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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지구 택지 공사장 토사, 바다로 ‘콸콸’ 쏟아져 내려-비만 오면 바다로 흐르는 공사장 토사…오염토일 가능성 없나 -지난해 7월 포항시·강남구 토사로 인한 하수관 역류 등 문제 발생 ▲소제지구 택지개발 공사 현장 서 흘러오는 토사 여수시 소호동 소제마을 일원에서는 현재 여수시가 진행하는 소제지구 택지개발 공사가 한창이다. 그런데 해당 현장의 폐기물 관리가 잘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5월 4일에서 6일까지 사흘간 이어진 이번 연휴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으며, 여수시 역시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대처 역시 강조됐다. ▲소제지구 택지개발 공사 현장 서 흘러오는 토사 하지만 여수시 소제지구 택지개발 공사장에서는 이런 예보가 무색하게 공사장 토사가 폭포수처럼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7월에 포항시와 서울 강남구에서는 공사장에서 폭우 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아 흘러나온 토사가 도로를 뒤덮고 인근 하수관로가 막혀 역류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더욱 심각하게 보아야 할 것은 소제지구의 경우 해당 토사가 바다로 흘러 들어갔다는 점. 해당 토사가 중금속 등이 포함된 오염토는 아닌가에 대한 정확한 확인 역시 필요한 상황이다. 여수일보의 확인 결과 소제지구 택지개발 현장은 우천 때마다 공사장 토사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있으나 별다른 조치가 없는 상태이며, 현재 호우주의보가 예보되어 있던 날 해당 공사장에서는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한 어떤 대비책을 세웠었는지, 또한 향후 동일한 사안에 대해 어떻게 사전 대책 마련을 할 것인지에 대해 정보공개 요청을 해 놓은 상태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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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고생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무료 지원-1100명 대상…특목고․현직교사 및 유명강사 수준별 강의 제공 여수시 중‧고등학생은 내달부터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을 무료로 들을 수 있게 된다. 시에 따르면 3월부터 지역 중·고등생 1100명을 대상으로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구입비를 지원하고 인터넷 방송 콘텐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지원은 우수 인재들의 관외 유출을 막고, 지역 학생들의 학력 증진과 더불어 지역 교육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강남구와 인터넷수능방송 공동이용협약을 체결하고 홈페이지 도메인 개설 등 홈페이지 구축을 마쳤다. 협약에 따라 강남구는 강의 콘텐츠 제공 등 기술지원을 하고, 시는 2월말까지 학교별 학생 수를 기준으로 수강인원을 배정할 계획이다. 이로써 여수시 중‧고등학생은 우수한 특목고와 현직교사, EBS와 대치동 유명 강사진의 1360개 강좌를 수준별로 선택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수도권과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중·고교생 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게 됐다”며 “특색 있는 우수인재 육성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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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손잡고 청년 해외취업자·외국인 근로자 등 노무법률 지원-청년 해외취업자 및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주에게 노무 상담 서비스 지원 확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 ‘공단’)은 21일(목) SETEC(서울 강남구)에서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황구, 이하 노무사회)와 청년 해외취업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노무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ㅇ 이번 업무협약은 청년 해외취업자와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주에게 전문적인 노무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당사자 간 권익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청년 해외취업자와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 사업주의 근로관계 분쟁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동법령 교육과 노무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ㅇ 해외취업 희망 청년 구직자들에게는 노무법률 교육을 추가 제공하고, 현지 해외취업자에게는 온라인 노무상담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ㅇ 또한, 국내 체류 외국인 노동자와 사업주 대상으로는 노무 상담 관련 교육을 확대하고, 공단 다른 사업에서도 노무사회와 협업해 노동법령 전문가를 활용해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공단은 해외취업 희망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취업알선, 해외취업정착지원금 등을 지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던 20~21년에도 총 8천 명 이상의 해외취업자를 달성했으며, ㅇ 고용허가제 사업 수행 중추기관으로 태국 등 16개 국가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 국내 중소사업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 왔다. 한편, 노무사회는 1986년 공인노무사법에 의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현재 약 4천3백여 명의 공인노무사가 산업현장에서 노동자와 사업주의 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공단 어수봉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청년과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관계 분쟁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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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의원, 장관 후보 6명 아파트 있는‘강남·서초’...대선 후 거래 절반이 신고가-尹정부 장관 후보자 14명 중 6명 ‘강남·서초’ 아파트 보유 -대선 후 ‘강남·서초 아파트’ 거래 49%가 직전 최고가 대비 상승, 평균 4억↑ -개포우성1·아리팍 10억원 이상 껑충…상승 거래 비중, 서울 전역 대비 18%p ↑ -강남·서초 4주 연속 아파트값 상승..강남은 14주만 최대폭 상승 기록 -규제 완화→집값 상승→집값 ‘키 맞추기’ 우려 심화 尹정부 장관 후보자 추경호(강남구), 박보균(강남구), 김현숙(서초구), 이종호(서초구), 이상민(강남구), 김인철(강남구) 등 6명이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강남·서초의 대선 이후 아파트 거래 중 절반이 상승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거래가 이루어진 강남·서초 아파트들의 평균 집값은 직전 최고가 대비 4억원이 뛰어올랐다. 尹정부 재개발·재건축 확대 기조에 강남·서초의 아파트 값이 상승하고, 향후 서울 전역으로 ‘키 맞추기’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대선 이후 서울 아파트 거래 현황(3월 10일~4월 12일)’ 자료에 따르면 대선 이후 이뤄진 강남·서초구 아파트 거래는 59건으로 나타났다. 강남·서초구 아파트 거래 59건 중 직전 최고가 대비 상승한 아파트 거래는 29건으로 전체의 49.2%를 차지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아파트 거래 중 이전 거래건이 없는 거래들은 분석에서 제외해 전체 아파트 거래량과는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강남·서초구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은 전체 서울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대선 이후 전체 서울 아파트 거래는 640건이었다. 이 중 직전 최고가 대비 집값이 상승한 거래는 204건으로 31.9%였다. 강남·서초 상승 거래 비중이 18%포인트(p) 가까이 높았다. 강남·서초구 상승거래 아파트들의 평균 집값은 25억 4천 207만원으로 직전 최고가 평균(21억 4천 786만원) 대비 3억 9천 421만원이 뛰어올랐다. 하향 안정화 추세였던 서울 집값이 재개발·재건축 확대 기조에 다시 들썩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의 4월 둘째주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와 같이 보합을 나타냈다. 서울 아파트값은 대선 이후 윤석열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에 영향을 받으며 11주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4월 첫째주 보합으로 전환됐다. 대선 이후 서울 아파트값은 강남·서초구가 주도하고 있다. 4월 둘째주 기준 강남구(0.04%)·서초구(0.02%)는 4주 연속 아파트값 상승했고, 특히 강남구는 14주만에 최대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선 이후 거래된 전체 서울 아파트 640건 중 31.9%(204건)만이 상승 거래였던 반면, 강남·서초구 아파트의 상승거래는 49.2%에 달한 것과 비슷한 추세이다. 김회재 의원은 “재개발·재건축 확대 기조가 강남·서초 부자만을 위한 정책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인수위가 부동산 시장의 불안 가능성을 너무 안일하게 보고 있는 것 아닌가 의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덕수 총리 후보자도 부총리 시절 재건축이 가격을 안정시키기 어렵다며 尹정부와는 전혀 다른 발언을 한 바 있다”며 “책임총리로서 부동산 시장 불안을 잠재울 수 있는 대책을 재건축 규제 완화에 앞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총리 후보자는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시절인 2005년 6월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보유세의 점진적 강화, 기반시설 부담금제’ 등을 강조하고, 재건축 규제와 관련해서는 “공급을 늘리려고 재건축을 허용하면 옆 지역이 함께 오르는 문제가 있어 재건축이 가격을 안정시킨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한 바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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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11월 서울 아파트 거래 절반이 최고가 대비 하락...수 억원 떨어진 아파트 다수"-11월 서울 아파트 거래, 48.1%가 최고가 대비 하락 -서초구 반포동 에이아이디차관 6억 7천만원↓ -광진구 자양동 더샵스타시티 5억 6천만원↓ 등 최고가 대비 억 단위 하락 아파트 다수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 서울 아파트 거래 중 최고가 대비 하락한 거래 비중이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수 억원 이상 하락한 아파트도 속출했다. 서울의 집값 하락세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11월 서울 아파트 거래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 중 최고가 대비 하락한 거래는 551건으로 나타났다. 전체 거래(1,146건) 대비 하락거래 비중은 48.1%에 달했다. 보합 거래(41건, 3.6%)를 포함하면 비중은 51.7%로 높아진다. 11월 서울 아파트 거래의 절반 이상이 최고가 대비 하락·보합한 것이다. 한 달에서 수 개월만에 억 단위로 하락한 아파트 단지도 다수 나타났다. 서초구 반포동 에이아이디차관주택 전용72.51m²는 10월 35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한 달여만인 11월 22일 6억 7천만원 하락한 28억 3천만원에 거래됐다. 광진구 자양동 더샵스타시티 전용119.41m²는 11월 18일 14억 4천만원에 거래돼 최고가 대비 5억 6천만원이 하락했고, 송파구 가락동 가락(1차) 쌍용 전용59.92m²는 최고가 대비 4억 4천만원이 떨어졌다. 강남구 청담동 PH129 전용273.96m²는 11월 25일 92억 9천만원에 거래되며 3월 거래된 최고가 115억원보다 22억 1천만원이나 떨어졌다. 다만 해당 거래는 하락폭이 커 특수관계인간 거래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서울 지역 전체 실거래가로도 10월 강남4구 하락 전환(-0.03%)에 이어 11월에는 서울 전역까지 –0.91% 하락(잠정치)하며 하락세가 확산되는 양상도 포착되고 있다. 실거래가 하락이 이어지면서 매수심리는 얼어붙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 95.2를 기록해 5주 연속 기준선(100) 이하를 기록했다. 매매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선으로, 100보다 낮을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는 점을 의미한다. 민간조사기관인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도 51.8을 기록하며 전주(57.4)대비 5.6포인트 하락했다. 2019년 6월 1주(46.9) 이후 2년 반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2일 기준 1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295건(잠정치)으로 올해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한 1월(5,796건) 대비 5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데 이어 이달은 아직까지 집계된 게 219건에 불과했다. 김회재 의원은 “부동산 시장의 하향 안정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부동산 시장의 불안을 초래하는 투기·불법·교란 행위를 방지하고, 주택 공급에 더욱 속도를 내 국민들의 주거 안정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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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아트디오션 갤러리, “Spread Spirit of Liberal 자유정신을 전파하다” 개최-6월 1일부터 7월 31일, 전 (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사)대한민국남부미술협회이사장, 전대구현대미술가협회장, 전업작가, 대학교수 등 참여 아트디오션 갤러리는 2019년 11월 개관전을 시작으로 개관 이래 총 9번의 갤러리 초대전을 매회 다른 컨셉으로 선보여 왔다. 최근 ‘봄, 다시 설레임’ 강남구 작가의 개인전을 마치고, 다가오는 6월 ‘자유정신을 전파하다’로 찾아올 예정이다. > 고재권 작가 작품 ‘자유정신을 전파하다’ 전시는 년 1회 자유 정신 속 부제를 가지고 서울, 부산, 대구의 각 개최지에서 주도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2018년 부산에서 시작하여 서울, 대구에 이어 2021년 여수 아트디오션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 전시는 각자의 자유를 존중하고 통제없이 자유로운 미래를 내다보며 감각적인 사상을 교류하고 각자의 사상을 재 매개하여 시대에 앞서 가는 데에 목표를 두고자 한다. > 노재순 작가 작품 참여 작가 구성원을 보면 전 (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사)대한민국남부미술협회이사장, 전대구현대미술가협회장, 전업작가, 대학교수 등이며, 한국미술발전과 작가의 권익, 복지 등을 위해 헌신적으로 직무를 수행하며 작가로써의 실천적 자세로 각자의 삶과 철학이 깊이 베어난 작품은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기호와 상징적 사유의 언어로 아름다운 미래를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 허종하 작가 작품 > 박은경 작가 작품 출품 작가들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울 노재순, 고재권, 박동찬, 오 정, 오지윤, 은희경, 이예선, 이헌국, 윤인자, 조국현, 부산 허종하, 김응기, 이성재, 민병일, 유진재, 최선미, 오수연, 대구 김결수, 황옥희, 권기자, 창원 석점덕, 제주 송석희, 여수 박은경 총 23명으로 다양한 지역의 작가들의 작품이 모여 전시장을 채울 예정이다. > 김결수 작가 작품 한편 여수 아트디오션 갤러리 박은경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유 정신’의 부제를 가지고 다양한 자유와 더불어 시대정신에 앞서며 작업의 상호 관심과 함께 의식의 확산과 경계를 허물고 나아가 작업에 대한 인식이 더욱 넓혀지는 계기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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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디오션갤러리, 강남구 기획초대전 「봄, 다시 설레임」-"봄을 전하는 매화를 만나는 기분은 색다를 것" -"강작가의 열정과 삶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 강남구 작가 아트디오션갤러리(대표박은경)는 지난 29일 오후7시 디오션호텔 로비에서 강남구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대화 ‘재즈가 흐르는 4월의 밤’을 개최했다. 서양화가 강남구 작가가 화폭에 그리는 소재는 다양하다. 뒷부분은 흐르게 눌러주고 앞부분은 선명하게 터치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완성시키는 빨간 석류와 노란모과, 해바라기와 동백 등 색감이 짙은 작품들은 생동하는 기운을 느끼게 해준다. 무엇보다 오랜기간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매화’를 그려왔다. 그의 매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이 주춤하고 있지만 강 작가는 인천 잇다스페이스 초대전을 시작으로 광주 별밤 미술관 in 신창, 오는 5월30일까지 아트디오션갤러리에서 기획 초대전 「봄, 다시 설레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오션갤러리 (박은경 대표)는 “다채로운 봄 기운의 매화, 초대작가와 대화하며 재즈가 흐르는 4월의 밤 전시회는 봄을 전하는 매화를 만나는 기분은 색다를 것이다. 내가 선택 한 것이고 약속이기 때문에 누구한테 인정받고, 그런 것보다는 누가 보던지 강남구 참 꿋꿋하게 열심히 하고 있구나 하고 말하는 강작가의 열정과 삶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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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강남구 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 유치 100만인 서명운동 참여-한국 기후 변화와 지구온난화...피해 줄여야하는 필요성 절실-2015년 여수박람회 사후활용 촉진키 위해 ‘박람회 사후활용 관련법 개정안’ 발의 여수출신 국회의원 김성곤 후보가 강남구 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4.15총선을 뛰고 있는 가운데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이하. COP28) 유치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김 후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바뀐 선거 풍경 속에 한국의 기후 변화와 지구온난화로 인해 피해를 줄여야하는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COP28유치 홍보에 참여했음을 밝혔다. 김 후보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통해 여수의 이미지를 국제화 하고 사회간접시설과 관광기반시설의 확충을 자리 잡았던 지역개발의 획기적인 계기를 만들었다.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남해안 균형발전을 도모했던 그 때의 감동을 이어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COP28유치의 뜻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 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여수지역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2015년 9월18일 여수박람회 사후활용을 촉진키 위해 ‘박람회 사후활용 관련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박람회 사후활용 사업 추진에 있어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과 사후활용 참여주체에 대한 세금 감면 기한 연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개정안의 공동발의자로 주승용, 이개호, 신정훈, 황주홍, 김영록, 임내현, 조정식, 최재성, 이찬열 의원 등이 참여했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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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방1. 여수시, “재산분 주민세 31일까지 신고, 납부하세요” -7월 1일 기준 전체면적 330㎡ 넘는 사업소 운영주…납기 지나면 가산세 20% 부과 여수시가 2019년도 재산분 주민세를 오는 31일까지 신고·납부받는다. 재산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연면적 330㎡를 넘는 사업소를 운영하는 개인·법인 사업주가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납세의무자는 기한 내 시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여수시 시청로 1), 팩스(061-659-5815)로 신고서를 제출한 후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시청이나 금융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20%의 무신고가산세와 납부불성실 가산세를 추가 부담하게 된다”며 “꼭 7월 중으로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세정과 세무조사팀(☎ 061-659-3569)으로 문의 2. 여수시, ‘고3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 운영 -7월 26일, 27일, 자소서 작성이해와 사례분석…이달 17일부터 신청 여수시가 ‘고3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2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전형을 준비하는 고3 학생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고3 학생 80명이며, 상담은 이달 26일 오후와 27일 오전 각 1회씩 진행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장광제 대표강사와 강남구청 김상근 수능대표강사가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을 안내하고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http://ok.yeosu.go.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659-5219)에 문의 오은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