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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여수의 경제 시계가 멈추고 있다.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이석주 여수시의원 여수시는 현재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국가산단의 불황, 내수 경기 침체, 관광 산업의 위축 등 복합적인 문제들이 얽혀 있으며, 이는 소상공인과 건물주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전체에 걸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이 위기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지역 경제는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여수 국가산단의 불황은 여러 가지 요인에서 기인합니다. 글로벌 경제 불황으로 인한 수출 감소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석유화학산업은 국제 유가의 변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최근의 저유가 기조와 국제 시장의 수요 감소가 산단의 생산 활동을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 규제의 강화로 인해 기존의 화학 공정이 제약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른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황은 고용 불안정으로 이어지며, 지역 주민들의 소비 감소를 초래해 지역 상권의 위축과 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관광 산업 역시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여행 제한이 있었던 기간 동안 소상공인들이 받은 대출은 이제 이자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내수 소비가 더욱 위축되면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해외로 나가고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여행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이는 관광객 수의 급감으로 이어지며, 숙박업소, 식당, 소매업 등 관광 관련 산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거리마다 빈 상점들이 늘어나고, "임대" 문구가 곳곳에 걸려 있어 단순한 상권 위축을 넘어 지역 경제 전체의 붕괴 위험을 시사합니다. 부동산 시장도 여수 경제 위기의 또 다른 축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대출을 통해 부동산을 구입했으나, 현재의 경기 침체로 인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입자가 없는 건물은 수익을 창출하지 못해 건물주들이 대출 이자를 갚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저금리 시기에 무리해서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구입했으나, 현재 고금리 상황에서 그 대출 이자 부담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여 지금 처분해도 구매 당시 대출금보다 더 많은 잔금이 남아버리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는 건물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게 하며, 이는 다시 소상공인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을 초래합니다. 이와 같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여수시의 지방세수는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는 데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일수록 여수시 공무원들의 역량을 발휘할 시점입니다. 여수시는 지금까지 해왔던 정책들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한편, 그 효과를 꼼꼼히 검토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시도해야 합니다. 최근 1년 6개월 만에 조직 개편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조직 개편만으로는 부족하며 정책 개편이 더욱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여수시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국가산단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산단 내 기업들이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친환경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기업들이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수출 지원 정책을 확대해야 합니다. 관광 산업의 회복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전략이 필요합니다. 여수의 자연 경관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관광객 수를 늘려야 합니다. 특히 현재의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을 고려한 경제적인 여행 상품 개발이 필요합니다. 소상공인과 건물주들을 위한 금융 지원 정책도 절실합니다. 대출 이자 감면, 상환 기간 연장 등의 금융 지원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빈 상점들을 활용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지역 주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지역화폐 사용 확대, 지역 특산물 판매 촉진 등을 통해 내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여수시는 현재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지만,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한다면 다시 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수시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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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3개최와 탄소중립실현 위한 ‘제2차 블루카본 정책 간담회’-박현식 단장, 블루카본의 중요성과 여수시 지원 방향 -민덕희 의원, 연안 발달한 여수시 블루카본 확대 정책 선제적으로 나서야 ▲23년 9월 20일 진행된 여수시의회 '블루카본[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여수 시청 문화홀에서 23일 오전 10시 cop33개최 및 탄소중립도시 여수를 위한 ‘제2차 블루카본 정책 간담회’가 개최된다. 블루카본은 연안 탄소흡수원으로 바다의 색깔 블루와 탄소 카본의 합성어인 블루카본이라고 불리며 탄소를 흡수하는 숲·산림을 지칭하는 그린카본과 함께 탄소중립의 목표를 달성하는 수단으로 전 세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의회 민덕희 환경복지 위원장, 정신출 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순천대 글로컬사업단 박현식 단장은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블루카본의 중요성과 여수시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블루카본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가 기존의 해양생태계 보전·복원 사업 및 연안관리 사업을 연안 탄소흡수원인 블루 카본 관리·보전과 연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가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민덕희의원과 정신출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가 제234회 임시회에서 가결됐다. 민덕희 의원은 “블루카본은 오래전부터 탄소중립을 위한 중요수단으로 인식돼 국가 정책으로도 발굴이 됐다. 연안을 끼고 발달한 여수시가 블루카본 확대 정책에 반드시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마련과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녹색투자 자금이 블루카본 분야에 투입될 수 있는 상황으로 향후 여수국가산단 소재 기업들의 ESG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등 블루카본 분야 활용 방안이 확대될 전망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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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통합관제센터 환경 실시간 데이터, 여수시청 누리집에 공개-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 -시민·근로자 안심할 수 있는 여수산단 조성 ▲여수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한 여수산단 환경 실시간 데이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시민과 산단 근로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데이터화된 여수산단 환경을 시 누리집에 공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130억 원을 투입해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추진, 올해부터 본격화했다. ▲국가산단 내 2,170km의 지상·지하로 설치된 화학 및 전기·가스 등 유틸리티 배관을 3차원 지리 정보시스템으로 구축하고 ▲산단 내 유해대기물질·악취·수질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측정 장비 ▲산단으로부터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상암 등 주변 5개 마을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간 측정하는 장비 등을 갖췄다. 이러한 사업으로 측정된 여수산단 환경정보는 미래혁신지구 내 여수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로 보내지게 되며, 특히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에 축적된 정보는 소방서 등 유관기관, 산단 입주업체들과 공유돼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저감할 수 있다. 더불어 데이터화된 여수산단 환경은 시민 등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확인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 공개된다. 시 누리집 우측상단 ‘여수시 누리집을 한눈에’→‘실시간 환경측정데이터’를 클릭하거나, 휴대폰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시 모바일 홈페이지 하단 ‘패밀리사이트’→‘실시간 환경측정데이터’에서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근로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여수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도화사업을 추진하며, 각종 측정 장비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10월 개소한 통합관제센터는 여수산단 내 지상 및 지하 시설물 관리 강화와 환경·안전사고 예방과 대응 등 환경개선을 담당하고 있으며, 노후 지하배관 안전진단 사업과 국가산단 내 ‘완충저류시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등의 진행을 진행하여 산단 내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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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여수국가산단의 위기에 전남도 적극 대응 주문-중국 석유화학분야 저가 공세·유럽연합 탄소국경세 도입 등 총체적 위기 -여수국가산단에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등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조성 시급 ▲강문성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 제380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가 5월 13일부터 한창 진행중이다.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이 지난 13일 진행된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기획조정실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전남 경제의 중심축인 여수국가산단의 위기 상황”을 강력히 경고했다. 강문성 의원은 “국내 최대 석유화학 여수국가산단은 중국의 저가 공세와 중동의 석유화학산업 확장세,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세’라 불리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 등 산업생태계의 변화로 인해 산단 내 대기업에서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후변화로 세계적인 추세가 된 RE100을 기업에만 떠 맡기지 말고, 여수국가산단의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남도가 행정력을 총동원해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테크노파크와 연구원 등 유관기관을 통해 모니터링을 계속하고 있다”며 “관련산업의 구조적인 변화의 시기라고 판단되고, 국가산단 대기업으로 산업부 등 중앙정부의 대응을 바라보면서 전남도에서도 계속 촉구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강 의원은 전남도의 안일한 대응을 질타하며 “여수국가산단은 전남 경제의 중심축이고, 대한민국 경제에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자칫 잘못 대응하면 향후 암울한 경제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국가산업단지 산업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생산실적은 84조 1,918억 원, 수출실적은 318억 9,300만 달러로 전국 국가산업단지 생산액(640조 8,969억)의 13.1%, 수출액(2,045억 5400만 달러)의 15.6%를 차지하고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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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안전한 여수산단!”…출근길 안전문화 캠페인-19년~23년 여수국가산단 내 안전사고 총 70건, 인명피해 44명 -10일 오전 롯데GS화학㈜ 증설공사 현장에서 출근길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에 힘써 ▲10일 진행된 ‘여수산단 출근길 안전문화 캠페인’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0일 오전 국가산단 내 롯데GS화학㈜ 증설공사 현장 출근길에서 ‘여수산단 출근길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등 유관기관과 롯데GS화학㈜ 및 롯데건설 대표 등이 참여했다. 근로자 출근시간에 맞춰 아침 6시 30분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들이 근로자에게 안전구호를 제창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사업장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에 힘썼다. 캠페인 동참에 나선 정기명 여수시장은 “안전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안전한 산단 만들기’를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에서는 산단의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통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여수산단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국가산업단지는 경우 지난 2월 여수시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최근 5년간 총 70건의 안전사고와 사망 13명, 부상 31명으로 총 4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노후화와 안전 설비 미비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학 사고 역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해당 기업들 뿐만 아니라 유관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리와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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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일(금)▲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3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동성케미컬 화학물질 누출 등 ‘여수국가산단 반복적 불안’ 언제까지<https://m.site.naver.com/1mL7o ▶오늘의 하이라이트, 오후 6시 ‘통제영 길놀이’ 거북선축제 시작<https://m.site.naver.com/1mKoP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여수지역아동센터에 나눔 손길<https://m.site.naver.com/1mJQG ▶전남도교육청, 2024년 제1회 추경예산 2,640억 원 증액 편성<https://m.site.naver.com/1mKGx ▶홍수 대비 점검 나선 임상준 환경부차관, “현장의 사전 준비가 더 중요”<https://m.site.naver.com/1mKS9 ▶여수시가 들려주는 5월의 독립운동가 이야기, 돌산 군내 태생 ‘오우홍 선생’<https://m.site.naver.com/1mK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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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케미컬 화학물질 누출 등 ‘여수국가산단 반복적 불안’ 언제까지2022년NCC, 2022년YNCC, 2021년이일산업, 2022년덕양에너젠, 2000년호성케멕스, 2013년대림산업 등 노후설비 특별법, 부대시설 법안 등 시급 [5월 2일자 동일 기사 날짜 오기재로 인한 수정 기사 보도] ▲여수국가산단 여수일보가 고용노동부, 여수소방서, 한국가스공사, 환경부에 여수국가산단 내 폭발, 유해물질 유출 등 사건사고에 대한 사후처리 및 점검관리 등 정보공개를 요청해 놓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여수국가산단 내 동성케미컬이 지난 2월15일 유해 화학물질 100리터가 넘게 유출되는 사건 등 매년 80건 이상의 화학사고가 일어나는 여수국가산단에 대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에 대한 안전대책과 개선 사항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국내 최대 화학공업단지인 여수국가산단 내 업체들이 기준치를 초과한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배출시설을 무허가로 운영하여 불법을 저지른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되고 있다. 한편, 매년 80건 이상 계속되고 있는 화학사고의 주요원인이 설비관리미흡에 있는 현실에서 화학사고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한 법제도로 ‘산업단지 노후설비 안전관리 특별법’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1989년 10월 럭키화학 폭발. 16명 사망, 17명 부상 ▲2000년 8월 호성케멕스 폭발. 7명 사망, 18명 부상 ▲2000년 12월 LG화학 폭발. 5명 부상 ▲2001년 10월 여천NCC 폭발. 1명 사망, 1명 부상 ▲2013년 3월 대림산업 폭발. 6명 사망, 11명 부상 ▲2014년 1월 우이산호 GS칼텍스 원유 부두 충돌, 해양오염 ▲2016년 11월 여천NCC 폐수처리시설 황산누출 사고 ▲2021년 12월 이일산업 위험물 탱크 폭발, 2명 사망 1명 실종 ▲2022년 4월 동성케미컬 황산 유출 부상 2명 등 다수 2024년 2월 여수시 발표 2023년 기준 최근 5년간 여수국가산단 내 발생 안전사고는 총 70건으로 그중 인명피해는 사망 13명·부상 31명으로 총 44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해마다 안전 관리, 유해물질 관리 등과 관련된 안전사고 및 화학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여수시국가산단의 시설은 50여 년이 지나 심한 노후화 상태로 안전에 대한 유의가 더욱 강화되어야 함에도 유관기관의 안전점검에서 안전에 대한 지적 사항이 드러나고 있다. 관리 부실로 인한 피해가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유관 기관들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요구된다. *지난 2일 여수일보에서 보도한 ‘동성케미컬 화학물질 누출 등 ‘여수국가산단 반복적 불안’ 언제까지’ 기사에서 동성케미컬 화학사고와 관련 날짜 오기재가 있었습니다. 잘못 기재된 날짜에 대해 사과드리며, 수정 요청을 반영해 해당 기사를 재보도 합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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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일(목)▲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2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동성케미컬 화학물질 노출 등 ‘여수국가산단 반복적 불안’ 언제까지<https://m.site.naver.com/1mG2p ▶여수시청 정재호 수산관광국장, (사)한국관광학회로부터 공로패 수여<https://m.site.naver.com/1mG0N ▶여수해경, 거북선축제 해상 안전관리에 나서<https://m.site.naver.com/1mG3S ▶7년 연속 우승 쾌거! 여수시,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https://m.site.naver.com/1mGD3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화양면 창무마을, 자매결연 협약 맺어<https://m.site.naver.com/1mG1o ▶대세는 워케이션, ‘제1호 전라남도 블루워케이션 센터’ 개소<https://m.site.naver.com/1mH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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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케미컬 화학물질 누출 등 ‘여수국가산단 반복적 불안’ 언제까지-2022년NCC, 2022년YNCC, 2021년이일산업, 2022년덕양에너젠, 2000년호성케멕스, 2013년대림산업 등 -노후설비 특별법, 부대시설 법안 등 시급 ▲여수국가산업단지 여수일보가 고용노동부, 여수소방서, 한국가스공사, 환경부에 여수국가산단 내 폭발, 유해물질 유출 등 사건사고에 대한 사후처리 및 점검관리 등 정보공개를 요청해 놓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여수국가산단 내 동성케미컬이 지난 2월15일 유해 화학물질 100리터가 넘게 유출되는 사건 등 매년 80건 이상의 화학사고가 일어나는 여수국가산단에 대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에 대한 안전대책과 개선 사항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국내 최대 화학공업단지인 여수국가산단 내 업체들이 기준치를 초과한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배출시설을 무허가로 운영하여 불법을 저지른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되고 있다. 한편, 매년 80건 이상 계속되고 있는 화학사고의 주요원인이 설비관리미흡에 있는 현실에서 화학사고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한 법제도로 ‘산업단지 노후설비 안전관리 특별법’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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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6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4월 26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이번엔 지역 담론이다, 제2회 2050 탄소중립 실천 포럼 성공 개최<https://m.site.naver.com/1mqS2 ▶장애인 문화·교육 활성화, 전남ECO하트오케스트라–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https://m.site.naver.com/1mpOJ ▶탈바꿈한 폐교, 공공형 실내놀이터 5월 11일 본격 운영!<https://m.site.naver.com/1mqRf ▶안전구조 및 사고에 대비한다, 직원 체력검정 실시한 여수소방서<https://m.site.naver.com/1mqPJ ▶전라남도의회 노후산업단지특별위원회, 여수·광양국가산단 현장 방문<https://m.site.naver.com/1mqQf ▶MICE 대표도시 입지 굳건한 여수시 2024국가대표브랜드 마이스산업도시 대상 수상<https://m.site.naver.com/1mq4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