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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후보 지지 선언-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 “두 후보는 노동존중사회 앞당길 후보” -주 후보, “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받는 여수 만드는데 앞장” ▲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가 여수 갑·을 주철현·조계원 후보 지지 선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가 여수 갑·을 주철현·조계원 후보 지지 선언에 나섰다. 25일 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는 “소속 47개 조직 대표자와 5,000여 명 조합원들과 함께 주변 사람들이 선거에 참여하도록 독려해 민주당 주철현·조계원 후보의 압도적 승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선언하며, 두 후보가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 정책을 심판하고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앞당길만한 실력과 철학을 겸비한 검증된 후보로 확신한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주철현 후보는 “큰 결단을 내려준 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 김성춘 의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지지를 바탕으로 압도적으로 승리해 여수지역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받는 희망찬 여수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다가오는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을 주철현·조계원 후보는 8일 공천 확정 이후 같은 날 상생협력 공동 선언을 발표, 지난 20일 ▲여수를 세계적 해양관광도시로 집중 조성 ▲여수전남대학교병원 설립 실현 ▲여수시민 자긍심 회복을 위한 여수고속도로 건설이라는 3개의 공동 공약을 발표하며 화합의 여수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지속적으로 피력하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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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의 여수 되나…여수 갑·을 민주당후보 공동 공약 발표-민주당 주철현·조계원 후보 20일 합동 기자회견 ‘1차 공동 공약’ 발표 -‘여수갑을 상생협력 공동선언’을 공동 공약 발표로 구체화 -△세계적 해양관광도시 조성 △여수전남대학교병원 △여수고속도로 등 ▲20일 진행된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시 갑·을 주철현·조계원 후보 합동 기자회견 약 3주 뒤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여수시 갑·을 주철현·조계원 후보가 20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1차 공동 공약을 발표하며, ‘화합의 여수’에 대한 청신호를 켰다. 두 후보는 지난 8일 “여수 갑·을 지역 간의 갈등과 대립, 분열을 종식하고, 화합과 상생협력으로 시민과 지역 정치권이 하나가 되겠다”는 공동선언을 구체화시키고자 이번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제시된 공동공약으로 △여수를 세계적 해양관광도시로 집중 조성 △여수전남대학교병원 설립 실현 △여수시민 자긍심 회복을 위한 여수고속도로 건설 3가지다. 우선 여수를 세계적 해양관광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여수항 종합발전 연구용역’의 결과를 ‘2025년 국가항만기본계획’의 수정계획에 반영,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공공개발을 주도하는 여수박람회장의 사후활용의 신속히 추진, 정부 해양레저관광 진흥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전담할 ’(가칭)해양레저관광진흥공사‘를 여수시에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여수전남대학교병원 설립을 위해, ’전남대학교병원 여수분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재추진하여 여수대학교 통합에 따른 정당한 보상을 반드시 받아내고, 시민 여러분의 숙원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현재 국토교통부가 진행 중인 ’여수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여수시민들의 뜻에 부합되는 최적의 결과가 나오도록 도모하고, 용역 결과를 반영해 고속도로 건설에 신속히 착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주철현 의원은 끝으로 “이재명 당대표와 뜻을 같이하는 저희 두 사람의 하나 된 힘으로 새로운 정치와 균형발전을 통해 강성한 여수를 만들고, 나아가 여수가 중심이 되는 전남동부권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강조하며, “여수 발전을 위해 4.10 국회의원 선거에 꼭 참여하셔서 소중한 1표를 주철현과 조계원에게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두 후보가 이날 발표한 1차로 발표한 3가지 공약에 이어, 현재 실무 협의 중인 2차 공동 공약을 다음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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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인터뷰]여수의 새로운 100년 주철현이 지켜내겠다▲(우로부터)주철현 예비후보, 최향란 편집국장 22대 총선이 눈앞이다. 유권자도 후보자도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다. 현 국회의원이면서 여수갑지역 예비후보인 주철현예비후보와 시대의 현안과 다양한 이해관계에 대해 논한다. (이하 내용은 주철현 예비 후보와 일문일답) [최향란 편집국장] 먼저 출마의 변을 들어보겠다. [주철현 예비 후보] 22대 총선은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로 과반석 의석을 차지해 나라와 민생을 구해야 한다. 윤석열 정부 대한민국은 경기침체와 수출부진 등 경제는 위기에 처했고, 민생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을 넘는 압도적 승리를 이뤄내야만,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위기에 빠진 나라와 도탄에 빠진 민생을 구할 수 있다. 저는 오직 민주당만을 지켰고 전남지역 국회의원 중 최초로 이재명 경기지사를 대선후보로 지지하고 경선 때 부터 온몸을 던져 앞장섰다. 저 주철현이 다시 여수시민들에게 압도적 지지를 받아 재선되어 다시 이재명 대표를 대통령 만드는 데 앞장서고 정권을 되찾아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최] 오직 민주당만을 지켰던 주철현 예비 후보를 강조하셨다....주요 공약 구체적으로 말씀. [주 예비후보] 1호공약 : 여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건설 4년 전 총선에서 제가 1호 공약으로 약속했던 ‘한국해양관광공사 설립 및 여수 설치’를 이행하기 위한 3단계 실행방안 중 두 번째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해양레저관광진흥법」이 제가 대표발의해서 올해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단계 실행방안을 완수해 낸 것이다. 그래서 2단계로 해양관광 정책과 사업을 실현하고 국내 해양관관상업 활성화를 이끌 거점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여수를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로 건설하겠다는 약속”이다. 각종 규제 완화와 특례가 제공되는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사업의 하나로 전국에 5개 지역에 복합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선정해 국비와 민자 1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인데 이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으로 여수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로 선정되면 남해안 중심으로 세계를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 2호공약 : 여수엑스포역 전남최초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개발 「국가통합교통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열차·항공기·선박 등 교통수단 간의 원활한 연계교통 및 환승 기능과 상업 업무 등 사회경제적 활동을 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환승시설과 환승 지원시설이 상호연계성을 가지고 한 장소에 모여 있는 시설을 말한다. 이 공약은 제가 지난 2021년도 정부예산안에 없던 ‘여수항 개항 100년 종합발전 연구용역비’ 4억원을 국회 심사 과정에서 새로 확보했고 “여수엑스포역을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한다는 결과에 따른 것이다. 여수엑스포역과 철도부지 28만㎡(85,000평)에 3~6층 규모로 복합환승센터를 건설해 하층부는 철도 승강장, 중층부는 대합실과 관광객 편의 및 사업시설, 상층부는 환승센터·주차장· 콘도&리조트· 쇼핑몰 등 교통환승 기능과 대규모 상업시설이 포함된, ‘전남 최초’의 광역복합환승센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3호 공약 : 노인 복지로 경로당 주5일 점심식사 제공 등 어르신 일자리 정책 등 복지 강화 ▲경로당에서 주 5일 점심식사를 제공 ▲국비 지원을 통한 경로당 운영비 증액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인 ‘경로당 복지도우미’ 신설이 골자다. 우선 「노인복지법」을 개정해 주 5일 점심식사 제공에 필요한 주·부식비, 인건비 등을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부담하도록 의무화하고, 공과금과 생활용품구입 등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국비로 보조해서 전체 운영비를 증액 지원하겠다. 노인결식 사각지대 점검 등 ‘어르신돌봄사업’의 현장업무를 맡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인 ‘경로당 복지도우미’를 신설해서, 어르신 스스로 지역사회 공익증진과 소득보전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4호 공약 : 여수고속도로 건설 인구 10만 이상 도시 중 고속도로가 없는 유일한 도시가, 여수다. 제가 22년 국회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며, 총리와 경제부총리, 국토부장관을 집요하게 설득해, ‘여수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원을 쪽지예산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국토연구원이 작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용역을 진행중인데, 타당성 여부와 최적의 노선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여수시도 자체적으로 교통량 분석 용역을 실시해, 결과를 국토부에 전달하며 ‘제3차 국가도로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힘을 모으고 있다. 5호 공약 : 전남대학교병원 여수 분원(여수전남대병원) 건립 지난 2005년 여수대와 전남대를 통폐합하는 과정에, 정부와 전남대가 ‘여수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하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17년 동안 책임회피로 일관해 왔다. 22년에 국회 예결위에서, 제가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교육부총리 등을 집중 추궁해, 17년만에 정부책임을 공식 인정받고,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건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도 받아냈다. 이번 선거 공약으로 약속해서 우리 시민들의 18년 전 피해와 아픔인 지역 유일 4년제 국립대학을 없애고 받은 댓가인 전남대학병원 여수분원 건립 용역을 추진 실현시키겠다. 6호 공약 : 여수국가산단과 지역사회 상생·협력 제도화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해 “안전과 환경문제가 있는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주민의 갈등과 불만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소득·복리를 증진하겠다는 공약이다. △주변지역 지원기금 출연 △기업 본사의 산단 지자체 이전 △지역주민 우선 고용 △지역기업 및 생산품 우대 등의 상생 노력을 실천할 경우 법인세 감면 등 조세 혜택도 담겠다. 또 하나의 상생협력 공약으로, 석유화학산단과 지역사회 중소협력 및 납품업체 간의 최저가 낙찰제를 ‘적정가 낙찰제’로 개선하는 것이다. 지금의 최저가 낙찰제는 석유화학 산업현장에서 안전재해·부실시공·품질저하는 물론 과잉 경쟁으로 인한 지역 중소협력업체 도산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중소협력업체의 최소 수익과 생존을 보장하기 위한 ‘적정가 낙찰제’가 유일한 대안이다. [최] 나, 주철현이 꼭 필여한 이유....자신만의 강점과 각오 [주 예비후보] 여수시 민선6기 시장을 역임하면서 여수를 대한민국 최고 해양관광도시로 만들었다. 그 결과 불꺼진 항구와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연간 1,3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여수를 찾아 주셨다. 900억원 시부채 전부 청산 등 부채 제로도시로 만들고 여수의 미래를 그려나갈 굵직한 사업들에서 괄목할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여수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농해수위 상임위에서 4년간 활동하며 해양레저관광법과 수산부산물재활용법 등 제정법을 2개나 만들 정도로 우리 여수 실정과 미래비전에 맞는 농림, 해양수산, 해양레저관광에 토대를 구축했다고 자부한다. 전남기본사회위원장으로 이재명 대표의 전남 대리인, 당 인권위원장 겸 원내부대표를 맡은, 민주당에서 힘있는 국회의원이다. 민주당 ‘검사범죄대응TF’로 활동하며, 3명의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 의결했고, 검사 2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직접 제안 설명해 다른 검사 출신 의원들과는 차별화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 후보가 생각하는 여수갑 선거구의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가? [주 예비후보] 민선6기 여수시장 시절 여수시-여수산단 상생발전을 위해 24개 기업과 “지역인재 채용, 지역생산품 구매, 여수시민 가점제 적용”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가 대표발의한 ‘석유화학산단 주변지역 지원특별법’을 제정해, 호남최대 산업도시인 여수시민과 산단 기업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해상풍력발전특별법’을 조기 제정, 2008년까지 실시했던 여수해만 D-1정박지 해상환적 규제를 풀어 지역경제 활성화, 농수산물가격안정법을 개정해 농수산물의 적정가격을 보장하고, 청년이 모여드는 농어촌을 만들어 가겠다. 여수공항 활주로 연장과 국제선 취항, KTX 전라선구간 고속화사업 조기 착공,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와 한영대학교는 수산분야, 해양레저관광분야, 석유화학분야를 특성화해 젊은이들이 지역에서 교육받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다.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원도심은 해양관광복합 거점항만 조성, 도시재생과 주차장 확충 등으로 상권 활성화 및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아가고, 산복도로건설, 여서청사 회복 및 양청사체제 구축으로 여문 상권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최] 유권자에게 한 말씀 [주 예비후보] 민 6기 여수시장으로 여수를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발전시킨 성과를 탕으로,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여수를 위해 일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디 국회의원에 당선돼, ‘시민의 정직한 심부름꾼’으로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한다. 이미 능력이 검증된 누구보다 여수를 잘 아는 주철현은 여수 전문가다. 시민여러분들의 압도적 지지와 성원으로 여수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여수시민과의 약속 꼭 지켜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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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의정보고 토크콘서트’ 성황리 개최-4년간 주요 의정활동 보고…여수시민 2,500여명 뜨거운 박수로 ‘화답’ -토크콘서트 안진걸, 최진봉, 박시동…주철현 국회의원 여수에 꼭 필요한 ‘일꾼’ ▲주철현 국회의원 ‘의정보고 토크콘서트’ 현장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이 지난 6일 여수시민관에서 ‘제21대 국회 총정리 의정보고 토크콘서트’를 개최, 시민 및 당원 2,500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주 의원은 여수를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호남 제1의 산업도시 ▲남해안 수산업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과 예산, 국정감사 등 국회와 지역에서의 의정활동 성과를 참석한 시민과 당원들에게 직접 설명했다. 특히 ▲여수고속도로 용역예산 확보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 확정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사후활용 확정 ▲전남대병원 여수 설치 정부책임 인정 ▲여수항 미래 100년 종합발전계획 용역 완료 등 여수의 발전과 미래비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했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제21대 국회 의정활동을 총정리해 보고하는 자리에 바쁜 시간중에도 많은 시민과 당원들이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당원들의 의견을 새겨 들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여수시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주철현 의원은 지난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수(갑)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당선된 이후 국회에서 농해수위원, 예산결산 특별위원,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장, 원내부대표로 여수를 대표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4월 10일에 개최되는 국회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자검증위원회 검증을 통과, 여수시 갑지역 재선에 도전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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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항구도시, 여수의 꿈' 다큐 22일 방송-박람회장 사후활용과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 위해 필요한 조건 무엇인지 ▲KBC광주방송 특집 다큐멘터리 촬영현장 KBC광주방송은 22일 오후 9시 특집 다큐멘터리 '낭만의 항구도시, 여수의 꿈(기획 김효성, 연출 박승현)'을 방송한다. KBC다큐 '낭만의 항구도시, 여수의 꿈'은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여수광양항만공사로 이관된 첫해를 맞아, 올바른 박람회장 사후활용에 대해 알아보고 여수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KBC는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이후 획기적인 도시 발전을 이루면서 이제는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낭만의 도시로 재탄생한 포르투칼 리스본과 유럽 최고의 과학기술단지로 거듭난 스페인 세비야를 현지 취재해 사후활용 성공 비결을 알아보고 여수가 나가야 할 길을 다큐에 담았다. '낭만의 항구도시, 여수의 꿈'을 연출한 박승현 기자는 "세비야박람회장도 심각한 경기침체로 어려움도 겪었지만 30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덕에 지금은 600여개 기업과 대학,병원이 입주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박람회장 사후활용에 고민이 많은 여수에 시사점을 준다"고 말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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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사업 관심과 대응 미흡하다-전남도 해저터널 사업의 파급효과 면밀히 검토해야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11월 7일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가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사업에 대해 관심과 대응이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강문성 의원은 전라남도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상남도가 사업 추진을 위해 도연구원, 남해군과 호흡을 맞춰 체계적인 준비를 해온 반면, 전라남도는 준비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강문성 의원은 “경상남도 차원에서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경상남도·경남연구원·남해군 3자가 호흡을 맞춰서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과 국정과제에도 반영시키며 체계적인 준비를 해온 반면 전남도는 이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다”고 말하며 “경상남도는 해저터널이 뚫리면 전남 동부권의 주요 SOC를 이용하면서 남해를 중심으로 경남 서부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기회를 얻게 된다”며 “상당한 인구유입과 산업발전의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판단했다. 강문성 의원은 “여수를 중심으로 하는 광양만권에서는 관광 활성화 및 동서화합 등 긍정적인 효과도 있겠지만 인구유출 등 사회·경제적인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도 했다. 또한 “전남도가 여수시 등 광양만권 지자체와 관련 대책을 논의한 적이 있는지”를 묻고 “전남의 주요 산업이 밀집되어 있는 광양만권에 미칠 경제효과와 인구유출 영향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함께 그동안 미진했던 전라선 고속철도 및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 연결, 여수공항 활성화 등 남해안·남중권 거점도시로 도약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적극 주문했다. 이에 전라남도 장현범 기획조정실장은 “여수시와 전남연구원 및 인근 시군과 상의를 해서 우려를 불식시키면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경남 서부권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연간 관광객이 1,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남해군 발전전략 수립 용역’ 결과)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인구 4만 1천 명 정도의 남해군이 2031년 해저터널 개통에 맞춰 ‘인구 10만 생태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강 의원은 해저터널이광양만권의 관광 활성화 등 효과도 있지만,인구 유출 등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전라남도가 이에 대한면밀한 검토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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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대응 방안 모색 나서-24~26일, 제주도 마이스시설 견학 원전 오염수 대응정책 파악 -박영평 위원장 ....오염수 대책과 지속가능한 국제해양관광도시 발전방안 강구할 것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제주도의 원전 오염수 대응정책을 파악하고 마이스(MICE)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벤치마킹에 나섰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해양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영평) 위원 6명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은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먼저 제주도청을 방문해 수산물 안전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대응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설명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는 대응 예산 선제적 확보, 전담 조직 구성 및 확대 등을 추진했다. 또한 수산물 안전을 지키고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의 방사능 수치 조사 외 추가 조사, 수산물 소비쿠폰 발행 등의 정책을 펼쳤다. 이어 위원들은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관계자로부터 규모와 운영 상황 등을 청취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최대 4,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 규모의 회의장과 전시실 등을 완비했다. 또한 이윤창출보다는 홍보와 경제적 파급효과에 초점을 두고 운영 중이다. 위원들은 벤치마킹 후 해양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에 있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선제적․선진적으로 나서고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참고해 지속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영평 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선제적인 원전 오염수 대응 사례를 참고해 어업인 피해대책, 수산물 소비 위축 방지대책을 연구”하고 “지속가능한 국제해양관광도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국제컨벤션센터와 같은 해양 접목시설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방향의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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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미소로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친절 교육 실시-25일 국동임시별관, 제7기 50여명 참여 -고객맞이 , 친절 서비스 등 서비스 품질관리 교육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4월에 이어 25일 제7기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운영자 및 종사자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하며 낭만포차 친절도 향상에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국동임시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낭만포차 운영자 및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썸띵글로벌 이다혜 대표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를 위한 친절교육’이란 주제로 고객맞이 인사 방법 등 고객 접점 서비스 품질 관리에 이어 상황별 친절 서비스와 응대 방법 등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낭만포차 운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늘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 중심으로 낭만포차를 운영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앞으로 맛있는 음식은 물론 친절한 미소로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친절 교육은 포차이용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 우리시를 다시 찾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으로 여수의 대표 관광지로서 낭만포차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는 2016년부터 개장해 현재 제7기가 운영 중이며, 운영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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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관광웹드라마 ‘꿈꾸는 섬’, 서울 웹페스트 ‘최우수작품상’ 수상-서울 웹페스트영화제 8년 연속 수상…관광 웹드라마 성지로 거듭나! 여수관광 홍보 웹드라마 '꿈꾸는 섬'이 제9회 서울 웹페스트에서 '최우수작품상'에 선정되며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여수시가 제작한 웹드라마가 2016년 '신지끼의 사랑이야기'부터 올해 ‘꿈꾸는 섬'까지 꾸준히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여수시가 웹드라마의 성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국내 최대의 웹시리즈 영화제인 제9회 서울 웹페스트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성남 밀리토피아호텔에서 개최됐다. 15개 부문 151개 작품이 수상 후보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쳐 최종 1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여수시는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꿈꾸는 섬’은 거문도 죽촌마을 ‘오돌이 영감 설화’를 모티브로, 메타버스 앱 개발자 다섬이가 과거부터 자신을 지켜주었던 인연이자 거문도의 수호신인 오돌이를 찾기 위해서 여수에 내려와 만나는 이야기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출연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아름다운 여수관광자원을 활용한 빼어난 영상미로 관객들을 몰입시키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여수관광 홍보 웹드라마 8년 연속 수상은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여수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며 “시대에 발맞춘 웹드라마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 한편 여수시는 국내·외 여수관광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내년에 ‘제1회 여수 국제 웹페스트 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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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회 거북선배 전국요트대회’ 개최-22~24일 소호요트경기장․이순신마리나…해양관광도시 위상 강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여수 소호요트경기장 및 이순신마리나에서 ‘제1회 거북선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 ‘제1회 거북선배 전국요트대회’는 시가 매년 개최했던 ‘여수시장배 전국요트대회’를 전남을 대표하는 전국규모의 요트대회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여수시가 주최하고 전남․여수시 요트협회가 주관한다. 여수시를 상징하는 거북선 이미지를 접목해 ‘거북선 코스’가 추가되며, 킬보트 크루저와 스키프 원디자인 2개 종목 20여 척의 요트가 참가해 가막만 일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22일에는 선수 등록과 안전교육 후 본격적인 경기가 24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시상식 단상에 오를 선수들이 결정된다. 23일 저녁에는 디오션리조트에서 20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을 환영하는 개막식과 환영만찬도 준비된다. 여수시는 대회 기간에 시민들이 해상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근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범선 승선 체험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전남의 해양레저스포츠를 대표하는 요트 대회를 통해 해양관광도시 여수의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요트경기의 성공적 개최에도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