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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9일(목)▲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9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거북선축제보존회 유체이탈화법 “불법야시장 강력 경계하겠다”??<https://m.site.naver.com/1n2DT ▶여수교육지원청·(사)탄소중립실천연대,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 Start!<https://m.site.naver.com/1n2wB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버이날 맞이 나눔 실천 나선 미평종합사회복지관<https://m.site.naver.com/1n2yQ ▶‘시와 나 사이에 섬이 들어와’ 개강<https://m.site.naver.com/1n2zL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 현상 공모 진행<https://m.site.naver.com/1n2AN ▶수상태양광 발전 BK에너지, 인도네시아 진출<https://m.site.naver.com/1n2x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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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버이날 맞이 나눔 실천 나선 미평종합사회복지관-카네이션 및 어버이날 선물 전달·어버이날 기념식 성황리 진행 -경로효친 사회적 분위기 확산 ▲8일 개최된 ‘2024. 어버이날 기념식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애리)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앞 주차장에서 ‘2024. 어버이날 기념식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8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금호미쓰이화학(주), 금호폴리켐(주), 대한산업, 여천NCC(주), 한국남동발전(주)여수발전본부, 그리코(GREECO), 주택관리공단 여수미평1관리사무소,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전남동부지회, 의료법인 보듬의료재단, 열방제일교회 등 지역사회 여러 기업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었다. 지역주민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1부 기념식의 효부상 시상 및 감사패 전달을 통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전남동부지회가 준비한 트로트, 퓨전 장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희(86세, 미평동)는 “무료한 일상 속에 어버이날을 맞아 즐길 거리, 볼거리가 많아서 행복한 하루였다”며 고마움을 전하였다. 행사를 주최한 고애리 관장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후원해 주신 여수 산단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평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에도 어버이날을 앞두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 1,100여 명에게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하는 등 어버이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에 나섰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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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요양병원 ‘한가족 한마음 대축제’-금호석유화학, 남해화학...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여수시립요양병원 '한가족 한마음 대축제' 여수시립요양병원((의)삼호의료재단 이사장. 장호직)에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입원환자및 환자 가족들과 함께 ‘한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열어 즐거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한가족 한마음 대축제’는 남해화학과 금호석유화학이 함께 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호직 이사장은 “모두가 제 가족이라고 여기며 섬기고 돌보고 있다. 만날 때마다 반가워해 주시니 감사”하다며 “하늘에 계신 부모님이 그리워지는 날이다”는 말을 전했다. 입원 환자들은 코로나 시절에 못 치뤘던 생신 잔치를 하며 가수 박미란, 한수정의 무대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사업장 특성에 맞춰 적합한 사회공헌을 모색하고 있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외계층 지원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휠체어 제작, 시각장애인을 위한 흰지팡이 보급 등 기존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새로운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는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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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첨단소재사업, 무선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0가구에 밑반찬 지원-쌍봉종합사회복지관, 여수 무선지구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00가구에 밑반찬 전달 롯데케미칼첨단소재사업 여수공장(공장장 김대중)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금일 25일에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식당에서 밑반찬을 정성껏 포장하여 여수 무선지구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0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밑반찬은 조리된 반찬보다는 계란, 김, 참치, 라면 등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재료와 대용식 등이며 매월 셋째 주마다 포장하여 무선지구 독거노인, 장애인등에게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가능한 매월마다 제철 채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전달하고 있다. 이달에는 계란, 김, 참치, 라면 외에 애호박과 어묵 등을 포장하여 전달했다. 롯데케미칼첨단소재사업 관계자는 “ 오늘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안부도 살필 수 있어 너무 뿌듯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밑반찬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또한 전직원들도 부서별로 돌아가면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김종진 관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도 늘 한결 같이 지원해준 롯데케미칼첨단소재사업여수공장에 이 기회에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 며 우리 사회복지사도 현장에서 더 나은 복지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첨단소재사업은 밑반찬지원사업을 10여년 지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농어촌 이동종합복지사업, 어버이날 행사 지원, 농어촌꿈나무 결연사업,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지원사업, 여수 워킹맘을 위한 프로그램,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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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양중, 스승의 날 '사제동행 문화활동 이벤트' 눈길-사제동행 영화감상으로 스승의 날을 함께하다.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전교생 49명이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동행 문화활동’을 기획하여 눈길을 끌었다. 어제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40분까지 CGV 영화관에서 조촐하게 스승의 날 행사를 마치고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이벤트가 펼쳤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과 손 편지를 전달받은 선생님들은 예상치 못한 깜짝 이벤트에 놀랐지만 환한 미소로 제자들을 안아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스승의 날 행사는 학교 공동체 구성원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교실을 떠나 영화관에서 문화 활동을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그동안 다양한 행사(사과데이, 어버이날 행사, 세월호 추모행사, 폭력이 뭐지요?)를 진행하면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그 행사의 연장선에서 이 같은 뜻깊은 행사가 준비됐다. 류현준 학생(2학년 반장)은 “지금 기억으로는 교실에서만 스승의 날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이색적이어서 좋았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담임 선생님과 담소도 나누고 영화까지 감상할 수 있어서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느낌이다. 스승의 날 이렇게 영화를 감상하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갑일 교장은“행복지수가 높은 학교를 만들기를 위해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교육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넘어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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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비를라카본코리아사내하청지회-여수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인간답게 살고 싶다’ 는 사내하청노동자의 호소에 귀기울여 주시고 손잡아주신 여수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격려 덕분에 총파업 투쟁이 승리했음을 보고드립니다. 71일 동안의 불꽃 같았던 총파업투쟁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여수국가산단에서 언제나 소외되었던 사내하청노동자들이 무려 71일 동안 파업투쟁을 전개한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습니다. 10년차 일당이 7만원, 한달 초과근무 100시간이라는 불법과 비상식을 용납하지 않고 저희들에게 기꺼이 모든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입니다. 저희들의 총파업 기간 동안 5번의 108배, 시내 중심가 3보 1배, 출퇴근선전전과 거리집중선전전, 수차례의 집회로 많이 불편하셨을텐데도 싫은 소리 한 번 하지 않으시고, 불편을 감내하시며 힘내라고 손흔들어 주시던 여수시민 여러분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먼저, 여수지역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저희들을 지켜주신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소속 각 시민사회단체들, 진보당 전남도당과 여수시지역위원회, 정한수 목사님을 비롯한 지역인사들께 감사드립니다. 속절없는 시간속에 행여 지칠까 커피차를 몰고오신 여수시민협, 따듯한 점심 나눔 해주신 여수맘카페 엄마의 마음으로 봉사단, 어린이날-어버이날 못챙길 조합원들 생각에 빗길을 마다않고 달려와 주신 솔샘교회 여전도회의 진심어린 지지방문에 새 힘을 얻었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투쟁에 함께 해주신 진보당 여수시지역위원회 당원들은 이미 한식구입니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농성장을 직접 찾아오셔서 저희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시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주신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님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따듯한 말 한마디, 농성장을 찾아주시는 발걸음 속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보답해야겠다는 결심을 새롭게 하곤 했습니다. 민주노총 동지들 사랑합니다. 단결로 투쟁하고, 연대로 승리하는 우리는 민주노총입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이대로 살 수는 없어서 노동조합을 만들고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동자가 믿을 것은 동지와 민주노총이라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진작에 노동조합을 만들고 싸웠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화섬은 같은 식구이니 연대가 아니라면서 늘 함께 해주신 화섬식품노조 광전지부 동지들과 노동조합을 만들 때부터 총파업 모든 기간 살뜰히 챙겨주신 조직국 동지들, ‘저희들의 투쟁’을 ‘우리의 투쟁’이라며 71일 동안 같이 울고 웃었던 민주노총 여수시지부 동지들, 물심양면으로 부족한 것 챙겨주시던 각 단위노동조합 동지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심전심-동병상련의 마음으로 함께 싸웠던 공공연대 순천만국가정원지회 동지들이 있습니다. 함께 승리하자는 약속, 꼭 실현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사내하청비정규직노동자들의 절박한 투쟁을 전국적으로 알려내고, 지역사회의 여론을 모아주신 언론노동자들께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2023년을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같은 현장에 있으면서도 이름도 몰랐던 우리들이, 내 삶의 고단함에 지쳐 곁을 둘러볼 엄두도 못냈던 우리들이, 원하청 관리자들의 등쌀에 주눅 들어있던 우리들이, 이제는 더 이상 그때의 우리가 아닙니다. 저희는 노동조합을 하면서 우리 노동의 가치를 깨달았고, 총파업을 하면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젠 현장에서 어떤 어려움도 능히 이겨낼 준비가 되었습니다.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여수국가산단이 조성된 이래 최초로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총파업이었습니다. 비정규직 최장기간 총파업 기록을 다시 쓴 투쟁이었습니다. 출정식부터 고공농성까지, 인간답게 살기위해 결사항전의 각오로 싸웠습니다. 여지껏 가장 어렵고 힘들게 일해왔지만, 지금 이순간 부터는 현장을 바꾸는 데서부터 세상을 바꾸는 투쟁까지 신명나게 해 나갈 작정입니다. 동지 여러분! 여수시민 여러분! 저희 정말 잘 싸우지 않았습니까? 저희는 이번 승리를 발판삼아서 더 단결된 조직력으로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더욱더 강한 노동조합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71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같이 울고 웃으며 지켜온 우리 비를라카본코리아 사내하청지회 동지들 고생 많았고, 사랑합니다.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아낌없이 주셨던 지지와 응원, 격려와 배려, 정말 고맙습니다. 비를라카본코리아사내하청지회는 여수시민들께서 주신 크나큰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필요한 곳에 언제든 달려가는 비를라카본코리아사내하청지회가 되겠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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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동,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식사대접’-국동 중앙아파트 자치회, 단지 내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 제공 여수시 국동 중앙아파트 자치회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12일 국동에 위치한 식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식사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웃들과 함께 모여 맛있는 점심을 나눠 먹는 자리를 가져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채권 중앙아파트 자치회장은 “조금 늦었지만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함께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길 국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자리를 만들어주신 중앙아파트 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이 잘 전달돼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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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가정의 달 맞이 ‘어르신 건강걷기대회’ 성황-8일 미평공원 200여명 참여…어르신들의 걷기 실천으로 건강증진 도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마련한 ‘어제보다 오늘 더 건강한 발걸음! 건강걷기대회’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미평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이벤트가 열렸다. 이어 참여자들은 미평공원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진남수영장까지 왕복 4.5km길을 걸었으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걷기 생활화를 도모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걷기행사를 통해 사업정보도 공유하고 카네이션이랑 기념품도 받아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디지털에 기반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지원해 어르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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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무선반점, 어버이날 자장면 나눔 행사-올해로 4년째 어르신ㆍ장애인에 따뜻한 나눔 실천 여수시 여천동 소재 무선반점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6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초대해 자장면 무료나눔 행사를 열었다. 무선반점의 자장면 나눔 행사는 올해로 4회째다. 이날도 60세 이상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200여명에게 무선반점에서 제일 맛있는 메뉴인 자장면을 대접했다. 윤초정 무선반점 대표는 “20여 년 전부터 음식점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도움이 크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다”며 “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자장면 무료나눔 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가정의 달,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윤초정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현장복지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적극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32개 사업장에서 179만원 상당을 후원받아 재능기부쿠폰을 발행해 사회복지시설 8곳과 경로당에 지원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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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율촌면, 어버이날 맞아 노인일자리 어르신 격려-일터 찾아가 카네이션 달아주며 감사의 마음 전해 여수시 율촌면에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160여명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촌지역의 특성상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점을 고려, 타지의 자녀를 대신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조계완 율촌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전통적 미덕인 ‘효’을 실천하는 기회로 삼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율촌면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자원 재활용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환경보호 효과도 얻고 있다. 이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