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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정재호 수산관광국장, (사)한국관광학회로부터 공로패 수여-관광산업 발전 통한 지역발전 기여 공로 인정받아 -정재호 국장, “관광 진흥..관광마케팅.. 미래여수 관광 위한 투자 이어져야” ▲(좌)고계성 (사)한국관광학회 회장, 정재호 여수시 수산관광국장 여수시청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이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회장 고계성)로부터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사)한국관광학회는 관광산업을 통한 대한민국 대표 남해안 거점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 및 지역과 산업의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 기여한 것에 대한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의 공로를 인정해 지난 26일 여수시청을 방문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사)한국관광학회는 1972년 창립되어 1977년 학술지 『관광학』을 창간하여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국가 관광정책을 발굴하고 관련 산업발전 및 지역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계성 회장은 “여수시는 대한민국 해양관광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서 글로컬 관광의 메카다”며 “여수시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학회와 협력을 잘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호 국장은 “여수시는 남해안 남중권의 해양관광중심 거점도시로 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관광산업이 활기를 띠어야만 지역경제도 활성화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광 진흥과 MICE산업을 통한 관광마케팅 등 미래 여수 관광을 위한 투자는 이어져야 한다”며 “관광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1월 MICE산업에 대한 지원폭을 대폭 확대하며 적극적인 MICE산업 유치에 노력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마이스산업도시분야’와 2024국가대표브랜드 마이스산업도시 대상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며 MICE 대표도시로서의 입지를 증명해 나가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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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3일 (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4월 3일 (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적극 행정 나선 여수시, 송현초 어린이안심승강장 개수 작업<https://m.site.naver.com/1li3P ▶웅천 한 신축공사장, “해도 해도 너무하네!”<https://m.site.naver.com/1lhPE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주제가에 AI 제작 곡 선정<https://m.site.naver.com/1lgrH ▶(가칭)우리초등학교 신설 사전기획 용역 워크숍 1차 진행<https://m.site.naver.com/1li4M ▶대한민국 해양관광휴양도시하면 여수! ‘9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https://m.site.naver.com/1lhOh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 2차 보고회 결국 파행<https://m.site.naver.com/1li6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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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양관광휴양도시하면 여수! ‘9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으로 관광 활성화 이끌어 ▲9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한 여수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9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휴양도시’로서 위치를 굳혔다. 시에 따르면 3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의 자산으로 분야별 경쟁력 지수를 평가해 대한민국 산업, 문화, 도시, 농·식품 등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종합호감도 등 지표별 소비자 평가를 기반으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를 산출하여 선정한다.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에서 종합점수 77.84점으로 통영, 남해, 신안에 앞서 1위를 차지한 여수시는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섬 관광 활성화, 웰니스·온택트 관광개발, 글로벌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 등 관광트렌드에 발맞춘 콘텐츠 개발로 관광 활성화를 이끌었다. 또한 여수 대표축제인 ‘거북선 축제’,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여수동동북축제’ 등 인기 축제를 개최하면서 시민들과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정기명 시장은 “섬과 바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 휴양도시인 여수가 ‘다시 찾고 싶은 도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전 세계 30개국 300여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도시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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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조계원 후보, 소통포럼과 여수지역사회 현안 논의▲주철현·조계원 후보 총선공약 약정서 작성 여수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소통포럼이 25일 오후 마띠유 호텔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수지역구 주철현, 조계원 갑·을 국회의원 후보를 만나 여수지역사회 숙원 및 현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총선공약 약정서를 작성했다. 총선공약 약정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갑을을 넘어선 협력과 선의경쟁으로 시너지 넘치는 여수 만들기 2.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성공을 위한 공동 노력 3.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연계한 해양레저복합단지 지정 및 해양관광문화재단 설립관철 4. 33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3)남해안남중권 유치 더불어민주당 여수지역구 주철현, 조계원 갑·을 국회의원 후보는 약정서 내용은 “당연히 함께 이뤄내야 할 과제”임을 인지하고 “위 사안을 여수시민들 앞에 엄중히 약속하고 주어진 의무를 다하겠다”는 결의를 전했다. 한편, 여수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소통포럼은 류중구 동서포럼상임대표를 주축으로 지역 언론, 교육전문가, 여천국가산단 임직원,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되어 평소 여수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함께 의논하는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소통 모임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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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후보 지지 선언-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 “두 후보는 노동존중사회 앞당길 후보” -주 후보, “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받는 여수 만드는데 앞장” ▲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가 여수 갑·을 주철현·조계원 후보 지지 선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가 여수 갑·을 주철현·조계원 후보 지지 선언에 나섰다. 25일 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는 “소속 47개 조직 대표자와 5,000여 명 조합원들과 함께 주변 사람들이 선거에 참여하도록 독려해 민주당 주철현·조계원 후보의 압도적 승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선언하며, 두 후보가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 정책을 심판하고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앞당길만한 실력과 철학을 겸비한 검증된 후보로 확신한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주철현 후보는 “큰 결단을 내려준 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 김성춘 의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지지를 바탕으로 압도적으로 승리해 여수지역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받는 희망찬 여수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다가오는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을 주철현·조계원 후보는 8일 공천 확정 이후 같은 날 상생협력 공동 선언을 발표, 지난 20일 ▲여수를 세계적 해양관광도시로 집중 조성 ▲여수전남대학교병원 설립 실현 ▲여수시민 자긍심 회복을 위한 여수고속도로 건설이라는 3개의 공동 공약을 발표하며 화합의 여수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지속적으로 피력하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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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의 여수 되나…여수 갑·을 민주당후보 공동 공약 발표-민주당 주철현·조계원 후보 20일 합동 기자회견 ‘1차 공동 공약’ 발표 -‘여수갑을 상생협력 공동선언’을 공동 공약 발표로 구체화 -△세계적 해양관광도시 조성 △여수전남대학교병원 △여수고속도로 등 ▲20일 진행된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시 갑·을 주철현·조계원 후보 합동 기자회견 약 3주 뒤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여수시 갑·을 주철현·조계원 후보가 20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1차 공동 공약을 발표하며, ‘화합의 여수’에 대한 청신호를 켰다. 두 후보는 지난 8일 “여수 갑·을 지역 간의 갈등과 대립, 분열을 종식하고, 화합과 상생협력으로 시민과 지역 정치권이 하나가 되겠다”는 공동선언을 구체화시키고자 이번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제시된 공동공약으로 △여수를 세계적 해양관광도시로 집중 조성 △여수전남대학교병원 설립 실현 △여수시민 자긍심 회복을 위한 여수고속도로 건설 3가지다. 우선 여수를 세계적 해양관광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여수항 종합발전 연구용역’의 결과를 ‘2025년 국가항만기본계획’의 수정계획에 반영,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공공개발을 주도하는 여수박람회장의 사후활용의 신속히 추진, 정부 해양레저관광 진흥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전담할 ’(가칭)해양레저관광진흥공사‘를 여수시에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여수전남대학교병원 설립을 위해, ’전남대학교병원 여수분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재추진하여 여수대학교 통합에 따른 정당한 보상을 반드시 받아내고, 시민 여러분의 숙원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현재 국토교통부가 진행 중인 ’여수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여수시민들의 뜻에 부합되는 최적의 결과가 나오도록 도모하고, 용역 결과를 반영해 고속도로 건설에 신속히 착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주철현 의원은 끝으로 “이재명 당대표와 뜻을 같이하는 저희 두 사람의 하나 된 힘으로 새로운 정치와 균형발전을 통해 강성한 여수를 만들고, 나아가 여수가 중심이 되는 전남동부권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강조하며, “여수 발전을 위해 4.10 국회의원 선거에 꼭 참여하셔서 소중한 1표를 주철현과 조계원에게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두 후보가 이날 발표한 1차로 발표한 3가지 공약에 이어, 현재 실무 협의 중인 2차 공동 공약을 다음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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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공공 활용에 대한 촘촘한 계획 수립이 절실한 때”-여수시의회 여수박람회장 공공활용 특별위원회, “지역사회 의견 반영 건의” -2월 진행된 최종보고회, 지역 의견 반영 미흡 지적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계획 및 개발 추진할 수 있는 글로벌 업체 선정 중요 ▲6일 진행된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민관협의체 초청간담회’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활용 특별위원회(위원장 백인숙)가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선정에 지역사회 의견이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에 대한 운영관리권은 지난해 5월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로 이관됐으며, 사후활용에 대한 마스터플랜은 2025년 3월까지 수립되어 같은 해 5월 사후활용 계획 변경에 대한 인허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수시의회는 6일 진행된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민관협의체 초청간담회’에서 지난 2월 진행된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방향성 기초조사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역 의견 반영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당시 최종보고회에서는 바다를 활용한 해양환경 보호와 세계적 해양관광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컨벤션센터, 해양레저, 크루즈, 마이스산업 등에 대한 내용이 발표됐다. 이에 특별위는 ‘박람회장 활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사는 단순 계획뿐만 아니라 개발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세계적인 업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의견을 모아 운영주체인 YGPA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박계성 민관협의체 위원은 최종보고회가 “지역의 의견과 박람회 정신을 어떻게 담을지가 핵심인데 그 부분이 많이 부족했다”며 지역사회의 적극적 의견 개진을 통해 이를 위한 글로벌한 업체 선정을 강조했다. 백인숙 위원장은 “박람회 공공 활용에 대한 촘촘한 계획 수립이 절실한 때”라고 강조하며 “마스터플랜에 자연과 생태가 어우러져 여수 시민도 기꺼이 찾을 수 있는 복합 생태 공간 마련도 절실하다”고 제안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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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인터뷰]여수의 새로운 100년 주철현이 지켜내겠다▲(우로부터)주철현 예비후보, 최향란 편집국장 22대 총선이 눈앞이다. 유권자도 후보자도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다. 현 국회의원이면서 여수갑지역 예비후보인 주철현예비후보와 시대의 현안과 다양한 이해관계에 대해 논한다. (이하 내용은 주철현 예비 후보와 일문일답) [최향란 편집국장] 먼저 출마의 변을 들어보겠다. [주철현 예비 후보] 22대 총선은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로 과반석 의석을 차지해 나라와 민생을 구해야 한다. 윤석열 정부 대한민국은 경기침체와 수출부진 등 경제는 위기에 처했고, 민생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을 넘는 압도적 승리를 이뤄내야만,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위기에 빠진 나라와 도탄에 빠진 민생을 구할 수 있다. 저는 오직 민주당만을 지켰고 전남지역 국회의원 중 최초로 이재명 경기지사를 대선후보로 지지하고 경선 때 부터 온몸을 던져 앞장섰다. 저 주철현이 다시 여수시민들에게 압도적 지지를 받아 재선되어 다시 이재명 대표를 대통령 만드는 데 앞장서고 정권을 되찾아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최] 오직 민주당만을 지켰던 주철현 예비 후보를 강조하셨다....주요 공약 구체적으로 말씀. [주 예비후보] 1호공약 : 여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건설 4년 전 총선에서 제가 1호 공약으로 약속했던 ‘한국해양관광공사 설립 및 여수 설치’를 이행하기 위한 3단계 실행방안 중 두 번째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해양레저관광진흥법」이 제가 대표발의해서 올해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단계 실행방안을 완수해 낸 것이다. 그래서 2단계로 해양관광 정책과 사업을 실현하고 국내 해양관관상업 활성화를 이끌 거점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여수를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로 건설하겠다는 약속”이다. 각종 규제 완화와 특례가 제공되는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사업의 하나로 전국에 5개 지역에 복합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선정해 국비와 민자 1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인데 이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으로 여수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로 선정되면 남해안 중심으로 세계를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 2호공약 : 여수엑스포역 전남최초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개발 「국가통합교통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열차·항공기·선박 등 교통수단 간의 원활한 연계교통 및 환승 기능과 상업 업무 등 사회경제적 활동을 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환승시설과 환승 지원시설이 상호연계성을 가지고 한 장소에 모여 있는 시설을 말한다. 이 공약은 제가 지난 2021년도 정부예산안에 없던 ‘여수항 개항 100년 종합발전 연구용역비’ 4억원을 국회 심사 과정에서 새로 확보했고 “여수엑스포역을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한다는 결과에 따른 것이다. 여수엑스포역과 철도부지 28만㎡(85,000평)에 3~6층 규모로 복합환승센터를 건설해 하층부는 철도 승강장, 중층부는 대합실과 관광객 편의 및 사업시설, 상층부는 환승센터·주차장· 콘도&리조트· 쇼핑몰 등 교통환승 기능과 대규모 상업시설이 포함된, ‘전남 최초’의 광역복합환승센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3호 공약 : 노인 복지로 경로당 주5일 점심식사 제공 등 어르신 일자리 정책 등 복지 강화 ▲경로당에서 주 5일 점심식사를 제공 ▲국비 지원을 통한 경로당 운영비 증액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인 ‘경로당 복지도우미’ 신설이 골자다. 우선 「노인복지법」을 개정해 주 5일 점심식사 제공에 필요한 주·부식비, 인건비 등을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부담하도록 의무화하고, 공과금과 생활용품구입 등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국비로 보조해서 전체 운영비를 증액 지원하겠다. 노인결식 사각지대 점검 등 ‘어르신돌봄사업’의 현장업무를 맡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인 ‘경로당 복지도우미’를 신설해서, 어르신 스스로 지역사회 공익증진과 소득보전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4호 공약 : 여수고속도로 건설 인구 10만 이상 도시 중 고속도로가 없는 유일한 도시가, 여수다. 제가 22년 국회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며, 총리와 경제부총리, 국토부장관을 집요하게 설득해, ‘여수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원을 쪽지예산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국토연구원이 작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용역을 진행중인데, 타당성 여부와 최적의 노선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여수시도 자체적으로 교통량 분석 용역을 실시해, 결과를 국토부에 전달하며 ‘제3차 국가도로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힘을 모으고 있다. 5호 공약 : 전남대학교병원 여수 분원(여수전남대병원) 건립 지난 2005년 여수대와 전남대를 통폐합하는 과정에, 정부와 전남대가 ‘여수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하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17년 동안 책임회피로 일관해 왔다. 22년에 국회 예결위에서, 제가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교육부총리 등을 집중 추궁해, 17년만에 정부책임을 공식 인정받고,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건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도 받아냈다. 이번 선거 공약으로 약속해서 우리 시민들의 18년 전 피해와 아픔인 지역 유일 4년제 국립대학을 없애고 받은 댓가인 전남대학병원 여수분원 건립 용역을 추진 실현시키겠다. 6호 공약 : 여수국가산단과 지역사회 상생·협력 제도화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해 “안전과 환경문제가 있는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주민의 갈등과 불만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소득·복리를 증진하겠다는 공약이다. △주변지역 지원기금 출연 △기업 본사의 산단 지자체 이전 △지역주민 우선 고용 △지역기업 및 생산품 우대 등의 상생 노력을 실천할 경우 법인세 감면 등 조세 혜택도 담겠다. 또 하나의 상생협력 공약으로, 석유화학산단과 지역사회 중소협력 및 납품업체 간의 최저가 낙찰제를 ‘적정가 낙찰제’로 개선하는 것이다. 지금의 최저가 낙찰제는 석유화학 산업현장에서 안전재해·부실시공·품질저하는 물론 과잉 경쟁으로 인한 지역 중소협력업체 도산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중소협력업체의 최소 수익과 생존을 보장하기 위한 ‘적정가 낙찰제’가 유일한 대안이다. [최] 나, 주철현이 꼭 필여한 이유....자신만의 강점과 각오 [주 예비후보] 여수시 민선6기 시장을 역임하면서 여수를 대한민국 최고 해양관광도시로 만들었다. 그 결과 불꺼진 항구와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연간 1,3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여수를 찾아 주셨다. 900억원 시부채 전부 청산 등 부채 제로도시로 만들고 여수의 미래를 그려나갈 굵직한 사업들에서 괄목할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여수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농해수위 상임위에서 4년간 활동하며 해양레저관광법과 수산부산물재활용법 등 제정법을 2개나 만들 정도로 우리 여수 실정과 미래비전에 맞는 농림, 해양수산, 해양레저관광에 토대를 구축했다고 자부한다. 전남기본사회위원장으로 이재명 대표의 전남 대리인, 당 인권위원장 겸 원내부대표를 맡은, 민주당에서 힘있는 국회의원이다. 민주당 ‘검사범죄대응TF’로 활동하며, 3명의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 의결했고, 검사 2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직접 제안 설명해 다른 검사 출신 의원들과는 차별화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 후보가 생각하는 여수갑 선거구의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가? [주 예비후보] 민선6기 여수시장 시절 여수시-여수산단 상생발전을 위해 24개 기업과 “지역인재 채용, 지역생산품 구매, 여수시민 가점제 적용”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가 대표발의한 ‘석유화학산단 주변지역 지원특별법’을 제정해, 호남최대 산업도시인 여수시민과 산단 기업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해상풍력발전특별법’을 조기 제정, 2008년까지 실시했던 여수해만 D-1정박지 해상환적 규제를 풀어 지역경제 활성화, 농수산물가격안정법을 개정해 농수산물의 적정가격을 보장하고, 청년이 모여드는 농어촌을 만들어 가겠다. 여수공항 활주로 연장과 국제선 취항, KTX 전라선구간 고속화사업 조기 착공,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와 한영대학교는 수산분야, 해양레저관광분야, 석유화학분야를 특성화해 젊은이들이 지역에서 교육받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다.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원도심은 해양관광복합 거점항만 조성, 도시재생과 주차장 확충 등으로 상권 활성화 및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아가고, 산복도로건설, 여서청사 회복 및 양청사체제 구축으로 여문 상권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최] 유권자에게 한 말씀 [주 예비후보] 민 6기 여수시장으로 여수를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발전시킨 성과를 탕으로,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여수를 위해 일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디 국회의원에 당선돼, ‘시민의 정직한 심부름꾼’으로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한다. 이미 능력이 검증된 누구보다 여수를 잘 아는 주철현은 여수 전문가다. 시민여러분들의 압도적 지지와 성원으로 여수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여수시민과의 약속 꼭 지켜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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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마이스(MICE) 특화 전시 지원 참여자 모집-지난해 ‘와인’ 주제로 한 페스타 성공…’남해안 마이스 거점도시’ 브랜딩 지속 -1개 사업 최대 5천만 원 지원, 3월 14일까지 접수 ▲2023년 여수 섬섬와인 스피릿 페스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남해안 마이스 거점도시’ 브랜딩을 위한 ‘마이스(MICE) 특화 전시 개최 인센티브 지원 사업’ 참여자를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수의 지역자원을 전시와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관련 사업에 홍보, 전시 장치비 및 운영비 등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해양관광 휴양도시 트랜드인 섬, 해양관광, 휴양 등 관련 전시 ▲지역기업의 판로 개척 및 지역민 정보 제공을 위한 소비재 전시회 ▲지역 내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전시 등이다. 지원 규모는 총 1개 사업으로 국내·외 학회 및 협회, 기업, 민간전시 주최자 등이 신청 가능하다. 여수시는 재정안정성 등 서류심사와 계획의 적정성, 사업 경쟁력, 마케팅 능력, 지역 활성화 기여도 등 정성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주최자의 행사 추진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정량평가를 도입, 평가위원으로 민간위원이 참여해 선정 절차의 객관성을 더했다. 참여 희망 단체 등은 오는 내달 14일까지 시 관광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는 ‘와인’을 주제로 한 ‘여수 섬섬와인&스피릿 페스타’가 큰 호응을 얻으며 여수의 매력을 알렸다”며 “올해도 남해안·남중권 마이스 거점도시 여수를 돋보이게 할 특화 전시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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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용주 예비후보자 인터뷰▲(좌로부터)황은지 기자, 이용주 예비후보자 대한민국 정치의 향방을 결정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약 두 달여 앞두고, 여수일보에서 준비한 릴레이 인터뷰 네 번째 시간이다. 오늘은 여수시 갑 이용주 예비후보를 만나보도록 하겠다. [황은지 기자] 여수일보가 만난 첫 경력직이다.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내셨다. 당시 활동을 하면서 이건 내가 정말 잘했다 하는 정책은 무엇인가? [이용주 예비후보] 당시 여당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로부터 예산을 확보해 오는 일이 가장 어려웠었다. 요즘 많은 시민들이 저를 기억해 주실 때 야당의 초선 의원인데 어떻게 저렇게 예산을 잘 따왔냐며 예산왕 타이틀들을 붙여 주셨다. 당시 따왔던 많은 예산들로 일레븐 브릿지 건설을 확정 지었다. 삼동지구에 KCL이라는 새로운 국가 기관을 유치한 것도 있다. 지금은 이제 없어졌지만, 당시 Hi Air라고 하는 소규모 항공사를 여수에 유치를 해서 비행기를 띄우게 하는 일도 했었다. 야당 의원으로서의 경험 정치적 통합의 해결 [황 기자] 불가능 속에서 가능을 만든 예산왕이신데, 이번 총선에 왜 이용주가 필요한가 이 답변 한번 듣고 싶다. [이용주 예비후보] 21대 국회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이었다. 여당일 때와 야당일 때 국회의원이 일하는 방식과 환경이 다르다. 그래서 야당일 때 성과를 낸 이용주가 윤석열 정부에 브레이크 걸고 견뎌야 된다 생각한다. 또 많은 시민분들이 중앙에서 활동할 수 있는 그런 의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도 제가 중앙에서 해왔던 경험으로 잘할 수 있다. 여수는 정치적 통합이 무너진 상태다. 새로운 정치적 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람을 뽑거나,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사람들을 뽑아서 그 일을 맡겨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여수의 정치적 통합, 시민들의 통합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황 기자] 야당에서의 경험, 국회 내에서의 활동과 새로운 정치적 통합을 이뤄내는 데 있어 이용주 예비후보가 필요하다고 말씀을 해주셨다. 당내 다른 후보들과의 경쟁에서 이용주 예비후보만의 최대 강점은 무엇인가? [이용주 예비후보] 갑 지역에는 현역이신 주철현 예비후보님과 박기성 예비후보님이 계신다. 박기성 예비후보님은 훌륭한 경륜이 있지만 이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지역민들과의 접촉에 있어서 제가 조금 더 강점이라 생각한다. 주철현 의원님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좀 더 일을 좋았을 것에 대한 아쉬움을 많이 나타내고 있다. 이런 평가가 저에게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정주 여건 개선 경도 리조트 착공 필요 [황 기자]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그 누구보다 높으실 거라고는 생각이 든다. 시민들도 많이 만나 뵙고 실제로 활동도 하셨다. 현재 여수 지역 현안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이용주 예비후보] 여수 시민들은 항상 마음속에 전남 제1의 도시라고 굳게 믿고 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순천이 여수보다 인구가 앞섰다는 말을 많이 듣고, 전남 제1의 도시도 순천 아니냐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순천은 몇 년 전부터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여수는 줄어드는 추세인데, 그 원인을 명확히 분석해서 이유를 찾아야 한다. 주거지로서 순천을 택하는 사람이 늘어서 순천 인구가 늘고 있는 것이 가장 정확한 지적이다. 그렇기에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또 하나는 관광요소다. 여수는 수산도시에서 2012년 엑스포를 통해 관광도시로 발전해오고 있지만, 자원이 잘 활용되고 있지 않다. 새로운 관광자원을 만들어야 한다. 여수가 해양관광의 중심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시와 시민들의 협의가 필요하다. 그 첫 번째 단계가 경도 리조트다. 리조트가 들어온다고 한지도 10년이 되고 있는 상태다.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해서라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만드는 것을 우선 순위에 둬야 한다. 이에 대해 일부분 지역사회, 시의회, 시의 갈등이 있으나, 국회의원이 될 경우 전향적인 자세로 시민들이나 시민단체들은 양해를 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신 산업단지 조성 원도심 노후화 개선 [황 기자] 주거지역으로서의 여수와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얘기해 주셨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이 되신다면, 여수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이용주 예비후보] 인근 순천과 광양 지역은 많은 산업 단지들이 조성되고 있다. 여수는 새로운 산업이 들어오려 해도 산업을 유치할 만한 부지가 없어서, 첫 번째로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산업 유치가 되고,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 또 하나는 원도심의 노후화다. 여수 갑 지역을 본다면 여수가 도시화가 빨리 진행되어 노후화가 됐다. 원도심에 많은 빈집들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원도심을 주거 여건 개선이 필요한데, 개인에게 맡겨서 될 수 없다고 본다. 시가 나서거나 민간 주도로 과감한 인센티브를 줘 원도심 주거시설을 들여와야 한다. 시민들이 예전에 KBS 오래된 건물이, 지금 아파트 단지가 되어 그 주위가 환해졌다고 표현한다. 낙후돼 가고 있는 지역들은 과감하게 순환 재개발이 필요하다. [황 기자] 산업단지 조성과 원도심 노후화 개선을 이야기하셨다. 여수 현안을 잘 파악하고 있는 만큼, 부족한 부분들이 보일 거라 생각한다. 현재 여수에서 활동하는 2명의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는가? [이용주 예비후보] 여당으로서 의원 활동을 할 때 국가사업과 예산을 많이 들어올 수도 있고, 신규 사업을 많이 벌일 수 있었을 텐데, 그렇지 못했다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 야당인 상태에서는 예전과 같은 방법으로 활동해서 여수에 큰 도움이 될까라는 의문들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 정치는 이해관계의 충돌을 조정하고 줄이는 것이다. 그런데 갑을 간의 정치적 차이가 여수의 일을 하는 것조차 서로 장애가 되고, 서로 발목을 잡고 있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어 그 족쇄를 풀어야 된다고 본다. 그 족쇄를 풀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람, 안 싸울 사람들을 당선시켜 주는 게 필요하다 생각한다. [황 기자] 그 마음을 담아 마지막으로 유권자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 남겨주셨으면 한다. [이용주 예비후보] 제가 20대 국회의원으로 열심히 활동을 했다. 그중 잘한 것도 있고, 잘 못한 것도 있었다. 잘못한 것은 따끔히 지적해 주셨다. 앞으로 그러지 않겠다. 지금 윤석열 정부가 원칙 없는 국정을 하고 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야당 의원으로서 제대로 따끔하게 혼을 낼 수 있는 역량을 제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겠다. 저를 믿고 한번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 열심히 하겠다. 황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