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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평종합사회복지관과 어깨동무 봉사단이 함께하는 ‘취약세대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진행-관문동, 덕충동, 종화동에 거주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취약계층에 연탄 지원 지난 21일,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애리)은 어깨동무 봉사단과 함께 관문동, 덕충동, 종화동에 거주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취약계층에 연탄을 지원했다. 연탄 나눔 행사는 취약계층세대의 동절기 난방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취약계층 1세대당 450장씩 6세대에 총 2,7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미평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어깨동무 봉사단 약 1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기원하면서 훈훈한 나눔의 정을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고물가시대에 연탄 구입에 대해 걱정이었는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걱정을 덜었다."고 말했다. 어깨동무 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연탄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 취약계층 가정이 겨울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어깨동무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애리 관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해주신 어깨동무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취약계층 가정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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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고 전남교육 정책연구회 도의원 방문-작은 학교 우수사례 발굴 및 의견 청취 여남고등학교(교장 허상배)에서는 지난 10월 17일 14시 30분 전남교육 정책연구회 소속 7명의 의원이 찾아오시어 작은 학교 우수사례 발굴 및 의견 청취를 하는 현지 방문 활동이 이루어졌다. 목포에서 여수 남면까지 먼 거리에도 한걸음에 오시어 소규모 학교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어려운 점을 해소하는 민원 해결의 시간도 가졌다. 학교에서는 ‘비렁길에서 외치다’라는 주제로 학교 현황, 신입생 유치 활동, 학생의 만족도, 학교 환경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을 의원들에게 소개하며 관사 노후화, 교실 공간 변화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도의회 대표로 송형곤 의원께서는 “작은 학교를 방문하고 알차게 교육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잘 인지하고 있다. 아울러 도의회에서 감사 때 학교장을 초빙하여 문제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꼭 갖는 데 의외로 잘 참여하지 않아서 의정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말씀하셨다. 현장의 어려움을 도의회에서도 잘 경청하고 올바른 교육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이야기하신 점이 고무적이었다. 아울러 지역 의원 출신 이광일 의원께서는 학교를 방문할 때마다 변화되는 모습이 정말 좋다는 말씀과 함께 섬 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하도록 조식이나 교통비 등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이날 행사에 여수교육지원청 장학사 2명도 함께 하면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여남중·고에서는 올해에도 여수교육지원청의 고민보다는 Go!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고등학교 신입생 유치를 위해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여수 A 지역 학군과 웅천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입생 홍보를 위해 적극 활동하여 20명의 정원을 꽉 채우기 위해 활동 중이다. 반면 여남초 졸업생이 2명이라 중학교 경우가 내년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고등학교처럼 육지권 학생을 역으로 모집하기 위해 초등학교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유치하여 신입생의 경우 1년간 장학금 지원과 기숙사 생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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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 설립 발기인 총회 개최-조직위원회 출범 초읽기, 12월 초 출범 예정…김영록 지사, 정기명 시장 공동이사장 선임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섬박람회조직위) 설립 발기인 총회를 갖고, 재단 출범의 첫발을 뗐다. 시에 따르면 이날 총회는 10명의 발기인과 기관단체장·지역 인사 등이 참석, 설립 취지문과 임원 선임, 정관 채택 등 재단 설립에 관한 사항 등 6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공동이사장으로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이 추대됐다. 시는 다음 달까지 섬박람회 조직위원회 법인 설립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2월 초 정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섬박람회조직위는 내년부터 회장 조성 및 운영, 전시 연출, 수익사업, 참여국 및 관람객 유치 등 국제행사 세부실행을 전담하게 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설립된 만큼 박람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지역 발전과 함께 섬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섬박람회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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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공영주차장 안심비상벨 작동점검 실시-여수경찰서 112 상황실 연계, 공영주차장 범죄예방 대응체계 점검 실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난 10월 19일 공용화장실이 설치된 공영주차장 11개소의 여성안심벨 작동 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실시 결과 경광등과 연결된 보조 비상벨 5식의 미작동 외에 특별한 장애 발생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비상벨은 모두 112상황실과 원활하게 연결되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 내 공용화장실 범죄 및 위급상황에 24시간 대응하기 위하여 양방향 통신방식의 비상벨 11개와 보조 비상벨 50여개를 설치하였다. 9월 중 유료운영을 시작한수산시장(3) 공영주차장도 안심비상벨 설치에 착수하였다. 안심비상벨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여수시 112상황실로 화장실 위치정보가 실시간 전달되며, 이 정보는 인근 순찰차에게도 바로 연결 돼 신속한 출동과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벨 작동 시 위급상황을 알리는 경광등에 불이 들어오면서 사이렌 경보가 울려 주변에도 긴급상황을 알릴 수 있다. 김유화 이사장은 “전국적으로 이상동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장소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안전체계를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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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수협중앙회의 일본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대응 전무 ‘강한 질타’-20일 국감…수협중앙회의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어업인 반대 입장 대변 전무 ‘지적’ -어업인 입장 대변 않고 일본 원전 ‘오염수’를 ‘처리수’라 하는 수협중앙회장 자격 ‘없어’ -주철현 의원, 수협이 산지위판장 수산물 방사능검사‧실시간공개‧안전필증 ‘최우선 노력 경주’ 수산업과 어업인의 권익신장과 대변자 역할을 해야하는 수협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와 관련, 어업인의 입장을 전혀 대변하지 못하는 현실이 국감을 통해 지적됐다. 국회 농해수위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에 따르면, 농해수위 국감장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어업인과 국민들의 반대의 목소리가 높았지만, 수협중앙회가 정부를 향해 어업인들의 입장을 전혀 대변하지 못한 것에 대해 강한 질타가 쏟아졌다. 특히, 국감장에서 다수의 민주당 의원들로부터 “수협중앙회장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를 원전처리수라고 하는 등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의 위험성에 대한 국민의 불안과 어업인들의 우려를 전혀 반영하지 못한 것 아닌가” 라는 지탄을 받았다. 주철현 의원도, 수협중앙회장 임기시작부터 현재까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반대를 위한 수협 차원의 노력이 전혀 없어 어업인들의 반대입장을 대변하지 못했다고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아울러 현장의 수산업과 어업인들은 후쿠시마 해양방류로 인해 수산물 소비위축 등 수산업의 궤멸로 이어질 수 있는 생존권 차원의 위기위식을 느끼고 있는데 수협중앙회는 이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로 인한 소비위축에 대응한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부의 주장만 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내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말로만 홍보할 것이 아니라, 수협이 위판하는 모든 수산물에 대해 산지별, 품목별, 어종별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방사능 안전필증”을 부착해 국민들이 믿고 수산물을 구매,취식할 수 있게 해야된다고 수협 차원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주철현 의원은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43개 산지위판장 방사능 검사 역시,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정책이며, 방사능 검사 결과도 실시간 공개되지 않아 국민과 소비자들이 불신과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철현 의원은 “수협이 최우선적으로 전국 산지위판장에 방사능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예산과 인력을 충원하고, 안전한 수산물이 국민과 소비자에게 구매‧취식될 수 있도록 방사능 안전필증과 실시간 공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주문하고 특히, ‘방사능 안전관리센터’를 해수부와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어항과 산지위판장 주변에 건립하는 방안 마련도 주문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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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서산사 숭모제 봉행…김양록·김지욱·김정태·김상순 선생 공덕 기려-매년 음력 9월 6일 거행…충효정신 기려 여수시 삼삼면 서도리에 소재한 서산사에서 지난 18일 고장 선도자들의 공덕을 기리는 숭모제가 거행됐다. 서산사숭모회(회장 이창윤)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숭모제는 생전에 효행과 높은 학덕으로 충효와 학문을 후세에 전파한 김양록, 김지욱, 안동부사 김정태, 거문도 서도사립낙영학교 설립자 김상순 등의 공덕을 기렸다. 서산사숭모회,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김양록 선생 등의 충효사상을 기렸으며, 고장 선도자들의 위패에 차를 올리는 헌다례를 시작으로 숭모제향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정만 삼산면장은 “김양록 선생 등 충효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매년 숭모제를 거행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생의 충효정신을 잘 계승하며 이 자리가 면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사숭모회는 매년 음력 9월 6일 서산사에서 숭모제를 올리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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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 홍보 활동 ‘활발’-세계 30개국 120만 명 참여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서 섬박람회 홍보 지난 10월 초 섬박람회 해외 홍보에 나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위원장 안규철)가 18일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방문하며 국내 홍보 활동에도 박차를 가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경남 산청군에서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렸다. 세계 30개국의 120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 위원 100여명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섬박람회를 홍보코자 지난 18일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들은 현수막 등을 활용해 행사장 곳곳을 돌며 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하는 한편 국제적 행사의 주요 관람시설을 견학하며 벤치마킹 활동도 펼쳤다. 안규철 위원장은 “저번 해외 홍보활동에 많은 위원이 참여를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국내 홍보활동에 100명이 넘는 위원들이 적극 참여하며 강력한 활동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 섬박람회의 성공개최에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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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고 흡연 예방 교육 주간 운영-호기심으로 피우는 담배 청소년기 절대악 여남중·고등학교(교장 허상배)에서는 10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여수시 보건소, 여수교육지원청과 연계를 통한 금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흡연 예방 교육 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타액 흡연 검사, 흡연 예방 교육 캠프, 흡연 예방 문예 행사, 흡연 예방 등굣길 캠페인 활동으로 매일 행사를 진행하였다. 16일(월)에는 아침 자율학습에 보건 교사가 교실을 방문해 무작위로 학생을 선정해 타액 흡연 검사를 진행하여 적발된 학생은 봉사활동을 점심시간에 하였다. 또한 중학교에서는 교과와 연계하여 수학 시간에는 전국의 흡연 빈도와 사망률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고 해석하는 활동을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2학년 체육 시간에 건강과 생활환경의 관계를 통해 약물 오남용에 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하는 교육을 하였고, 1학년 학생에게는 국어 시간에 흡연예방 글쓰기 활동을 하여 학생들에게 흡연의 호기심을 원천 차단하는 예방효과를 가지는 시간을 보냈다. 18일(수) 오후에는 해피트리교육개발 연구소장(최○경 강사)를 초청하여 중학생에게는 흡연 예방 차원의 교육을 진행하였고,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소수의 흡연자를 중심으로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을 도울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한 집중 교육이 진행되었다. 19일(목) 아침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폐활량 게임, 흡연 예방 보물찾기, 흡연 예방 카드 만들기, N행시 짓기 등을 진행하고, 아울러 아침밥을 먹자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고등학생과 섬에 거주하는 중학생들이 전부 참여하는 놀이 형식으로 진행해 푸짐한 선물까지 증정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중학교 학생회장(윤서하, 2학년)은 호기심에서라도 담배를 피우면 안 된다는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보건 교사(이혜진)는 이번 흡연 예방 교육 주간을 운영하면서 호기심으로 접한 담배가 평생 자신의 건강을 해친다는 생각을 가지고 학생들이 담배의 해로움을 다시 한번 깨닫고 건강하고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학생들이 해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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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밀입국 대비 군·경 취약해역 합동 점검에 나서-여수, 고흥해역 취약지 군·경 합동 점검으로 국제범죄 대비와 예방에 나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최근 다른 지역의 밀입국 사건과 관련하여 관내 해·육상 경계 강화를 위해 여수와 고흥해역의 밀입국 취약지역을 군·경이 합동으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8일 여수지역을 담당하는 31사단 제7391부대 1대대와 고흥지역 2대대와 함께 과거 밀입국이 있었던 취약지역 점검과 해양경찰 공조 체계 강화를 위해 훈련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여수와 고흥해역의 해상 밀입국이 발생할 수 있는 경로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밀입국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합동 모의훈련과 함께 해안 경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겨울철 지역으로 유입되는 계절 근로자들의 무단이탈, 마약 소지, 외국인 범죄 연루와 제주도를 통해 들어오는 무사증(무비자 입국) 외국인들의 이탈에도 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여객선터미널의 불시 임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밀입국 등 국제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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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가을철 산불 조심합시다”…민·관 합동 캠페인-18일 진남체육관 일대 여수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림동 진남체육관 일대에서 여수시와 여수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3개 기관‧단체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물티슈)을 활용해 ▶산불 위험 지역 통행금지 ▶허용된 지역 외 취사 및 야영 금지 ▶산행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산림 주변 쓰레기 소각 금지 등 가을철 산불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작은 불씨도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단 한 건의 화재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