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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공연 ‘봄, 커피 한잔 어때요?’-여수시립합창단, 문화 향수의 기회 제공 몇 년 전부터 실시해 온 기획 ▲여수시립합창단 공연 팜플렛 이미지 여수시립합창단이 지역의 기관 3곳을 찾아다니며 ‘봄, 커피 한잔 어때요?’ 공연을 선사한다. 독창, 듀엣,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3월 13일(수) 12:20 여수시문화홀로비, 3월 20일(수) 12:20 여수지방해양수산청로비, 3월 27일(수) 10:30 여수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각각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현장을 찾은 관객에게는 에스토커피와 협업으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여 점심시간을 이용해 커피 한잔과 함께 봄 내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여수시립합창단 관계자는 “문화 향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몇 년 전부터 실시해 온 기획연주회다. 봄의 소식을 알리는 꽃망울이 부풀어 오르듯 여수시립합창단이 겨우내 준비한 봄 노래로 한해의 출발을 알리고자 한다”는 기획의 뜻을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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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통령 표창’ 쾌거-2년 연속 재난대응 우수기관 선정 -우수한 협업체계 구축 통한 대응 능력·높은 참여도 등 높은 평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서 대통령 표창 수상한 여수시 여수시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2022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대형재난 대비 국가종합훈련으로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과 국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전국단위 훈련이다. 이번 훈련 평가는 전국 335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여수시가 12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최종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5월 시는 ‘여수국가산단 화재·폭발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 전남도 등 13개 관계기관과 GS칼텍스 등 8개 업체, 3개 병원, 산단 관계자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및 복구·수습 현장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 우수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대응 능력과 높은 참여도, 불시훈련 실시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제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토론·현장훈련으로 행정안전부 훈련 방침인 통합연계훈련을 성실히 수행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와 관계기관, 산단기업 관계자 및 시민들께서 합심한 결과물로 우리 시가 그만큼 재난 대비가 충실히 되어 있다는 방증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여수’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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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미래와 가능성’ 탄소중립 실현 방안 간담회 열려-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환경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방향 논의 ▲2023년 9월 19일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 남중권의 역할’ 주제 포럼 (사)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연)가 ‘지구의 미래와 가능성’을 위한 실현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6일)를 열었다. 탄실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위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정책 연구의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아 매년 분기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탄실연 고문, 자문위원 이사, 집행위원 35명이 참여하여 ‘지구의 미래와 가능성’에 대한 정책 발굴 소통 간담회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환경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방향 등을 논의 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주철현 고문(현 여수갑 국회의원)은 “기후위기는 더이상 간과 할 수 없는 가장 시급한 현실이다. 우리 탄실연이 함께 고민하고 실천과제를 논해주시면 저는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수국가산단이 친환경.저탄소 등 그린스마트 산단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주철현 의원과 김회재 의원은 지난해 9월 19일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 남중권의 역할’ 주제 포럼을 공동 주최한 바 있다. 8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도, 여수시, (사)탄소중립실천연대, CDP한국위원회 사무국, (사)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공동 주관하여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남해안 남중권의 탄소중립 방향과 역할을 모색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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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발전 위해’ 여수 을지역 도.시의원들 김회재와 원팀 구성-하나 된 여수 담대한 도전에 함께해주길 호소문 발표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선대위 출범식 더불어민주당 여수 을지역 도.시의원들이 김회재 예비후보와 원팀으로 일치단결하고 나섰다. 지난 5일 최무경(현 도의원), 이선효(현 시의원), 김종길(현 시의원), 정현주(현 시의원) 최정필(현 시의원), 이석주(현 시의원), 홍현숙(현 시의원) 등이 ‘김회재 예비후보는 여수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여수의 담대한 도전에 함께해주길 바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은 김회재 예비후보의 "하나 된 여수, 담대한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민생, 경제,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하고 여수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계획을 앞세워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에 맞서며 민생, 경제,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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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올 때의 약속’, 도해 스님 시집 발간-풍경소리처럼 청아한 느낌과 사랑과 자비가 시집에 깔려있어 ▲<이 세상에 올 때의 약속> 표지 여수 돌산 달마사 주지로 있는 도해 스님이 시집 ‘이 세상에 올 때의 약속’을 발간했다. 출가한 지 40년이 넘은 스님이 살아온 마음들을 사색을 통해 심화시킨 언어들로 깨달음과 울림을 주고 있다. 도해 스님은 “우리는 자기의 완성을 놓치고 현실의 삶에 모든 에너지를 다 쓰고 있다. 이 말은 육체의 요구에 전 생애를 바치고 있다는 말이다. 육체의 요구와 정신의 요구는 다른데, 둘을 구분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라는 말과 함께 ”육체의 노예는 되지 말고 정신이 리드하는 인간이 되었으면 하는 염원을 시 속에 담았다“라고 편찬의 의미를 전했다. 도해 스님의 시집은 인생 철학을 함축하고 있기에 강한 호기심이 작품의 세계로 인도하게 된다. 시집 전체가 산사에 울려 퍼지는 풍경소리처럼 청아한 느낌과 사랑과 자비가 깔려있다. 도해 스님은 불교적 철학이 지렛대가 되어 이 시집을 읽는 많은 중생의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기를 염원한다고 했다. 한편, 도해 스님은 2021년 월간국보문학 제1회 한라문학상에서 ‘한라산’이라는 시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 세상에 올 때의 약속 도해 스스로에게 한 약속들 그 약속에는 문제가 없었다 아주 간절하고 절박한 가슴속에 사무친 약속도 멍하니 맴돌기만 할 뿐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다 죽음의 문턱에서 인생의 비디오가 재생되고 정말로 정말로 내가 해야 할 목적을 잊었음을 하염없는 눈물이 기억하고 있다 또 다음의 생을 기약하면서 다짐하고 다짐한다, 정말 꼭 기억해서 실천하겠다고!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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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안전보험’ 가입-전 시민 자동가입 확대…2020년부터 총 90건, 6억6000만 원 지급 -오는 6일부터 내년 2025년 3월 5일까지 -‘여수시민 자전거보험’, ‘영조물 배상공제’ 등 중복 신청 가능 ▲여수 '시민안전보험' 가입 여수시민이 일상생활 중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여수시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시민안전보험’이 보장항목을 확대 지급하게 된다.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누구나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든 보장 항목에 대한 피해를 입을 시 청구할 수 있다. 또한, 개인 상해보험이나 시에서 운영 중인 ‘여수시민 자전거보험’, ‘영조물 배상공제’ 등 다른 보험과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지난해 대비 3개 항목을 추가, 총 18개 항목에 대해 가입했으며, 보험 기간은 오는 6일부터 내년 2025년 3월 5일까지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사고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및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급성감염병 사망위로금 △개 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사회재난 사망 등이다. 올해는 벌, 뱀 등의 독성 동물과 접촉으로 인한 피해 보장을 위한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사망 ․ 후유장해 및 응급실 내원 진료비 3개 항목을 신규로 가입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청구할 수 있고, 이 외 사항은 NH농협손해보험 고객센터(1644-9666)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4년간 여수시 시민안전보험으로 총 90건, 6억60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올해는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홍보로 시민들의 인식과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에 지급금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 시민 김모씨는 “보험상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비롯하여 여수시민 모두에게 든든한 안전망으로 최소한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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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회장 선거 한문선 대표 추대 선출-지역사회와 국가산단 공존, 함께 성장하는 여수상공회의소 만들겠다 ▲제25대 여수상의 한문선 신임 회장 제25대 여수상공회의소 신임 회장 선거에서 보임열병합발전소 한문선대표가 합의 추대로 당선(28일)됐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제25대 상의 의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1차 임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한문선 대표를 새 회장에 선출했다. 이번 회장 선거에는 김창주 (주)휴엔 대표가 선거 이틀 앞두고 출마했으나 중소기업 회원사에 불리한 정관 개정안이 상정되지 않자 후보직을 사퇴해 한 후보가 추대됐다. 이날 선거는 의원 정수 43명 가운데 3명이 퇴장을 하고 40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1명 기권한 가운데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회원사 중심으로 한 대표 추대에 찬성했다. 한 당선자는 "지역사회와 국가산단이 공존하고 함께 성장하는 여수상공회의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으며, 주변에서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여수산단 대기업들과 지역 상공인들 간의 대립 양상이 빚어진 만큼 한 회장이 현명하게 잘 수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부회장 5명, 상임의원 18명, 감사 2명 선출 명단> *부회장 5명 문상봉 대광솔루션 대표이사, 조용현 마린글로리 부사장, 박형근 베스코 대표이사, 이현규 LG화학 주재임원, 오영철 GS칼텍스 설비공장장 *상임의원 18명 장갑종 금호석유화학 공장장, 기승호 남해화학 공장장, 김범수 대길CP 대표이사, 박주동 덕양에너젠 공장장, 조정복 DL케미칼 공장장, 박수성 롯데케미칼 생산본부장, 이오식 삼남석유화학 공장장, 정철섭 승진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안형철 에이엔케이플랜트서비스 대표이사, 김창호 LX MMA 공장장, 조병만 여천NCC 제조총괄임원, 김영태 우주종합건설 대표이사, 장승혁 유한기술 대표이사, 정경훈 정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박종찬 TKG휴켐스 생산총괄공장장, 장영 하이테크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안인수 한화솔루션 생산안전총괄, 김영표 호일프랜트 대표이사 감사 2명, 최경남 성진실업 대표이사, 김욱주 E1 공장장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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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일보 릴레이 기획 인터뷰] 국회의원 여수 갑지역 주철현 예비후보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22대 총선이 눈앞이다. 유권자도 후보자도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다. 현 국회의원이면서 여수갑지역 예비후보인 주철현예비후보와 시대의 현안과 다양한 이해관계에 대해 논한다. -1호공약 : 여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건설 -2호공약 : 여수엑스포역 전남최초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개발 -3호공약 : 노인 복지로 경로당 주5일 점심식사 제공 등 어르신 일자리 정책 등 복지 강화 -4호공약 : 여수고속도로 건설 -5호공약 : 전남대학교병원 여수 분원(여수전남대병원) 건립 -6호공약 : 여수국가산단과 지역사회 상생·협력 제도화 ※ 제보하기 [전화] 061-681-7472 [메일] ysib1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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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여수지역 갑, 을 각각 2인 경선 확정-갑지구 주철현, 이용주 / 을지구 김회재, 조계현 ▲왼쪽부터 여수갑 주철현·이용주, 여수을 김회재·조계현 22대 4·10 총선 여수지역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들이 결정됐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전남지역 선거구 공천심사결과로 여수갑에서는 주철현 의원과 이용주 전 의원의 2인 경선을 결정했다. 또한 여수을은 김회재 의원과 조계원 중앙당 부대변인 2인 경선 구도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총선 D-54일을 앞둔 시점에서 권오봉 예비후보를 뺀 채 후보자 선호도를 묻는 여론조사가 실시돼 파장일었고 현재 권오봉 예비후보는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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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출항 시 승선원 변동하셨나요!-어선 실제 탑승 인원과 출입항 신고인원 불일치 일제 단속에 나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어선 충돌, 전복 등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승선원 변동 미신고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어선의 실제 승선 인원과 출입항관리시스템 상 승선 인원이 불일치하는 어선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이 이뤄진다. 이번 단속은 어선의 해양 사고 시 실제 탑승 인원 불일치로 인한 구조 현장 인명구조 혼선을 방지하고 해양 종사자의 자발적인 승선원 변동 신고유도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와 함께 인명피해 최소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로 총 91척이 적발되는 등 지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자발적인 승선원 변동 신고 유도 홍보 및 단속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승선원 변동 신고는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승선원 명부 등 어선 출입항신고 사실내용에 변동이 있는 경우 파출소 등 방문 신고 또는 모바일로 신고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때 1차 경고에서부터 15일의 어업 정지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어선 소유자나 선장의 자발적인 승선원 변동 신고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