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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충무동 새마을회, 연등천변 해충 방역활동 실시-3일 여름철 대비…집중 방역·쓰레기 수거·제초작업 여수시 충무동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여름철을 맞아 지난 3일 연등천변에서 해충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 20여 명은 연등천에 직접 들어가 하수구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쓰레기 수거와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도 진행했다. 김성복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윤현정 충무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동에서도 병해충 방역소독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무동 새마을회는 매년 해충에 취약한 좁은 골목길 방역, 버스정류장 청결 활동, 저소득층 김장김치·고추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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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회관, 11일 ‘폭소 춘향전’ 무료공연-오후 4시 배우 최주봉․전원주 출연…전통․현대 음악이 조화된 퓨전 뮤지컬 여수시민회관에서 오는 11일 오후 4시에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퓨전 뮤지컬 ‘폭소 춘향전’ 무료 공연이 열린다. 단오날을 맞아 준비된 ‘폭소 춘향전’은 우리나라 대표 고전인 ‘춘향전’에 현대사회의 풍자와 해학을 담아 각색해 전통과 현대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된 퓨전 작품이다. 공연에서는 오랫동안 안방극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최주봉을 비롯해 전원주, 김혜영, 이정성, 김현영 등 30여 명의 출연진이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배우들은 구어와 현대어를 넘나들며, 소리꾼이 트로트 음악을 부르는 등 공연 내내 사물놀이와 국악, 대중가요가 함께 어울려져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예술과(☎061-659-377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마당극의 장점을 살려 웃음과 감동을 주는 공연으로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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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범 여수경찰서장, 마약퇴치 “NO EXIT” 캠페인 참여-마약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 참여 최홍범 여수경찰서장이 주요 인사 및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NO, EXIT’ 마약 퇴치·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심어주어 예방·퇴치를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4월 26일부터 경찰청에서 진행중인 마약류 범죄 퇴치·예방 릴레이 캠페인으로, 윤희근 경찰청장을 시작으로 이충호 전남경찰청장,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한 주요인사 및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최홍범 여수경찰서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정기명 여수시장과 서금열 교육지원청장을 지목했다. 최홍범 여수경찰서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이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시민들이 깨닫고, 마약 범죄 퇴치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여수경찰은 마약 범죄 척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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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묘도동, ‘악성모기퇴치기 지원사업’ 추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달 31일 취약계층에 모기퇴치기 42대 지원 여수시 묘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묘도동 악성모기퇴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묘도동 협의체의 연합모금 지정기탁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42가구에 모기퇴치기(포충기)를 전달했다. 퇴치기를 받은 주민은 “여름이 다가와 해충 피해가 가장 걱정이었는데 협의체의 지원으로 걱정을 덜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박성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섬 지역은 모기를 비롯해 여러 해충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주민들의 피해와 부담을 덜어주고자 모기퇴치기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용길 묘도동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후원을 해주신 묘도동 지역발전협의회, 여천농협, 한려ENG에 감사드린다”며 “후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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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음식문화개선 ‘음식점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 추진-업소당 80만원 내…15일까지 12개소 모집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선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일반·휴게음식점 진입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휠체어 손님이 음식점 이용이 가능하도록 업소당 80만 원 한도 내 경사로 설치비용을 12개 업소에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여수시 소재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완료하고 시설주의 동의를 받아야한다. 또 음식점 진입로가 휠체어 진입조건인 폭 120cm이상이며, 업소 내 입식테이블이 있어야한다. 단, ▲최근 3년 이내 식품위생법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국세․지방세․과태료 체납자 ▲여수시민이 아닌 영업주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희망 업소는 오는 15일까지 여수시 보건소 식품위생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는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 업소를 선정하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대비 농․어촌 도서지역 음식업소 및 여수시 지정업소(모범·안심·위생등급·할인·남도음식)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이 외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 보건소 식품위생과(☎061-659-423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더 많은 시민․관광객이 편하게 관내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섬박람회를 대비하고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에 걸맞는 도시 경쟁력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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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무료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프로그램 7일 재개-9월 3일까지…윈드서핑․카약․카누․스킨스쿠버 등 10개 종목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지원되는 여수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오는 7일 재개된다. 체험 종목은 딩기요트․카약․카누․윈드서핑․스킨스쿠버․드래곤보트 등 10여개이며, 참여자는 전문 강사에게 안전․이론‧장비 교육을 받은 뒤 실습에 들어간다. 프로그램은 오는 7일부터 9월 3일까지 ▲웅천친수공원 ‘해양레저스쿨’, ‘스킨스쿠버교실’ ▲여수세계박람회장 ‘해양레저스쿨’, ‘방과 후 체험교실’, 오는 14일부터 9월 3일까지 ▲소호요트마리나 ‘여수요트학교’에서 각각 운영된다. 강습비와 장비 대여료는 모두 무료이며, 참가자는 물 빠짐이 좋은 옷․아쿠아슈즈․모자․선크림․여벌옷 등을 준비하면 된다. 단, 편의시설(샤워장, 물품 보관함) 사용료는 유료이며, 여수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체험일 기준 일주일 전부터 사전에 여수시OK통합예약(ok.yeosu.go.kr), 전화 등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각 프로그램 별 운영기간, 예약방법, 연령제한 등이 상이하므로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방과 후 체험교실’에 한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참가 자격을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여수의 해양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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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제1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 대회” 성황리 마쳐-탄소중립 실천행동 줄넘기 대회 1,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가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전남교육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혀 ▲여수시주최, (사)탄소중립실천연대,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예비사회적기업 아이앤맘케어센터, ㈜에코플러스21 공동주관 으로 지난3일 전남대 여수캠퍼스 체육관에서 제1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대회 개최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지난 3일 전남대 여수캠퍼스 체육관에서 “제1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2050탄소중립실현과 cop33 대한민국 유치기원 및 기후위기대응하여 탄소중립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저탄소 친환경의 대표스포츠인 줄넘기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개최 되었다. ▲선수대표로 참가한 김민기(도원초6) 김아리(도원초) 선수가 선수선서를 하고 있다.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예비사회적기업 ㈜에코플러스21, 아이앤맘케어센터 등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지역 기업과 시민단체 및 봉사단체가 참여하여 경기진행에 협조하였고, 1,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하였으며, △개인전 △2단 뛰기 △왕중왕전 등의 경기가 마련 되었고, 아이들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행사가 진행되었다. 대회 참가한 김민기(도원초5)선수는 “오늘 줄넘기대회를 통해 기후위기로 고통 받는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음식은 먹을 만큼만, 전기를 아끼고, 가까운 곳은 걸어가는 등 우리 어린이들이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행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좌로부터 이경애(여수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대중(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감) 탄소중립실천행동 릴레이퍼포먼스에 참여 특히 전라남도교육지원청 김대중교육감은 “오늘 뜻 깊은 제1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대회는, 기후위기로 고통 받는 자연을 보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며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민간주도적 실천 운동이 필요한 시대”라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공동대표 김영주)는 “우리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온전한 자연과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행정으로 행사를 주최한 여수시 기후생태과 관계자분들게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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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도의원, 미래세대 환경문제 관심과 가치관 함양을 위한 기반 마련-「전라남도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늘 소관 상임위인 보건복지환경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개정조례안은 기존 「유아교육법」과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유치원과 학교에서만 시행하던 환경교육을,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에서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광일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최근 기후변화와 같은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해결할 수 있는 소양과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유아기부터 환경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해를 높여 올바른 환경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서의 환경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어린이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참여를 촉진해 미래 세대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유지하고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전라남도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6일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될 예정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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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동, 어르신 안부 살피기 현장행정 펼쳐-이수남 여천동장, 가정의 달 맞아 관내 25개 경로당 방문·애로사항 청취 여수시 여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25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로당 창문 보수 등 시설보수 5건․물품지원 요청 2건, 개선사업 2건 등이 접수됐다. 이에 여천동은 시와 연계해 긴급 소규모 기능보강공사 및 물품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뵐 때면 부모님을 뵙는 것처럼 마음이 따뜻하고 편안해진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기 여천동 노인회장은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해주시고 자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노인들도 사회에서 존경받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천동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판소리 건강 100세 추임새 교실(두암·화치 경로당) ▲꼼지락, 꼼지락 공예창작소(반원·신선 경로당) 사업을 주2회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고혈압·당뇨 예방교육과 혈압·혈당을 체크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경로당 25곳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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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소호요트 경기장, 제20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8~12일…18개 시‧도 400여명 참가해 160여척 요트 가막만 일대 수놓아 ‘제20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소호요트경기장 및 가막만 일대에서 열린다. 전국 18개 시‧도 선수 등 400여명이 참가해 11개 종목(옵티미스트, 레이저 등)에서 160여 척의 요트가 가막만 일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8일은 선수 등록이,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차례의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2일은 시상식 단상에 오를 선수들이 결정된다. 시민들과 관광객은 10~11일 이틀간,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운영되는 관람정을 통해 해상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근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희망자는 현장에서 명부 작성 후 승선하면 된다. 단,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경찰서․해양경찰서․소방서․인근 병원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안전인력 등을 배치해 선수들의 안전과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가막만의 뛰어난 경관이 널리 알려져 ‘해양레저스포츠 도시 여수’의 명성이 더욱 드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해양경찰청․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남․여수시 요트협회가 주관하며, 올해 전국체전 요트경기장으로 지정된 소호요트장에서 우선적으로 개최되는 대회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