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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우산클럽, 국동에서 합동 효도봉사 실시-느티나무봉사단·바르게살기 위원 참여...200여명에게 국밥·미용·안마 등 재능기부 여수우산클럽은 지난 13일 국동 주택구봉경로당과 국화공원에서 인근 경로당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합동 효도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수우산클럽 회원, 느티나무봉사단, 국동 바르게살기 위원들이 어르신들께 국밥을 대접하고, 이·미용 봉사, 네일아트, 기초안마 등 다양한 재능 기부를 했다. 이 외에도 벨리댄스, 노래, 난타 등 다채로운 구성의 위문공연을 펼쳤고, 경로당에 새 TV를 후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네일아트를 받으러 가기 어려웠는데 이번에 받아보니 10년은 젊어진 기분”이라며 “따뜻한 국밥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태호 여수우산클럽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여러 단체 회원님들께서 도와주셔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국동장은 “효도봉사 행사를 열어주신 여수우산클럽, 느티나무봉사단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에 참석해 함박웃음을 지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웃음꽃이 피어나는 국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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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4차 환경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24~40년까지 환경 전 분야 총괄…“지속가능한 도시건설․환경보호 조화 이룰 것”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4차 여수시 환경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제4차 여수시 환경계획 수립용역’은 국가 환경종합계획에 맞춰 2024년부터 2040년까지 적용되는 여수시 환경 전 분야를 총괄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자원순환과 환경보건, 자연재해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11개 분야를 포함한다. 이날 회의는 김종기 부시장의 주재 하에 과업을 맡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환경계획수립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과업 세부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환경계획수립협의회’는 환경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 관계부서와 민간부문 전문가들로 꾸려져 분야별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용역은 2040년까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환경오염과 훼손을 미리 예측·대비해 ▲상위‧관련계획 검토 ▲지역주민의 환경의식 조사‧분석 ▲환경비전과 목표설정 ▲환경부문별 계획 수립과 공간환경구조 구상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4차 여수시 환경계획은 국토계획을 비롯한 분야별 계획과 정책간의 연계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지속가능한 도시건설과 환경보호가 조화를 이루는 환경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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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 ‘실전 충무훈련’ 실시-19~22일 6년만에 실제상황 훈련 재개…충무계획 실효성 검증‧민관군경 공조체계 확립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도 충무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점검식으로 축소해왔던 충무훈련이 6년 만에 실제 비상사태 상황 훈련으로 정상화된다. 이에 따라 시는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계획을 발전·보완해 전·평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방침이다. 훈련은 1일차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충무계획 및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2~3일차 차량․기술인력 등 주요자원 동원훈련이 4일차에는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훈련 등으로 지역단위 종합훈련으로 실시된다. 특히 4일차 22일에는 오후 2시 30분에 디오션 호텔에서 드론테러 대응 실제 훈련이 진행된다. 민․관‧군‧유관기관 간 진압‧구조‧복구 등 단계별 행동절차를 점검해 테러대응 공조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훈련에는 육군 제7391부대 1대대‧경찰서‧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등 10개 기관‧업체가 참여한다. 아울러 시는 훈련과 더불어 심폐소생술․소화기사용법․방독면착용요령 등 안보교육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장비와 인력이 동원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훈련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이번 훈련이 지역 내 민‧관‧군‧경의 합동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공무원의 비상시 임무수행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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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 유관기관 협업 “고맙습니다”릴레이캠페인 실시-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일환, 고맙습니다 릴레이 캠페인 대대적으로 실시 여수경찰서(서장 최홍범)는 6. 13(화) 08:30~09:00 부영3단지 사거리 앞 도로를 비롯한 주요교차로에서 경찰서 직원 및 17개 지구대·파출소직원들과 여수시청, 여수소방서, 의용소방대, 녹색어머니회, 등 모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고맙습니다 릴레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 대상으로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속도 5030준수,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절대 불법주정차 구역 안내, 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법규 준수, 음주운전 절대 금지 등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여수를 만들고 성숙한 교통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한편 여수경찰서에서는 올해 10.31일까지 지속적으로 음주운전,이륜차,신호위반,중앙선침범 등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주요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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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덕충동 마래2터널, 19~23일 교통 전면 통제-낙석 위험요소 제거․훼손구간 보수…만흥IC~만성리해수욕장 도로우회 여수시 덕충동 마래2터널이 19일(월) 09:00부터 23일(금) 18:00까지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통제는 마래2터널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5천여만 원을 투입, 터널 내부 낙석 위험요소 제거 및 일부 훼손구간 보수 공사를 실시하기 위함이다. 통제기간 동안 여수엑스포역~만성리․오천동 방면 통행은 여수엑스포역 ⇆ 덕충IC ⇆ 만흥IC ⇆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회관 ⇆ 만성리 해수욕장 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통제는 이용자의 안전과 우리지역 문화유산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우회도로 이용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래2터널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건설돼 등록문화제 제116호로 지정됐다. 2016년 말 터널 안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문화재청 기술지도 하에 매년 특별 점검을 받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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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 무재해 운동 3배수 달성-2020년 3월 1일부터 무재해 1197일 달성 여수시도시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는 2020년 3월부터 무재해 운동을 추진해 6월 11일 무재해 운동 3배수(1197일)를 달성했다. 2010년 가동을 시작한 여수시도시형폐기물종합처리시설을 2014년부터 수락하여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시설 개선, 안전점검의 날 실시, 재난대비 모의훈련,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아울러 이날 4배수 개시 선포식도 가졌으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을 바탕으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무재해 운동 기본원칙을 강조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무재해 운동의 추진과 유해·위험 요소를 찾아 개선하고, 직원들과 협력하여 안전사고 없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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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협의체, ‘행복천사’ 현판식 개최-보드레모시떡송편·㈜쿠키아·순수한계란·여수식자재마트 죽림점·원식당 5개소 선정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선 5개 업체를 ‘우리마을 착한이웃’으로 선정해 ‘행복천사’ 현판식을 개최했다. ‘우리마을, 착한이웃 행복천사’는 일정금액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게 또는 기업으로, 선정되면 ‘소라면 행복천사’ 현판을 부착해 업체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유도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드레모시떡송편, ㈜쿠키아, 순수한계란, 여수식자재마트 죽림점, 원식당 5개 업체가 신규로 선정됐다. 이로써 ‘소라면 행복천사’는 지난해 선정된 22개 가게를 포함해 총 27개소로 늘었다. 이영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소라면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행복천사’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홍보에 힘써 더 많은 ‘행복천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행복천사’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 없는, 살기 좋은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천사’ 업체가 기부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마을복지사업에 사용되고, 업체는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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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공기관 취업준비 위한 NCS 온라인교육’ 참가자 모집-16일까지 선착순 20명…NCS 교육을 통한 실무형 인재 양성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온라인교육 참가자를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기술‧태도를 국가가 표준화한 것이다. 신청대상은 만 19~39세 이하 청년으로, 여수시 거주 또는 관내 대학 재학생으로 선발순위에 따라 선착순 20명이다. 교육과정은 의사소통‧수리‧자원관리‧문제해결능력 4과목이며, 기본이론을 중점으로 총 51강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전액무료이며, 6개월 동안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여수시 청년지원센터(중앙쇼핑 2층 꿈뜨락몰 내)로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또는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www.yeosu.go.kr/youthcenter)에서 확인하거나 청년지원센터(☎061-664-2114)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NCS 직업기초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들이 현장중심의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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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새내기 직원 4명‘힘찬 출발’-지난 12일 공단 회의실서 임용장 교부식 개최 -김유화 이사장 “시민 편익 위해 역량 펼쳐주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난 12일 오전 공단 회의실에서 새내기 직원 4명과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용장 교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임용 직원은 일반직 2명, 공무직 2명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올해 2월 시행된 공개경쟁채용 시험 합격자로 3개월간의 시용기간을 거쳐 정식 직원이 됐다. 임용장을 받은 송ㅇㅇ 직원은 “시용기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면서 “공단이 발전하고 시민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가족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축하한다”면서 “시민 편익을 위해 역량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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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거문도항 계류선박 화재 대응 민·관 합동훈련에 나서...-거문도 내 관계기관이 모여 시행한 첫 합동 훈련으로 대형 재난 대응력 강화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여수시 거문도에서 민·관 합동으로 계류선박 화재 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어제(11일) 오후 3시께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항에서 여수경찰서 삼산파출소, 여수소방서 삼산119지역대, 삼산보건소, 민간해양구조대 등 5개 민·관이 참여해 합동으로 계류선박 화재 대응 훈련에 나섰다. 이번 민‧관 합동 훈련은 거문도의 지리적 특성상 대형 재난 상황 발생 시 해‧육상의 구조 세력을 동원하기 힘든 상황을 대비하여, 거문도 내 동원 가능한 민‧관 세력 간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유람선 화재 발생으로 승객이 해상에 추락하여 구조 상황을 가정해 진행하였으며, 신고 접수부터 초동대응, 구조·구급활동, 사후 처리 전 단계에서의 기관별 임무를 반복 숙달하였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 사고 시 지리적 특성을 극복하기 위해 각 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확고히 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