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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 조심해요! 전통시장서 ‘화재예방 캠페인’- 서교동 서시장 일대 민·관 협동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진행 ▲’화재예방 캠페인’나선 여수시·의용소방대·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 방문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25일 서교동 서시장 일대에서 민‧관 합동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기온 저하로 시민들의 난방 기구 및 화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특히 전통시장은 노후화된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에 더욱 취약함에 따른 것이다. 이날 여수시와 의용소방대,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등 3개 기관·단체에서 40여 명이 참여해 대규모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활동에 열을 올렸다. 특히, 4대 겨울용품 사용 시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과 화재 발생 시 대처법과 대피 요령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각종 겨울용품 사용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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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재 발생 시 이렇게 하세요!-여수소방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홍보나서 ▲아파트 화재 행동 요령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 학동 119안전센터는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파트 화재사고와 관련, 최근 3년간(19~21년) 총 8,360건의 화재로 1,040명(사망 98명, 부상 94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이 중 39%가 대피 중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여수소방서에서는 ▲아파트 관계자 교육▲’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개선사항’인 ’불나면 살펴서 대피’집중 홍보▲방화문 평상시 닫힘상태로 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자택 화재 발생시 현관을 통해 대피할 수 있다면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층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 현관 입구 등에서의 화재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 대피 공간이나 경량칸막이 등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하여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외의 장소에서 화재 발생시 자택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세대 내에서 대기하며 화재 상황을 주시하고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아야 하지만, 자택 내 화염 또는 연기가 유입되는 경우라면 자택 화재 발생 상황과 같이 각각 행동해야 한다. 아파트는 다른 층으로 연소 확대되는 경우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피하는 도중에 연기 질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실내에 연기가 들어오지 않을 때는 무조건적인 대피보다는 실내에 대기하면서 창문 등 연기 유입통로를 막고,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더 안전한다. 한편, 여수소방서 학동 119안전센터에서 진행중인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동참하여 자기 아파트 환경에 맞는 대피계획을 세우고 대피경로를 작성 및 공유하며, 소방·피난시설 사용법을 숙지하는 캠페인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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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가을철 화재 예방 시설물 특별점검 실시-공단 체육시설 사업장에 대해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실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난 19일, 공단 체육시설 사업장(진남수영장, 망마국민체육센터,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 대해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위험물 취급관리(환기 및 습도) ▲소방시설 법정 점검(작동 점검 및 종합 점검) 여부 ▲소화 설비(옥내 소화전 및 스프링클러 설비, 소화기 비치 상태 등) ▲피난설비(유도등 등) ▲전기시설 누전 차단 장치 점검 및 콘센트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화재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은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각 사업장별 점검결과, 특별한 화재 위험요인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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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사고 예방수칙-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해 산불 예방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시원하고 건조해지는 가을이 오면, 가을산 정취를 즐기려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예정입니다. 산행객이 많아질수록 부주의에 의한 산불사고 위험이 커지는데, 아래 두가지 사항은 반드시 유의해야 합니다. 첫째로, 대피소나 휴게소 등 취사용 허가시설이 없는 곳에서는 불을 사용한 취사를 금지해야 합니다. 산에서 불을 사용한 취사를 하다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화재에 즉각적으로 소화를 할 수 있는 용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에 대형산불로 이어질 위험성이 큽니다. 둘째로, 산에서는 인화물질을 소지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산불화재는 해당 지역 지자체 공무원 및 소방력을 총동원해야 할 정도로 진화가 어려우며, 그 피해가 큽니다. 때문에 자연공원법에는 불법적인 흡연행위가 적발되면 최대 과태료 200만원(3회차 적발시)을 규정하여 관리할 정도로 그 위험성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위 두가지 사항은 수차례 언론과 홍보문을 통해 국민들이 너무도 당연하듯 인지하고 있지만, 재차 강조되는 이유는 그만큼 산불대응에 가장 효과적인 최선책이 ‘예방’이기 때문이며, 막상 화재사고의 원인으로 반복되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하여 산불 예방을 위해 다 같이 안전수칙을 잘 지켜가면 좋겠습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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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내 소방첨단장비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중앙119구조본부와 호남권역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도입 업무협약 체결 -여수산단․호남권 사업장 산업안전 및 각종 재난대응 체계 마련 국내 최대 석유화학산단을 보유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 200억 원 규모의 소방 첨단장비인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이 구축된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5일 중앙119구조본부와 사업부지 확보와 및 행정지원 등을 포함한 ‘호남권역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26까지 여수산단 내 청사 1개소를 포함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이 구축되며, 시는 여수산단을 비롯한 호남권 사업장의 산업안전 확보와 화재․산불․수해지원을 위해 다양한 재난대응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분당 4만5천L(대형펌프차 분당 2,800L)를 최대 130m까지 방수할 수 있는 대규모 첨단장비로 포소화약제 탱크차, 펌프차, 이송차 등 10여대의 차량과 소방관 50여명이 운영 인력이 투입된다. 이로써 500만L이상의 위험물 옥외저장탱크 398기를 보유한 여수국가산단의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뿐 아니라 집중호우 시 수중펌프로도 활용돼 지역 내 침수피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정부 사업인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도입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사항을 적극 지원을 할 것”이라며 “여수 국가산단 대형 화재사고 등에 총력 대응해 ‘안전한 여수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2018년 10월 경기 고양시 유류탱크 화재 후속조치의 계기로 도입됐으며 현재 울산 석유화학단지에 국내 처음으로 운영 중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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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불볕더위에 민·관·군 합동 해양사고 훈련나서 구슬땀 흘려...-9개 기관·단체 참여, 여객선 화재사고 가정 다수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 훈련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여름철 대형 해양 사고에 대비해 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민·관·군 합동 수난 대비 기본 훈련을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께 여수시 둔평탄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 경비함정과 여수소방서 소방정, 여수시청 행정선, 국립공원공단 연구1호 등 선박 14척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여수 회전익항공대 헬기 1대, 여수광양항만공사 드론순찰대, 119구급차 등이 동원되어 민·관·군 합동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여객선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신고 접수 및 출동 ▲해상추락자 구조 ▲유관기관 합동 화재 진화 ▲선내 수색 및 고립자 구조 ▲해상 및 수중 집중 수색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훈련은 최근 낚시어선 등 다중 이용 선박 화재 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여객선 화재 사고를 가정해 다수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을 중점으로 초기대응, 사후 조치 등을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화재 진화 훈련은 전기·유류 화재 효과적 대응을 위해 여수해양경찰서에서 자체 개선 추진 중인 폼(foam) 소화 방식을 숙달하고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소방과 합동으로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여 해상에서의 구조활동뿐만 아니라 구급활동 역량을 강화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여수·광양항 특성상 다양한 선박 종류의 화재 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화재 사고 대응 역량·강화가 매우 중요하다” 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사고 대응 능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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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불조심 합시다” 민·관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 펼쳐-26일 서시장 일대…의용소방대․녹색어머니회․안전보안관 등 50여명 참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6일 서시장 일대에서 민‧관 합동 ‘봄철 건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직원들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녹색어머니회 등 4개 기관·단체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봄철 건기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생활 속 화재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아울러 지속된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수칙과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시민안전보험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봄철 건기와 지속된 가뭄으로 화재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인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단 한 건의 화재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도 화재 안전수칙 준수 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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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구조대원 생명 살리는 전용수관 활용 훈련-119구조대원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효과적인 화재진압 역량강화 및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고자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구조대원 생명을 살리는 전용수관을 활용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각종 화재사고에 빈번히 발생하는 119구조대원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효과적인 화재진압 역량강화 및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고자 실시하였다. 이 훈련은 2021년에 발생한 2건(이천 물류창고 화재, 울산 상가건물 화재)의 구조대원 순직사고를 교훈으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검색을 하기 위해 건물 진입 시 충수된 소방호스를 휴대하여 진입하는 대원 보호대책으로 월 1회 이상 꾸준히 훈련하고 있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장(소방경 박용철)은 "화재 발생 시 인명구조를 위해 가장 먼저 현장으로 투입되는 구조대원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안전대책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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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불조심 합시다” 민‧관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 나서-9일 진남시장 일대…의용소방대․녹색어머니회․안전보안관 등 40여 명 참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9일 학동 진남시장 일대에서 민‧관 합동 ‘동절기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직원들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녹색어머니회,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동절기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겨울용품 사용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아울러 지속된 가뭄으로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짐을 막기 위해 ‘생활 속 물 절약 20%’ 실천수칙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난방기구와 화기사용 증가로 화재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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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통시장에서 민‧관 합동 ‘동절기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20일 교동시장 일대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 ‘불조심 합시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0일 중앙동 교동시장 일대에서 민‧관 합동 ‘동절기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수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와 녹색어머니회,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합동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동절기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가뭄 극복을 위한 ‘생활 속 물 절약 20%’ 실천과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 예방을 위한 백신 추가접종 및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며 난방기구 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면서 “생활 속 물 절약 20% 실천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