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해수청, 카페리 선박 전기차 화재 대응 합동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관련 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전기차 화재예방 및 대응시 효과 있을 것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9.26일 카페리 선박 전기차 화재 대응력 향상을 위한 민관 합동 대응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카페리 선박 전기차 운송 증가로 화재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종사자 위험성 인식제고 및 화재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합동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훈련에 참가한 기관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소방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및 선박 종사자 등 9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해상에서 경비정 및 방제정이, 육상에서는 119 소방차 등이 동원되어 선박 종사자들과 유기적으로 화재 진화훈련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응 역량 증진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전기차 화재 특성, 화재진압 특수장비의 효과와 역할 및 화재 대응 주의사항 등에 대한 전문가 교육을 병행하여 관련 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전기차 화재예방 및 대응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담당자는“앞으로도 이와 같은 합동훈련 및 교육을 통해 화재에 대한 확고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안전한 바다, 깨끗한 바다, 행복한 바다가 되기 위한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
여수해경, 추석연휴 한국해양구조협회와 함께 예방순찰에 총력-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동부지부 민간해양구조대원들과 함께 예방순찰에 나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추석 연휴 기간 연안과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민간 해양구조대원들과 함께 특별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 동부지부 민간해양구조대원과 해양경찰관이 함께 관할 취약 항·포구 순찰과 선박 안전상태 및 화재 등 사고 예방 집중 순찰에 나선다. 이번 민·관 합동 특별 순찰 활동은 파·출장소에서 민간해양구조원 2명이 경찰관 1명과 1개조를 이뤄 추석 연휴 기간 취약지역 현장검검과 위험 개소 발굴 및 보완 등 현장 중심 안전 순찰을 담당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위험 방파제 및 낚시객 안전계도, 항·포구 선박 안전상태 확인, 사고 잦은 곳과 위험지역 인명사고 대비 안전순찰 등이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전파 및 경찰관 사고대응 지원과 함께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여수해경서 관내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총 967명이며, 이중 어업인이 61%(591명)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해양 사고 시 신속한 협력으로 해양경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 사고 발생 시 민간 구조 세력과 함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인명구조와 더불어 해양 사고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
한화솔루션 여수시가족⁺센터에 추석맞이“함께멀리”희망나눔 후원물품 전달-지역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추석맞이 “함께멀리” 희망나눔 물품 전달 한화솔루션은 9월 26일(화) 여수시 가족플러스센터에 지역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추석맞이 “함께멀리” 희망나눔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물품은 한화솔루션이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지역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 조손, 한부모, 미혼모·부 가정 등 총120세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여수시가족플러스센터를 통해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한화솔루션은 “여수시가족플러스센터와 우리지역 다양한 가족을 위한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여수시 가족+센터는 지역의 일반 및 취약가정,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가진 가족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가족이 함께 행복한 여수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차별이나 어려움이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어린이 해설사와 떠나는 여수섬섬길’ 참여자 모집-10~15세 청소년 대상…10월 4일까지 온라인 접수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오는 10월 14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해설사와 떠나는 여수섬섬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 해설사와 떠나는 여수섬섬길’은 여수의 아름다운 섬의 역사와 섬마을 문화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여수-고흥간 연륙교를 따라 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 등 섬 문화를 들여다보고 플로깅 활동을 통해 여수의 환경을 아끼고 보존하는 시민역량을 키우도록 준비된다. 참여 대상은 여수시 거주 10~15세 청소년이며, 오는 10월 4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yeosu.go.kr/edu)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061-659-521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학생들이 여수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를 만끽하고 여수에서 나고 자람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기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조직문화 개선 팀장․MZ세대 간 소통 워크숍 개최-22일 디오션리조트 100명 참여…상호 존중․신뢰 기반 조직문화 조성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직원 상호 간 이해와 존중에 기반한 조직문화가 중요시되는 가운데 지난 22일 디오션리조트에서 팀장․MZ세대 간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조직 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MZ세대가 느끼고 있는 경직된 공직문화에 대한 인식을 해소하고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통한 능률적인 조직 환경을 조성코자 마련됐다. 이날 6급 팀장 50명과 MZ세대 50명 등 총 100명이 참여, ‘행복한 우리를 위한 소통’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MZ세대 소통 문화 이해를 위한 세대소통 XYZ티키타카, 팀 간 음악으로 소통하는 힐링콘서트, 존중과 신뢰를 주는 코칭식 소통기법 등 협력과 화합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팀장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MZ세대 신규직원들에 대한 특성을 많이 알게 되었다”며 “신규직원들이 좋은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 공직자가 되겠다”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또 MZ세대 직원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기존 세대인 팀장님이 좀 더 편안하게 느껴지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배운 소통 방법을 토대로 직원들 간 더욱 협력한다면 공직자로서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직원들과의 소통에 직접 나선 정기명 여수시장은 “민선 8기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의 시정방침으로 꼽은 만큼 민원인과의 소통에 앞서 내부에서의 원활한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며 “세대․직급을 넘어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박도하 기자
-
IWPG 글로벌 2국, 협력국가 레바논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초청 인사 행보-아흘람 베이다운, 레바논 전)베이루트 레바논대학교 법학 및 정치행정학부 교수 참여 -가다 쉬레임 아타, 레바논 전)난민부 장관, 현)국가여성위원회 정치책임자, 교수 참여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IWPG, 지국장 이서연)은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의 다각적 역할’을 주제로 열린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기간에 다양한 교류행사를 진행하였다. IWPG 글로벌 2국은 25개 협력국가와 교류하고 있다. 그 가운데 금번 참가한 국가는 호주, 탄자니아, 이집트, 에티오피아, 레바논, 이스라엘, 이라크 7개국이 참석하였고,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요르단, 팔레스타인 등 많은 여성 고위급들이 영상으로 평화행사를 축하해주었다. 세계 각국에서 온 여성 인사들은 세계평화 구축에 기여한 그간의 성과를 조명했다. 또한 여성들에게 앞으로의 평화 행보에 동참해달라고 한목소리로 독려했다. IWPG 글로벌 2국은 주요 세션을 포함한 다양한 부대 이벤트를 진행했다. ‘IWPG 글로벌 2국 고위급 연합행사’를 통해 IWPG 글로벌 2국 평화대사 임명식, 각국 평화활동공유 및 향후 IWPG를 중심으로한 DPCW지지 촉구 의지를 밝혔으며 교류네트워크를 약속했다. 그동안 온라인상 비대면으로만 이뤄졌던 만남이기에 이번 연합행사는 참으로 가족같은 평화와 사랑으로 하나되는 시간이었다. IWPG 글로벌 2국은 그 밖에도 아프리카 여성들의 여성 인권,교육 등의 공통의 문제점 공유하며 해결책을 함께 논의하는 ‘아프리카 4개국 여성지도자 평화대담’ 및 국가별, 개별 미팅을 통한 MOA체결 등을 진행했다. 특별히 금번 행사 기간 중 아흘람 베이다운 ( 레바논 전)베이루트 레바논대학교 법학 및 정치행정학부 교수, 현)화가 )는 2023 세계여성평화콘퍼런스 세션에 ‘현 국제정세를 통해본 국제법의 한계’라는 주제로 발제 및 제5회 평화사랑그림그리기국제대회심사위원으로 위촉이 되었다. 또한 가다 쉬레임 아타 ( 레바논 전)난민부 장관, 현)국가여성위원회 정치책임자, 현)교수 )는 여성과 아동 인권과 세계여성이 나아가야 할 미래대안 준비와 방향에 대해 많은 논의와 기준을 제시하였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세계는 인간 근본의 문제인 자유, 사랑, 평화의 페러다임 전환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할 때이다. 한편,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 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제정 지지 및 촉구, 평화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박도하 기자
-
전남 교육가족들 지구촌 아픔 보듬는 창작동요 제작 ‘눈길’-여도초 학생·교사·학부모 함께 우크라이나 어린이 위한 곡 선사 -동요 ‘그늘진 마음에 따스한 볕이 들기를’ 선보여…성금 전달도 '빈들에 가득 피어난 강철 같은 희망/ 비록 나는 작아도 따뜻함을 품은 마음만은 작지 않아/ 그늘진 마음에 따스한 볕이 들기를…’ 전남 교육가족들이 전쟁‧재난 등 지구촌의 아픔에 위로를 전하는 창작곡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나는 작아도 마음만은 작지 않다’는 노랫말처럼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친구들을 향한 큰 진심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그늘진 마음에 따스한 볕이 들기를’이란 제목의 창작동요는 여도초 김인성 교사의 시에 조승필 교사가 곡을 썼다. 여도초 학생들로 구성된 ‘여도나래중창단’이 서정적 선율의 아름다움을 살려 노래했고, 가창 지도는 여수시립합창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부모 유원경씨가 맡았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한 결실이라 의미를 더한다. 창작동요 ‘그늘진 마음에 따스한 볕이 들기를’은 현재 여도초등학교 유튜브와 온라인 음악 서비스 ‘멜론’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곡은 참혹한 전쟁 상황 속에서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창작됐다. 김인성 교사는 시(詩)가 문학작품에 머물지 않고, 나아가 사회적 메시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 이에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등 시대의 아픔 속 희망의 멜로디를 전했던 조승필 교사가 동참했다. ‘나눈다는 건 잃어버린 것이 아니야/ 나눈다는 건 함께하는 손길/ 혼자일 땐 작지만 함께일 땐 행복해’ 나눔을 통해 행복을 이야기하는 이 노랫말은 여도초등학교가 그간 지구촌 아이들을 위해 이어온 나눔 활동의 경험에서 비롯된 자기 고백이기도 하다. 여도초는 2000년부터 월드비전과 협력해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를 진행하고 있다. 여도초 교육 가족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은 잠비아·방글라데시 식수 위생사업 지원, 르완다 학교 신축사업 지원 등 지구촌 어린이들을 돕는 값진 곳에 쓰였다. 특별히 이번에는 ‘그늘진 마음에 따스한 볕이 들기를’을 주제곡 삼아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뮤직비디오를 손수 만들었고, 성원에 힘입어 1학기에만 700여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이번 성금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같은 여도초의 선한 영향력은 지난 9월 9일 순천시 오천 그린광장에서 열린 ‘제13회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콘서트’경연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로 이어졌다. 여도나래중창단 김소윤(5학년) 학생은 “지구촌 친구들을 위해 만들어진 이번 곡은 감동과 희망이 전해지는 곡이어서, 노래를 부를 때면 제 마음에도 빛이 드는 것 같았다. 우리가 부른 노래가 멀리멀리 퍼져 우크라이나 친구들에게 전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여도초 친구들이 전하는 위로의 하모니는 10월 6일 여수해양공원과 10월 15일 이순신광장에서 열리는 ‘1019여순문화예술제’ 초청 공연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박도하 기자
-
여수해경, 함정 맞춤형 원스톱 복합소화전 제작으로 해상 선박 화재 적극 대응-자체 제작한 복합소화전을 활용해 선박 화재 대응력 강화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해상에서의 선박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경비함정 맞춤형 원스톱 복합소화전을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어선 화재의 경우 선박 재질이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FRP)으로 되어 있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많아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기 위해 경비함정 맞춤형 복합 소화전을 자체 제작하게 되었다. 경비함정 복합소화전은 일반화재뿐만 아니라 선박 화재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관실 유류 화재, 전기화재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폼소화액과 해수가 함께 방출됨으로써 질식소화에 탁월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원스톱 복합소화전은 유속을 증가시키고 압력을 감소시켜 진공을 발생시키는 이젝터 장치를 이용해 폼소화 용액이 탱크에서 해수와 함께 섞여 배출되는 원리다. 특히, 기존 소화 호스 대신 복합소화전 소화 릴을 활용해 혼자서도 대응이 가능할 정도로 설치와 사용이 쉽다는게 장점이며, 자체 훈련과 소화 시험에서도 효과를 입증한 만큼 기존 소화 방식보다 뛰어난 성능과 사용 편의성 등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했다고 할 수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경비함정 맞춤형 복합소화전 제작으로 다양한 선박 화재 유형에 신속·효율적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
여수 ㈜쿠키아, 추석맞이 뚜부과자 선물세트 후원-뚜부과자 선물세트 20박스…국동 경로당․나눔냉장고에 전달 여수시 율촌면에 소재한 ㈜쿠키아(대표 김명신)에서 지난 22일 추석을 맞아 뚜부과자 선물세트 20박스(100만 원 상당)를 국동주민센터에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뚜부과자는 관내 경로당 18개소와 나눔냉장고를 통해 다양한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발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필 국동장은 “지역 기업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일에 힘써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자원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위한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30대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습관 들이기!’ -10월 6일 진남문예회관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위한 영양관리’ 시민건강강좌 개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로 자기혈관 상태를 알아보고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3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습관 들이기!’ 메시지를 담아 지난 4일 웅천포레나와 웅천지엘아파트를 시작으로 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15일 여천역 등에서 진행됐다. 여수시는 9월을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집중 홍보의 달로 정하고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찾아가는 건강교육과 오는 10월 6일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를 주제로 진남문예회관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질병 부담이 크고 주요한 사망의 원인이 되는 질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