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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3년 지역 농‧수산물 수출 대체지원사업비 접수-수출물류비 10% 이내 및 대체지원 사업은 수산물도 확대 지원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역 농․수산품 수출 대체지원사업비를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수출대체지원 사업’은 수출물류비 지원이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수출농가 및 기업의 수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로 농‧수산물을 수출하는 경우 ‘국내외 유기농 인증비’, ‘현지 맞춤형 전문가 자문비’, ‘해외 상설 판매장 활용 판촉행사비’, ‘수출용 자재 구입비’ 등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앞서 시는 농산품 수출물류비를 도비 30%와 시비 70%로 매칭해 지원해 왔으나, 올해 12월 31부로 지원 종료된다. 지난해 시는 파프리카, 백합 등 수출하는 중소기업이나 생산농가에 수출물류비 45톤, 18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분야별정보 산업경제란 기업지원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여수시 지역경제과(☎061-659-361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수산물 수출업체의 수출 비용 일부 지원에 따라 해외 진출을 위한 경쟁력 확보와 수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수출농가 및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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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중앙초, 창의융합 메이커 체험한마당 개최-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메이커 체험한마당’ 진행 여수중앙초등학교(교장 나미경)는 지난 5월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남의 9개 발명교육센터와 함께하는 ‘창의융합 메이커 체험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의 창의융합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금을 활용과 여수발명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한 전남의 9개 발명교육센터의 운영으로 각 학년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메이커 체험활동을 통하여 창의성과 도전정신 함양에 발판을 마련했다. 여수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소마큐브 만들어 창의적 놀이 활동하기, 나만의 열접착 색종이 에코백 만들기, 원목 트레이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의 다양한 발명 메이커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단순 체험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닌 발명의 의미, 이해, 중요성 및 디자인권과 상표권 등의 이론 교육 또한 포함하고 있어 보성남 학생들이 미래의 장영실이 될 기저를 탄탄하게 만드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도서실에는 교사들을 위한 ‘탄소중링 업싸이클링 레진아트’를 주제로 바다 유리를 활용한 공예품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하여, 교사들의 메이커 교육에 대한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나미경 교장은 “학생들이 과학에 집중하고 발명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굉장히 뿌듯한 감정이 밀려온다.”라면서 “교내 발명교육센터 자원을 잘 활용하여 학생들의 잠재된 창의성을 육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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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21세기 로타리클럽, 쌍봉동에 ‘사랑의 쌀’ 후원-6일 75만원 상당 백미 10kg 25포 주민센터에 전달 국제로타리 3610지구 사단법인 여수21세기 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쌍봉동주민센터에 75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백미 25kg 10포를 후원했다. 이날 기부받은 쌀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영삼 여수21세기 로타리클럽 회장은 “무더운 여름,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항상 지역사회 내 이웃을 살피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여수21세기 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인보 쌍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과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정영삼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잘 사는 복지공동체 쌍봉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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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1지역, 여수 사회복지시설 후원-12개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기념, 1100만원 상당 물품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1지역에서 12개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5개소에 11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10일 여수시청에 전달했다. 이날 시청현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임택선 전 총재, 김철재․차차기 총재, 신상현 제1지역 대표, 신임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품은 지난 6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이어진 로타리클럽 12개소의 회장 이․취임을 기념, 축하 물품으로 꽃 대신 받은 쌀화환을 포함한 백미10kg 250포와 라면 25박스, 화장지 50박스, 섬유유연제 50박스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지역 내 25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시설 이용자 및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제1지역 신상현 대표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봉사를 더 확장하고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제1지역 대표 취임을 축하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주신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1지역 회원분들께도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1지역은 12개[여수, 좌수영, 사)구봉, 한려, 진남, 한울, 상록수, 해오름, 거북선, 사)여수사랑, 낭만, 한산] 로타리클럽, 635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집수리와 연탄봉사, 장학금 기부 등을 실천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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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외도 의심’ 동거녀 흉기 휘두른 선원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선박 기관장, 동거녀 외도 문제로 말다툼 중 격분해 흉기로 목 부위 찔러 ▲여수해양경찰서청사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선박 내 자신의 사무실에서 흉기로 동거녀의 목을 찔러 살해하려 하였으나 미수에 그친 피의자를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7일 새벽 5시께 경남 하동군 하동화력발전소 부두에 정박 중인 9만 4천톤급 화물선 H호의 기관장 A씨(50대)가 선박을 방문한 동거녀 B씨(40대)에게 다른 남자와 외도한다며 여러 차례 폭행한 뒤 흉기로 피해자의 목을 찔러 살해하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여수해경은 피의자 A씨를 현행범 체포한 뒤 유치장에 입감시킨 후 9일 오전 살인미수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영장을 집행했다고 전했다. 피해자 B씨는 흉기에 목 부위를 찔린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피의자의 혐의가 중대한 만큼 구체적인 사건 경위 및 추가 범죄혐의점을 조사한 후 사건을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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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에너지, 말레이시아 사바주와 태양광발전 투자 논의-수십조 규모의 해상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을 위한 협약체결 BK에너지(사장 이행우·전 여수시의원)는 말레이시아 사바 주(MIDE) 산업부장관 및 대표단과 수십조 규모의 해상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해상태양광 전문회사인 BK에너지에 따르면 사바 주 산업부장관은 8일 BK에너지와 BK에너지가 설계(engineering), 조달(procurement), 시공(construction)해 준공한 경기도 양주 수상태양광발전소를 방문했다. 이들은 BK 에너지와 한국 최초 수소 수전해 기술 기업인 지필로스(대표이사 박가우)와 만남을 갖고 말레이시아 현지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등 사업을 논의했다. 말레이시아 사바 주에 30GW 해상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과 연간 청정에너지 66TWh를 생산하는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사바 주의 태양 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청정에너지 생산을 촉진하고 그린수소 생산을 위해 태양광 모듈 생산회사, 인버터 , EPC 전문업체 7개 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추후 한국의 RE100을 선언한 30개 사와도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BK에너지는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경우 예상 투자 규모는 해상 태양광발전소에 45조 원으로 28만6527명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고 연간 9조8000억 원의 친환경 에너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청정에너지를 활용해 연간 약 1000t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말레이시아 사바 주는 기후여건상 태풍 내습이 없어 바다에 부유식 설치가 가능하고, 풍하중이 적어 구조물과 계류 장치의 시설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어 경제적으로도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또 위치가 적도 부근이어서 태양광 발전 용량이 한국보다 2배 이상 많고 일조량이 좋아 한국에 비해 1.5배 이상 고효율 태양광 발전소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도 분석되고 있다. 이행우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 사바 주는 세계가 처한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깨끗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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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율촌면 협의체, ‘행복천사’ 현판 전달-5일 ㈜쿠키아·온누리의원·㈜반석전력 ‘우리마을, 착한 가게’ 지정 여수시 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쿠키아, 온누리의원, ㈜반석전력을 ‘우리마을,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행복천사’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마을, 착한가게’는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 이상 기부를 한 사업체로, 착한가게로 선정되면 ‘행복천사’ 현판을 증정하고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업체를 홍보하고, 지역 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취지다. 이날 착한가게 3개소를 선정함에 따라 율촌면 착한 가게는 작년에 지정된 업체 7개소를 포함해 10개소로 늘었다. 정갑주 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협의체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계완 율촌면장은 “율촌면 착한가게가 더 늘어나길 바란다”며 “기부와 나눔 문화가 정착돼 율촌면이 배려와 행복이 넘쳐나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 활발한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은 1,748만 원을 활용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지원’, ‘아이do!! 어른do!! 행복한 율촌 만들기’, ‘건강 올리GO’ 등 총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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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산업부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지원 공모사업 선정-연말까지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향후 5년간 에너지정책 기본서로 활용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2023년도 지자체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산업부가 지자체 에너지정책 기획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산업부 및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약을 추진하고 연말까지 연구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지역에너지계획이 확정되면, 이를 향후 5년간 에너지정책 기본서로 활용할 계획이다. 처음으로 수립하는 지역에너지계획에는 ▲지역의 에너지 현황 및 향후 추이 ▲에너지 공급대책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방안 ▲신재생 에너지 시설 보급 확대 및 에너지 자립률 제고 방안 등이 담긴다. 또한,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범시민 운동 방안 및 시민과 여수국가산단 등 산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방안 등을 마련하고, 중장기 실천 계획 등을 정립해 에너지 정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영현 에너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여수시 에너지정책을 한층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용역 추진 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에너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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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공공체육시설 종이 없는 업무환경 구축-공공체육시설 즉시감면 및 온라인결제시스템 등 종이 없는 업무환경 구축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7월 중 공공체육시설에 즉시감면 및 온라인결제시스템, 자동락카배정시스템 등 종이 없는 업무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용요금을 감면받고자 할 경우 구비서류를 직접 출력하여 안내데스크로 제출해야 했으나, 즉시감면시스템 구축 시 이름과 주민번호만 검색하면 해당 감면요건이 즉시 적용된다. 또한 위치기반서비스 활성화 시 개인의 모바일로 락카번호를 배정, 탈의실로 즉시 입장 가능한 비대면 출입 자동화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별도의 회원카드 인식 없이 모바일로 발권할 수 있어 이동 동선의 간소화 및 종이영수증 없는 ‘페이퍼리스’ 행정이 구현될 것으로 보여진다. 김유화 이사장은 “즉시감면시스템 등의 구축을 통해 종이없는 업무환경을 구축하는 등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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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성산‧여문공원 어린이물놀이장 15일 개장-올해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어린이 무료 이용 -오전반 인터넷 예약, 오후반 현장 선착순 신청 여수시가 도시공원(성산공원, 여문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을 오는 15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37일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반은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반은 14부터 17시까지이며, 요금은 무료다. 대상은 4세부터 13세까지이며, 6세 이하 영유아는 보호자와 동반해야 가능하다. 이용인원은 성산공원은 250명, 여문공원은 50명이다. 신청방법은 오전반은 인터넷 여수시OK예약시스템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주간의 한주 전에 신청해야 하고, 오후반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시는 물놀이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을 수시 점검 하고, 전문자격을 갖춘 안전관리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산공원과 여문공원은 여수시의 대표 물놀이장으로 시설이 잘 갖춰졌기 때문에 올해 아이들이 이곳에서 무더위를 식히면서 재미있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