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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아이들의 학교급식 안전하게-여수교육지원청·농산물품질관리원 여수사무소 업무협약(MOU)체결 -부정불량식품·원산지 거짓표기 등의 행위 근절 ▲28일 진행된 학교급식 식재료품질·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 이하 여수교육청)이 안전한 학교급식 조성을 위해 나섰다. 여수교육청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여수사무소(소장 김선종)와 28일 오후 여수교육지원청에서 학교급식 식재료품질·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3월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 향상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부정불량식품, 원산지 거짓표시 등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제공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은 “지금까지 기관별로 추진해 온 사항이 이번 협약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확신하며 체계적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고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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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참으로 정답다. 뭐 그런, 마음 흔들어줄 수 있길-화정면 노인복지 여수 MBC 라디오 전망대에서 취재 왔어요~ ▲(좌) 최향란 편집국장, 이미지 리포터 여수 MBC 라디오 전망대에서 칭찬해주세요~ 화정면 노인복지 ‘그대와 함께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 취재를 요청했다. ‘그대와 함께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을 동행하여 전체 진행을 하는 여수일보 최향란 편집국장이 인터뷰에 응했다. 이하 내용은 MBC 이미지 리포터와 여수일보 최향란 편집국장의 일문일답. ▷이미지 : 섬 어르신 나들이 봉사 어떤 봉사 활동인지 소개 부탁한다. ▶최향란 : 여수시 화정 면사무소, 화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금오관광,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모여 노인복지를 위한 ‘그대와 함께 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 업무협약을 지난해 11월30일 체결했다. ‘그대와 함께 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은 약칭으로 ‘그, 어느날’인데~ 네 개의 기관이 협력하여 도서 지역인 화정면 어르신들의 육지 나들이 목욕, 의료 등 관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2월부터 화정 면사무소와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참여 어르신 발굴을 (유)금오관광은 차량 지원을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봉사인력과 관련 비용을 지원하여 3회째 진행중이다. ▷이미지 : 이번 봉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최향란 : 굳이 계기를 말하자면 탄소중립실천연대 공동대표이면서 여수일보 대표인 김영주 대표님과 함께 일하는 게 된 것이 계기라고 할까? 나는 ‘그, 어느 날’을 봉사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그 때문에 어르신들께서 즐거웠다면 감사하게도 그것이 봉사가 되었을 것이다. 이번 ‘그, 어느날’에서 나의 역할은 적금도, 월하도, 둔병도로 마중가서 즐겁게 맞이하고, 리조트 사우나로 가는 길이 낯설거나 지루하지 않도록 말동무 해주고, 어르신들의 말씀에 맞장구를 쳐주는 것. 그리고 이 동행에 함께한 사람들과, 또 마음 깊은 곳에 함께하고 싶은 잠재적인 감정이 있는 분들을 위해 기사를 써서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나의 기사를 읽고 혹시라도 나도 함께 해 볼까?, 혹은 그래 참으로 정답다. 뭐 그런, 마음을 흔들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 ▷이미지 : 하루 나들이지만 섬 어르신들에게는 큰 행사였을 듯... ▶최향란 : 사실 말 그대로 하루다. 매달 셋째주 목요일 마다 진행되는데 오전 8시 30분에 신문사 사무실에서 준비. 출발해서 9시30분 어르신들을 만난다. 10시 30분 리조트 사우나 앞에서 미평 통장 봉사대를 만나 어르신들과 함께 사우나로 입실 시켜드리고 12시 점심 식사, 식사 후엔 카페로 이동해서 젊은이들처럼 예쁜 카페에서 대추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1시 40분 한의원으로 출발해서 침도 맞고 물리치료 후 4시에 다시 섬으로 모셔다 드린다. 정말 하루가 걸린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하루가 석달째 진행되고 있다. ▷이미지 : 카페가서 차 마시기가 너무 인상적인다. ▶최향란 : TV에서 여행가서 카페 투어하는 걸 보기만 했는데 어르신들이 직접 카페가서 차를 마시는 코스를 매우 만족해 하신다. 직접 오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셔야 하기에 모든 컨셉이 어르신 만족도로 진행한다. ▷이미지 : 이번 봉사를 준비하고 함께 동행하면서 느끼신 부분이 많을 듯하다. ▶최향란 : 먼저 일명 때밀이 봉사를 해주시는 미평 통장 봉사대를 존경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 봉사의 꽃은 미평봉사대다. 항상 여섯 명에서 일곱 명씩 나오셔서 어르신 한 두 명씩을 맡아서 목욕 봉사를 해주신다. 백 두 살 된 시아버지를 모시고 살면서 매일 등을 밀었다는 분도 계시는데.... 언제든지 불러달라며 항상 미소를 짓는 미평 통장 봉사대가 없었다면 이 행사는 말 그대로 봉사 행사였을 것이다. 정말 존경스럽다. 얼굴이 그냥 신난다. 이 분들의 표정이 돌아가신 엄마가 다시 와서 함께 목욕을 하는 건지 그냥 웃음꽃이 가득하고 빛이 난다. 이렇게 누군가는 먼저 시작해서 판을 깔아주고 누군가는 함께 동행하고 그리고 누군가는 뒤에서 협력해주었을 때 정말 모두가 신나는 한 마당이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미지 : 어르신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궁금하다. ▶최향란 : 어르신들은 아이들처럼 반응이 바로바로 나타난다. 적금도 어르신들께서는 적금도에 시집와서 오래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구나라고 하시고 월하도 어르신들은 헤어지는 손을 놓지 못하고 벚꽃 피는 날 또 만나자고 하셨다. 곧 벚꽃이 필텐데 큰일났다. 둔병도 어르신들은 둔병도에 살다보니 이런 복도 받는다며 즐거워 하셨다. 어르신들께서 웃으시는 만큼 우리도 함께 즐겁고 좋은 하루를 얻어간다. ▷이미지 : 봉사를 위해 함께 해준 손길이 많다고 하던데. ▶최향란 : 먼저 금오관광을 운영하는 김영주 대표의 마인드가 중요했다. 김영주 대표님은 평소 자원봉사자들의 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해온 노고에 후원과 각종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도 (유)금오관광(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먼저 나섰고 화정면사무소와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줘서 이 틀이 짜졌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마케팅이 있어도 공무원 행정이 함께하지 않으면 어렵다. 현재 이상로 면장님과 직원분들이 적극 협조하고 계신다. 그리고 아까 언급했던 미평 통장봉사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온담 한의원의 의료봉사가 함께한다. 어르신들이 정말 귀여우신게 젊고 잘생긴 한의사 선생님의 다정한 말씀과 함께 침을 맞으니까 다리가 쭉 펴진다는 분도 있으시다. 함께하는 시간 내내 웃음꽃이 멈추지가 않는다. ▷이미지 : 앞으로의 계획과 방향이 기대가 된다. ▶최향란 : (유)금오관광,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여수일보는 언제나처럼 미래 지향적이고 싶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회인이면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구 지키기를 위해 모이기도 한다. 2050 탄소중립이 가능하도록 캠페인과 콘서트, 기후강사 양성, 청소년환경지킴이 양성 등 모든 기획이 1회성이 아닌 3-4년씩 이어지면서 미래에게 살만한 세상을 주고 싶은 사람들이 함께한다. 그러면서 이번 ‘그, 어느날’ 과 같은 일을 그, 어느 날에 하기도 하는 저마다의 자리에서 일부러 봉사라는 단어를 쓰지 않아도 그냥 일상인 사람들을 가끔 만나기를 기대한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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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용소방대 자력대피 불가 환자가정 방문 봉사-주변환경정리, 기본건강체크, 미끄럼방지테이프 부착 -기초소방시설(자동확산소화기, 붙이는소화기)등 설치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전문의용소방대가 함께한 봉사활동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전문의용소방대와 함께 신기동 소재 자력대피 불가 환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대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맞춤형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여수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전문의용소방대와 함께 거동이 불가한 자력대피 환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주변환경정리, 기본건강체크, 미끄럼방지테이프 부착 및 기초소방시설(자동 확산소화기, 붙이는소화기)등을 설치를 하였다. 박원국 서장은 “여수소방서는 앞으로도 자력대피가 어려운 분들이나 화재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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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119출장소, 현장 대응 체계 높여▲여수소방서 산단119출장소 여수 중흥동에 소재한 화학119구조대 2층에 ‘산단119출장소’를 지난 1월 10일 개소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산단119출장소(소장 안철수)는 산단민원팀과 산단지휘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단민원팀은 ▲산단민원(위험물 인·허가, 정기점검, 건축허가 동의 등) ▲화재안전조사 및 위험물 소방검사 ▲국가산단 종합안전대책 등 업무를 담당하며, 산단지휘팀은 ▲산단 내 화재 등 재난발생 시 현장지휘 ▲현장안전점검 및 화재조사 업무 ▲합동소방훈련 및 안전교육 등 업무를 담당한다. 여수국가산업단지는 1966년 가동을 시작한 이후 노후 된 공정설비를 증설 및 교체, 대정비 등의 과정에서 사고 발생 요인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여수국가산업단지에는 다량의 화학 물질을 처리하는 석유화학공장이 집중돼 있어 대규모 화재 및 폭발, 유해물질 누출 등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면 국가기반시설이 마비되는 등 국민의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에 대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산업단지 인근 민원인들은 위험물 인허가, 건축허가 등 각종 민원 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학동에 위치한 여수소방서 민원실을 방문하는 과정에서도 중흥동 기준 약 40분의 시간 소요 및 10km의 거리를 소요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시민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소방안전을 제공하는 동시에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산단119출장소’를 개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철수 산단119출장소장은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특성에 맞는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단지에서의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지휘를 통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라고 하며 “완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체제와 기능을 정립시켜 안전한 국가산단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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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찾아 서울대 탐방 떠난 중학생, 동기부여 한아름-관내 중학교 2~3학년 학생 참가 -서울대학교 방문, 재학생에 학습방법 등 진로 설계 도움 받아 ▲지난 22일 진행된 서울대학교 탐방 프로그램 여수시행복지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중학생 2~3학년의 진로설계를 돕기 위한 서울대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22일에서 1월 31일 여수시 중학교 1~2학년(예비 중1 대상 아님)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동기 부여와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우수대학 탐방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울 대학교를 방문, 역사와 현황을 알아보는 한편, 재학생들에게 대학 생활, 동아리 활동, 공부법, 슬럼프 극복 방법, 플래너 활용 등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학생들은 “서울대는 너무나 큰 목표였는데 직접 눈으로 보고 재학생들의 경험담도 들으니 그 장벽이 조금 허물어진 것 같다”며 “더 열심히 공부해야할 동기부여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부모는 “이번 대학 탐방이 아이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호기심으로 작용되어 진학 목표가 생긴 것 같아 좋았다”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과 체험을 마련해주는 여수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성장해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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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하세요~!-3월 4일~10일,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 통해 신청 가능 -여수지역 초등학교 재학생 1인당 5만 원 바우처카드 포인트 지급 -김대중 교육감, "교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위해 노력" ▲전남학생교육수당 2차 신청 안내 포스터(출처 : 전라남도교육청홈페이지)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의 핵심 공약인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이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 바로가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으며, 전남학생교육수당은 바우처 카드(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 포인트로 지급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여수지역 기준 1인당 5만 원의 바우처 카드가 지급되며, 학생들은 이 카드를 이용해 전남 지역 농협 가맹점에서 도서나 학습준비물 구입, 예체능 및 진로 교육활동, 문화예술 공연 관람, 지역 역사 문화 탐방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3월 초 전남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3월부터 지급되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은 작년 주민직선 4기가 출범하며 지역소멸 위기와 학령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 단위로 도입하기로 한 제도이다. 전남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군 지역(무안군 제외) 초등학교 재학생에게 1인당 매월 10만 원을, 5개 시 지역과 무안군 지역 초등학교 재학생에게 1인당 매월 5만 원의 바우처 카드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난 7일 농협은행과의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을 통해 학생 교육에 따른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교육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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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4개소 소방력 전진 배치-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 예상 ▲달집태우기 현장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3일(금)부터 26일(월)까지 4일간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소방력을 동원하여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초기대응체계 강화 ▲전통시장 등 화재발생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화재예방 순찰 ▲정월대보름 행사장 4개소 소방력 전진배치 등이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시민들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정월대보름 행사에 화기를 취급할 경우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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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학습코칭단 연수-학생맞춤형 학습코칭을 위한 원격연수 및 창원대 최진오 교수 초청 강의 ▲전남도여수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창원대 최진오 교수 초정 연수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월 22일(목) 여수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여수·광양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30명을 대상으로 창원대 최진오 교수 초청 연수를 실시하였다. 올해 학습코칭단 연수는 학습코칭단의 지원 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와 전문적 지원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학습자를 위한 읽기지도법』15차시 원격연수 과정과 국립창원대 특수교육학과 최진오 교수의 『학습부진아 학습코칭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한 4시간 과정의 집합연수가 2월 1일부터 한 달간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연수는 여수교육지원청과 광양교육지원청 학습코칭단이 함께 참여하여 학습상담과 지원에 대한 사례를 비롯하여 학습자 맞춤 지원의 전문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나눔의 자리가 마련되어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김○○ 학습코칭단은 “학습코칭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을 접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론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세심한 현장 코칭 역량을 갖추어 학생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은 배움에 대한 호기심과 자신감이 위축되어 학교생활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도와주는 학습코칭단과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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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우리의 자화상’ 작품전시회▲<봄나들이 때 본 분홍꽃 나무>, 최해림 작가/여수시의회 1층 로비에서 2월 1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우리의 자화상’ 작품전시회로 손은정·정선애·정채빈·최해림·조준혁·이혜인 작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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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위험구역 방파제 안전사고 강화에 나서-여수해경, 해빙기 연안 바닷가 방파제 안전 관리 강화 -항·포구와 방파제(테트라포드) 안전사고 4건 발생 -출입 통제 지역을 출입하는 사람 100만 이하의 과태료 ▲연안 위험구역 방파제 안전사고 강화 현장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해빙기를 맞아 관광객밀집 지역과 낚시객이 접근하기 쉬운 연안 위험구역 방파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연안 사고는 연평균 34건이 발생했으며, 이중 항·포구와 방파제(테트라포드) 안전사고가 4건이 발생해 위험지역 대상으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주말 또는 휴가철 관광객 밀집과 낚시객 활동 증가 시기에는 접근하기 쉬운 방파제에서 개인 부주의로 실족하는 등 추락 위험이 높아 집중 관리에 나선다. 이에 여수해경은 유관기관 합동 현장 조사 및 점검을 통해 치안 수요 집중과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큰 방파제(테트라포드)를 위험구역으로 지정 검토한다. 또한, 사고 다발 구역에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함을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확대 설치하고 사고 위험성 분석을 통해 위험구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항·포구나 방파제(테트라포드) 등 위험한 지역에는 출입하지 않는 것이 사고를 막는 방법이다”며, “안전한 바다 여행을 위해 개인 안전 수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 통제 지역을 출입하는 사람은 100만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