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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폐회-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건의안, 동의안 등 33건 안건 처리 -국립공원공단 산하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 여수 존치 촉구 성명서 발표 -김영규 의장, “일어탁수(一魚濁水),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제236회 임시회서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 여수 존치 촉구 성명서 발표한 여수시의회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29일 제236회 임시회 폐회를 알렸다. 11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는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됐다. 안건별로는 추가경정예산안 1건, 조례안 16건, 건의안 2건, 동의안 7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기타안건 6건 등이다. 이번 회기를 통과한 16건의 조례 중 의원이 제정 발의한 조례는 총 9건으로 집계됐다. 고용진 의원이 ▲여수시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김행기 의원이 ▲여수시 묘도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특수목적 법인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을, 백인숙 의원이 ▲여수시 재단법인 전남테크노파크 지원 관한 조례 제정과 ▲농어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최정필·진명숙 의원이 ▲여수시 실종아동 등의 발생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민덕희·백인숙·문갑태 의원이 ▲여수시 미세플라스틱 저감 조례 제정을, 박성미 의원이 ▲여수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이선효 의원이 ▲여수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 조례 제정을, 박영평 의원이 ▲여수시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을 발의했다. 회기 중 현장활동으로 환경복지위원회가 지난 4월 24일 망마경기장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총 8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 등을 제안했다. 이날 회기 전에 여수시의회는 타 지역 이전이 거론되고 있는 국립공원공단 산하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 여수 존치 촉구에 대해 해상·해안 국립공원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과학적 근거 자료와 정보를 구축·제공하는 전문 연구기관인 해양연구센터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이 공존하는 국내 유일 지역인 여수에 존치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 담긴 성명서도 함께 발표했다. 폐회사에서 김영규 의장은 사자성어 일어탁수(一魚濁水)에 빗대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감 있는 활동을 요구했으며 △추경예산을 비롯한 본예산 사업의 신속한 집행 △의원 지적사항·제안 시정 적극 반영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성공 개최 등을 시정부에 주문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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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폐회…”안정적 관광 SOC 여건 필요”-23일 폐회… 총 37건 안건 처리 -여수시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 등 ▲(좌) 강재헌·정신출·문갑태·구민호·김철민 의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 2024년 첫 회기인 제234회 임시회가 지난 23일 폐회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가 진행됐으며, 총 3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29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기타 안건 5건 등이었다. 이번 회기를 통과한 29건의 조례 중 의원이 제정·개정을 발의한 조례는 총 19건(제정 11, 개정 8)으로 집계됐다. ▲여수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 ▲여수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조례 ▲여수시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 등이다. 이날 진행된 5분 발언에서는 강재헌 부의장이 ‘안정적 관광 SOC 위한 여수-제주 뱃길 유지 대책 필요’를, 정신출 의원이 ‘역량 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인 IB 교육과정 도입’을, 문갑태 의원이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 여수 경기 적극 유치’를, 구민호 의원이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 노래비 설치 및 버스킹 공연장 설치 통한 관광 활성화’를, 김철민 의원이 ‘여수시 교육대전환 위한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 개편방안’을 제안했다. 강재헌 부의장은 폐회사에서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준비하는 시 정부는 안정적인 관광 SOC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본적인 주변 여건을 갖추어야 한다”며 “미래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선도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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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행정으로 불청객 된 ‘하수종말처리장’-“주민 동의 거치는 사업 아니다”, 결국 이목 폐교 부지 공사 중단 -대체 부지 모색 중이나 난항 ▲여수민속전시관으로 탈바꿈한 율촌중앙초등학교 폐교(출처 : 여수민속전시관 홈페이지) 깜깜이 행정과 부적절한 폐교 부지 활용으로 비판받던 이목초등학교 폐교 부지 하수종말처리장 공사가 결국 중단됐다. 이목초 폐교 부지에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에 대해 “주민 의견 청취나 동의를 거치는 사업이 아니다”라고 일관하던 여수시는 지난 1월 30일 이목 마을 주민들과의 청취회를 진행 후 해당 시설에 대한 공사를 중단하며, 현재 대체 부지를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폐교가 지역민의 문화와 복지를 위한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목 폐교에는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가 진행됐고,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설명이 없는 여수시의 깜깜이식 행정이 이어지며 노력하지 않는 행정에 대한 거센 비판 여론이 일었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청취회에서 문갑태 여수시 의원은 역시 “하수처리장이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주민들이 반대하는 사업 강행은 옳지 않다”고 말하며, 주민을 무시하는 여수시 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박영평 시의원은 “여수시의회 차원에서 직접 개입해 해당 문제를 조정하겠다”고 말하며, 주민을 위한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수시의 이러한 불통의 행보가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공공하수종말처리장’ 시설을 환영받지 못하는 시설로 낙인찍어 버린 것에 대해 한 시민은 “시민들도 하수종말처리장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고, 여건이 맞는 곳에 적절히 설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시민을 무시하는 독단적이고 노력하지 않는 행정을 하는 여수시로 인해 해당 시설이 골치덩이로 여겨지는 것은 굉장히 잘못된 일이다”고 여수시 행정을 비판했다. 이목 초교 부지를 대체할 대체 공사 부지를 찾는 것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의 부지 선정에 있어 향후 여수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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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의 ‘놀 권리, 쉴 권리’를 지켜주세요-여수시의회, 아동친화도시 정착 위한 정책 논의의 장 열어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여수시 위해 조례 제정 및 정책 보완에 힘쓸 것 ▲’아동·청소년 놀 권리 정책 토론회’ 현장 여수시 아동친화도시 정착을 위해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과 놀이환경의 현실태를 점검하고 놀이 환경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는 논의의 장을 열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지난 1월 29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박성미, 백인숙, 이미경, 문갑태, 진명숙 의원 주최로 시 정부 관계자 및 관계 전문가, 지역 아동 및 청소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놀 권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박서영 대표(우리노리협동조합)의 ‘놀이체험’ 제안, 조재경 대표(서울 고무신학교)의 ‘놀이의 가치’ 주제 발표, 관계자와 아동·청소년 등 참여자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태양 학생(여수고, 여수시청소년참여위원)은 청소년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끼와 꿈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축제가 지속되길 제안했다. 좌장을 맡은 박성미 의원은 “여수시 아동과 청소년들의 놀 권리, 쉴 권리가 보장되어 아동, 청소년들이 행복한 여수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 및 정책보완에 힘쓰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시의회에 따르면 백인숙, 박성미, 이미경, 문갑태, 진명숙 의원은 여수시가 각종 친화도시 지정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관련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차후 여성·노인·환경·양성평등을 주제로 「여수시 친화도시 기획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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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 폐교 하수처리장 ‘주민 의견 청취’ 결국 아수라장-밀실행정 아니라고? 주민 설득 위해 여수시 무엇을 했나 -‘주민 의견 청취’라더니 ‘2차 설명회’ 명부? 주민 눈뜬 봉사 취급 ▲이목 폐교 하수처리장 청취회 현장1 여수시가 30일 오전 10시 화양면사무소 2층에서 이목 폐교 하수처리장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의 자리’를 마련했지만 롯데건설 측이 입구에서 2차 설명회 명부를 작성하고 서로의 의견이 충돌하면서 청취회가 아수라장이 됐다. 이날 ‘주민 의견 청취의 자리’에는 하수처리장 반대 추진위원회 관계자와 이목, 신기, 구미마을 주민, 하수처리장 공사 롯데건설 관계자, 여수시청 하수도과장, 시민소통팀장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 하지만 롯데건설 측에서는 하수처리장의 필요성과 하수처리장 건설 작업에 대한 설명을 했고, 여수시 하수도과는 주민의 의견을 듣기보다는 “주민설명회를 한 번 열었으니 행정 절차대로 하겠다”는 식의 설명에 마을 주민들의 비판과 원성이 높았다. ▲(좌)박영평 여수시의원, (우)문갑태 여수시의원/문갑태 의원 발언 중 문갑태 여수시 의원은 “하수처리장이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주민들이 반대하는 사업 강행은 옳지 않다”고 말하며 “롯데건설 측이 주민들이 반대하는 폐교를 포기하고 사업을 다른 장소로 옮길 수는 없느냐”는 질문에 롯데 건설 측은 “우리에겐 결정권이 없다. 발주처인 여수푸른물(주)에게 결정권이 있고 우린 시공사일 뿐이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주민들은 “우리는 오늘 사업 설명회를 듣기 위해 온 자리가 아니다. 롯데건설은 입구에서 교묘한 수법으로 2차 주민설명회라고 명부를 작성하다니, 이는 우리 주민을 눈뜬 봉사 취급하는 행위가 아닌가!”라고 항의했다. ▲이목 폐교 하수처리장 청취회 현장2 문제가 된 이번 하수처리장 공사는 지난 2021년 6월 여수시와 그 당시 가칭 여수푸른물(주)이 ‘여수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민간투자사업’을 협업하여 추진했다. 결국 이목 폐교에 공사가 진행되었고 폐교 선정에 동의한 적 없다는 주민들이 지난 20일 여수시 화양면 이목마을에서 ‘폐교에 하수처리장 건설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고 ‘여수시 밀실행정’을 규탄하고 나섰다. 늦게라도 여수시가 이목 폐교 하수처리장에 대한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취지의 자리를 만들었지만 책임지는 주최가 없고 생각의 차이도 좁혀지지 않아 결국 결말 없는 파행으로 끝났다. 이에 주민들은 “이목 폐교에 공공하수처리장 결사반대”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끝까지 맞서겠다고 주장했다. 과연 여수시 밀실행정을 이목, 신기, 구미마을 주민들이 믿고 따를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들도 귀추가 주목된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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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2일 (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1월 12일 (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물가모니터요원, 물가관리에 나선다<https://m.site.naver.com/1i5BO ▶‘자신감 UP 행복 미소’ 선물한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https://m.site.naver.com/1i5Cq ▶강재헌·문갑태·송하진 의원, 2023년 하반기 베스트 의원 선정 <https://m.site.naver.com/1i52y ▶“역사적 사건 문학적 형상화는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촉진제 역할”<https://m.site.naver.com/1i4Nj ▶목적을 잃은 ‘그 도로들’의 모습 <https://m.site.naver.com/1i5J2 ▶[기자칼럼]여수산단 오염물질 배출값 조작 사건 그 이후<https://m.site.naver.com/1i5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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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헌·문갑태·송하진 의원, 2023년 하반기 베스트 의원 선정-여수시YMCA아이쿱생협, 여수시의회 모니터링단 쿱모닝당 선정 결과 ▲좌로부터 문갑태·송하진·강재헌 여수시의원. 강재헌, 문갑태, 송하진 의원이 2023년 하반기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 결과는 여수시YMCA아이쿱생협의 여수시의회 모니터링단 쿱모닝단(단장 노유림)이 진행한 시의회 모니터링 결과이다. 쿱모닝단은 2023년 하반기에는 제230회 임시회부터 제233회 정례회까지 총 54개의 회의를 현장 또는 방송을 통해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회의는 기획행정위, 환경복지위, 해양도시건설위 3개의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회의가 포함됐다. 쿱모닝단은 지난 2017년 여수YMCA아이쿱생협 조합원을 중심으로 결성, 7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37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쿱모닝단은 세 명의 의원을 베스트 의원으로 뽑은 기준에 대해 본인의 지역구에 한정하지 않고 여수시민에게 꼭 필요한 중요 사안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여 시정부에 질의하고 대안을 제시, 회의 안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현장 검증을 통해 잘못된 점을 고칠 수 있는 질의, 여수시의 정책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시민을 대변하는 질의, 시행정이 시민과 약속한 사업을 제대로 진행하지 않은 경우를 찾아 시정하게 하는 질의를 한 경우 등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문갑태·송하진 의원은 김행기 의원과 함께, 지난 2023년 상반기 베스트 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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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지막 회기 마무리한 여수시의회-마지막 제233회 정례회 65건 안건 처리 -시민 보호 및 복지, 관광, 수산, 교육 지원 분야 등 조례 제정 18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33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지난달 14일 개회하여 35일간 진행된 제233회 정례회는 총 5차례 본희의를 열어 6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조례안과 예산안 등 3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시민 보호와 복지, 관광, 수산, 교육 지원 등의 조례가 제정됐다. ▲(좌부터) 주재현·이미경·이찬기·민덕희 의원 시민 보호와 관련해서는 주재현 의원이 ‘여수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발의, 이미경 의원이 ‘여수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이미경·민덕희 의원 공동 ‘여수시 장애인학대관련범죄 예방 및 피해장애인 지원 조례’, 이찬기 의원이 ‘여수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민덕희 의원이 ‘여수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발의했다. ▲(좌부터) 진명숙·민덕희·백인숙·김철민 의원 자연순환·관광진흥·수산발전 분야에서는 진명숙 의원이 ‘여수시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조례’, 민덕희 의원이 ‘여수시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 조례’, 백인숙·고용진·이선효·박성미·주재현·이찬기·문갑태·박영평·최정필·이석주·김철민 의원 총 11명 공동 ‘여수시 섬 투어 활성화 지원 조례’, 김철민·강현태·민덕희·진명숙·김채경 의원 공동 ‘여수시 수산종자산업 연구 및 기술개발 촉진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좌부터) 구민호·정신출·김채경 의원 교육 지원 분야에서는 구민호 의원 ‘여수시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정신출 의원 ‘여수시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 ‘여수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 김채경·최정필 공동 ‘여수시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좌부터) 정신출·최정필·민덕희·송하진 의원 시민 복지 분야에서는 정신출·문갑태·주재현 의원 공동 ‘여수시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최정필·김채경 의원 공동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민덕희·강재헌·이찬기·이미경·정신출·구민호·김채경·홍현숙 의원 공동 ‘여수시 저출산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 최정필 의원이 ‘여수시 교복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송하진 의원 ‘여수시 청년·신혼부부 여수형 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김영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8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며 “여수시의 세계적 인지도를 넓히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재도약할 절호의 기회이므로 준비에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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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지막 회기 마무리한 여수시의회-마지막 제233회 정례회 65건 안건 처리 -시민 보호 및 복지, 관광, 수산, 교육 지원 분야 등 조례 제정 ▲여수시의원 18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33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지난달 14일 개회하여 35일간 진행된 제233회 정례회는 총 5차례 본희의를 열어 6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조례안과 예산안 등 3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시민 보호와 복지, 관광, 수산, 교육 지원 등의 조례가 제정됐다. 시민 보호와 관련해서는 주재현 의원이 ‘여수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발의, 이미경 의원이 ‘여수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이미경·민덕희 의원 공동 ‘여수시 장애인학대관련범죄 예방 및 피해장애인 지원 조례’, 이찬기 의원이 ‘여수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민덕희 의원이 ‘여수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발의했다. 자연순환·관광진흥·수산발전 분야에서는 진명숙 의원이 ‘여수시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조례’, 민덕희 의원이 ‘여수시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 조례’, 백인숙·고용진·이선효·박성미·주재현·이찬기·문갑태·박영평·최정필·이석주·김철민 의원 총 11명 공동 ‘여수시 섬 투어 활성화 지원 조례’, 김철민·강현태·민덕희·진명숙·김채경 의원 공동 ‘여수시 수산종자산업 연구 및 기술개발 촉진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교육 지원 분야에서는 구민호 의원 ‘여수시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정신출 의원 ‘여수시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 ‘여수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 김채경·최정필 공동 ‘여수시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시민 복지 분야에서는 정신출·문갑태·주재현 의원 공동 ‘여수시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최정필·김채경 의원 공동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민덕희·강재헌·이찬기·이미경·정신출·구민호·김채경·홍현숙 의원 공동 ‘여수시 저출산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 최정필 의원이 ‘여수시 교복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송하진 의원 ‘여수시 청년·신혼부부 여수형 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김영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8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며 “여수시의 세계적 인지도를 넓히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재도약할 절호의 기회이므로 준비에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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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여수시의원 5명 시정 제안-구민호 의원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에 활용계획 세워 준비하자 -홍현숙 의원 ...길고양이 문제 해결 방안 제언 -고용진 의원 ...여수시-전남대 상생협력을 위한 사업 제안 -문갑태 의원 ...화양면 나진초교 용창분교, 대안교육장으로 활용하자 -이석주 의원 ...여수 관광 재도약을 위한 방안 제시 ▲좌로부터 구민호의원, 홍현숙의원, 고용진의원, 문갑태의원, 이석주의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구민호․홍현숙․고용진․문갑태․이석주 의원이 21일 제23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구민호 의원은 여수-남해 해저터널이 곧 착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활용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 의원은 경남 남해군과 달리 전라남도와 여수시의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저터널 활용방안을 수립해 발전계획, 주민 불편 해소 방안, 관광인프라와 교통망 대책, 인구·관광객 유출과 일자리 감소 대응 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현숙 의원은 길고양이 문제 해결 방안을 제언했다. 먼저 현재 유기동물보호소에서 길고양이 중성화를 전부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시민 참여형 중성화 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동물등록제 홍보 강화를 통해 잃어버린 반려 고양이가 길고양이가 되지 않도록 막을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고흥군 쑥섬을 예시로 들어, 섬을 거점으로 길고양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고용진 의원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서는 지역과 지역대학이 적극적으로 교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여수시-전남대 상생협력을 위한 사업을 제안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지역 자원봉사활동을 내용으로 한 교양과목 개설 및 학점 인정 △새내기 ‘여수 시티투어’ 참여 지원 및 인정 △대학생의 지역축제 주도 지원 △관내 고등학교 졸업 후 여수캠퍼스에 입학한 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등을 제시했다. 문갑태 의원은 화양면 나진초교 용창분교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장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문 의원은 현재 여수시의 학교 밖 청소년이 약 1천 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면서 최근 여수시의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기조, 도교육청 및 여수시의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등을 기반으로 해당 분교 공간을 대안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석주 의원은 여수 관광 재도약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숙박업계의 어려움 경청 및 지원방안 마련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를 하절기에는 원도심에서, 동절기에는 장도 또는 구 여천권에서 각각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말 서울∼여수 항공 및 철도 운행 증편 △전라선 KTX 전용선(익산∼여수) 조속한 건설 등도 제안했다. 황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