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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평종합사회복지관, 한화솔루션 부싯돌 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진행-노인맞춤돌봄서비스 취약계층 가정에 주거환경개선 사업 진행 지난 14일,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애리)은 한화솔루션 부싯돌 봉사단과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취약계층 가정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대상자 가정을 사전 방문하여 노후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내포된 분전반, 노후 콘센트, 스위치, 전등 등을 파악하고 교체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대상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에는 관문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선정하여 노후화된 분전반, 콘센트, 스위치, 전등 등을 교체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대상자 어르신은 직접 작성한 손편지로 “무더운 날씨와 장마철에 여러 선생님들께서 한 마음 한 뜻으로 전기 공사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 밝은 생활을 하게 되어 기분이 최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화솔루션 부싯돌 봉사단 관계자는 “재능 기부를 통해 대상자 가정이 아늑하고 밝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따뜻한 불빛을 밝혀나가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애리 관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환한 빛을 밝혀주신 한화솔루션 부싯돌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솔루션 부싯돌 봉사단은 월 1회 미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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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낚시어선과 소형어선 충돌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충돌로 승선원 1명 해상 추락했으나 신속한 구조로 무사해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시 낭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어선이 충돌하였으나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23일) 오전 10시 38분께 여수시 북방 약 550m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호(여수선적, 승선원 21명)와 소형어선 B호(무등록 선박, 승선원 1명)가 충돌하였다며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신고 접수 후 인근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했으며, 15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과 선박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이 사고로 인해 B호의 80대 선장이 해상으로 추락했으나 낚시어선이 안전하게 구조하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형어선의 선체는 침몰했다. 구조된 B호 선장의 외관상 건강 상태는 이상이 없으나 고령임을 감안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은 운항 중 부주의로 인한 충돌 사고로 추정하고 있으며, 양측 선장 모두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감지되지 않았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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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신화포장건설(주), 호우 피해 이웃 위한 백미 나눔-돌산읍 저소득 취약계층에 백미 10kg 50포 기탁 여수시 소라면에 소재한 신화포장건설(주)가 지난 21일 호우 피해 저소득 주민을 위해 돌산읍사무소에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돌산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호우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화포장건설(주) 황호승 대표는 “집중호우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더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을 돌아보면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희우 돌산읍장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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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대상자 추가 모집-청년 문화복지비 연 20만원 지원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8월 한 달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사업’은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 유도 등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자 도내 청년들에게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1995년~2004년생의 여수시민으로 지난 2021년 8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광주은행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결과는 거주 요건 등 지원자격 확인을 거쳐 별도 통보하며, 안내 문자에 따라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단,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 지원금 11만 원을 제외한 차액 9만 원이 지급되며,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문화복지카드는 문화 활동이나 자기 계발을 위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과 연관된 도내 지정 가맹점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 대상 맞춤형 정책 추진으로 지역 청년의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고, 청년 인구 유입과 더불어 문화‧체육‧관광 분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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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 생숙 용도변경’ 관련 토론회·여론조사 추진 합의…결정은 시민에게-민주당갑지역위,여수시정부‧여수시의회 3자 공동주최…생숙 용도변경 관련 토론회 추진 -주차장 건립 및 분담금 납부 정상 이행 약속과 용도변경 관련 시민 여론 반영 취지 -주철현 위원장, 첨예한 대립 멈추고, 공론화‧여론조사 등 시민의 뜻에 따라 결정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지역위원회와 여수시정부, 여수시의회가 공동 주최하여 ‘웅천 생활숙박시설 용도변경’ 관련 공론화를 위한 시민토론회를 추진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지난 2021년 10월 국토교통부는 생활형숙박시설(이하 생숙)의 주거 사용 단속을 하지 않고, 올해 10월 14일까지 오피스텔로 건축물 용도를 바꾸거나 숙박업 등록을 할 수 있도록 2년 간 유예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사실상 주거시설인 오피스텔은 생숙보다 안전 및 주차 시설 등의 기준이 더 엄격하기 때문에 용도변경을 위해서는 오피스텔에 부합하는 주차장 면수 확보가 시급한 관건이다. 웅천지구 생숙은 주차대수를 100㎡당 1대를 적용했지만,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을 하려면, 현행 여수시 주차장 조례가 정한 57㎡당 1대로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주차면수를 확보하기 위해 인근 부설주차장을 건립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건축허가 당시의 오피스텔 주차장 기준은 75㎡당 1대여서 변경되는 조례에서 주차 대수 기준을 얼마나 정할 것인지를 두고 갈등과 대립이 있어 왔다 하지만, 최근 생숙 입주민들이 부족한 주차장 건설과 부담금 납부의지를 밝히고 있고, 반대하던 인근 공동주택 대표자들도 생숙 주민들이 학교용지부담금과 추가로 확보해야 할 부설주차장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기준을 조례로 정해 이행한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지역위 주철현 위원장은 7월 23일 오후2시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과 만나, 국토부 2년 유예기간 동안 ‘웅천 생숙 용도변경 관련 시민여론을 청취할 기회가 없었다’며, 웅천 생숙 문제 처리를 위해 정치권과 여수시정부, 여수시의회가 나서 공론의 장인 시민토론회를 추진해, 시민들의 여론을 통해 결정하자고 제안하고 합의서까지 이끌어 낸 것이다. 23일 오후3시경 최종 합의서 동의 여부 확인을 위해 여수을지역위 김회재 위원장에게 문의 했지만, 다음날 아침까지 일체의 답변을 하지 않고 있어 을지역위원회의 참여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날 3자 만남을 통해 ▲여수시·여수시의회·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지역위원회 공동주최로 7월26일~28일에 여수시문화홀에서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토론회 참석자는 찬성(생숙 대표 포함) 2인, 반대(시민단체 대표 포함) 2인, 여수시 1인, 여수시의회 1인, 전문가 1인으로 하며 ▲토론회 다수 시민참여와 공중파 및 인터넷 생중계를 진행하고 ▲토론회에서 합의가 될 경우, 이를 조례화하기 위해 8월1일~4일 사이에 여수시의회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하며 ▲토론회에서 합의안이 도출되지 않을 경우, 여수시 주최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여수시의회는 임시회를 개최해 위 여론조사 결과를 참고해 조례 개정안을 심의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주철현 위원장은 웅천 지구 생숙 문제의 첨예한 대립과 갈등에 대해서 “그동안 수차에 걸쳐 공론화를 위한 시민토론회 개최를 주문했지만 이뤄지지 않아 안타까웠다”고 말하면서, “이번 3자 공동주최로 웅천 생숙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공론화 장이 열리는 만큼, 상호 양보하고 타협해, 대승적인 견지에서 합의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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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평종합사회복지관, 2023 돌산 참 옻닭과 함께하는 “중복맞이 여름 이겨내요!” 나눔 행사-2023년 중복을 맞이해 2023 돌산 참 옻닭과 함께하는 중복맞이 여름 이겨내요!」행사 가져 지난 21일,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애리)은 2023년 중복을 맞이하여 복지관 별관 경로식당에서 「2023 돌산 참 옻닭과 함께하는 중복맞이 여름 이겨내요!」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행사는 돌산 참옻닭,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속된 장마와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어르신 350여명에게 삼계탕 및 수박, 떡으로 구성된 영양식을 제공해 삼복더위를 식히며 원기 회복을 도왔다. 돌산 참옻닭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든든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중복을 맞아 준비한 영양식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애리 관장은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돌산 참옻닭과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손길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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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친환경벼 생산단지’에 병해충 공동방제 나서-집중호우로 332ha 병해충 피해 전망…고품질 쌀 생산․노동력 부족 해소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집중호우로 병해충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친환경벼 생산단지에 대해 적기 병해충 공동방제에 나선다. 21일 시에 따르면 현재 여수시 내 친환경벼는 29개 단지, 540농가 332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올해 3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전국적인 호우에 따른 높은 습도와 고온의 날씨로 잎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에 취약한 친환경벼 생산단지에 큰 타격이 전망된다. 이에 여수시는 드론 및 광역방제기를 이용, 소라면 관기단지를 시작으로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9개 단지에 대해 일제히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우천 시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특히 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인 먹노린재, 벼멸구에 대한 약제를 투입해 방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5월 여수시와 단지대표, 방제업체는 방제 일정 및 방법, 친환경 살포 약제 등을 협의해 ‘친환경농업단지 실천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공동방제로 병해충 밀도를 최소화 시켜 친환경농산물의 상품성을 높이는 한편 농촌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적기 공동방제는 병해충을 예방해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벼가 침수된 논은 서둘러 물을 빼주고 물 걸러 대기로 흙 앙금제거와 산소공급, 수온저하를 유도해 뿌리활력을 촉진시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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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공영주차장 6개소 환경정비(풀베기) 실시-차량 및 시민 통행량이 많은 웅천친수공원 외 5개소 공영주차장 내부 예초 작업 실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20일부터 공영주차장 내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정비작업은 주차장 내부 도보 이동이 잦은 웅천친수공원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선소, 진남관 등 총 6개소 공영주차장을 정비할 계획이다. 작업대상 총 면적은 34,234m2이며 주차면수는 1,116면이다. 주차장 내부 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하여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에 공영주차장을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환경정비작업의 취지이다. 김유화 이사장은 “ 공영주차장 내부 제초 작업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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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로터리클럽, 제23대 필부 이신철회장 취임기념 쌀 후원-시전동주민센터에 사랑의 쌀 200kg 기탁…“시민과 동행하는 로터리클럽이 될 것”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여수산단로타리클럽에서 지난 18일 회장 이․취임 행사를 기념해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 200kg(120만 원 상당)을 시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신철 신임 회장은 “축하의 의미로 보내주신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수산단로터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시민과 동행하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차주민 시전동장은 “후원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정성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여수산단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여수산단로타리클럽’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 기부와 집수리, 동네 환경정비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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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가용자원 총 동원해 발 빠른 수해복구에 집중”-여수 전역에서 복구작업 ‘한창’ -‘항구적인 복구와 대비가 될 수 있도록 조치’ 지시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자 여수시가 발 빠른 복구에 나서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도로침수나 토사유실 등의 피해가 130여 건이 보고됐다. 현재 여수 전역에서 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은 19일 오후 여수지역 최대 집중호우 수해현장인 율촌면 일원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기간 가용자원을 총 동원에 수해복구에 집중하는 한편, 또 다른 장마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기상이변으로 태풍 등 예측 못할 자연재난이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지역의 안전진단 등을 통해 항구적인 복구와 대비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김종기 부시장이 남면 안도리 급경사지 붕괴현장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살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호우경보 기간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했으며,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전원이 현장 응급복구에 나서 호우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