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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전세사기 피해 예방 보증료 최대 30만 원 소진 시까지 지원 -19세∼39세로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무주택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30만 원 한도로 실비 지원한다. 계약기간이 종료되었음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청년 임차인의 피해를 막고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해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지원 대상은 등록임대사업자가 아닌 임대인과 계약해 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관내에 주소지를 둔 무주택 청년으로 ▲19~39세 이하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인 경우 부부합산 연 소득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로 연중 가능하며, 보증서와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등을 갖춰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깡통전세 등으로 임차인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만큼 주저하지 말고 보증보험에 가입해 청년층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안전장치 역할을 할 수 있는 주거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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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이제 야간에도 금오도 오간다”-29일부터 1일 2회 야간운항… 섬 주민 삶의 질 개선 기대 이제 야간에도 남면 금오도를 오갈 수 있게 됐다. 27일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남면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신기~여천 항로 야간운항이 오는 29일부터 실시, 1일 2회 왕복 운항한다. 야간운항 1항차는 신기항에서 오후 7시 30분에 출항해서 여천항에서는 8시에 출항하고, 2항차는 오후 8시 30분에 신기항을 출항해 여천항에서는 9시에 출항한다. 신기항에 9시 25분에 도착하면 신기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야간운항은 그동안 수익성 부족, 안전 문제 등의 이유로 계속 이뤄지지 않고 있다가, 2021년 6월 ‘여수시 여객선 운영 지원 조례’를 제정해 야간 운항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주민의견 조사와 관계 기관 간담회 등을 거쳐 6월부터는 조명탑 설치 등 야간운항에 필요한 사항 등을 본격적으로 챙겨왔다. 앞서, 시는 야간운항을 앞두고 지난 24일 여수해수청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의 운항관리 심사를 마쳤다. 김정오 섬발전지원과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이 우선인 만큼 야간운항 항로 인근에서는 어업활동, 어구 설치 등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해양경찰서, 낚시어선협회 등 관계 기관과 섬 지역 어촌계 등에도 홍보와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28일까지 보완사항을 조치 완료할 계획이며, 이번 야간운항이 남면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관광객 체류 시간 증가로 섬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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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청소년통일자전거국토순례’ 7월27일(목) 여수시청 발대식 열려-전국 최대의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행사 전국 12개 지역의 100여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제16회 청소년통일자전거국토순례행사‘가 한국전쟁 휴전 70주년을 기념하여 2023년 7월27일(목) 오전8시 전남 여수시청에서 정기명 여수시장, 권기영 한화솔루션부사장, 박원균 여수YMCA 이사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본 행사는 오늘 27일(월) 여수시청 발대식을 시작으로 구례, 진안, 논산, 아산, 수원, 서울, 동두천등 총 전국19개 시군지역을 통과하여 8월2일(수) 오후12시. 경기도 파주 임진각 해단식까지 총 562km 거리를 자전거로 국토를 종단하여 진행된다. 한국YMCA가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고, 자전거 이용활성화의 전국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목적으로 코로나19로 3년동안 중단된 후 올해 재개된 청소년자전거국토순례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한화솔루션등의 후원으로 ‘생명평화의 어울림, 평화의 발구름’의 슬로건을 통해 참여한 청소년들이 생명과 평화의 감수성을 회복하고,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생태 환경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국YMCA 청소년자전거국토순례 행사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청소년들이 전국을 돌며 매년 2억원씩 총 6억원을 모금하여 북한 주민들에게 자전거 총6,000대(여수지역 190대 성금모금)를 지원하였던 통일자전거보내기 운동의 과정에서 시작되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최대 인원이 참여하여 자전거를 통한 청소년국토순례 행사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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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는 세상을 위한 (주)LX MMA 의 나눔활동-(주)LX MMA 후원과 여수시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여름김치 전달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에서는 26일 (주)LX MMA 후원과 여수시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지속적인 폭우와 무더위 속 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정의 여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여름김치(배추김치)를 담가서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LX MMA는 여름김치 지원사업을 2020년 시작하여 2023년 4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500만 원의 후원으로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100세대에 김치 7kg씩 밀폐용기에 포장하여 배달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여느 해보다 폭우와 무더위가 길어지면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약해진 건강을 회복하고 안전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여 배추김치 담그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여수시 교육복지국 김태횡국장과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LX MMA 인사노경팀 이성호 팀장과 노동조합 김방원 사무장, 직원들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관장 과 직원들 40여명이 참여하여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여 배달하는 과정으로 진행한 ‘건강드림 여름김치’ 지원사업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LX MMA은 매월 저소득 아동ㆍ청소년 결연후원사업과 명절 후원품지원 등의 나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LX MMA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속되는 폭우와 무더위로 지쳐있는 어르신과 장애인가정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으로 마음을 전하는 (주)LX MMA 공장장님과 임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희 복지관은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다양한 형태로 살피고 온정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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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출·주재현·문갑태 의원 “공익활동 지원으로 지역사회 문제 풀어나가자”-25일 토론회 열고 공익활동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 논의 -“공익활동 지원 방안 고민하고 조례제정 등 제도마련에 노력할 것”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2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시 공익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신출·주재현·문갑태 의원 공동주최로 열려 시의원 및 시정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공익활동 지원 전문가 2명의 발제로 시작됐다. 두 전문가 모두 시민들의 공익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문제를 풀어가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먼저 공정옥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장이 ‘시민공익활동 활성화 방향과 지원조직의 역할’에 대해 발제했다. 공 센터장은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사회적 자원을 연결하고 협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태우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이 센터 주요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이 센터장은 여수시 행정조직이 공익활동의 다양한 가능성을 인정해야 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시민사회와 함께 그 역할 등을 논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발제 후 토론에는 여수시정부 관계자, 시민단체에서는 YMCA·여수환경운동연합·모두모아봉사대·여수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아이쿱생협 관계자 등이 나서 공익활동 지원과 관련된 의견을 제시했다.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공익활동 지원 조례 제정과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 필요성에 대해 모두 공감했다. 특히 공익활동을 하는 단체 간 협력 체계를 만들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토론회를 주최한 정신출 의원은 “공익활동에 헌신하는 분들이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면 지역을 성장시키는 힘이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며 “TF 가동 추진 등 공익활동의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주재현 의원은 “두 전문가의 공익활동 지원 경험담과 지역 시민‧봉사단체의 어려움을 듣고 공익활동 지원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며 “조례 속에 그 내용을 담아내고 성과를 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갑태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제에 공익활동 지원을 위한 재원도 포함되기를 바란다”며 “이외에도 공익활동 지원체계와 재원마련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연구해 여수지역 공익활동 활성화를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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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폭염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홀몸어르신,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건강 집중 관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과 만성질환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4,695가구로, 지역별 담당 방문간호사 8명과 보건지소 5명, 보건진료소 28명 등 관계공무원들이 이들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를 측정한다. 또,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교육하고, 쿨 토시 등 예방물품을 전달한다. 폭염대비 행동요령으로는 ▲충분한 양의 물 섭취 ▲한낮 시간대에는 장시간 외출이나 논일·밭일 자제 ▲폭염에 취약한 노년층과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자는 이상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 내원 등이다. 시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오는 9월까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 지역별 담당 방문간호사와의 비상 연락망 등 상시 전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피해 발생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대처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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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글로벌 2국,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탄자니아 예선 시상식 개최-다베 빌딩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 개최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IWPG, 글로벌국장 이서연)이 8일 교류 협력국가인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을 다베 빌딩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파트마 키키데스 JMAT 부국장, 라함 키리웨 UDSM 대표 ITV, STAR TV, TVE, BISO NA BISO TV, ALK KHERI TV, 신문사 등 많은 단체와 언론매체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가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지부에서는 올해로 2회째 개최되어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평화의 마음‘을 심어주고 있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는 초등부문 1등에 조슈아 자카리아 엘리사(미싱이 솜베티니 초등학교, 아루샤), 2등에 아네스 제미니 무시(다르에스살람 도리스 초등학교)가 3등에 마리아무 사이드 셀레마니(아루샤 미싱기 솜베티니 초등학교), 중등부문 1등에 미카 데우스 카팔랑가오(이링가 미위빌라 중등학교), 2등에 힐가 에드슨 차울라(므트비빌라 중학교, 이링가), 3등에 크리스찬 차울라(므트비빌라 중학교, 이링가), 고등부분 1등에 마리온 찰스(마리안 여자 고등학교, 다르에스살람), 등 총 37명이 수상했다. 고등부문 1등 수상자 마리온 찰스(마리안 여자고등학교)는 “평화를 주제로 한 그림대회에 참가해서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본선에서도 1등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어린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행사를 주최한 IWPG에 감사하고, 지구촌에 평화를 위해 IWPG는 영원히 존재해야 한다”고 말했다. 펜도 아디 음와사케니 다르에스살람 지부장은 “내년 그림그리기 대회는 교육부, 문화부 장관 및 기관의 부서들을 초청하여 진행하고 싶고, 더 큰 장소에서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부문별 1등 수상작은 IWPG 본부가 있는 대한민국으로 우송돼 최종 본심에 오르며, 본선 시상식은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본선에 뽑힌 수상작품은 도록(수상작품집)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이며, 글로벌소통국(DGC)에도 등록되어 있는 여성 평화 단체이다. IWPG의 비전은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약 110여 개의 지부, 550여 개의 협력 단체와 연대해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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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365아일랜드 청년유람단 금오도와 안도 투어-둘레길 걸어 힐링하고, 드론배달로 색다른 저녁식사 여수365아일랜드 청년유람단이 지난 21일 1박 2일로 금오도, 안도를 투어했다. 여수365아일랜드 청년유람단은 여수의 섬 여행을 하고 싶은 청년들로, 1박 2일 섬 체험을 통해 테마별 섬콘텐츠를 개발하는 여수 섬 여행 프로그램이다. 올해 1차로 선보인 프로그램에서 청년들은 금오도 비렁길 5코스를 걸으며 섬 구석구석을 둘러봤으며, 안도 기러기 캠핑장에서 섬체험 영상제작 및 섬 콘서트를 펼쳤다. 특히, 드론으로 음식을 배달해 저녁식사를 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 씨(22, 여)는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요즘, 둘레길을 걸으며 재정비하는 시간이 되었고, 토마호크 고기를 드론으로 배달시켜 숯불에 구워 먹으니 너무 맛있어서 스트레스가 해소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인상 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섬섬여수의 맛과 멋을 마음껏 즐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천혜의 절경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금오도 비렁길은 매년 40여만 명 이상이 찾는 해안 벼랑을 따라 조성된 트레킹 코스다. 총 5개 코스에 18.5km로, 함구미에서 두포에 이르는 1코스와 두포에서 직포로 넘어가는 2코스를 대표로 꼽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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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도의원,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발사업’ 예산 확보 분주-사도~낭도 인도교 설치를 통해 섬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생태탐방 기반 구축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사업 개발사업’의 사도~낭도 인도교 개설을 위한 예산이 내년 본예산으로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여수시 화정면에 위치한 사도와 낭도를 연결하는 인도교와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05년부터 꾸준히 건의 되었지만, 당시 문화재청에서 낭도와 사도에 있는 천연기념물인 공룡 발자국 화석지 근처에 대규모 인공구조물 설치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여, 사도~낭도 인도교 가설(架設)이 무산된 바 있다. 주종섭 의원은 도의원 당선 이후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발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정질의 및 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섬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자원 활용 방안 등 사도~낭도 인도교 설치 필요성을 역설하며 사도~낭도 인도교 설치를 위해 내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전남도는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발사업’의 사업비를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4일 여수시는 여수시의회 본회의를 통해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설사업’ 실시설계용역비 11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하였다. 주종섭 의원은 “사도~낭도 인도교 설치 관련 예산이 내년 본예산에 확실히 반영되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그 외 △여수~고흥간 백리섬섬길의 제1호관광도로 지정, △여수시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2026년 여수세계박람회 추진사항 등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을 하나하나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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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 느린학습자 이해 교육 진행-여수산단로타리클럽과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함께하는 느린학습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7월24일(월) 여수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천천히 가도 돼, 우린 함께니까! 느린학습자와 함께 경계를 걷다’ 라는 주제로 여수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느린학습자 이해교육이 진행되었다. 지난 3월 (사)국제로타리클럽3610지구 여수산단로타리클럽(이하 여수산단로타리클럽)과 여수시,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여수시 지역아동센터 내 느린학습자를 위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여수산단로타리클럽은 지역아동센터의 느린학습자를 위한 학습기자재와 종사자 교육을 지원하고,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느린학습자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과 종사자 역량강화에 참여하기로 하며 지역 내 느린학습자 지원의 포문을 열었다. 약 60여명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유튜브 ‘경계를 걷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특수교사 이보람 선생님을 강사로 초청하였으며,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와 교수학습 원칙, 문제행동 발생시 대처법과 질의응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사업을 지원한 여수산단로타리클럽 이신철 회장은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이보람 선생님과 현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아이들을 돌보는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본 사업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시간이 가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뜻깊고 의미있는 강의였다”,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강사님과 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의 사업진행에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여수산단로타리클럽이 진행하는 느린학습자 지원사업에는 여수시 내 15개 지역아동센터의 약 45명의 아동이 참여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