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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최무경 위원장, '여수ㆍ광양산단 안전사고 예방 간담회' 개최-전남도, 유관기관, 산단 입주기업 대표 등 산업재해예방 협력 방안 논의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위원장(여수4, 더민주)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위원장(여수4, 더민주)은 7일 여수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여수ㆍ광양산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여수가 지역구인 최 위원장의 의지로 성사된 이번 간담회는 여수ㆍ광양 등 도내 산단의 잦은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의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최무경 위원장과 김길용 부위원장(광양3)을 비롯해 전라남도 사회재난과, 여수소방서 등 6개 관련 부서, 여수시, 광양시 등 지자체, 여수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등 4개 유관기관, 여수ㆍ광양산단 입주기업 32개소가 참석했으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참석인원을 49명 이내로 제한했다. 최 위원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여수ㆍ광양 산단이 전남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반면, 빈번한 안전사고 발생으로 지역민들의 걱정과 불안이 상존해 있다”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기관과 기업이 머리를 맞대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개최 취지와 목적을 설명했다. 간담회는 산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고용노동부 정책방향에 대한 여수고용노동지청의 발표를 시작으로 여수ㆍ광양산단 재해현황과 사례,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력 방안 등을 진행한 뒤 제도개선과 건의사항 등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 위원장은 “최근 5년간 우리지역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재난사고가 137건, 피해액은 무려 3,13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돼 심히 우려스럽다”며, “산단 입주기업 경영자와 노동자, 관계기관 구성원 모두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노후시설 교체와 안전장비 확충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면 안전사고 발생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개최된 ‘여수ㆍ광양산단 안전사고 예방 간담회’를 시작으로 우리 지역에 안전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산단 경영자와 노동자 모두가 일과 후 가족의 품으로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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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제2의 광주 붕괴참사 막는다"-여수시 학동, 중흥동 등 전남도내 건축물 해체 공사장 특별 안전점검 실시 전남도의회가 최근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 현장 건축물 철거 붕괴사고’와 관련해 도내 건축물 해체 공사장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위원장(여수4,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여수시 학동, 중흥동 등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 2개소를 방문해 해체공사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최무경 안전건설소방위원장과 김길용 부위원장(광양3)을 비롯해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건축개발과장, 안전정책과장 및 여수시 건설교통국장, 허가민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건축물 해체계획 수립 적정 여부, 작업 안전조치 이행 여부, 감리업무 수행 적정 여부 및 비산먼지 방지대책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주민불편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토록 했고, 잠재 위험요인은 보수ㆍ보강토록 조치하는 등 안전에 최우선 중점을 두고 현장 점검을 가졌다. 최무경 위원장은 “광주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붕괴참사는 비단 광주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전국 어디든 건축물 철거 현장이 있는 곳이면 그 위험성이 잠재되어 있다”며,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건축물 철거 현장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성을 재점검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세심히 찾아내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지난 4월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애주기에 따라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라남도 건축물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 건축물 생애이력 정보체계 구축, 건축물 정기ㆍ수시 점검, 건축물 철거의 허가제 도입 등을 규정함에 따라, 2020년 5월 시행된 ‘건축물관리법’과 맞물려 전남도내 건축물 관리체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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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COP28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강문성 의원 선출전라남도의회 COP28 유치 특별위원회는 15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 부위원장에는 김길용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3)을 선출했다. >지난 5월22일 기본소득전남국민운동본부출범식장에서 좌로부터 강문성 전라남도의회 COP28특별위원장, 김남국 국회의원 COP28 유치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이 1년으로 한정되어 전반기 활동을 종료하고,후반기 활동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 COP28 유치 특별위원회는 지난 1년간 COP28 유치 지원 조례 제정과 전남․경남도의회간 MOU를 성사시켜 COP28 공동유치 기반을 마련했으며, 전남․경남도의회가 공동으로 남해안 남중권 COP28 개최지 지정 촉구 건의안을 정부와 국회에 제출하는 등 남해안 남중권에 COP28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COP28 공동 유치전략 마련을 위한 워크숍, 여당과 제1야당 당대표면담,대선후보 등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한 COP28 유치 건의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여 남해안 남중권을 COP28개최지로 지정하고, 올해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COP26에 정부가 COP28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강문성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여수2) 강위원장은 “동서화합과 국토 균형발전, 풍부한 국제행사 개최경험 등 남해안남중권은 COP28 최적의 개최지이다.”며, “COP28유치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남․경남도, 시․군, 유치위원회 등의 힘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남해안 남중권에COP28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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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 제5차 집행위원회 열려-전남.경남도의회특위 참여 유치위원회와 합동 간담회 -전남.경남도 및 12개 시.군 행정의 유치 필요성에 대한 균등한 인식 > 강문성 전라남도의회 cop28특위위원장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 유치성공을 위한 전남.경남도의회특위와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가 21일 오후 베네치아호텔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내용은 “타 시도 유치 동향보고와 더불어 앞으로의 추진계획으로 ▲전남.경남 및 남해안 남중권 12개 시군 협력강화, ▲유치위원회 운영 및 활동 지원, ▲타 광역자치단체 및 유력인사 유치지지 확보, ▲대정부 건의 등 정부정책 반영 추진, ▲남해안.남중권 탄소중립 실천 운동 지원, ▲유치전략 수립 용역, ▲하반기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활동 집중홍보 하는 것으로 하였고, 양 의회 실무담당자를 지정해 유치위원회, 집행위원회에 월 1회 참석, 양 도 및 12개 시.군 행정의 유치필요성에 대한 균등한 인식과 업무배치 필요, 여수시의 읍면동 탄소절감 캠페인 사례가 12개 시.군에서 공히 일어나도록 유도 하자는 각 기관 활동계획공유와 유치 전략에 따른 역할 분담 협력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 좌측부터 전남도의회 김길용 의원(cop28특위 부위원장),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cop28특위 위원장), 권오봉 여수시장(cop28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위원장) 정석만(cop28남해안남중권유치위 집행위원장은 2021년 유치 추진상황 및 사업계획보고 중 “전남도의회와 경남도의회 특위위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cop28 유치성공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니 지금껏 해왔던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는 것 같다” “다시 한번 경남과 전남이 함께 동서화합으로 남해안.남중권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전했다. 아울러 7월중에 21일 간담회에서 논의된 ‘탄소중립실천 시민운동’ 유치 붐을 위한 ‘홍보활동’ 등 실현체계 구축을 위해 경남지역에서 유관기관 합동워크숍을 추진하기로 협의 하였다. > 권오봉 여수시장(cop28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위원장) 권오봉 여수시장(cop28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위원장)은 “2008년부터 cop28유치성공을 위해 노력해 오신 동서포럼 류중구 상임대표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게 감사드린다. 우리지역은 탄소 배출량이 많은 도시이며, 기후 변화에 있어 책임이 있는 도시이자 또한 기후변화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는 도시라 말할 수 있다. 현재 전남도와 더불어 2050탄소 중립선언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도 구상중이며 성공적인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달라”라고 요청했다. 강문성 전라남도의회 cop28특위위원장은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이 기후위기 온실가스감축 정상보고회의 cop28 개최지로 최적합한 곳이다. 전남과 경남의 동서화합 또한 국토균형발전의 시작이다. 전남과 경남이 힘을 모은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경남도지사, 영호남 국회의원, 유치위와 국회 합동 기자회견을 21년 7월22일 (목) 11시 국회소통관(구.정론관)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 의제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남해안.남중권 선 개최지 선정 촉구 및 유치 결의 성명서 발표와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유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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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 여수광양항만공사 현지활동-민병대 특별위원장, 협업을 통한 중장기적 항만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 > 민병대 전라남도의회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전라남도의회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민병대)는 지난 15일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다양한 정책대안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별위원회 의원들은 이날 여수광양항만공사로부터 여수·광양항의 역할과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현황에 대해 청취한 후 향후 항만의 발전방향과 건의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위광환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과 경제자유구역청 유현호 투자유치본부장도 함께 참석하여 전남도의 행정지원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도 함께 검토하였다. 민병대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오늘 특별위원회가 발족한 후 첫 걸음을 항만공사에서 시작했던 것은 여수,광양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항만공사가 하고 있는 일, 해야 할 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식을 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되었다며,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 의회와 집행부가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정부에 어떤 의견을 제시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차민식 사장은 여수·광양항의 발전을 위하여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활발하게 도정 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의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여수·광양항은 다른 항만과는 다른 독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음에도 항만의 특성에 맞는 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항만의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여수·광양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 개발 그리고 투자를 위한 광범위한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민병대(여수3, 위원장), 김길용(광양3, 부위원장), 이용재(광양1), 서동욱(순천3), 김태균(광양2), 이광일(여수1), 이동현(보성2), 최병용(여수5), 강문성(여수2), 신문호(순천6) 의원 등 10인으로 구성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수·광양항을 경쟁력있는 항만으로 만들기 위한 근본적이고 다각적인 정책 발굴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10월말까지 6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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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민병대 의원 선출-여수·광양항이 경쟁력 있는 미래 거점항으로 구축되도록 다각적인 대책 마련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 >김길용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3) 전라남도의회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10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 부위원장에는 김길용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3)을 선출했다.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출입 물동량을 관리하는 대한민국 1위 관문항인 여수·광양항을 경쟁력 있는 항만으로 만들고 2023년 개항 100주년을 맞는 여수항과 지역을 연계한 재개발 등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 발굴을 도모하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은 현재 컨테이너 화물, 여객, 정유, 석유화학, LNG, 자동차, 특수화물 등 거의 모든 화물을 처리하는 국내 최대 종합 항만이지만 석유·화학품목을 제외한 컨테이너와 자동차, 철재 품목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민병대 위원장은 “여수·광양항이 특정산업에 편중된 물동량을 탈피하고 기존 화물 위주의 물류 중심 항만에서 화물과 여객이 모이는 지역 거점 항만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항만배후단지 개발, 컨테이너크레인 확충 등 물동량 처리능력을 제고하고 남해안 해양관광 거점벨트로 크루즈 관광산업 육성 등 여객 인프라 확충을 통해 활성화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30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여수출신 민병대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여수 출신 이광일 · 최병용 ․ 강문성 의원, 순천 출신 서동욱 · 신민호 의원, 광양 출신 이용재 · 김태균 · 김길용 의원, 보성출신 이동현 의원 등 10인으로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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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전라남도의회 COP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COP 전남 유치’ 반드시 이룰 것 강문성 전라남도의회의원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2)이 17일 전라남도의회 ‘유엔(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유엔(UN)기후변화당사국총회 유치 특별위원회’는 16일 간담회를 열어 결의안을 대표발의 한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2)을 위원장으로, 광양 출신 김길용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특별위원회에는 여수 출신 강정희, 최병용, 민병대, 이광일, 최무경 의원, 순천 출신 오하근 의원, 구례 출신 이현창 의원, 고흥 출신 이현창 의원 등 모두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앞서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5월 17일 제34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엔(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특별위원회 운영에 들어갔다.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이하 COP)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장기적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체결한 기후변화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매년 당사국들이 개최하는 회의를 말한다. 올해 제26차 COP 개최국인 영국이 코로나19 펜데믹 영향으로 행사 개최를 내년으로 넘김에 따라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제28차 COP 개최는 순연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강문성 위원장은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신음하고 있는 오늘날의 지구는 기후 비상사태라 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직면했다”며, “우리나라가 환경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인 COP 총회가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으로 특별위원회는 2019년 12월에 출범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을 중심으로 전남도, 경남도 등과 대내외 유치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국회와 경남도의회 등과 교류를 가속화 해 영호남 연대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강문성 위원장은 ‘2022 유엔(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지원 조례’와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해 제도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도의회 차원의 유치 건의서를 발송하는 등 행사유치를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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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사태 경제위기, 지역경제 활성화 팔 걷고 나선 전남도의회-13일, 여수재래시장 찾아 장보기 소비촉진 캠페인-신속한 추경처리 적기 투입 약속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전남도의회가 13일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 재래시장을 찾아 소비촉진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용재 의장과 김한종 부의장, 서동욱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여수 이광일‧강정희‧강문성‧민병대‧최무경 의원과 순천 신민호‧김정희‧임종기‧한근석 의원, 광양 김길용 의원, 곡성 정옥님 의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여수 서시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이날 상인들을 만나 고충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갖고 상가를 돌며 재래시장 소비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용재 의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정부의 추가경정 예산이 내려오는 대로 신속히 처리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힘내시고 모두 같이 극복하자, 임대료 감면이나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 소상공인 가게 이용하기와 같은 시민운동도 적극 펼쳐 최대한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 전남도의회는 지난 3월 4일부터는 비상대책본부를 구성‧운영에 들어갔으며, 10일에는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앞서 지난 2월 26일에는 목포 청호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하며 상인들을 위로‧격려했다. 앞으로도 전남도의회는 코로나19 피해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에도 적극 참여하고 방역 등 대응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자금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향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