김건하 교수는 ‘중추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커넥티드워터벨트 조성 제언’의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민의 전 환경부 장관은 “대한민국을 어떻게 더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나가야 하는 가는 우리의 미션이다. 지금 대한민국을 피크타임이라고 한다. 이 말은 이제 올라갈 일은 없고 내려갈 일만 있다는 슬픈 말이다. 하지만 내려가지 않고 아름다운 대한민국,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어떻게 만들 것이냐를 오늘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고 실천으로 옮겨서 다음 세대가 물려받을 수 있도록 우리가 헌신을 해야 한다는 전제하에서 모였다”고 강하게 어필했다.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공동대표는 “미래환경과 과학이 융합하여 혁신을 이뤄내는 환경의 조화로운 추구가 중요하다”며 “환경문제를 바라보는 시각 역시 함께 공유하고 찾으려고 노력하여 서로 협력하려는 자세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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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구봉초, 「나와너와우리 모여서 아나바다 장터」열려!-2023. 탄소중립선도학교로 전교학생회 및 환경동아리 주관의 장터 운영 -환경교육 실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으로 그린피스 후원 여수구봉초등학교(교장 김시중)에서는 지난 10월 12~13일 학교숲 트리하우스에서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 다른 사람에서 새롭게 사용되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 장터가 열렸다. 아나바다 장터에는 장난감, 책, 학용품, 인형, 의류, 신발 등 깨끗한 중고 및 새 물품이 가격별로 다양하게 진열되었다. 물건가격은 100원에서 500원까지 저렴하게 판매되어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참가자들은 주로 자신, 가족에게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가격을 흥정하기도 하며, 몇몇 인기 있는 물건을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또한 환경동아리에서는 ‘(지식채널e) 누가 지구를 뜨겁게 만들었나?’ 영상을 보고 느낀 점 및 다짐을 엽서에 작성하여 환경나무에 붙이는 활동 부스를 운영하여 지구 보호의 필요성과 가치를 공감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나바다 장터를 주관한 전교학생회 회장 박예송 학생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집에 방치되거나 버려질 물건이 필요한 사람에게 사용되는 모습이 기쁘고, 장터 수익금이 지구촌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GREENPEACE(그린피스)에 후원되어 뿌듯하였다. 앞으로 아나바다 장터는 우리 학교의 전통으로 쭉 이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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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 활성화, ‘2023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여수시 주최,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주관...기후위기대응 위해 44명 수료 -이만의(전 환경부장관), 생태환경교육 이해 바탕으로 지역 연계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제시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17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3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여수 디오션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2023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교육’은 여수시 주관,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주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학교 및 지역 사회 내·외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의 환경 인식 교육을 주도할 환경강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44명과 전라남도·여수시 환경관련 공무원들과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시.도 의원, 학교 환경교육 담당 교사 등 총 100명이 참석했다.지난 06월 14일부터 09월 19일까지 12강 총 30시간으로 진행된 교육과정에서 이만의(전 환경부장관)강사는 기후 위기 시대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연계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고, 학교와 사회의 각 분야별 관계자 및 정책 담당자들이 기후변화 환경교육,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등을 강의했다. 사례발표에 나선 수료생 임옥선씨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모든 사회구성원의 공감과 협력이 필요함을 깨닫았고, 나 먼저 실천하는 행동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수료생 황은지씨는 “하나뿐인 지구가 전하는 아픈 메시지에 우울증을 앓았다”는 아픈 상처와 함께 “학생과 시민이 공감하고 기후 행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토론 및 기획 전시,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되면 수강생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즉시 인지하게 될 것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교육방안을 내놓았다. 김상훈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은 현재의 환경 문제와 그로 인한 영향에 대해 위기를 전하며 “지역 연계 환경 교육을 통해 어떻게 하면 학생들과 시민들이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고민을 하는 ‘2023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교육’ 담당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며,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환경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제안을 했다. 한편, 이번 행사 주최인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남해안권역 환경문제를 위한 어린이환경지킴이 양성을 위한 자연순환마을학교 운영 및 기후강사 양성, 환경토론 등을 통해 남해안권역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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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4차 공동세미나 및 공청회 개최-‘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배출권 거래제와 폐플라스틱 자원화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와 공청회를 공동으로 개최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회장 정기명 여수시장, 사무국장 김신), 전남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센터장 이범 교수),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은식 교수),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조영태)는 여수국가산단 기업의 성공적인 2030 NDC 이행 및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0월 12일 오후 2시부터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105호 합동강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배출권 거래제와 폐플라스틱 자원화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와 공청회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1부 세미나에서는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장 이범 교수의 인사말에 이어 한국기후연구원 탄소배출권센터 이다은 팀장이 ‘탄소배출권 거래제의 현황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강연에서 이다은 팀장은 국내 탄소배출권 거래제의 거래 원리, 할당 방법, 배출권 거래 방식 등에 대해 설명하고, 상향된 NDC 달성을 위해서는 유상할당 비율을 상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배출권 거래제의 개선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고효율시설 배출권 추가 할당, 친환경 원료 전환 시 감축 인정 등의 인센티브 확대, 배출권 거래 활성화 및 가격 변동성 완화, 배출량 측정·보고·검증 효율화 등의 개선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2부 공청회에서는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장 김은식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류적용 연구협력실장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및 자원화 제도화”를 주제 발제로 진행했고, 이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패널로 초청해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전문가 패널로는 주종섭 전라남도 도의원,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김신 사무국장, 한화솔루션 박종걸 생산담당 임원,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최근태 연구위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변호석 수석연구원이 패널로 참석하였다. 류적용 연구실장은 주제 발표에서 제5차 유엔환경총회에서 플라스틱 오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말까지 플라스틱 전 수명 주기를 다루는 국제협약을 제정하기로 합의하였음을 설명하였다. 플라스틱 재활용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으로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폐플라스틱 수거 과정 시 분류·선별 개선, 플라스틱 폐기물의 관리 로드맵 수립, 폐플라스틱 저감·회수를 위한 기업의 CSR 강화 및 정부 기관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등의 플라스틱 가치사슬의 재구성이 필요하며, 폐플라스틱 분리수거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민간 거버넌스 구축, 에너지 회수방식에 대한 제도 보완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전문가 패널토론에서 전라남도 주종섭 의원은 전라남도의 탄소중립 대응 현황에 대해서 기후 위기 대응 조례는 제정되었지만, 자원순환을 위한 폐플라스틱 활용에 대한 조례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김신 사무국장은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인식과 생활 습관 개선, 지방정부의 교육 강화 등 대안적 접근법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한화솔루션 박종걸 이사는 석유화학업체의 재생 플라스틱 30% 사용 의무 대응을 위해 저녹스 버너 사용, 오존 산화 설비 투자 등을 하고 있으며, 수전해 기술을 사용한 친환경 플라스틱 생산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변호석 수석연구원은 폐플라스틱 소재 기반 자원화 실증 연구기관으로서 복합소재 개발, 폐플라스틱 기술 기업 이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최근태 연구위원은 플라스틱 재생업체 37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설명하면서, 관련 업체들이 운영자금, 인력수급, 원료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재활용의 73%를 차지하는 PE, PP의 선별 분류가 중요하다고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좌장인 김은식 센터장은 정책, 의식변화, 기술개발이 중요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지자체와 정부의 관심과 제도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마무리하였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전남대학교 교직원,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KCL),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여수시 산업지원과, DL케미칼, 동성케미탈, 여천NCC, 한화솔루션, GS칼텍스 등 여수국가산단 20여 개 기업 임직원 및 연구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하여 강연 및 활발한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전남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2022년부터 광양만권 기업들의 성공적인 산업전환과 안정적인 고용을 위한 직무교육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원환경개선 및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 내 환경역량을 결집하여,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거점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건축자재, 토목 관련 제품, 생활·환경, 물류, 의료기기, 녹색산업 등에 대한 시험·평가·인증과 연구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는 지역의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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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고금숙 작가 환경 강의 운영-전남 환경문제, 함께 풀어가는 민·관 협력 행사 운영 전남여성가족재단(성혜란 원장)은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프리하당추진위원회, 전남개발공사,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기관과 협업하여 10월 13일(금)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 강의를 진행한다. 본 강의는 쓰레기 없는 친환경장터 행사(프리하당)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고금숙(‘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작가, 알맹상점 공동대표) 강사가 전하는 미세플라스틱 문제,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삶 등 환경 메세지를 도민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한편, 재단은 10월 14일(토) 하당 사랑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프리하당 행사에 참여하여 협업기관 나눔바자회, 시민들의 나눔장터, ESG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은 목포주요인사 기부물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재단 직원들도 기부물품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 제품, 책, 옷 등의 물품을 기부하는 활동에 동참하면서 환경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문화가 재단 내에서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고 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는 도민이라면 10월 13일(금) 13시 50분, 전남개발공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제로웨이스트 북토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여성인문아카데미 「사람책을 만나다」를 통해 성평등 관점에서 지역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책의 지혜를 도민과 나누고 전남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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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도 여수시민의 상’ 수상자 4명 선정-20일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유튜브 생중계로 시민들과 공유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여수시민의 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수상자는 故정경수 진남관보존회 회장과 한문선 보임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박정채 (재)진남장학회 이사장, 윤치홍 여수지역독립운동가유족회 상임고문 등 4명이다. ‘여수시민의 상’은 지역사회·향토문화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공헌하거나 탁월한 재능 발휘로 시민의 명예를 국내외에 선양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8월 4일까지 3개월간 후보자를 접수 받았으며, 총 5회의 심사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검증과 토론을 거쳐 최종 4인을 선정했다. 우선 故정경수 회장은 초대 전남어업조합연합회 이사장, 제2대 여수읍장, 여수부흥기성회 총무부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초창기 여수시의 지역발전을 위해 힘썼다. 또 진남관보존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여수의 대표 문화재인 진남관을 보존하고자 노력한 공이 인정됐다. 한문선 대표이사는 1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유치 등 경영활동을 통해 여수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했으며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인재 채용, 적극적인 기부활동,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실천했다. 박정채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진남장학회를 설립, 1,478명의 학생에게 총 7억 1,0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편, 봉사단체 설립과 더불어 단원으로 활동하며 봉사를 펼쳤다. 윤치홍 여수지역독립운동가유족회 상임고문은 평생을 바쳐 지역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여수 항일 운동의 역사를 알리는데 앞장선 공적이 높게 평가됐다. 여수시는 오는 20일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선정된 4인에게 여수시민의 상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를 대표하는 영광스런 상인만큼 많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분들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정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