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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2022 행복나눔 김치 대축제’ 후원-16일 여수시장실에서 전달식…5천만 원 상당 후원 -2007년부터 사회복지시설에 김장김치 나눔, 올해도 125개소에 겨울 선물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회장 금호석유화학 장갑종 공장장)가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을 준비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125개소에 5천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16일 여수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장갑종 회장(금호석유화학 공장장)이 참석했다. 이번 김장김치 후원은 지역사회 복지기관과의 자원연계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시설연합회(회장 김진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각 시설에 고루 나눠졌다. 특히 시설별 배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7일 진남체육관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설의 유형과 수요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등 소규모 시설 55개소는 완제품(330박스)으로 지원하고, 자체적으로 김치 담그기를 희망하는 시설 70개소에는 절임배추와 양념을 지원해 효율성을 더했다. 장갑종 협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연말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가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후원과 나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연말이 다가오며 지역 각계각층에서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과 후원이 행복도시 여수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을 보내주시는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여수발전에 함께 동행하는 협의회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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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년 5개월의 기록 ‘코로나19 대응백서’ 발간-전자책(e-book) 시 홈페이지 게시, 내년 책자로도 발간 예정 여수시(정기명 여수시장)가 20일, 지난 2년여 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기록한 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에는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 발생부터 2022년 5월까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 등 여수시의 대응과 방역대책 등이 낱낱이 수록됐다. 제1편에는 코로나19 개요 및 현황, 제2편에는 코로나19 대응체계 및 주요활동과 백신접종, 제3편에는 코로나19 위기에 함께 맞선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겼다. 백서에 따르면 2022년 5월까지 총 120여만 명의 시민이 여수시 선별진료소(드라이브스루 포함)를 이용했다. 또한 2021년까지 총 72,659건의 검체가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돼 코로나19 현장 대응이 긴박하게 이뤄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72명으로 구성된 여수시 ‘즉각 대응반’은 지난 5월까지 총 611회의 현장 출동, 4,961명의 해외입국자와 접촉자 방문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코로나19 대응백서’는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시 홈페이지에 전자책(e-book)으로 먼저 게시되고, 내년에는 실물 책자로도 만나볼 수 있다. 정기명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에 밤낮없이 최선을 다해준 의료진과 공직자를 비롯한 방역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슬기롭게 극복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백서에는 지난 2년 5개월간의 치열한 코로나19 대응 과정이 담겨있다. 앞으로 어떠한 위기가 닥치더라도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잘 이겨낼 것이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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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종합사회복지관,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실시-비대면 방식인 드라이브스루로 물품을 전달하여 활동지원사들에게 좋은 호응 얻어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장애인활동지원팀은 추석 명절을 앞둔 7일(수)장애인245가정과 활동지원사210가정에 추석명절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세요~”를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전하게 비대면 방식인 드라이브스루로 물품을 전달하여 활동지원사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활동지원팀은 명절이 다가오면 혼자 사는 이용자들이 느끼는 소외감이나 외로움을 해소 시켜주고 명절 음식을 장만하는데 있어 경제적인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답례품 품목으로는 사과, 배, 햄 참치세트, LA갈비세트, 조기, 건어물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전달을 받은 한 이용자는 “명절이 오면 항상 다양한 답례품으로 지원해 주어 고맙고, 활동지원사들이 장애인들을 위해 정성껏 명절 음식을만들어 준비해 주니 너무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으며, 복지관을 찾은 활동지원사들은 "더운데 너무 고생이 많으시다. 늘 이렇게 살뜰하게 챙겨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명절이면 지역내 기업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갖가지 물품으로 후원해 주시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복지관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으며, 추석 명절인 만큼 우리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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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종합사회복지관, DT로 안전한 추석맞이 명절선물 지원-지난 16일 한가위 추석을 맞아 명절선물 지원 사업 실시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팀(관장 김종진)은 어제 16일 한가위 추석을 맞아 장애인230가정과 활동지원사 200가정에 풍성한 한가위를 나기 위한 명절선물을 (사과,배,조기셋트,젓갈셋트,햄참치셋트 등)정성껏 준비하여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의 확산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비대면 형식의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오전10부터 3시30분까지 진행되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다른 주민의 불편함과 혼잡함을 최소화 하기위해 직원들의 발빠름 움직임으로 원활하게 진행하였으며, 명절선물을 전달받은 한 장애인 대상자는 “이번 추석에도 가족들도 만나기가 어렵고 주변에 추석이라고 행사들도 없다보니 민족대명절 추석이라고는 느낄 수가 없었는데 복지관을 통해 조금이나마 명절의 기분을 느끼고 훈훈함을 느낄 수 있다고“고 전해왔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팀은 앞으로도 우리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찾아 돌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할 것이며 김종진관장은 취약한 장애인가정과 노인,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등 주변의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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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9호 2021년 9월9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9월9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 판촉 지원" 온라인 도시장터 개최 > https://bit.ly/3yU6TaI ▶최무경 도의원, '여수 동물화장장 갈등, 전남도 책임 있는 자세 보여야' > https://bit.ly/3l5dBWu ▶여수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로 "평생 치아 기초부터 탄탄하게" > https://bit.ly/3BW3YzY ▶여수시, "추석 안전밥상"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실시 > https://bit.ly/3yZzSK2 ▶민덕희 여수시의원 "축소된 여순특별법 개정 위한 기반 만들자" > https://bit.ly/3zREjrH ▶송하진 여수시의원, '우후죽순 드라이브스루' 대책 마련 촉구 > https://bit.ly/3jUHyZN ▶이선효 여수시의원, 웅천부영 '고분양가·부실공사' 지적 > https://bit.ly/3tqkzcc ▶김영규 여수시의원 "금오도 교량건설에 여수시 역할 산더미" > https://bit.ly/2VrtE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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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여수시의원, '우후죽순 드라이브스루' 대책 마련 촉구-'도로혼잡료' 부과, 매장 진입차로 확보 의무화 등 >송하진 여수시의원 우후죽순 늘어나는 드라이브스루 매장으로 인해 교통 혼잡과 보행권 침해가 심화되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송하진 여수시의원은 지난 7일 제213회 임시회에서 “드라이브스루 운영 매장에 ‘도로혼잡료’ 등을 부과하고 매장이 보행자 안전대책을 스스로 추진하도록 규정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또한 드라이브스루 개설 매장의 경우 인허가 단계부터 진입차로 확보를 의무화하도록 하자는 등의 대안도 제시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드라이브스루 매장은 코로나에 따른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스타벅스는 올 상반기 기준 전국 290여 개, 맥도날드는 250여 개를 운영 중이다. 매장 증가에 따라 민원도 증가하고 있는데 국민권익위 자료에 따르면 드라이브스루 관련 민원은 2015년 1월부터 2020년 7월까지 1121건에 달한다. 민원 내용은 차량통행 방해가 51.4%로 가장 많았고 보행불편 32.2%, 안전시설 문제 9.7% 순이었다. 여수지역의 경우도 학동과 둔덕동 등에서 운영 중인 드라이브스루 매장으로 인해 교통체증이 유발되고 있는 상황이다. 송 의원은 이에 대해 “드라이브스루 운영 시 차선확보 등 기준이 없고 법적 의무사항이 아니다보니 강제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매장 대부분이 면적 기준에 미치지 않아 교통영향평가 대상에서도 제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매장이 드라이브스루를 도입할 것인데 우리시가 건축허가 단계부터 허가요건을 강화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며 “허가 시 시민 불편은 없는지, 교통이나 환경 상 부작용은 없는지 등 예측 가능한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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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안서 봄맞이 수산물 드라이브스루-17~18일 천사대교에서 최대 20% 할인 전라남도는 생명이 움트는 봄을 맞아 진도 쏠비치에 이어 신안 천사대교 인근에서 17일부터 2일간 수산물 드라이브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급증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어업인에게 활력을 주고, 소비자에게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상생 할인전으로 마련됐다. 관광객과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차 안에서 주문하고 판매하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럭·참돔·통치 등 반건조 생선, 전복찜, 민물장어, 홍어회, 곱창김, 천일염, 새우젓 등 수산물 8종과 꾸지뽕차, 조생양파, 땅콩 등 신안 특산물 5종을 판매한다. 1만 원에서 5만 원 상당의 가격으로 시중보다 최대 20% 저렴하다. 신안군은 특산물 구매 시 깜짝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와 함께 도내 온라인 전문 쇼핑몰인 ‘남도장터’를 통해 봄맞이 수산물 20% 할인쿠폰을 발행하고 판촉에 힘을 더한다. 도내 양식수산물을 활용한 전복 간장 비빔, 고추장 비빔, 해초 비빔, 광어 조림, 우럭 맑은탕 등 5종의 가정 간편식도 개발, 대형 유통 기업인 GS 더프레시(320개소)와 GS25 편의점(3천 개소)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위광환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맛과 영양이 풍부한 수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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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소비 부진 ‘양식어가 돕기’ 수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장수마을 근처 홍보를 위해 붙어있는 현수막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활어 유통 중단 등 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시름에 빠진 관내 양식어가 어업인 돕기에 다시 한 번 나섰다. 14일과 15일 주말을 이용해 여수 수산물 사주기 2차 판매행사를 추진했다. 장소는 화양조발대교 입구 쉼터에서 차 안에서 직접 주문하고 판매하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운영했다. 품목은 모둠회, 전복찜, 반건조 참돔‧우럭세트, 해조류 세트 등을 2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좋은 반응을 받았다. >판매에 나선 권오봉여수시장 시 관계자는 “어류양식어가의 경영난 해소는 물론 어가 경영에 새로운 희망을 찾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1차 행사 때처럼 여수산단 기업 및 유관기관과 단체, 재경향우회와 전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있어 성공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류양식어가 돕기를 위해 ‘여수 수산물 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왔다. 여수시청, 재향향우회, 해양수산부, 여수산단 등 13개 유관기관‧단체 및 우체국 쇼핑몰 입점 판매와 드라이브 스루, 초‧중‧고등학생 가정에 ‘수산물 꾸러미’를 공급하는 등 3만6천여 상자, 10억여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어류양식어가에 힘을 보탰다. 최향란기자. 사진 유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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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코로나19 극복하자” 전 공무원 급여 기부 동참-권오봉 여수시장 넉 달치 월급 30% 반납, 1700여 공직자도 함께 뜻 모아 여수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전 직원이 급여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권오봉 시장이 코로나19 고통분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개월 간 급여 30%인 1,040만 원을 반납하기로 한데 이어, 여수시청에 재직하고 있는 1,700여 명의 공직자들도 급여 기부 모금에 뜻을 모았다. 여수시 공직자들은 앞선 16일 1차로 1,9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2차로 부시장 이하 전 직원이 직급별로 일정금액을 정해 6,200여만 원을 모금, 총 8,200여만 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급여 기부액이 조성되는 대로 시 예산으로 편성한 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할 예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 공직자들은 구내식당 매주 2회 휴무를 통한 골목식당 활성화, 지역 농‧수산물 사주기 운동, 드라이브스루 활어회 판매, 화훼농가 꽃 사주기 운동 등을 펼치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상권이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각계각층의 기부, 임대료 인하, 자원봉사 참여 등으로 위기 극복에 함께해준 여수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급여 기부에 발 벗고 나서준 공직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해 특별점검 업종에 대해 매일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직원 시차출퇴근제, 부서별 점심시간 시차 운영, 대면회의‧보고 및 출장 원칙적 금지 등 직원 특별복무지침을 강화하고 있다. 송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