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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119안전체험 한마당 운영중-이동안전체험차량, 온&오프 재난탈출, 소화기와 심폐소생술 체험 등 ▲119안전체험 한마당 운영중인 전남소방본부 2024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 박람회장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운영중이다. 이번 행사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광장 앞에서 진행 중이며 전남소방 소속의 200여 명 직원들이 운영 인력으로 활동 중이고 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 8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동안전체험차량 ▲ 온&오프 재난탈출 프로그램 ▲소방차 에어바운스 ▲드론 소방안전상식 퀴즈 ▲공동주택 화재 예방존 ▲소화기와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이OO 학생은“우리 여수지역에서 청소년을 위하여 소방대원 분들이 소개해 주시는 안전프로그램이 너무 마음에 들고, 이런 행사를 제공해 주신 전남소방본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참여한 학생들이 폭발적인 성원을 보내줌에 안전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행사장 등에 안전 체험장을 운영해 우리 사회에서 안전문화 의식이 한층 더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119안전체험한마당에 일 평균 3,500여명이 참여 중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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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푸른 바다에서 음악으로 감각을 깨우다!’, 제9회 2024여수에코국제음악제 개최-6월 20일~23일,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 -예술감독 김민지 주축 국내외 저명 연주자들 대거 참여 ▲제9회 2024여수에코국제음악제 포스터 여수의 푸른 바다를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일 제9회 2024여수에코국제음악제가 오는 6월 20일에서 23일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주최하고 (재)범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제는 ‘감각을 깨우다’를 주재로 4일간 진행된다. 예술감독 김민지 서울대 교수를 주축으로 사프시코드 아렌트 호르스펠트와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등 국내외 저명한 연주자들이 여수의 푸른 바다와 함께 관객들에 아름다운 선율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일인 목요일과 금요일은 오후 7시 30분부터,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5시 30분부터 공연이 진행된다. ▲제9회 2024여수에코국제음악제 포스터 첫날인 20일(목)에는 모차르트의 ‘희유곡 잘츠부르크 교향곡 제1번’과 비발디의 ‘콘체르토 그로소’, 안성민의 ‘음악이 에코다’,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가, 이튿날 21일(금)에는 하이든의 ‘현악 4중주 종달새’와 베버의 ‘피아노, 플루트와 첼로를 위한 3중주’,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를 선보이며, 셋째날인 22일(토)에는 포레의 ‘돌리 모음곡’과 아렌스키의 ‘현악 4중주 2번’,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송어’가 연주된다. 음악제의 피날레인 23일(일)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중 왈츠’ ▲존 윌리엄스의 ‘쉰들러 리스트 주제곡’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짝눈의 노래와 데보라의 주제 ▲유년기와 성년기와 사랑의 주제’ 등이 연주되며, 2부에서는 ▲포퍼의 ‘콘서트를 위한 폴로네이즈 Op.14’ ▲바흐의 ‘샤콘느 BWV.1004’ ▲더 비틀즈의 ‘Ob-La-Di-Ob-La-Da’, ‘Hey Jude’, ‘I Will’, ‘Yesterday’, ‘All My Loving’ 등의 연주를 통해 4일간 여수를 물들일 음악제의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한다. 티켓은 다음 달 19일까지 인터파크(1544-1555)에서 예매(전 좌석 5만 원)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문의는 범민문화재단(061-666-3139)으로 하면 된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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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위해! 여수소방서 소방안전대책 추진 집중-전남도교육청, 7일 박람회 ‘안전관리종합계획’ 여수시에 제출 -여수소방서, 박람회의 현장 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관계자 대응역량 제고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소방안전대책 추진 중인 여수소방서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7일 이번 박람회의 ‘안전관리종합계획’을 여수시에 제출하고, 다음날 8일 청사 상황실에서 박람회 안전 운영을 다짐하는 선언을 진행하는 등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여수소방서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진행되는 박람회의 현장 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관계자 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 ▲박람회장 인근 숙박시설 등 화재안전조사 ▲박람회 관계인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다. 긴급상황 대비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박람회 주요 행사장 현장 대응매뉴얼 작성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관계인 합동소방훈련 ▲박람회 주요 행사장 현장적응훈련[현지출동 및 도상훈련]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재난상황 대비 신속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박람회 기간 동안 ▲대형재난 대비 경계근무 강화 및 소방력 근접 배치 ▲인접 소방관서 및 119특수대응단 등 광역지원출동 체제 운영 ▲현장 지휘본부(소방 CP) 및 상황실 운영 ▲행사별 소방력 전진 배치 등 신속 대응태세 확립을 위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대응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소방안전대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홍보를 위한 전남 119안전체험 한마당 운영 역시 준비하고 있다. 박원국 서장은 “22개국, 12만 명이 참여할 예정인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우리 여수소방서에서도 안전한 박람회 추진을 위하여 소방력 지원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소방서는 여수영취산 진달래축제, 거북선축제, 현재 진행 중인전국소년체전 등 시민들의 즐겁고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세심한 안전대책에 소방력을 집중, 응급환자 병원 이송, 현장 응급처치, 현장 안전지도 등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전개하였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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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내 화학사고, 근본적인 대책 변화 필요-일부 퇴직 공무원 채용, 전관예우로 규제나 감시 피하고 있다는 지적 ▲여수국가산단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지난 4월 18~19일 양일간 관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국가산단 대상 화학사고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다지만 크고 작은 사고가 여전히 일어나고 있어 지역민들 사이에서 철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우려가 많다.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는 해마다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월 여수시가 발표한 2023년 기준 최근 5년간 여수국가산단 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70건으로 인명피해는 사망 13명, 부상 31명으로 총 44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올해도 벌써 위험물질로 분류되는 DCP(다산화디큐밀)과 설포레인이 유출되는 두 건의 유해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월 22일에는 여수국가산단 내 한** 열병합발전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지난 22년 2월에 발생한 여천N** 폭발 사고 역시 4명의 사망자와 4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여 기업들의 근본적인 변화와 이에 대한 규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한국**은 포스겐이라는 독성가스를 유출할 수 있는 위험이 있기에 보다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 그런데 여수국가산단 내 유해물질을 다루는 환경관련 업체 일부가 퇴직한 전문직 공무원을 직원으로 채용하여 전관예우로 인한 규제나 감시의 포획망을 피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법적으로 전문직 공무원은 퇴직 후 2년 이내에는 관련 업체에 근무할 수 없으나 일부 회사가 기간을 어기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여수일보는 기업의 근본적인 변화와 규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민원 확인을 위해 현재 전남소방본부, 영산강유역환경청,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에 사실 확인을 의뢰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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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이어지는 선율의 향연, 제9회 여수에코국제음악제 6월 20일 개막-여수를 넘어서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로…김민지 예술감독 주축 국내외 저명 연주자들 -전남 동부권 일원·여수국가산업단지 내 기업, ‘넷제로 페스타 여기있수’도 예정 ▲제9회 여수에코국제음악제 포스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주최하고 (재)범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제9회 여수에코국제음악제’가 다음달 20일부터 23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린다. ‘감각을 깨우다’를 주제로 4일간 총 4회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2024 여수에코국제음악제는 예술감독 서울대 김민지 교수를 주축으로 하프시코드 아렌트 흐로스펠트 그리고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등 국내외 저명한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첫날인 20일에는 모차르트의 ‘희유곡 잘츠부르크 교향곡 제1번’과 비발디의 ‘콘체르토 그로소’, 안성민의 ‘음악이 에코다’,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가 연주된다. 21일에는 하이든의 ‘현악 4중주 종달새’와 베버의 ‘피아노, 플루트와 첼로를 위한 3중주’,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를 선보이며, 22일에는 포레의 ‘돌리 모음곡’과 아렌스키의 ‘현악 4중주 2번’,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송어’가 마련된다. 마지막 23일에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중 왈츠’ ▲존 윌리엄스의 ‘쉰들러 리스트 주제곡’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짝눈의 노래와 데보라의 주제 ▲유년기와 성년기와 사랑의 주제’ 등이 연주되며, 2부에서는 ▲포퍼의 ‘콘서트를 위한 폴로네이즈 Op.14’ ▲바흐의 ‘샤콘느 BWV.1004’ ▲더 비틀즈의 ‘Ob-La-Di-Ob-La-Da’, ‘Hey Jude’, ‘I Will’, ‘Yesterday’, ‘All My Loving’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남 동부권 일원과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기업 등에서 펼쳐지는 ‘넷제로 페스타 여기있수’도 예정돼 있다. 티켓은 다음달 19일까지 인터파크(1544-1555)에서 예매(전 좌석 5만원)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문의는 범민문화재단(061-666-3139)으로 하면 된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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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2024년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우수상’ 수상-지속 교육·훈련 통한 소방차량 및 장비 가동상태·대원들 장비 조작 평가 우수 -직원 사기 고취위한 4회 ‘당신이 최고’ 수상자도 공개 ▲’2024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평가 우수상 수상한 여수소방서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전라남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은 22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소방차량 및 장비 등의 관리·운용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대원들의 소방장비 조작 능력의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4월부터 22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장비행정, 차량, 통신, 화재, 구조, 구급의 6개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관에 따르면, 여수소방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소방차량 및 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및 현장 대원들의 장비 조작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 소방관서로 선정되었다. 박원국 서장은 “소방장비는 현장활동의 신뢰성과 대원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며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장비 조작 능력을 숙달시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좌)소방교 조대익, 소방위 송효선, 박원국 소장, 소방장 문선희 한편, 여수소방서는 타의 모범이 되고 적극행정에 힘쓰는 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진행하고 있는 ‘당신이 최고’ 수여식을 21일 개최했다. 4회 수상자는 소방행정과 소방위 송효선, 현장대응단 소방장 문선희, 평여119안전센터 소방교 조대익 대원들이 수상했다. 박원국 서장은 “직원들의 추천으로 선발된 당신이 최고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묵묵히 본인의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사기진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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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 현상 공모 진행-평화·희망 담은 작품 접수…아픔 치유·국민 공감대 기대 -순수 창작 시·소설 총상금 5천만 원·당선작 작품집 발간 ▲제1회 여순 10.19 평화문학상 현상 공모 포스터 여수·순천 10·19 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제1회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 현상 공모가 진행된다. (재)전라남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10·19평화문학상은 시와 소설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여수·순천 10·19사건을 모티브로 한 진실과 평화·인권 및 해원·상생의 가치 구현 등이다. 소설 부문의 경우 200자 원고지 80매 이상의 중·단편, 시 부문은 5편을 제출하면 된다. 모든 작품은 미발표작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하지 않은 작가 자신의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며, 응모 자격은 거주지, 연령, 기성·신인 작가 등 제한이 없다. 공모기간은 5월 7일~8월 13일(마감 당일 18시 도착분 유효)까지이며, 이메일(peace1019@jn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10월께 전라남도와 (재)전남도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제76주기 여순사건 합동추념식과 연계해 시상할 계획이다. 당선작에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되며, 총상금은 5천만 원이다. 소설 부문의 경우 최우수 2천만 원, 우수상 2편 각 500만 원, 시 부문의 경우 최우수 1천만 원, 우수상 2편 각 500만 원이 주어지며, 당선작은 작품집으로 발간된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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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사흘 연휴 안전 가드!-‘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맞춘 소방안전대책 추진 -사흘 연휴기간, 집중호우 피해 예방 및 대처 나서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한 여수소방서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지난 4일~6일 사흘 간의 연휴 동안 안전한 휴일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 우선 여수소방서는 안전하고 즐거운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진행을 위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주요 행사장 6개소에 소방력(차량 13대, 인원 163명)을 배치하여 경계 태세유지 및 행사장 순찰, ▲이순신광장 등 주요 행사장 현지 적응훈련 및 도상훈련, ▲화재·구조·구급상황 초기 대응 및 현장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지휘본부 및 상황실 운영 등이었다. 특히 통제영 길놀이 및 개막식 불꽃축제에는 펌프차,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고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안전 인력을 배치하여 현장상황을 교차로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소방 활동 사항으로는 병원 이송 3명, 현장 응급처치 20명, 현장 안전지도 13건 등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5일에는 비상근무를 통해 소방력을 재배치하고, 취약지역 예방순찰, 현장대응 등을 통해 폭우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구조에 나섰다. 해당기간 동안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며, 가로수가 넘어지거나 간판이 떨어지는 등 13건 사항에 대한 안전조치가 이뤄졌으며 율촌면에서는 토사로 인한 토사제거 활동이 이뤄졌다. 박원국 서장은 “앞으로도 5월 말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장애학생) 체전,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행사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사고 없는 행사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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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출신 진우창 전남소방학교 소방교, 전국 경연대회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연기를 읽어라 현장을 위협하는 F(fire).G(gas).I(ignition)’ ▲제29회 중앙소방 교육혁신 경연대회 행정안전부장관산 수상한 진우창 소방교 전남 여수 출신인 진우창 전남소방학교 소방교가 지난 25일 중앙소방학교가 주최한 제29회 중앙소방 교육혁신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에는 전국 소방학교와 시도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14명의 대표들이 참여해 강의 기술과 지식을 겨뤘다. 진우창 소방교는 ‘연기를 읽어라 현장을 위협하는 F(fire).G(gas).I(ignition)’이라는 주제로 화재 현장에서 연기 성상을 파악해 현장대원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는 강의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경연 결과에 따라 진 소방교는 올 하반기 공공기관 최대 경연대회인 공공HRD콘테스트(국가인재개발원 주관)에 출전하게 되며 정부 기관 ‘소방 및 재난 분야 공공정책 제안’에도 참여한다. 문병운 소방학교장은 “앞으로도 소방교육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께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에 강한 소방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지난 1996년 ‘제1회 전국소방학교 교관 연찬 대회’로 시작돼 빠르게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맞춰 소방공무원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며 전문 소방교수요원을 발굴·양성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한편, 진우창 소방교의 부친인 MG여수좌수영새마을금고 진현택 이사장은 “주변에서 아들을 많이 응원해주셔서 영광의 상을 받았다. 더 넓고 다양한 지식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당당한 소방인이 되길 응원한다”는 말을 전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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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소방안전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추진-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정책 홍보 포스터 최근 홍수, 대설, 황사 등 자연재난과 붕괴, 감염병 등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이 일어나고 있다. 이태원 참사, 오송 참사 등 예측 불가능한 재난의 증대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계기가 되었다. 소방청은 안전문화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기 위해 지난 1월 슬로건을 공모하였고, 슬로건 관련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배포하며 국민생활에 접점이 되는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도 이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 중이며 추진 목표는 너와 나, 정부가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이다. 이어서 세부내용을 알아보고자 한다. ■스스로를 지킨다(By myself) 재난대응·대처 시 스스로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한 수요자별 교육을 추진하는 것으로, ①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②응급처치, 화재, 생활·재난안전 등 4개 분야의 대응활동을 위한 소방안전가이드를 제작 및 배포한다. ③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에서 자기 주도 학습 및 반복체험 시행으로 재난 시 위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함양시킨다. ④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멀티미디어북 활용 교육을 확대한다. ■이웃을 돕는다(By each other) 자기를 지키는 능력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교육·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하는 것으로, ①자기주도학습 교육 및 심폐생술 교육 및 체험교육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②소방안전교육사 등 전문인력 운영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체험시설을 확충한다. ③국민 밀착형(유아~초등생, 고학년 초등생, 중·고등생 및 성인) 소방안전교육·홍보 확대가 있다. ■정부의 역할수행(By government) 민관협업을 통한 공동가치를 실현하는 것으로, ①장애인 안전 확보 능력 향상을 위해 협의체 구성,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기획 수립 시 컨설팅을 실시한다. ②청소년 및 외국인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③안전교육 이해도가 높은 청소년 및 대국민 안전교육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민간 및 공기업과 상호 협력하여 홍보한다. 위와 같은 정책이 자리 잡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국민 생활을 실현함과 동시에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김요셉 소방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