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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공공체육시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실시-공공체육시설 내 탈의실·화장실 등 불법 촬영 장치 수시 점검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몰래카메라 범죄를 예방하고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탈의실 및 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몰래카메라 점검을 8월 2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남수영장·망마국민체육센터·장애인국민체육센터 3개소는 월 1회 이상 수시 점검 중이며, 샤워장·탈의실·화장실에 천장조명, 변기, 콘센트 등을 중점 점검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112종합상황실로 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비상 안심벨 운영상태도 함께 점검한다. 몰래카메라 점검은 전문 장비(주파수·적외선 탐지)를 이용하여 시설별 점검반을 꾸려 점검하였으며, 점검 결과 3개 시설 모두 불법 촬영 장치는 발견되지 않았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은 “몰래카메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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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라이온스협회, 광림동에 200만원 상당 이불 후원!-3년전 협약을 맺어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 ‘훈훈’ 여수라이온스협회(회장 장유익)가 지난 24일 광림동에 200만원 상당의 가을이불 27채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광림동에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7세대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장유익 회장은 “44명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 면서 “폭신한 새 이불을 덮고 잘 주무실 것을 생각하면 흐뭇하다”고 말했다. 정종인 광림동장은 “3년 전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여수라이온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기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라이온스협회는 지난 2020년 12월 30일 광림동주민센터와 민․관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그간 10여 차례의 백미와 생필품 후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9월에는 추석을 맞아 해충 퇴치를 위한 방역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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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동, 기부하는 우리마을 에너지 착한가게 6곳에 현판 전달-혜성·손수김밥·명동먹거리·비에스디자인·마몽드헤어·별라촌 등 신규가입 여수시 시전동은 지난 22일 시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기부를 약속한 착한가게 6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마을 에너지 착한가게’는 시전동과 시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정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추진하는 연합모금사업으로, 매출액의 일정 금액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는 업체에 대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착한가게는 올해 7월까지 18곳이 가입한 데 이어, 이번에 6곳이 추가로 가입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가입한 업체는 해성(대표 조춘자)과 손수김밥(대표 최순자), 명동먹거리(대표 박미자), 비에스디자인(대표 정대린), 마몽드헤어(원장 정세준), 별라촌(대표 황선점) 등이다. 송재열 민간위원장은 “우리마을 에너지 착한가게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착한 나눔의 확산을 위해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차주민 동장은 “올해 후원을 시작하신 우리마을 에너지 착한가게 6곳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시전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전동 내 ‘우리마을 에너지 나눔가게’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는 시전동주민센터(☎061-659-1612)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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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만들고도 스스로가 놀란 걸작, 숨길 수 없는 아름다움 ‘여수 백도’-영화 ‘밀수’에 소개되면서 새삼 소환, ‘명불허전’ -39개 무인군도로 이루어져 있는 천연생태계의 보고 ‘남해의 해금강’ -여수365개 섬들의 아름다움을 한눈에...‘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대감 증폭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밀수’에 전남 여수의 백도가 소개되면서 CG로 만든 듯 한 그 아름다움에 ‘명불허전’이라는 평가와 함께, 여수의 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밀수’에서는 주로 하백도의 모습이 담겼다. 수면으로 솟구친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진 모습 등 하백도를 상징하는 풍경이 영화에 여러 차례 등장했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영상이 아니다. 영화 중반부 춘자(김혜수)와 진숙(염정아) 일행이 2년 만에 만나 밀수를 벌였던 장소가 백도 앞바다다. 백도는 한국의 10대 비경중 하나로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섬 가운데 하나다.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망망한 바다 위에 점점이 뿌려진 39개의 크고 작은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무인군도로 거문도에서 동쪽으로 28km쯤 떨어져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1987년부터 관광객은 물론이고 낚시꾼들도 입도할 수 없다.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존을 위해 지난 1979년 12월 11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7호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그 덕택에 원시적인 자연미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 백도를 가까이에서 보는 순간 그 신비로움에 절로 탄성이 터져 나온다. 백도는 다시 상백도와 하백도로 나뉘는데 상백도 수리섬에 있는 등대는 일제강점기인 1938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백도의 중심역할을 한다. 백도 안에는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눈향나무 등 353종의 아열대 식물과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를 비롯해 가마우지, 휘파람새, 팔색조 등 보기 힘든 30여 종의 조류와 희귀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해양생물 또한 붉은 산호 등 170여 종이 서식하고 있어 '남해의 해금강'으로 불린다. 또한, 각시바위와 서방바위, 병풍바위, 곰바위 등 바위섬들마다 파도 위로 솟구쳐 올라 천태만상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그야말로 비경 중의 비경이다. 거문도까지 가서 백도를 보지 못했다면 “안 간 것만 못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거문도 절경의 절반 이상이 백도에 있기 때문이다. 백도는 거문도보다 여행할 기회가 적다. 기상 때문이다. 그래서 백도는 “하늘이 허락해야만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백도란 지명에 대한 설도 여러 가지다. 전설에 따르면 옥황상제의 아들이 못된 짓을 하여 아버지의 노여움을 받아 이 세상으로 내려왔지만, 용왕님의 딸에게 반해 풍류를 즐기며 세월을 보냈다. 시간이 흐른 뒤 옥황상제가 아들이 그리워 신하들을 보내 아들을 데려오게 하였으나, 신하들마저 돌아오지 않자 아들과 신하들을 벌주어 돌로 변하게 하였는데, 그것이 크고 작은 섬인 백도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혹자는, 섬 전체의 봉우리가 백(百)개에서 하나가 모자라 '백도(白島)'라는 지명이 붙었다고도 하고, 멀리서 보면 섬 전체가 흰 빛을 띠고 있어 '백도'라 불리게 되었다고도 한다. 지난 12일 거문도 삼호교 물양장 등지에서는 '제21회 거문도백도은빛바다체험행사'가 이틀간 열렸다. 축제는 거문도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문도의 우수한 비경, 역사·문화 등을 반영한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관광객은 “영화 ‘밀수’를 보면서 혹시 CG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백도가 아름다워 직접 보고 싶어 거문도를 방문하게 됐다”며 “실제 와서 보니 그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이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경이로웠다”고 감탄했다. 현재 여수에는 거문도와 벡도를 비롯해 총 365개(2022년 기준)의 섬이 있다. 이 중 유인도가 45개다. 최근 섬은 영토로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관광・생태・문화 자원의 보고이자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그 가치가 제고됨에 따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오는 2026년 여수에서는 세계섬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각종 공모사업 추진은 물론 신규 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는 등 본격 섬 가꾸기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거문도의 경우, 최근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사업’과 ‘K관광 섬 육성’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총 4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거문도는 K컬쳐와 관광이 융합된 세계적인 섬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오는 2026년 여수에서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개최된다. 백도처럼 아름다운 세계의 섬과 국내 섬, 여수 365개의 섬들을 섬박람회를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다. 섬박람회는 총사업비 212억 원이 투입되는 비공인 국제행사로 지자체인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함께 치르는 행사다. 30여 개국의 해외 참가국과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 6000명 이상의 고용창출, 4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 등이 예상된다. LED사진 큐브와 홀로그램, AR(증강현실), 인터렉티브 미디어(동작 인식), 미니어처 등 IT강국다운 최첨단 기술들이 대거 활용되며, 특히 핵심 콘텐츠가 될 UAM(Urban Air Mobility/도심형 항공 이동수단)탑승 행사도 열린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통해 섬의 가치와 잠재력을 발견해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섬 청사진을 마련하겠다”며 “관광객들에게는 여수의 아름다운 섬들이 힐링과 치유의 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밀수를 통해 여수의 ‘백도’가 새삼 주목받는 가운데, 오는 2026년 개최되는 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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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코리아월드써비스(주), 동문동 저소득층에 라면 후원-사회복지시설 5개소․경로당 9개소 등에 전달 여수국가산단 내 기업인 코리아월드써비스(주)가 지난 23일 동문동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200박스(5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후원된 라면은 동문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5개소, 경로당 9개소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진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기업의 정성에 보답토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다양한복지자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월드써비스(주)는 여수국가산단 내 원료이송관로 전문업체로 매년 27개 읍면동에 백미, 장학금 등 10여 년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실천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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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9월 1일부터 ‘전라남도․여수시 사회조사’ 실시-표본 1008가구 대상 소득소비․주거․복지 등 12개 분야 47개 항목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 당부”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내달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2023년 전라남도·여수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질, 사회적 관심사, 시민의 주관적 의식 등을 파악해 지역개발 및 사회복지 등 정책수립의 기초자료 활용을 목적으로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공동으로 매년 추진하는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1008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주‧가구원이다. 조사항목은 가구, 소득소비, 주거교통, 교육, 복지 등 12개 부문 47개다. 이는 기본항목 7개, 통계청 10개, 전남도 13개, 여수시 특성항목 17개로 구성됐다. 여수시 특성항목으로는 생활여건 만족도, 정주여건 개선, 인구·일자리 정책 등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 또는 조사표 배부 후 응답자가 작성해 우편함 등을 활용해 회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결과는 집계·분석 작업을 거친 후 오는 12월 말 여수시 홈페이지 등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 결과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조사원의 방문 및 조사요청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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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여수해양경찰서와 해양 안전문화 합동 홍보-공단-여수해양경찰서 간 ‘공영주차장 시설물을 활용한 해양안전문화 확산 홍보’ 협업 추진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여수해양경찰서와 함께 여름 휴가철 유동 인구가 많은 관광지 및 해안가에 인접한 공영주차장 9개소를 선별하여 일상생활 속 쉽게 노출로 각인시켜 해양안전문화 의식개선 홍보에 나섰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바다의 생명 벨트로 불리는 ‘구명조끼’ 필수 착용 취지의 홍보 활동이다. 공단의 공영주차장 입·출구 차단기에 부착된 홍보물은 구명조끼 대표색의 주황색 바탕에 이색홍보문구를 삽입하여 구명조끼 필수 착용의 중요성을 전파한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여수해양경찰서와 함께하는 연안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함께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과 홍보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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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덕희‧박성미 여수시의원, 시청공노조 ‘BEST 시의원’ 상 수상-23일,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상패 전달받아 -“여수시 발전 위해 시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 소감 밝혀 민덕희‧박성미 여수시의회 의원이 23일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BEST 시의원’ 상패를 전달받았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6월 조합원(후원회원)을 대상으로 BEST 간부공무원 및 시의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민덕희‧박성미 의원이 BEST 시의원에 선정됐다.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민덕희‧박성미 의원은 여수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시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나병곤 의회사무국장 또한 동 설문조사에서 BEST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돼 이날 함께 상패를 전달받았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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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사랑상품권 활성화 나서…전통시장․상가 상인회 간담회-상품권 운영개선 활성화 방안 논의․제도 전반에 대한 건의사항 청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8일 전통시장 및 상가 상인회와 여수사랑상품권 운영 개선 간담회를 갖고 여수사랑상품권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여수생활문화센터에서 전통시장 및 상가 상인회 대표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사랑상품권 운영개선 및 활성화 방안과 제도 전반에 대한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운영개선 방안으로는 ▲구매와 사용량이 저조한 전통시장상품권과 지류형 5천 원 권 지속 발행 여부 ▲부정유통 예방 위한 노점상의 가맹점 등록 및 상품권 환전절차 개선 ▲편의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지류형 상품권 축소 및 카드형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시는 최근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 등록 제한으로 시민들의 사용처가 축소됨에 따라 대체 이용 가맹점 확대를 위해 미 등록업체에 대한 가맹점 등록 독려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상인회는 노점상 가맹점 등록 추진 시 매출액 노출 부담으로 상품권 결제거부를 우려하면서도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와 사용자 편의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는 카드형 상품권 확대, 노점상 가맹점 등록 의무화 등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저극 협력키로 했다. 이 밖에 상품권 활성화 및 사용자 편의 증대를 위한 다양한 개선요구 의견이 제시됐다. 가맹점주 카드형 구매가능 홍보 강화, 이벤트 추진, 가맹점 표지판 교체, 카드형 잔액과 결제내역 알림 문자서비스 요청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여수사랑상품권의 운영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인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중요한 만큼 상생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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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글로벌 2국,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탄자니아 이링가 예선 시상식 개최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IWPG, 글로벌국장 이서연)이 8일 교류 협력국가인 탄자니아 이링가에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을 성 도미닉 사비오 키곤질레 초등과 중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등 5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비오 음게니(루아하 카톨릭 대학교 부총장), 알베러토 가브리엘 은데크와 박사, 이링가 시의 초등교육 담당자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IWPG 평화활동에 대해 소개하였고, 내년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도 함께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는 라파엘 은데콰(성 도미닉 초등학교), 프린스 타일러 오물로(성 도미닉 초등학교), 모린 아셰리 음비갈라(성 도미닉 중학교), 조이스 키담리 사낭구(성 도미닉 중학교), 나오미 음데테(성 도미닉 중학교)가 수상했다. 성 도미닉 중학교 수상자는 “IWPG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른 평화 활동이 있다면 참가하여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베아트리체 카핑가(성 도미닉 사비오 학교 교장)은 “이번 대회는 참가자와 우승자 모두에게 아주 기쁜날이다”며 “내년에도 IWPG와 함께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를 진행하겠고, 다양한 활동으로 평화활동을 협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므카브니와 마고티 응고보카(이링가 평화위원장)는 “평화위윈회 이링가를 대표하여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IWPG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문별 1등 수상작은 IWPG 본부가 있는 대한민국으로 우송돼 최종 본심에 오르며, 본선 시상식은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본선에 뽑힌 수상작품은 도록(수상작품집)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