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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주고 싶은 우리 “행복한 오늘”을 드립니다-“그대라는 꽃이 핀 날” 생일축하합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장애인활동지원팀은 재가 장애인 대상자 7월 생일자 19명에게 가정방문을 통한 대상자의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일환으로 시작하여 축하 케익과 선물을 매달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김종진 관장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장애인에게 가정방문을 통하여 심리적인 위축감 해소와 건강상태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질 향상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위하여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생일을 맞이한 대상자 이OO님은 중증장애인(심한장애) 휠체어 생활로, 서울에서 거주하다 모친 사망으로 홀로계신 부와 생활을 해야 하기에 고향으로 왔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생활에 불편함이 따른다. 또한 대상자 부 이OO님(92세)도 노환으로 인해 지능, 인지, 신체 등 저하로 거동이 제한적이기에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함이 보이고 있다. “이번 생일은 모친 사망 후 부와 생활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외롭고, 힘들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생일을 축하해주러 방문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미역국과 전, 나물, 계란장조림, 여러 가지 반찬 만들기로 분주한 활동지원사의 손길에 따뜻한 맘이 전해졌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팀(061 686-7178)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급여를 제공 함으로써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가사활동지원, 사회활동지원, 신체활동지원)으로 제공함으로서 외로움과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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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미평동 실천본부, 지속가능 자원순환 도시 만들기 ‘앞장’-7월 중점실천의 날 운영…나눔행복 자원순환 실천운동 추진 미평동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이하 실천본부)가 지난 26일 나눔행복 자원순환 실천운동을 추진하며 ‘지속가능 자원순환 도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는 7월 중점실천의 날의 일환으로 실천본부는 정기회의에서 시정홍보 방안과 분과별 활동계획 등을 논의하고 자원리사이클을 통한 사람과 환경이 상생할 수 있는 ‘나눔행복 자원순환 실천운동’을 펼쳤다. 실천본부 위원들은 가정에서 플라스틱류, 캔류, 종이류, 중고의류 등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을 모아 분류작업을 거친 뒤 자원순환가게에 전달했다. 정채호 실천본부장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자원순환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주민들이 늘어나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도숙자 미평동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미평동’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자원순환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평동 실천본부는 일상에서 수집한 재활용품을 교환해 모은 포인트를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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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자원봉사센터,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수해복구 힘 보태-여수시 봉사단 59명 충북 청주시일원 농작물 복구활동 펼쳐 여수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5일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인 청주시 오성읍 일원 농가를 찾아 하우스 농작물 침수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전남도 시군에서 모인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여수시는 한영대학교 사회봉사단(대표 김대모) 44명과 새마을지도자 여수시협의회(회장 권영남) 8명, 남도사랑 여수봉사단(회장 김영숙) 4명, (사)모두모아봉사대(회장 김경수) 3명 등 총 59명이 활동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수해현장을 보니 농사를 짓고 있는 부모님을 생각에 남일 같지 않은 마음이었다”며 “덥고 힘들었지만 피해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활동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수시자원봉사센터장(사회복지과장 김철호)은 “힘든 여건에서도 오전 6시부터 오후까지 봉사해주신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수시 자원봉사센터는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든 적극 나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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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 여수시장배 e스포츠대회’ 성료-청소년부 FIFA4 여수정보과학고, PUBG 여선중, LoL 여천고 -대학부 FIFA4 순천대․혼합부 LoL 전남·호남·조선대(연합) 우승 ‘2023 여수시장배 e스포츠대회’가 지난 29일부터 2일간 흥국체육관에서 19개 팀 56명이 열띤 결선 경기를 치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결선 경기는 총 151개 팀 446명의 예선 참가자 가운데 전남·호남·조선·순천·한영대학교와 여천·충무·여수·여수공업·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웅천·여선·여수·안산·여도·구봉·종고중학교 학생 등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는 청소년부 학교대항전은 △FIFA온라인4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박건영) △배틀그라운드 여선중학교(DNW) △리그오브레전드 여천고등학교(여천공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대학부 및 혼합부(대학·청소년)에서는 △FIFA온라인4 순천대학교(이명호) △리그오브레전드 전남·호남·조선대학교(나무수저)로 구성된 연합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시는 종목별 1~3위는 시장상장을 수여했으며, 우승팀 16명에게는 우승트로피와 함께 올해 12월 중 개최되는 ‘2023 한‧중‧일 e스포츠 대회’ 관람 특전을 부여했다. 이번 행사는 본 대회 외에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게이머와 함께 하는 피파온라인4, 리그오브레전드 미니게임, 추억의 오락실, 보드게임, 코스프레 포토타임,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준 선수단 모두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여수시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오는 12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릴 한중일 e스포츠대회에도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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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웅천친수공원해수욕장 알줍 캠페인 동참!-웅천친수공원해수욕장서 ‘알줍(알려주세요!, 주워주세요!)’ 캠페인 동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는 지난 29일 여수 웅천친수공원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알줍(알려주세요!, 주워주세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알줍’ 캠페인은 안전신문고 신고 등을 통해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알리고 또, 쓰레기를 주우면서 걷거나 뛰는 ‘줍깅(줍다+조깅)’을 실천하는 새로운 국민 참여형 연안정화활동이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바다의 가치와 해양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의 「동행」봉사단 16명은 안전 지침과 연안 정화에 관한 교육을 받은 후 해안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어업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한 김유화 이사장은 “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우리 시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알줍 캠페인’에 우리 공단이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을 계기로 여수시민들과 함께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에 대해 더욱 깊이 공감하고 직접 행동하는 실천문화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들고 해양환경 보존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난해 여수항을 오가는 선박 내 플라스틱 쓰레기를 이용하여 차선 규제 블록을 만드는 등 연안정화활동과 연계된 자원 재순환에 참여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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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동 자생단체, 환경정화활동 전개 ‘구슬땀’-새마을지도자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우리 문수동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여수시 문수동은 지난 26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함께 문수동 일원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에는 협의회와 위원회, 동사무소 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문수동 환경도서관과 소미 마을회관, 세종공원 등을 순회하면서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각종 부유물 및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참가자들은 “소중한 우리 동네 자연은 우리 손으로 지킨다는 일념으로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 우리 고장을 지켜나가는 데 앞장서자”고 결의했다. 여복례 문수동장은 “다들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문수동 행복복지센터에서도 여러 방면으로 지원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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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에 사는 농부가 여수시에 단호박 30박스 후원-결식우려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문수·쌍봉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 예정 남해군 서면에 거주하는 한 농부(이철진 씨)가 지난 26일 직접 수확한 150만 원 상당의 무농약 단호박 30박스를 여수시에 기탁했다. 그 주인공은 남해군 서면 남상마을에서 농사를 짓는 이철진 씨로, 최근 남해군과 하동군에 단호박을 기탁한데 이어 여수시에도 단호박을 기탁했다. 그는 지난 2021년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추진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 씨는 “첫 단호박 농사를 풍성하게 수확하게 돼 감사한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남해와 여수, 두 이웃이 함께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기탁된 단호박은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푸드마켓을 운영 중인 문수종합사회복지관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등 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여수시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결식위기에 놓인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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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00원 택시 확대’ 운행…3개 마을 추가-8월부터 삼일동 자내리, 내동, 고갯재 마을 추가...‘주민만족도 커’ 교통취약 마을 주민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한 ‘100원 택시’가 다음 달부터 확대 운영된다. 28일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100원 택시’ 확대 지역은 삼일동으로 자내리와 내동, 고갯재 마을 등 3곳이다. 이에 따라 100원 택시가 운행지역은 16곳에서 19곳으로 늘어나며, 시는 오늘(28일) 삼일동 주민센터에서 운송사업자와 마을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을 갖는다. ‘100원 택시’는 마을회관에서 버스승강장까지 거리가 500m 이상인 교통 취약 지역 주민이 택시를 불러 100원을 부담하면 마을회관에서 주소지 읍면동(출장소포함)주민센터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 복지제도다. 탑승자는 시에서 발행한 100원 택시카드와 현금 100원을 마을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한 택시운송 사업자에게 지불하고 이용하면 된다. 사용 횟수는 마을별 주민 수 기준으로 30~300회까지 차등 부여되며, 100원을 제외한 나머지 택시 요금은 보조금 예산으로 운송사업자에게 보전해 준다. 시 관계자는 “100원 택시는 교통 약자와 취약지역 교통편의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제도다”며, “앞으로 많은 마을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문제점을 보완하고 보다 편리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행 마을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100원 택시는 지난 2016년 6월부터 시작돼 지난해에는 2797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해마다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97%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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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해안 쓰레기 집중 수거 실시-환경지킴이 협의회 소속 임직원 합동 장마쓰레기 수거 활동 추진 장마철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섬진강을 통해 바다로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지난 7.26(수) 여수해양수산청이 찜통 더위와 싸우고 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여수시 여수신항 크루즈부두 선착장에서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소속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해양쓰레기 10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 여수해수청, 서해해경청, 여수해경, 여수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GS칼텍스, POSCO, 여수탱크터미날, 삼남석유화학, 지역주민 특히, 올해 집중호우에는 대형 목재류가 많이 유입되어 통항 선박의 안전이 우려되는 실정이었으며, 금번 정화활동에서 5톤이 넘는 목재를 끌어 올리는 힘겨운 작업도 병행되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하천을 경유하여 바다로 유입된 대량의 쓰레기가 바람에 따라 임의의 장소에 여기저기 쌓였다가 흩어지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쌓였을 때 집중수거하여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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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동 새마을지도자, 여수형 작은 정원 가꾸기 청결 활동 추진-자투리 꽃밭, 인도변 잡초제거 등 여수시 충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복)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인숙)는 지난 25일 충무동 자투리 꽃밭과 인도변의 잡초제거 등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청결활동에는 충무동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연등동 동화가스 옆 면적 250㎡ 자투리 꽃밭과 인도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 청결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했다. 김성복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청결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충현 충무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꽃밭 잡초제거와 청결활동 등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충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취약지 방역활동과 버스정류장 청결 활동, 저소득층 김장김치 나누기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