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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함(한강 7호)’ 1000t급 대형 경비함정 여수 배치-미래형 경비체계 구축과 남해안의 해양사고 신속한 대응 -전장 90.4m, 전폭 10.8m, 주기관 18노트, 20mm 발칸포 ▲경비함정 1007함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미래형 경비체계 구축과 남해안의 해양사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1000t급 경비함정인 1007함(한강7호)을 여수로 배치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께 여수 신항부두에서 목포 서해바다를 지켰던 대형 경비함정인 1007함이 여수로 배치되었으며, 입항을 축하하는 의미로 고민관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환영식을 가졌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여수 바다에도 대형 경비함정이 배치된 만큼 해양주권수호와 구조대응역량 및 해상치안이 한층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배치된 1007함은 전장 90.4m에 전폭 10.8m 그리고 주기관 최대 18노트로 기동 할 수 있고, 20mm 발칸포 등의 무장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최대 40노트 속력의 기동이 가능한 10m급 고속단정 2대를 거치하고 있다. 지난 1월 31일 소형함정인 123정도 목포에서 여수로 배치되어 경비활동중이며, 여수해역에 대형 경비함정 배치로 해양사고 대응능력이 더욱더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여수 먼바다와 앞바다를 지켜오던 508함과 115정은 목포해양경찰서 관내로 재배치 되었으며, 연안 해상을 담당하던 P-08정은 부안해양경찰서로 이동 배치 되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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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진남새마을금고’취약·긴급위기 가정을 위한 후원금 전달-취약·긴급위기 가정 및 다문화도서관 지원 ▲MG진남새마을금고 여수시 가족+센터에 후원금 전달 MG진남새마을금고는 지역의 취약·긴급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여수시 가족+센터에 후원금을 전달(5일)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취약·긴급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되며, 일부는 다문화도서관 “동화와 놀자”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MG진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준평)는 "지역의 취약위기 가정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여수시 가족+센터(센터장 지미자)는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다. 나눔의 정신이 지속되어 모두가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여수시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한다” 말했다. 환편, MG진남새마을금고는 지난 22년 12월 여수시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도서관 “동화와 놀자”프로그램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후원금을 지원하였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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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인사해요”, 여수시청 MZ위원 조직문화 개선 앞장-1일 직원 정례회에서 ‘인사데이’ 캠페인 진행 -MZ 주도 상향식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 활동 노력 ▲1일 정례회에서 진행된 ‘인사데이’ 캠페인 여수시청(시장 정기명) MZ위원회 18명이 정기명 시장과 함께 지난 1일 오전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2월 정례회에서 “내가 먼저 인사해요” 구호를 외치며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나섰다. 이번 활동은 여수시 MZ위원회가 세대·직급 간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정한 ‘인사데이’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공직자 새내기들은 선배, 동료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며 자연스럽게 직원 상호간 인사를 유도했으며,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에 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여수시 MZ위원회는 이외에도 ‘출근길 내가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 ‘청내 방송을 통한 직장 내 인사문화 공유’를 비롯해 MZ세대 주도의 상향식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 과제를 설정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온・오프라인 정기회의를 추진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직장동료들에게 먼저 인사하는 조직문화는 밝은 직장분위기 조성뿐 아니라 인권이 보장되는 직장문화 형성, 더 나아가 시민들에게 친절한 공직자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장인 나부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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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 ‘다시 100년, 평화콘서트’-2월 17일 여수흥국체육관에서 개최 ▲'다시 100년, 평화콘서트' 초대장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 ‘다시 100년, 평화콘서트’가 오는 2월 17일 여수흥국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통합과 평화를 추구했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정신을 계승하고 다시 100년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열리는 이번 평화콘서트는 김대중재단 전남지부회 주최로 진행된다. 1부는 식전공연 및 김대중재단 전남지부회 임명장 수여식, 2부는 다시 100년 평화콘서트가 이어진다. 김대중재단 전남지부회 관계자는 “이념과 세대간 계층이 갈수록 극단으로 가는 시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철학을 다시 새겨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는 기대감을 보였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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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종합사회복지관의 ‘문수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설날’-지역 내 요보호세대 식료품 꾸러미 530세대 전달과 흥겨운 문화공연으로 새해 맞이 ▲'문수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설날' 행사 여수시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이 2월 1일, ‘문수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설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식료품 행복꾸러미와 힘찬 기운이 가득한 문화공연으로 갑진년 새해를 맞이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설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및 장애인, 취약계층세대 등에 530세대에게 1천 5만 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활용품 행복꾸러미를 직접 제작하여 전달했다. 문화공연은 문수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15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향토예술인총연합회와 흥겨운 공연으로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관장은 “매년 지역에 나눔을 함께 실천해주신 후원사와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지지해주시는 덕분에 푸른 용의 힘찬 기운을 받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동행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 여천NCC(주),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여수공장,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거문도해풍쑥 영농조합법인, 문애리 후원자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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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 폐교 하수처리장 ‘주민 의견 청취’ 결국 아수라장-밀실행정 아니라고? 주민 설득 위해 여수시 무엇을 했나 -‘주민 의견 청취’라더니 ‘2차 설명회’ 명부? 주민 눈뜬 봉사 취급 ▲이목 폐교 하수처리장 청취회 현장1 여수시가 30일 오전 10시 화양면사무소 2층에서 이목 폐교 하수처리장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의 자리’를 마련했지만 롯데건설 측이 입구에서 2차 설명회 명부를 작성하고 서로의 의견이 충돌하면서 청취회가 아수라장이 됐다. 이날 ‘주민 의견 청취의 자리’에는 하수처리장 반대 추진위원회 관계자와 이목, 신기, 구미마을 주민, 하수처리장 공사 롯데건설 관계자, 여수시청 하수도과장, 시민소통팀장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 하지만 롯데건설 측에서는 하수처리장의 필요성과 하수처리장 건설 작업에 대한 설명을 했고, 여수시 하수도과는 주민의 의견을 듣기보다는 “주민설명회를 한 번 열었으니 행정 절차대로 하겠다”는 식의 설명에 마을 주민들의 비판과 원성이 높았다. ▲(좌)박영평 여수시의원, (우)문갑태 여수시의원/문갑태 의원 발언 중 문갑태 여수시 의원은 “하수처리장이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주민들이 반대하는 사업 강행은 옳지 않다”고 말하며 “롯데건설 측이 주민들이 반대하는 폐교를 포기하고 사업을 다른 장소로 옮길 수는 없느냐”는 질문에 롯데 건설 측은 “우리에겐 결정권이 없다. 발주처인 여수푸른물(주)에게 결정권이 있고 우린 시공사일 뿐이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주민들은 “우리는 오늘 사업 설명회를 듣기 위해 온 자리가 아니다. 롯데건설은 입구에서 교묘한 수법으로 2차 주민설명회라고 명부를 작성하다니, 이는 우리 주민을 눈뜬 봉사 취급하는 행위가 아닌가!”라고 항의했다. ▲이목 폐교 하수처리장 청취회 현장2 문제가 된 이번 하수처리장 공사는 지난 2021년 6월 여수시와 그 당시 가칭 여수푸른물(주)이 ‘여수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민간투자사업’을 협업하여 추진했다. 결국 이목 폐교에 공사가 진행되었고 폐교 선정에 동의한 적 없다는 주민들이 지난 20일 여수시 화양면 이목마을에서 ‘폐교에 하수처리장 건설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고 ‘여수시 밀실행정’을 규탄하고 나섰다. 늦게라도 여수시가 이목 폐교 하수처리장에 대한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취지의 자리를 만들었지만 책임지는 주최가 없고 생각의 차이도 좁혀지지 않아 결국 결말 없는 파행으로 끝났다. 이에 주민들은 “이목 폐교에 공공하수처리장 결사반대”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끝까지 맞서겠다고 주장했다. 과연 여수시 밀실행정을 이목, 신기, 구미마을 주민들이 믿고 따를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들도 귀추가 주목된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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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활동-‘제 3차 여수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제 1차 회의 여수시는 29일 여수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2024년 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여수시 보건소 회의실 3층에서 위원19명(위원장. 김종기 부시장)등 25명이 참석하여 ‘제 3차 여수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 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 의결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지역 비전 및 감축 목표 설정 등 정책의 기본 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위원회는 2024년 1차 회의 내용을 정리하여 2월 중 ‘제 3차 여수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결과를 전라남도와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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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의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여수시가 세계섬박람회 준비에 한창이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 라는 주제로 30개국 200만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여수시장과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진행과 여수시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박람회장 활용한 국제전시 컨벤션센터 건립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해 해양 자원의 중요성 강조 -공직자 특혜, 갑질 파문 등 부패 용납 안 해 자세한 내용은 기사 원문 참고 ※ 제보하기 [전화] 061-681-7472 [메일] ysib1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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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대기오염조작사건 책임자 ‘전라남도지사! 당장 나와[최향란 기자] '여수국가산단 5개 마을 협의체'가 잠시 후 오후 3시 30분경 전라남도청에서 여수시민을 우롱한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대한 반대와 전라남도를 규탄하는 내용의 성명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착수보고회는 지난 15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으나, 보고서가 거버넌스 위원으로 참여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상태로 공개되면서 전문위원회·용역업체와 거버넌스 위원들 사이의 충돌이 발생, 해당 착수보고회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극심한 상태입니다. 이에 5개마을 협의체는 오늘 성명서를 통해 2019년 당시 여수국가산단 1.2종 사업장을 관리.감독해야 할 전라남도가 사건에 대한 책임도 없었으며 발생 후 5년 동안 무엇을 했는지, 전라남도는 제 역할을 다하라는 주장과 지역 주민 의견 반영되지 않은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권고안 내용으로 즉각 시행하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눈보라가 치고 있어 체감온도가 영하15도입니다.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는 보이지 않고 담당 주무관에게 성명서가 전달됐습니다. 국가산단 5개마을 협의체가 발표한 성명서에 대한 전라남도의 답변은 어떻게 돌아올 것인지와 앞으로 진행될 환경오염실태조사 용역, 과연 피해주민들의 요구가 관철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제보하기 [전화] 061-681-7472 [메일] ysib1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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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함정 앰뷸런스, 섬 지역 응급환자 이송 역할-여수해경, 섬 지역 응급환자 신속 이송 체계 구축 의료서비스 높여 ▲섬 지역 응급환자 이송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해상과 섬 지역 응급환자 이송에 경비함정이 앰뷸런스 역할로 취약지역 의료지원 및 지역민 의료서비스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4일 낮 12시께 여수시 화정면 자봉도 마을주민 A(70대) 씨가 본인 집에서 넘어져 편마비 증상으로 거동이 불가해 응급 이송요청으로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119구급대에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양 응급환자의 이송은 해상과 섬 지역 응급환자 이송으로 나눠지는데 지난해(23년) 총 196건이 발생해 응급환자 207명을 신속히 육지로 이송해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섬 지역과 해상 응급환자 발생 현황을 보면 해상 이송이 42건(21.4%)이며, 섬 지역 이송이 154건(78.6%)으로 섬 지역의 응급환자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해경은 원거리 섬 지역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응급환자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경비함정의 원격응급의료 시스템을 이용한 현장부서 구급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해상 응급 이송 체계를 확립해 도서민의 든든한 앰뷸런스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야간 취약 시간과 기상불량 등의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도서 주민들의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구급 역량과 효율적인 이송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