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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어업경영체 등록 간담회 실시- 장흥군 관산읍, 대덕읍, 안양면, 회진면 어민 등 300여 명 참석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직무대리 강양구)은 8월 중 총 4회에 걸쳐 장흥군 거주 어민들을 대상으로 어업경영체 등록 안내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장흥군과의 업무 협의를 통해 추진되었으며, 8월 2일 장흥군 관산읍을 시작으로 대덕읍, 안양면, 회진면 등 4개 읍, 면의 어민들에게 어업경영체 등록 방법과 제출 서류 등을 안내하였다. 또한 어업경영체 등록의 필요성과 등록 조건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어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업경영체에 대한 어민들의 큰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더 많은 어민들이 어업경영체로 등록하여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어업경영체 등록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어업경영체 등록이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종 어업, 어촌 관련 지원에 필요한 어업경영 관련 정보를 등록하는 것으로, 여수해수청은 8개 지역(고흥, 곡성, 광양, 구례, 보성, 순천, 여수, 장흥)의 어업인, 어업법인에 대한 어업경영체 등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해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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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프린세스호’ 여수크루즈항 입항-지난 16일 오전, 승객과 승무원 2702명 태우고 대만에서 여수 방문-市는 셔틀버스 운영, 중국어 도우미 투입, 특산품 판매대 설치 등 행정 지원 총력 대만에서 출발한 국제크루즈 ‘썬프린세스호’가 승객과 승무원 2702명을 태우고 지난 16일 오전 여수항에 입항했다. ‘썬프린세스호’는 축구장 두 배 반에 해당하는 길이 260m, 폭 32m 규모다. 이번에 여수를 찾은 방문객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완전 개별자유관광을 즐겼다. 여수시는 방문객에게 지역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각종 행정 지원에 나섰다. 먼저 시는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이순신광장, 레일바이크, 예술랜드 등을 순회하는 무료 셔틀버스 8대를 운영했다. 크루즈 승무원의 사후 면세점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크루즈터미널과 이순신광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2대도 따로 운행했다. 터미널 앞 스카이타워 주차장에는 개별 자유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임시 택시 승강장도 마련했다. 또 터미널에 중국어 입국 심사도우미 5명을 배치하고, 여수엑스포역, 이순신광장, 오동도 관광안내소에 중국어 문화관광해설사 3명을 투입했다. 박람회장 내에는 특산품 판매대와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가 문을 열었고, 농협의 협조를 받아 환전소도 가동했다. 이와 함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의료지원반을 운영하고 여수소방서와 비상연락 체계도 유지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 일본 OCEAN DREAM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국제크루즈 총 4대가 여수를 찾았고, 올해 말까지 3대가 더 입항할 계획이다”며 “크루즈 이용객의 만족도를 향상해 재방문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썬프린세스호’는 오는 9월 21일 한 차례 더 여수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해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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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 오동도 절벽 추락 남성 구조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는 15일 09시 20분경 여수시 수정동 오동도 절벽에서 약 5미터 아래로 추락한 남성을 구조하여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에 이송하였다. 사고현장을 지나던 관광객 A씨(54세)가 절벽아래 쓰러져 있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였으며, A씨는 전날 22시경 오동도에 입도하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여수소방서 소방정대 출동대와 연등구조대는 구조바스켓을 이용하여 환자를 구조하였다. 소방정대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추락충격으로 왼쪽 다리와 머리 등에 부상을 입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해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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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6일부터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8월 16일~10월 31일, 만 19세 이상 898명 대상 232개 문항 조사 여수시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파악을 위해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이달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군구 표본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주민 898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조사항목은 키·몸무게 등 신체 기본사항부터 혈압, 건강행태, 의료이용 등 21개 영역 232개다. 조사기간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사원 4명은 표본 선정 주민을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지역주민 건강 수준 파악과 건강통계 수립 등에 활용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법정조사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표본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지역 주민의 건강통계 산출 등 건강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해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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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광의 해양바라기 _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언제쯤 가능할까?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언제쯤 가능할까? -바다쓰레기 적치장으로 변하는 여수바다 >한해광 서남해센터장 해양관광 기치를 건 여수 연안은 908.87km의 해안선과 317개의 도서 중 유인도 49개와 무인도 268개소 등이다. 또 21개 항만으로 무역항 2, 연안항1, 국가항6, 지방항 12개소와 기타 어촌정주항 173개소로 이라스식 해안으로 구성되어 있는 곳이다. 이중 연안습지는 광양만과 미국FDA(미국식품의약국)가 승인한 가막만 그리고 여자만, 여수만, 장수만 등으로 이뤄진다. 아름다운 여수는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 군데군데 모래갯벌, 펄갯벌 등 연안습지에 다양한 생물이 함께 어우러져 독특한 해양생태계를 구성하며 살아가고 있다. 바다생물 자원으로는 생물의 산란지 역할을 하고 있는 조간대와 조하대지역에 잘피 등이 서식하고 있어 바다를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 이곳엔 갯게, 붉은바말똥게, 말똥게, 방게, 가지게, 사식게, 풀게, 납작게, 칠게와 흰발농게 등이 먹이사슬에 의해 살아가면서 다양성을 유지하고 있다. 지금 여수연안에서 볼 수 있는 수많은 해조류와 멸종위기종 또는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갯게,붉은발말똥게,대추귀고둥,기수갈고둥,남방방게,나팔고둥,흰발농게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상괭이 등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또 경관자원으로는 향일암가는 길 해안선과 금오도 비렁길, 하화도 꽃길, 사도 거북바위, 장군바위와 추도의 기암절벽 등이 오랜 세월동안 파도에 깎여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으며 섬이 바다위의 정원으로 충분히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여수연안은 아쉽게도 해안도로와 우후죽순처럼 들어서는 건축물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아름다운 경관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또 연안습지가 자연스럽게 파괴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멸종위기종 2급이자 해양보호생물인 갯게,붉은발발말똥게,대추귀고둥,기수갈고둥, 흰발농게가 여수에서 발견되고 나서도 연안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왔다. 이로 인해 이들 서식지는 위협받은 지 이미 오래다. 지금까지 체계적인 연안 조사가 올바르게 진행되지 못했고, 관리부실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결국 자기지역의 연안습지는 시민이 주축이 되는 조사를 해양한다는 결론이다. 특히 상괭이는 해양보호생물로 지정,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서 보호종으로 지정된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이다. 여수는 1년 동안 평균 수백여 개체가 발견되고 있으며,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지역은 경도-개도-조발도수역등지에서 상괭이가 즐겨먹는 숭어, 전어, 대하 등의 먹이가 풍부하고 빠른 조류로 유영력이 약해 먹이사냥이 쉬운 지역이다. 이를 상괭이 관찰 생태관광으로 유인 바다위의 정원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대안일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도 여수연안은 생태관광이 없다. 금오도 비렁길, 하화도 꽃길이 여수생태관광을 대변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여수 생태관광은 만족할 만한거리로는 약하다는 것이다. 여기에 바다쓰레기가 여수연안과 해양관광의 걸림돌로 자리 잡고 있다. 바다쓰레기는 이제우리 여수가 슬기롭게 대처해양할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바다쓰레기 수거 및 처리가 잘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바닷가에가 바다쓰레기 적치장으로 변하고 있고, 정작 많이 밀려 온 곳은 손도 못 대고 있는 실정이다. 섬과 무인도는 말할 것도 없다. 여수시의 바다쓰레기 수거 및 처리 정책을 다시 한 번 살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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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의원, 정부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의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한 올림픽 출전을 보이콧하라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전남 여수 갑)은 2일 "정부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의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한 올림픽 출전을 보이콧하라"고 요구했다. 이하 내용은 이용주의원의 요구문 전문이다. 일본 정부가 “2020년 도쿄 올림픽 때 선수단 식자재로 후쿠시마산 농산물을 쓰겠다”라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전 세계 각국에서 출전하는 올림픽 선수들을 마루타 대상으로 삼겠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일본은 지난 4월 세계무역기구(WTO)가 ‘한국 정부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타당하다’고 최종 결정함으로써 ‘후쿠시마산 수산물에 대한 위험성을 배제하지 못한다’는 취지의 WTO의 입장과 정반대의 행동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일본 후쿠시마에서는 핵발전소 사고 이후 2010년 보다 뇌출혈은 3배, 소장암은 4배, 갑상선암, 폐암, 전립선암, 급성백혈병 등 할 것 없이 모든 질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미국, 호주 등 세계 언론은 방사능 피해에 대한 검증에 앞장서고 있고, 도쿄 올림픽을 ‘방사능 올림픽’, ‘민폐 올림픽’으로 폄하하며 보이콧해야 한다는 비판적 보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선수들의 안전이 담보되었다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보란 듯이 후쿠시마산 식재료를 하루 세 끼 식탁에 올리겠다는 일본 정부를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일본 정부는 도쿄 올림픽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회복과 함께 일본의 재건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으나 이는 전 세계 젊은 선수들을 상대로 인체실험을 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세계 2차대전 당시 일본의 731부대는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인 등을 상대로 인체실험을 해 수 천명의 목숨을 빼앗은 사실이 있는데, 이제는 전 세계 선수들을 ‘마루타’로 생각하고 실험하고자 하는 것은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산 식재료를 공급하겠다는 의사를 철회하거나 방사능으로부터 안전이 담보되었다고 확인되기 전까지 우리 정부는 도쿄올림픽 출전을 보이콧해야 한다. 우리 선수들이 올림픽 출전을 위해 매일같이 땀방울을 흘리고 있으나 올림픽 출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이다. 정부가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것을 당연한 책무일 것이다. 따라서 지금 상황에서 우리 선수들을 도쿄 올림픽에 출전시키는 것이 적절한 것인지 정부는 조속히 입장을 밝히기 바란다. 국회의원 이 용 주 한해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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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구축 의지 다져-1일 여수예술랜드 방문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구축 의지 다져--전남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여름상품 ‘사랑꽃 흩날리는 순천․여수 사랑여행’ 매주 월요일 주1회 운행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여수 돌산읍에 조성된 ‘블루 투어’ 관광지로 인기가 높은 여수예술랜드 컬쳐&리조트를 둘러보고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구축 의지를 다졌다. 여수예술랜드 컬쳐&리조트는 2016년 ㈜여수예술랜드(대표이사 김현철)가 전라남도, 여수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6만 5천904㎡ 부지에 1천억 원을 투자해 조성한 문화․예술 복합 리조트다. 2018년 7월 개장했다. 남해안을 조망할 수 있는 객실, 야외 조각공원, 국내 최대 규모의 3D 트릭아트 뮤지엄, 사진 찍기 좋은 핫 스팟 등 즐길거리, 볼거리를 고루 갖춰 ‘블루 투어’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 6월부터 전남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인 ‘남도한바퀴’ 여름상품으로 여수예술랜드를 경유하는 ‘사랑꽃 흩날리는 순천․여수 사랑여행’ 코스를 매주 월요일 주1회 운행하고 있다. 매회 30명 이상이 탑승하는 인기코스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남의 아름다운 해양자원을 활용해 해양관광 콘텐츠를 만든 사례로 블루 투어의 성공모델”이라며 “전남의 보석같은 섬과 해양자원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투자가 이어질 수 있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이 국가계획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예술랜드는 지난달 전라남도, 목포시와 1천496억 원을 투자해 수상 및 별관펜션, 조각공원, 워터파크, 스카이바이크 시설 등을 갖춘 종합 해양관광리조트 단지 건설 협약을 체결했다. 한해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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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의 <작은도서관 공모 사업> 여수시 6곳 선정!- 전남대 국동캠퍼스 협동관, 청솔아파트3차 관리동, 신축 치매안심센터, 동부 도시보건지소, 신덕초등학교구, 중부보건지소 등 6곳 선정 - 이용주의원, 문체부 담당자 면담 등 다각도 협조요청 끝에 이룬 쾌거 -시민들 걸어서 5분 이내 거리 도서관, 개개인 문화 소양 마음껏 높일 수 있게 사진>6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문화체육부 관계자로부터 작은도서관 업무보고 받는 중 여수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공모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총 6곳이 선정돼 국비 5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문체부의 제4차공모사업 선정 결과, 여수시는 6곳이 선정되었고 한 곳당 국비 9,800만원(70%)씩이 지원(시비 30%가 시설투자비로 지원)되어 총 5억 6천만원이 지원된다. ※ 한 곳당 사업비 1억 4천만원 책정※ 공모선정 결과 : 여수 6곳, 순천 3곳, 보성 1곳, 진도 1곳 선정 이번에 선정된 작은도서관은 공공건물 신축 혹은 리모델링을 통해 유휴공간에 열람실, 소규모 동아리공간, 교육실, 전시공간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게 꾸며진 후 개관될 예정이다. 이로써 여수시에 조성된 도서관은 기존 36개를 비롯 총 42개가 들어서게 되며, 앞으로 시민들은 걸어서 5분 이내의 거리의 도서관에서 개개인의 문화 소양을 마음껏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용주의원은 문체부의 작은도서관 4차 공모사업을 앞두고 일찌감치 여수시와 협력하여 문체부를 접촉하여 업무보고를 받아 정보수집에 나서는 등 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관련해 이용주의원은 “정보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하는 도서관이 부족해 항상 아쉬웠는데 이번 공모사업에 소기의 성과를 얻게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의원은 “작은도서관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커뮤니티 공간이자,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제공 장소로서 톡톡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과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앞장서겠다고”고 말했다. 한해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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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도의원, 제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영예- 지역주민 복리증진과 지방자치발전 등 공로 인정-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대변하는 현장형 우수 의정활동 펼쳐-최, 지난 1년 사회 약자와 소외계층 목소리 듣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지난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제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ㆍ도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전국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최 의원은 제11대 전남도의회 개원 이후 지역발전과 혁신전남교육 및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자치법규 입안과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연구 활동에 매진하는 등 모범적이고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 의원은 한센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석면과 악취에 시달리는 정착마을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계층의 주민을 위한 정책 수립과 예산확보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왔으며, ‘전라남도교육청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발의 등 적극적인 입법활동으로 공무원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무경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지역을 다니면서 사회 약자와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앞으로도 항상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해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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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8월 2일 개막-3일간 진행…해안절경투어, 푸드 트럭, 고둥잡기 등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 풍성-천혜의 자연경관 거문도에서 낭만과 추억을... 여수시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온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거문도 일원에서 제19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방문객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행사 일정을 주말로 조정했고, 해안절경투어, 가족 물놀이, 고둥잡기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또 행사장에 푸드트럭 4대를 배치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대형 선풍기와 차광막도 설치해 관람객 편의를 도모한다. 행사 첫날은 오전 10시부터 유림해수욕장에서 전통떼배 체험이 진행하고, 유람선터미널에서는 해안절경투어도 시작한다. 오후 4시부터는 삼호교 물량장에서 거문도 역사문화관, 거문도뱃노래보존회 홍보관, 거문도해풍쑥 홍보관을 만날 수 있고, 갈치구이 등 수산물 시식회도 마련된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관광객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행사가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는 거문도뱃노래, 불꽃놀이, 초대가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둘 째날은 오후 4시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하는 은빛가요제가 행사 열기를 이어간다. 체험행사에는 지인망끌기, 고둥잡기, 맨손 활어잡기, 가족 물놀이가 추가된다. 셋 째날은 오전 10시부터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저녁 7시에는 등대밴드 주관으로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거문도에서 낭만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문도에 가려면 여수 여객선터미널에서 아침 7시 40과 오후 1시 40분 출발하는 여객선을 이용하면 된다. 고흥 녹동항에서 아침 7시에 출항하는 여객선을 이용하면 차를 배에 싣고 왕래할 수 있다. 한해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