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해수청, 민·관 합동 치어방류 행사 참여-제28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치어방류 행사 참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제28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5.31.(수) 광양시 배알도 수변공원 인근 해안가에서 진행된 치어방류 행사에 참여하였다. 금번 행사는 갈수록 고갈되는 광양 앞바다의 어족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점농어 5만마리, 대하 30만마리를 방류하는 뜻깊은 자리로 해양관련 관계기관 및 어민 등 민·관이 함께하였다. 아울러, 여수해수청은 지난 5.19.(금) 15시부터 여수시 소재 무슬목 해변에서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소속 해양 관련 기관 및 업·단체의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해안가 연안정화 활동을 추진하였다. *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 여수해수청, 서해해경청, 여수해경, 여수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남해수산연구소,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GS칼텍스, POSCO, 여수탱크터미날, 삼남석유화학, 지역주민 500m가 넘는 무슬목 해안가에는 바람에 의해 해안가로 떠밀려온 양식장 부표 등이 산재해 있었으며, 협의회 참여인력 모두 합심하여 약 5톤여의 폐기물을 수거하였습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깨끗한 바다와 지속가능한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해양생태계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해양쓰레기 수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
주철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전남 위원장 임명-1일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주철현 의원 등 17개 광역 기본사회위원장 임명장 수여 -평소 기본사회 의제 관련 적극적 관심 및 활동 이어온 원내외 인사 17명으로 구성 -주철현 의원, “기본소득, 기본금융, 기본주거, 乙기본권 중심의 지역의제 발굴 역점”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이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의 ‘전남 기본사회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1일 13시 40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장, 우원식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역 기본사회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임명식을 통해 시도단위 광역위원장 17명이 인선됐고, 전남의 위원장으로 여수시갑 주철현 의원이 선임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이재명 당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기본사회’의 구상을 뒷받침하는 당 비상설특별위원회로 이재명 당대표가 위원장을 맡아 올해 2월 13일 제1차 전체회의 및 부위원장 인선을 완료하며 출범하였고, 기본소득, 기본금융, 기본주거, 乙기본권 등 4가지 주요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5회에 걸친 국회 연속토론회를 개최하면서 관련 정책추진의 기본방향을 마련한 바 있다. 주철현 의원은 임명 직후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에서 마련한 4가지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전남지역 및 지자체 단위의 기본사회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범사업 발굴 및 지방정부 조례 제정 추진, 기본사회 캠패인 전개 등을 통해 지역에서도 기본사회 비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남지역 기본사회위원회에 20명 안팎의 학계 및 정책전문가와 직능 대표 등으로 부위원장 및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전남지역 기본사회위원회 활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철현 의원은 이와 관련해 “전남지역의 실정에 맞는 민생지원 대책 차원의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필요한 기본금융, 최근 전세사기 사태로 인해 더욱 필요해진 기본주거 등을 논의해 가겠다”고 밝히며, “특히 불합리한 하도급 문제 개선, 적정가 낙찰제 도입 등 기본사회에 부합하는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민생 속에서 보다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기본사회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영선 기자
-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봄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율촌면·농협시지부 직원 100여명 참여…율촌면 친환경마늘 0.6ha 수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6일 율촌면 가장리 소재 친환경마늘밭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농촌인구 감소 및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인력수급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와 율촌면, 농협시지부(지역농협) 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율촌면 가장리 친환경마늘 재배농가에서 0.6ha의 마늘 수확작업, 선별작업 등을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지원’ 창구를 마련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있으며 이번 활동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일손돕기 활동은 적기 영농실현과 농가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업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일손돕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봄철(4~6월)과 가을철(9~11월)에 농촌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집중 운영하고 유관기관 및 사회봉사단체 등에 참여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영선 기자
-
여수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 「가정의 달」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가정의 달」을 맞아 편부모가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 직접 찾아가 후원 물품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 여수경찰서 집회시위관리위원회(위원장 박헌영)는 5. 31.「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7세(남) 편부모가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박ㅇㅇ, 41세, 여)을 직접 찾아가 약 1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집회시위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로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제21조와 동법 시행령 제10조의 규정에 의하여 집회의 자유와 공공의 안녕질서 유지를 위한 역할을 하도록 집회시위자문위원회를 두고 있다. 집회시위자문위원회는 집회시위 관련된 일뿐만 아니라 여수지역 불우이웃들을 도와줌으로써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올바른 집회, 시위문화 정착 등 자문위원회 활동도 다양하게 하고있다고 밝혔다. 여수경찰서(서장 최홍범)는 “집회시위 관련된 일뿐만 아니라 여수지역 여러 사회적 약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최선을 다하겠으며, 위원회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송영선 기자
-
여수시 국동 주민자치위, 순창읍 주민자치위와 자매결연-25일 순창읍 행복복지센터서 협약식…김종필 국동장, “진정한 동반자 되길 바라” 여수시 국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전라북도 순창읍 행복복지센터에서 순창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필 국동장, 이오남 국동 주민자치위원장, 신찬우 순창읍장, 공교환 순창읍 주민자치위원장 등 57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이 끝난 후에는 특산품인 여수 멸치와 순창 고추장을 교환하고, 순창읍에서 준비한 오찬을 즐겼다. 오후에는 강천사와 고추장 민속마을 등을 탐방하며 상호우호를 쌓았다.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주민자치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고 정기적으로 상호교류 활동을 하기로 약속했다. 김종필 국동장은 “순창읍과 인연을 맺게 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행정, 복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를 돕고 격려하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오남 국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1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양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류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
여수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 경로당에 냉장고 후원-26일 소라면 봉두1리 경로당에 150만원 상당 냉장고 전달 여수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은 지난 26일 소라면 봉두1리 경로당에 150만원 상당의 냉장고를 후원했다. 봉사단은 봉두1리 경로당의 냉장고 용량이 작아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대용량 냉장고를 지원하게 됐다. 봉사단장 주재구 상무는 “단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후원물품이 어르신들께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온정 넘치는 소라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은 380여 명의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2017년부터 7년째 농어촌 경로당에 냉장고, TV, 세탁기 등을 지원하는 등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송영선 기자
-
여수시 화양면 옥적마을, 전남도 유기농 생태마을 ‘선정’-5억원 규모 육성사업비 신청 자격 확보…농촌관광 명소로 거듭나 주민소득 향상 기여 여수시 화양면 옥적마을이 전라남도가 지정하는 유기농 생태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농촌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31일 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유기농업 확산과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지리적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에 적합한 지역을 매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하고 있다. 화양면 옥적마을은 서류․전문가 현장평가를 통해 최근 유기농 생태마을로 최종 선정돼 유기농 생태마을 운영․관리․홍보할 수 있는 사무장 활동비 지원을 받게 됐다. 또 5억 원 규모의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과 4천만 원의 유기농 생태마을 활성화사업의 신청자격도 얻게 된다. 이로써 옥적마을은 유기농업 체험장 활용을 통한 농촌관광 명소로 거듭나 주민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기농 생태마을 지정조건은 마을 내 10호 이상 농가에서 10ha이상의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마을로 유기농 재배비율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화양면 옥적마을은 57농가 중 35농가가 35.4ha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았으며, 이중 유기벼 재배면적은 32.7ha로 전체 친환경 인증면적의 92%를 차지하고 있다. 마을 주변 저수지와 폐교를 활용한 여수시예술인촌이 있어 자연풍경과 어우러진 환경 친화적인 마을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확산과 마을 공동체를 통한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유기농 생태마을 추가 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적마을은 친환경인증을 받은 옥수수․배추․완두콩 등 밭작물을 제품화해 로컬푸드와 직거래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송영선 기자
-
[여수경찰, 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 여수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개최-여수경찰서 ‘여수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져 여수경찰서(서장 최홍범)는 30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여수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여수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등·하교시간 교통사고 안전활동, 학교주변 유해환경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 어린이교통안전교육 및 교통 캠페인을 하는 봉사단체로, 2005년에 발족하여 올해로 18년째를 맞았으며 11개 초등학교, 309명의 학부모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발대식은 22년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 23년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수여등으로 진행됐으며, 안전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여수를 만들기 위해 첫 단추를 꿴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 행사였다. 최홍범 서장은 “녹색어머니회 회원님의 노고로 올해 들어 단 한건의 어린이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희 녹색어머니회장은 “내 자녀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자녀라는 마음으로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고 잘 보살피겠다”고 다짐했다. 송영선 기자
-
LG전자 베스트샵 여수시청점, 생활용품 정기 후원-‘쌍봉동 행복한 나눔냉장고’에 매월 지원하기로 약정 맺어 LG전자 베스트샵 여수시청점은 지난 25일 ‘쌍봉동 행복한 나눔냉장고’에 치약, 키친타올, 밀폐용기 등 생활용품을 매월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쌍봉동 행복한 나눔 냉장고’는 올해 4월부터 운영하는 사업으로, 여러 단체 및 가게로부터 받은 후원품을 비치해 관내 취약계층이 주·부식, 생활용품 등을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김인보 쌍봉동장은 “이렇게 정기 후원을 약속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더 많은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자원 발굴을 통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베스트샵 여수시청점은 쌍봉동 주민에게 무료 복사 및 팩스 이용을 제공하고, 모임·미팅 장소를 개방하는 등 다양한 공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송영선 기자
-
여수시 SNS 서포터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떴다!-서포터즈 25명 박람회 홍보 합동취재로 성공개최 힘 실어 여수시 SNS 서포터즈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장을 찾아 성공개최를 응원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여수시 SNS 서포터즈 25명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아 박람회 홍보 합동취재를 가졌다. 이날 서포터즈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내 실내정원, 꿈의 다리 등을 취재하고 개인 SNS에 포스팅 홍보를 하며 박람회 성공개최에 힘을 실었다. 특히 이번 취재는 3년 앞으로 다가온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서포터즈가 인근 국제행사를 미리 홍보함으로써 홍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여수시는 서포터즈 전원에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 기간권을 제공해 박람회 홍보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이날 합동취재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그동안 개별취재만 했었는데 다른 서포터즈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취재 노하우도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1억 원 구매 및 전 직원 벤치마킹 등을 추진하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