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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 현상 공모 진행-평화·희망 담은 작품 접수…아픔 치유·국민 공감대 기대 -순수 창작 시·소설 총상금 5천만 원·당선작 작품집 발간 ▲제1회 여순 10.19 평화문학상 현상 공모 포스터 여수·순천 10·19 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제1회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 현상 공모가 진행된다. (재)전라남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10·19평화문학상은 시와 소설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여수·순천 10·19사건을 모티브로 한 진실과 평화·인권 및 해원·상생의 가치 구현 등이다. 소설 부문의 경우 200자 원고지 80매 이상의 중·단편, 시 부문은 5편을 제출하면 된다. 모든 작품은 미발표작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하지 않은 작가 자신의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며, 응모 자격은 거주지, 연령, 기성·신인 작가 등 제한이 없다. 공모기간은 5월 7일~8월 13일(마감 당일 18시 도착분 유효)까지이며, 이메일(peace1019@jn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10월께 전라남도와 (재)전남도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제76주기 여순사건 합동추념식과 연계해 시상할 계획이다. 당선작에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되며, 총상금은 5천만 원이다. 소설 부문의 경우 최우수 2천만 원, 우수상 2편 각 500만 원, 시 부문의 경우 최우수 1천만 원, 우수상 2편 각 500만 원이 주어지며, 당선작은 작품집으로 발간된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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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시민 봉이 된 야시장, 불법·편법 누가 부추겨?-거북선축제위원회는 무슨 자격으로 떳다방 상권 허가 했나 -방관하던 여수시, 경찰에 사건 접수하고 진행 조사 중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야시장 거북선 축제 기간 동안 벌어졌던 불법 야시장이 거북선축제위원회의 떳다방 부동산을 진행해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거북선축제위원회는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2월에 구성된 단체다. 거북선 축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축제, 문화, 관광, 지역주민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구성되어 명품축제로 재도약을 하라고 여수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보조금으로 운영하고 있어 그 역할을 기대했다. 하지만 거북선축제위원회가 여수시 땅을 불법 허가를 내주어 야시장 장사를 하게 하고 불법 이익을 챙겼다. 여수일보는 지난 7일 불법 야시장 근절을 위해 강경 대응에 나서야 할 여수시가 손 놓고 앉아있는 동안 지역상권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여수시 행정대집행 계고서 여수시의 가장 큰 축제인 거북선 축제 기간 동안 불법 야시장이 대놓고 개설을 하는 통에 지역 상인들과 극한 대립을 보이는 등 양측이 첨예하게 맞서면서 관광객들의 불편으로 이어진 내용이다. 기사가 나간 후 여수일보로 신분을 밝히지 않은 B씨의 제보 전화가 왔다. 제보자 B씨는 “야시장 상인들은 불법이 아니다. 거북선축제위원회에 돈을 지불하고 영업허가를 받고 장사를 했다”라고 말하며 억울하다는 주장이다. 여수일보는 여수시와 거북선축제위원회에 각각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여수시는 “거북선축제위원회가 야시장 허가권을 사고팔고 하는 권한이 없다”고 말하며 경찰에 신고하여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024년 2월 13일 거북선축제위원회 위원 위촉사진 거북선축제위원회는 “야시장을 이순신광장에서 하라고 허가내주고 돈 받은 건 사실이다. 문제가 됐던 종화동 거리가 아닌데 야시장하는 상인들이 자기들 맘대로 종화동 문화거리에서 장사를 한 것이 문제다”라고 답변했다. 건전한 축제문화 조성과 바가지요금 근절, 안전사고 예방,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여수시와 지역상권이 함께 협력하여 여수지역발전에 힘써야 할 때에 여수시는 시민을 외면하는 행정을 진행하고, 거북선축제위원회는 떳다방 부동산 불법 임차 중개를 하고 나서 폭주하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워 보인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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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야시장 묵인·방치 여수시 행정 ‘여수시민이 봉이냐’-여수시는 왜 불법 야시장 개설에 법적 행정적 처리 못하는가 -외부 입점시킨 A씨는 과연 누구인가 ▲여수 거북선축제 불법 야시장 근절을 위해 강경 대응에 나서야 할 여수시가 손 놓고 앉아있는 동안 지역상권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어 논란이다. 여수시의 가장 큰 축제인 거북선 축제 기간 동안 불법 야시장이 대놓고 개설을 하는 통에 지역 상인들과 극한 대립을 보이는 등 양측이 첨예하게 맞서면서 관광객들의 불편으로 이어졌다. 건전한 축제문화 조성과 바가지요금 근절, 안전사고 예방,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여수시와 지역상권이 함께 협력하여 여수지역발전에 힘써야 할 때에 여수시가 시민을 외면하는 행정을 진행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인근 광양시 등 타 지역은 축제 기간 동안 외지 상인 야시장 전면 금지명령을 내리는 등 강경 조치를 하고 있는 반면 여수 거북선 축제 첫날 종포 밤거리는 불법야시장 천국으로 축제 이미지 손실과 바가지 축제와 라는 오명을 썼다. 한편, 시민들은 “여수시는 왜 불법 야시장 개설에 법적 행정적 처리를 못하는가” 사실상 묵인 방치가 아닌가 하는 분노와 함께 “외부 입점시킨 A 씨는 과연 누구인가” 의문을 제시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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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조모임이 만드는 5월의 깨끗한 여수 해양거리-여수다문화복지원, 지난 4월 4개국 출신 16명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구성 -종화동 해양공원 플로깅…이웃·환경 위한 노력 ▲여수 해양공원 ‘플로깅’ 활동 진행한 여수다문화복지원 자조모임 4개국 출신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여수다문화복지원 자조모임팀이 3일 여수 종화동 해양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에 나섰다. 이날 플로깅에는 여수다문화복지원 자조모임 소속 결혼이민자 16명이 참여했으며, 해양공원 및 하멜등대 일대를 걸으며 담배꽁초, 비닐류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베트남 출신의 L 씨는 “친구들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해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나마 기여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이민자의 사회 참여가 더 활발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다문화복지원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여수시 거주 결혼이민자 8인 이상으로 구성된 자조모임 그룹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위촉된 자조모임은 2개 팀으로 4개국 출신 16명의 결혼이민자로 구성돼 있다. 팀명은 ‘연꽃’과 ‘친구’로,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는 강인한 내면을 가진 모두의 다정한 친구’를 모토를 가지고 나의 이웃과 주변 환경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해결 방법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활동을 이어오려 한다. 한국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고 싶다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자조모임 활동은 환경운동 차원의 플로깅 활동을 시작으로 복지기관 봉사활동 등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조수현 여수다문화복지원장은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분들이 함께 살아가는 것은 우리 사회의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밑바탕이 된다”라며, “여수시 거주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지역민과 더 소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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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케미컬 화학물질 누출 등 ‘여수국가산단 반복적 불안’ 언제까지2022년NCC, 2022년YNCC, 2021년이일산업, 2022년덕양에너젠, 2000년호성케멕스, 2013년대림산업 등 노후설비 특별법, 부대시설 법안 등 시급 [5월 2일자 동일 기사 날짜 오기재로 인한 수정 기사 보도] ▲여수국가산단 여수일보가 고용노동부, 여수소방서, 한국가스공사, 환경부에 여수국가산단 내 폭발, 유해물질 유출 등 사건사고에 대한 사후처리 및 점검관리 등 정보공개를 요청해 놓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여수국가산단 내 동성케미컬이 지난 2월15일 유해 화학물질 100리터가 넘게 유출되는 사건 등 매년 80건 이상의 화학사고가 일어나는 여수국가산단에 대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에 대한 안전대책과 개선 사항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국내 최대 화학공업단지인 여수국가산단 내 업체들이 기준치를 초과한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배출시설을 무허가로 운영하여 불법을 저지른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되고 있다. 한편, 매년 80건 이상 계속되고 있는 화학사고의 주요원인이 설비관리미흡에 있는 현실에서 화학사고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한 법제도로 ‘산업단지 노후설비 안전관리 특별법’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1989년 10월 럭키화학 폭발. 16명 사망, 17명 부상 ▲2000년 8월 호성케멕스 폭발. 7명 사망, 18명 부상 ▲2000년 12월 LG화학 폭발. 5명 부상 ▲2001년 10월 여천NCC 폭발. 1명 사망, 1명 부상 ▲2013년 3월 대림산업 폭발. 6명 사망, 11명 부상 ▲2014년 1월 우이산호 GS칼텍스 원유 부두 충돌, 해양오염 ▲2016년 11월 여천NCC 폐수처리시설 황산누출 사고 ▲2021년 12월 이일산업 위험물 탱크 폭발, 2명 사망 1명 실종 ▲2022년 4월 동성케미컬 황산 유출 부상 2명 등 다수 2024년 2월 여수시 발표 2023년 기준 최근 5년간 여수국가산단 내 발생 안전사고는 총 70건으로 그중 인명피해는 사망 13명·부상 31명으로 총 44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해마다 안전 관리, 유해물질 관리 등과 관련된 안전사고 및 화학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여수시국가산단의 시설은 50여 년이 지나 심한 노후화 상태로 안전에 대한 유의가 더욱 강화되어야 함에도 유관기관의 안전점검에서 안전에 대한 지적 사항이 드러나고 있다. 관리 부실로 인한 피해가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유관 기관들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요구된다. *지난 2일 여수일보에서 보도한 ‘동성케미컬 화학물질 누출 등 ‘여수국가산단 반복적 불안’ 언제까지’ 기사에서 동성케미컬 화학사고와 관련 날짜 오기재가 있었습니다. 잘못 기재된 날짜에 대해 사과드리며, 수정 요청을 반영해 해당 기사를 재보도 합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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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워케이션, ‘제1호 전라남도 블루워케이션 센터’ 개소-지난해 전남도 ‘블루워케이션(Worcation) 사업’ 제1호 사업 대상지 선정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내…해양레저거점도시 인프라 활용, 일·휴양 양립 거점 메카 기대 ▲2일 개소한 제1호 전라남도 블루워케이션 센터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에 제1호 ‘전라남도 블루워케이션 센터’가 개소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일 오전 김종기 부시장을 비롯한 전라남도 및 여수시 관계자와 시·도의원, 프로그램 참여기관 대표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진행됐다. 우리나라는 2017년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근무 혁신 10대 제안’을 통해 워라벨(Work-Life Balance) 도입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이 이뤄졌으며, 이후 여행지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워케이션(Worcation) 개념이 유행하게 됐다. 전남도는 섬·해양·산림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블루워케이션(Worcation)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여수시는 지난해 제1호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여수시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원격근무 참여자에게 숙박시설·공유오피스 제공과 아쿠아리움, 요트프로그램, 아르떼뮤지엄 등의 관광 상품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개소한 ‘전라남도 블루워케이션 센터(여수시 공유오피스)’는 여수의 바다를 한눈에 조망하며 근무할 수 있도록 실내공간을 구성, 원격근무에 용이한 시설 환경을 갖췄으며 20명의 인원수용이 가능한 워케이션 거점 오피스로 조성됐다. 워케이션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등은 서울경제진흥원 워케이션 누리집(worcation.sba.kr/)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 등 세부내용은 여수시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지난해 11~12월 약 한 달간의 워케이션 시범운영 기간 127명이 참여하며 사업의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개선된 인프라를 통해 더 많은 참여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생활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가장 핵심사업 중 하나가 워케이션 사업으로 행안부·문체부에서 관련 효과적인 사업들을 육성하고자 한다”며 “중앙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춰 워케이션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여수시가 일·휴양 양립 거점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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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거북선축제 해상 안전관리에 나서-5월 3일부터 6일까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7척 투입 -이순신광장 및 선소 인근 해상 안전관리 지원 -3일 해상 불꽃쇼 저녁 9시부터 20분 동안 거북선대교에서 돌산대교 구간 해상 교통 통제 ▲여수해경 경비함정 1007함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제58회 여수 거북선축제의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해상 안전관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축제 기간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7척을 투입해 4일간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해상 불꽃쇼가 열리는 개막식에는 돌산대교에서 거북선대교 구간 해상 교통을 통제하고 관람객 해상추락에 대비하는 등 안전한 축제 개막을 위해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지역의 유서 깊은 호국 문화제인 거북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상 안전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 당일(3일) 해상 불꽃쇼로 인해 저녁 9시부터 20분 동안 거북선대교에서 돌산대교 구간은 해상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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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케미컬 화학물질 누출 등 ‘여수국가산단 반복적 불안’ 언제까지-2022년NCC, 2022년YNCC, 2021년이일산업, 2022년덕양에너젠, 2000년호성케멕스, 2013년대림산업 등 -노후설비 특별법, 부대시설 법안 등 시급 ▲여수국가산업단지 여수일보가 고용노동부, 여수소방서, 한국가스공사, 환경부에 여수국가산단 내 폭발, 유해물질 유출 등 사건사고에 대한 사후처리 및 점검관리 등 정보공개를 요청해 놓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여수국가산단 내 동성케미컬이 지난 2월15일 유해 화학물질 100리터가 넘게 유출되는 사건 등 매년 80건 이상의 화학사고가 일어나는 여수국가산단에 대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에 대한 안전대책과 개선 사항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국내 최대 화학공업단지인 여수국가산단 내 업체들이 기준치를 초과한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배출시설을 무허가로 운영하여 불법을 저지른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되고 있다. 한편, 매년 80건 이상 계속되고 있는 화학사고의 주요원인이 설비관리미흡에 있는 현실에서 화학사고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한 법제도로 ‘산업단지 노후설비 안전관리 특별법’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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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는 예울마루 갈까? ‘GS칼텍스 예울마루 WEEK(위크)’ 개최-예술의 섬 장도서 공연·전시·예술교육 프로그램 무료 진행 -가정의 달 기념, GS칼텍스 예울마루 개관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 기념 ▲GS칼텍스 예울마루 WEEK(위크) 포스터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가 5월 가정의 달과 예울마루 개관 주간을 맞아 공연·전시·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무료로 나누는 ‘GS칼텍스 예울마루 WEEK(위크)’를 오는 5월 1일(수)~5일(일), 5일간 예울마루 예술의 섬 장도 야외에서 개최한다. 예술의 섬 장도에서 시민들이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역대급 규모의 축제로 마련될 ‘GS칼텍스 예울마루 WEEK(위크)’는 파크 콘서트, 장도 나라의 앨리스, 장도 가족 소풍 3가지 컨셉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로 행복을 경험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문화의 장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파크 콘서트(5/1~3, 19:00~20:00)’는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의 노을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지리스닝 재즈의 정수 재즈 밴드 리치파이의 <키즈재즈 콘서트>(5/1, 수), 봄비처럼 찾아오는 재즈 트리오 젠틀레인의 <재즈로 듣는 영화음악>(5/2, 목), 감성 모던록밴드 몽니의 <몽니의 봄>(5/3, 금)이 예정되어 있다. ‘장도 나라의 앨리스(5/1~5, 10:00~18:00)’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예술의 섬 장도의 장소적 특성을 배경으로 한 야외 전시 및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오원영 작가의 벌룬 아트 2점이 전시되며 동화 장면을 담은 일러스트를 직접 색칠하고 전시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장도 가족 소풍(5/4~5, 10:00~16:00’은 GS칼텍스 예울마루 WEEK(위크)의 메인프로그램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소풍을 즐기며 다양한 동화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진섬다리를 건너는 색다른 경험 ‘깡통열차’, 이색적인 ‘다장르·다국적 음악 퍼포먼스’, 영화 라라랜드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딴따라 댄스홀과 함께하는 ‘스윙댄스 관람 및 배워보는 시간’, ‘페이스 페인팅’, ‘동화구연’, ‘버블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GS칼텍스 예울마루 WEEK(위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울마루 홈페이지(www.yeulmaru.org)와 전화문의(1544-766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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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제5주년 기념식-‘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 ▲26일 개최된 IWPG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제5주년 기념식 현장 (사)세계여성평화그룹 IWPG은 4월 26일 ‘세계여성평화의 날’ 5주년을 맞아 여수디오션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지속 가능한 평화 실행을 위하여 ‘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는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여성평화의 날’은 지난 2019년 4월 26일 전 세계 여성들이 연대해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전쟁 종식 평화 실현’을 기원으로 제정됐다. IWPG 본부(대표 윤현숙)가 주최하고 글로벌 2국 대한민국 지부 연합(광주·목포·여수·순천·광주남)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서울·경기동부 지역의 여성지도자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2국에서는 ‘세계여성평화의 날’ 5주년 행사에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본부 윤현숙 대표의 기념사와 제68차 UNCSW 활동 영상 시청, 발제, 세계여성평화선언문 낭독, 세계여성평화서약서 작성, 세계여성평화의 날 제4주년 기념식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했다. 윤현숙 대표는 “4월 26일을 ‘세계여성평화의 날’로 기념하는 평화의 행동을 실천한다면 전 세계적으로 평화의 정신과 문화를 전파하는 강력한 기폭제가 될 것이다. 세계여성평화선언문을 통해 우리 모두 하나되 전쟁 종식과 평화의 세계가 현실로 이뤄지는 그 날까지 평화의 정신을 잊지 말고 기념해 전 세계 39억 여성이 자유와 평화와 사랑 안에서 하나 되어 이룩하자”고 말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여성들은 ‘평화서약서’ 서명에 동참하여 지구촌의 모든 아이들이 전쟁과 분쟁의 고통 없이 어린이답게 살 수 있는 평화 세상이 빨리 오길 희망했다. 한편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 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DPCW’ 제정 지지 및 촉구, 평화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