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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 앞바다 6톤급 어선 화재 발생-1명 호흡과 맥박없이 구조, 다른 1명은 무사해 ▲어선 화재 현장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 돌산 앞바다에서 6톤급 어선 화재 발생 승선원 2명 중 승선원 1명은 해상에서 구조하였으나 호흡과 맥박없고, 다른 승선원 1명은 민간구조선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3일 오전 8시 22분께 여수시 돌산 동쪽 약 4.4km 해상에서 6톤급 어선 A호(연압복합,FRP,승선원 2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인근 군부대에서 신고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등을 급파하고 인근 민간구조선에 구조협조 요청하였고, 경비함정 도착 직후 화재 어선 인근 해상에 떠 있는 익수자 1명을 발견하여 신속히 구조했으나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구조되어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시행 후 긴급 이송했다. 또한, 다른 승선원 1명은 민간구조선에 의해 다행히 무사히 구조되었으며, 화재 어선 A호는 선체 전체로 화재가 확산하여 경비함정이 화재를 진압 중에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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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든든하고 탄탄한 복지실현, 따뜻한 나눔의 길노인의 인간다운 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욕구와 문화적인 삶을 유지하기 위해 각종 교통수단이나 경로우대 등 다양한 노인복지가 중요하고 무엇보다 사회적인 관심과 소통이 필요하다. 여수시 노인복지관 김진우 관장에게 노인복지의 중요성과 사회복지사들의 애로사항을 문의해 본다. -건강한 어르신 여가생활 프로그램 -건강이 안 좋으신 분 돌봄복지 -저소득층 급식지원과 일자리 제공 -맞춤형 복지 진행 *자세한 내용은 기사 원문을 참고해주세요.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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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龍을 경외하라, ‘甲辰年 청룡’ 展 개최-여수미술관, 29명의 작가, 31점의 작품 전시 예정 ▲‘여의주를 문 청룡’, 채태병 작가 여수미술관(관장 서봉희)이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권위와 권력을 상징하는 ‘용’을 조명하는 신년 기획전시 ‘甲辰年 청룡’展을 개최한다. 이번 ‘甲辰年 청룡’ 展은 서울·부산·광주·여수 등 전국의 작가 29명이 참가하여 용과 관련된 개성 넘치는 작품 31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위엄 있고 영험한 기운의 용맹한 청룡에서부터 애니메이션에 나올 법한 캐릭터의 용, 힘찬 날갯짓을 하며 하늘 높이 솟구치는 용 등 다양하게 묘사된 청룡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서봉희 관장은 “2024년 올해는 용의 해를 맞이하여 힘차고 진취적이며 용맹스러운 청룡의 기운을 받아 모든 일이 순풍처럼 펼쳐지길 바라며 올 한 해 여러분의 삶에 행운이 가득 차오르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미술관은 2019년부터 해마다 신년 기획전 띠전을 개최하고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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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친구들아~ ‘전남구례로 인(문)생(태)유학’가자~-2024년 1월 8일-1월 9일 이틀 동안 -30가구 학부모와 학생, 구례농산어촌 유학 안내와 대화의 시간 등 ▲프로그램 포스터 전라남도 구례교육지원청이 위기에 몰린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2024. 친구들아~ ‘전남구례로 인(문)생(태)유학’가자~”프로그램을 2024년 1월 8일-1월 9일 이틀 동안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구례농산어촌에 관심있는 30가구의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하여 구례농산어촌 유학 안내와 학교 교육 안내, 대화의 시간, 학교 투어로 등으로 진행된다. 실제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이 소규모 학교 활성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구례교육청이 실시하는 전남구례로 인(문)생(태)유학 프로그램은 도시 학교의 획일화된 교육과정과 달리 자연으로 가는 차별화된 길을 배우는 계기로 참가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례교육청 신제성 교육장은 “2024. 친구들아~ ‘전남구례로 인(문)생(태)유학’가자~를 통해 농산어촌 유학이 호응을 얻고 확대되어 정착시킬 수 있는 좋은 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시와 농산어촌의 상생을 위하고 구례만의 자연친화적 생태교육환경을 충분히 살려서 특별한 구례교육으로 거듭날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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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여수시의 통 큰 몰래 행정, ‘도 넘은 특혜’ 논란-생명 지키는 신호 철주 이전, 주민들과 협의 없어 -‘다른 기관과 협의 못했다’ ‘경찰서가 판단한다’ ‘아무것도 모른다’ ▲진입로 통행을 위해 신호철주 이설 하려는 자리 신호기 이설 민원을 몰래 해결해주려다가 해당 지역 주민에게 덜미를 잡힌 여수시 행정에 특정인의 이익 추구를 위한 ‘도 넘은 특혜’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신호철주는 교차로에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국가의 인정으로 여수시가 설치한 장치로 기본 원칙은 안전성이다. 대다수의 주민이 고령으로 과거 연간 교통사고가 빈번하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던 이곳. 보행자의 사고 방지를 위해 설치한 ‘생명을 지키는 신호철주’인데 주민들과는 단 한 차례의 협의도 없이 이전을 감행했던 여수시의 ‘통 큰 몰래 행정’은 누구를 위한 행정인지 논란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특혜 논란의 민원은 소라면 대포리 70-**의 소유주인 **전기 앞에 위치한 신호철주를 기존 위치에서 전주 앞인 좌측으로 약 3미터 이설 요청 건이다. ▲현재는 신호철주 자리에 진입로가 생기면 차량이 횡단보도를 지나서 진입해야 하기에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에게 위협이 된다. 땅 소유주는 70-** 뒤쪽 약 7백여 평의 토지를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의 출입구는 70-** 뒤쪽으로 겨우 자동차 한 대의 진입이 가능하다. 그런데 땅 소유주는 허가 없이 이미 신호철주 뒤쪽으로 불법의 길을 만들어 둔 상태이며 만약 철주를 옮기게 되면 현재 개발 중인 땅은 큰 도로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5배 이상의 땅값이 뛰어오를 수도 있어 막대한 이익 발생이 예측된다. 여기에서 발생 된 문제점이다. 1. 땅 소유자는 이미 여수시의 허가없이 불법으로 출입로 도로를 만들었기에 원상복구를 해야한다. 2. 여수시 교통과는 불법 출입로를 보고도 주변 업체나 주민들과 한 마디 협의 없이 땅 소유주에게 이설 가능 통보를 보냈다. 이곳은 국가가 교통사고 발생이 많은 위험지역으로 판단해 신호철주를 설치했다. 3. 이설 통보 후 신호철주 옮기는 업체 선정과 관리 감독을 해야 할 여수시는 몰래 이전을 하려 했던 업체 자체를 모른다. 전기전문인 땅 소유자가 서류 한 장 없이 직접 옮기려고 한 행위를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4. 유령의 이설업체는 여수시의 신호철주를 옮길 위치 선정 서류 한 장 없이 대강 옮기려다 이웃 주민에게 발각됐고 주민의 호통에 줄행랑을 쳤다. 5. 논란이 확산되자 여수시 답변은 ‘다른 기관과 협의를 못했다’ ‘경찰서가 판단한다’ ‘실수했다’ ‘아무것도 모른다’이다. 한편, 지역 주민 김씨는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신호철주를 무 뽑듯이 대강 뽑아 옮긴다니 분통이 터진다. 여수시는 ‘경찰서가 판단한다’는 책임 회피성 답변과 ‘모르고 그랬다’는 무책임한 변명이 아닌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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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새해 푸른 용의 해’ 해맞이 행사 특별안전관리 나서-해넘이, 해맞이 행사 관광객 안전 연안과 해양 안전관리 -관광객 방문 예상, 해·육상 입체적 안전관리로 연안, 해양사고 예방에 나서 ▲선상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에 나서는 해양경찰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를 맞아 해상과 육상을 찾는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연안과 해양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의 일몰 모습과 2024년 새해 첫 일출 광경을 보기 위해 해안가 명소와 유람선 등 다중 이용 선박을 이용해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로 관광객 운집에 따라 해상교통 확보와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해·육상 특별 안전관리를 진행한다. 해경은 지자체별(여수, 순천, 고흥, 보성)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축제 방문객 증가로 인한 연안 사고 위험성이 고조되어 해상추락 등 해양 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따라 행사 구역별 경비함정을 집중 배치한다. 특히, 유람선 선상 해맞이 행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관들이 직접 탑승해 긴급상황에 대응하며, 경비함정이 유람선 입항 시까지 근접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연안이나 항·포구 일원에서도 해상추락, 익수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광객 안전관리와 더불어 취약 항·포구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신년 행사를 맞아 많은 인파가 연안으로 몰리는 만큼 관광객 해상추락 및 어선 사고 등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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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승천 맞아, 여수향일암일출제 31일 개최-2024년 갑진년(甲辰年) 맞이하는 제28회 여수항일암일출제 -LEB 소원 촛불 밝히기, 제야의 종 타종 신년 불꽃쇼 등 진행 ▲임시주차장 위치 코앞으로 다가온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기 위해 해돋이 명소 향일암에서 오는 31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여수향일암일출제가 개최된다. 여수향일암일출제는 이번이 28회로, 올해는 ‘새 빛! 새 출발! 해를 품은 임포 향일암!’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본 행사는 작년 27회부터 본격 대면 행사로 전환됐다. 이에 올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31일 저녁 11시 향일암 일출과장에서 개막행사를 비롯해 일몰·일출 감상과 LED 소원 촛불 밝히기, 향일암 종각의 제야의 종 타종 등의 프로그램과 소원지·소원패 달기, 행운 열쇠고리 만들기, 소원 엽서 보내기 등 행사가 준비된다. 특히 여수 지역 대표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의 후원으로 신년 불꽃쇼을 진행,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행사기간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 6개소, 1,500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셔틀버스 12대를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울 계획이다. 주차장은 ▲다도해상국립공원 ▲소율 신도로 ▲대율 평화테마촌 ▲방죽포 해수욕장 ▲갓고을센터 ▲죽포삼거리 일대에 위치다. 운영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만차 시 진입을 통제, 다음 주차장인 소율 신도로로 유도하여 셔틀버스를 이용해 행사장 인근까지 관람객들을 수송하는 방식이다. 또한 최근 안전한 행사 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향일암일출제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경식)와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여수해양경찰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약 300여명의 인력을 행사장 인근에 배치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 아울러 오동도, 무술목, 소호요트경기장, 만성리해수욕장 등 여수 내 일출명소에서도 일출제를 개최해 탐방객 분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전국 4대 관음처인 향일암에서 갑진년 새해의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가길 바란다”면서 “관람객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에 두고 안전한 행사장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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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김상욱 사진제공 30일 종포해양공원에서 700대의 드론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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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실종 선장, 숨진 채 발견돼-지난 20일 밤 돌산 해상에 추락한 뒤 숨진 채 해안가에서 발견 ▲실종당시 수색하던 해양경찰 연안구조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지난 20일 밤 여수시 돌산 서방 약 370m 해상서 추락한 선장 B씨(62)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21일 표류 선박 A호(1.43톤, 승선원 1명)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A호의 선장 B씨가 20일 오후 8시 5분께 선박 계류 작업 중 실족하여 해상에 추락한 것을 인근 CCTV를 통해 확인했다. 여수해경은 선장 B씨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과 구조대, 관계기관, 민간 구조선 등을 동원해 합동 집중 수색에 나섰고, 22일 오전 10시 3분께 여수해경의 요청을 받고 연안을 수색하던 한국해양구조협회에서 B씨를 발견했다. B씨는 해상 추락 후 약 하루가 지나 사고 해점으로 부터 약 550m 거리 해안가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사고 현장과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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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 앞 해상 바지 계류 작업 중 실종된 선장 집중 수색-해상 표류선박 확인 중 선장 추락 확인, 실종자 수색으로 전환 -선장 임모씨(62) 실족 -해상에 추락하고 선박 표류 인근 CCTV 통해 확인 ▲실종된 승선원 집중 수색 작업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시 돌산 서방 약 370m 해상에 추락한 승선원 1명을 실종된 상태로 보고 집중 수색 중이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1일 낮 12시 46분께 여수시 돌산 서방에 선박의 선수 부분이 얹힌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모터보트 A호(1.43톤, 승선원 1명)가 표류 중인 것을 확인했다. 여수해경은 조사 중 A호가 지난 20일 오후 8시 5분께 인근 바지에 계류 작업 중 선장 임모씨(62)가 실족하여 해상에 추락하고 선박이 표류한 것을 인근 CCTV를 통해 확인했다. 승선원의 해상 추락을 확인한 직후 수색 단계로 전환하고 구조대와 경비함정 8척, 민간구조선 2척을 동원한 해상 수색을 진행함과 동시에 유관기관과 연안에서 집중 수색을 펼치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해 집중 수색을 진행 중이며, 인근 조업 선박이나 통항 선박은 빠른 시간 내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