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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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호 2020년 1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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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겸비한 팀, 공부하는 팀...여수시, '유소년 축구클럽 여수FC U-18' 창단-여수FC 지역 축구 활성화와 한국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올림픽 국가대표 출신 윤용구 감독...축구유망주 18명으로 구성 여수시는 엘리트체육 발전을 위해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유소년 축구클럽 여수FC U-18이 창단식(18일)을 가졌다. 그동안 여수시 관내에 고등학교 축구부가 없어 지역의 축구 유망주들은 운동을 계속하기 위해서 관외로 진학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여수FC U-18은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와 더불어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한 지역 축구인들의 오랜 노력으로 지난해부터 준비를 시작해 올해 창단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여수FC 부단장으로 제일 E&C 김종휘 대표가 선임되었으며, 올림픽 축구대표팀 출신 윤용구 감독, 문선욱 코치, 여수 구봉중학교 졸업생 10명과 오디션 선발 선수 및 타지역 선수 8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여수FC는 지역 축구 활성화와 한국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여수시의 명예를 한껏 드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FC U-18은 1월부터 체계적인 훈련에 돌입하고 후반기부터는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며, 축구 저변확대와 우수 선수 조기 발굴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기초부터 전문성을 겸비한 팀, 공부하는 팀’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여수시 문수동 파티랜드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지역 국회의원, 서완석 여수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여수시축구협회 임원을 비롯해 선수단과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선수단 소개, 축구용품 전달, 선수단 패딩 착복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규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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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호 2019년 12월 1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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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남도관광발전연구회, 전남관광 발전방안 모색-최의원, 남도관광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이 필요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남도관광발전연구회(대표 최무경 의원)는 2일 도내 관광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천사대교, 오도항, 기동삼거리, 항쟁기념탑, 김환기 가옥 등 신안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 현지활동을 펼쳤다. 이날 남도관광발전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강풍으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체험하지 못했다.이에, 의원들은 “관광객들이 케이블카를 체험하러 와서 허탕치고 돌아가지 않도록 안내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으며, “갑자기 휴장이 될 경우를 대비한 대체 관광상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광지 탐색을 같이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해설사들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면담의 시간도 가졌으며, 신안군과 암태마을에서 직접 운영하는 판매장에서 특산품도 구입하는 등 관광객의 입장에서 현장을 방문하여 잘된점과 개선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도관광발전연구회 대표인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남도관광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22개 시.군 관광지 실태를 파악하여 문제점을 개선.보완 하는 등 전라남도 관광 발전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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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협 제2회 복지주류사회 IN 금오도여사협 제2회 복지주류사회 IN 금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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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멋진 날 - 전수림내 인생의 멋진 날 - 전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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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호 2019년 10월 2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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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호 2019년 10월 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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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7천 톤급 국제 크르주 썬프린세스호 여수 방문-오는 21일 오전, 승객과 승무원 3000여 명 태우고 여수 방문-市는 셔틀버스 운영, 중국어 도우미 투입, 특산품 판매대 설치 등 행정 지원 총력 대만에서 출발한 국제크루즈 ‘썬프린세스호’가 승객과 승무원 3000여 명을 태우고 오는 21일 오전 여수를 다시 찾는다. ‘썬프린세스호’는 축구장 두 배 반에 해당하는 길이 260m, 폭 32m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에 여수를 찾은 방문객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별 자유관광을 즐긴다. 여수시는 방문객에게 지역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각종 행정 지원에 나선다. 먼저 시는 해상 케이블카, 오동도, 이순신광장, 레일바이크, 예술랜드 등을 순회하는 무료 셔틀버스 10대를 운영한다. 크루즈 승무원의 사후 면세점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크루즈 터미널과 이순신광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따로 운행한다. 터미널 앞은 개별 자유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임시 택시 승강장도 마련한다. 또 터미널에 중국어 입국심사 도우미 10명을 배치하고, 여수엑스포역, 이순신광장, 오동도 관광안내소에 중국어 문화관광해설사 3명을 투입한다. 박람회장 내에는 특산품 판매대와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가 문을 열고, 농협의 협조를 받아 환전소도 가동한다. 이와 함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의료지원반을 운영하고 여수소방서와 비상연락 체계도 유지한다. 시 관계자는 “크루즈 이용객이 여수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올 11월 국제크루즈 1척이 여수를 찾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규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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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 여수시에 1200만 원 후원-지난 16일, 여수시청 시장실, 이오식 공장장 권오봉 시장에게 후원증서 전달-후원금은 저소득 여성 위생용품 지원과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개선에 사용 삼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 이오식 공장장은 지난 16일 오후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1200만 원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여수시는 후원금 절반을 저소득 여성 위생용품 지원사업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이오식 공장장은 “지역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수시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삼남석유화학의 아름다운 후원이 여수를 더욱 따듯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기업과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남석유화학은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그 이상을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금을 마련하고 있다. 박장기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