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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3년연속 ‘최고등급’-전남도 내 기초 지자체 중 공약이행 압도적 1위 ▲ 코로나19 상황에도 ‘2021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있는 권오봉 여수시장 권오봉 여수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공약 실천을 가장 잘 하는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3월부터 120여 일간 전국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평가자료와 홈페이지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여수시는 전라남도 내 시 가운데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 평가 항목은 ▲공약 이행완료 ▲2020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선거공약 일치도 등 5대 분야별 지표로 평가해 전국 지자체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했다. 최고등급인 SA는 총점 7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여수국가산단을 방문해 안전 및 환경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는 권오봉 여수시장 여수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민공감 감동시정 ▲균형있는 상생경제 ▲사람중심 나눔복지 ▲품격있는 문화관광 ▲살기좋은 정주환경의 5대 분야 93개 공약을 추진 중이며 이중 57건을 완료했다. 전남 평균 46.5%를 웃도는 61%의 높은 공약 이행률을 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해 화양~적금 해상교량 전면개통, 화태~백야 연도교 기본설계와 여수시립박물관 건축설계 착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신청 등 관광도시로서의 공약사항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엑스포역 앞 만덕교차로 착공, 공영주차장 무료이용시간 확대, 섬섬여수페이 발행 등으로 시민생활 인프라 개선에도 기여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게 되어 기쁘다.” 면서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고 더 나은 여수의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공약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약이행 실태를 홈페이지를 통해 분기별로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소통방, 시민 자유의견방 등을 통해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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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민 체감하는 미세먼지 저감 협업-영산강환경청․한국환경공단 등과 대불산단 맞춤형 대기질 개선협약 >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전라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일 영산강유역환경청, 영암군, 한국환경공단과 ‘지역 맞춤형 대기질 개선 업무 협약’을 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범정부적 노력의 결과 전국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6년 26㎍/㎥에서 2020년 19㎍/㎥로 줄었고, 전남 역시 2016년 24㎍/㎥에서 2020년 15㎍/㎥로 개선됐다. 전남도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도민이 체감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기 모니터링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접근에 나설 방침이다. >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이를 위해 3개 유관기관과 최근 조선 경기 개선과 환경규제 강화 속 선박 도장시설이 집중된 대불산단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측정망을 활용한 모니터링 인프라 기반 확충과 지역 특성 맞춤형 지원 등 대기질 개선 협업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 영산강유역환경청, 영암군, 한국환경공단은 대불산단 사업장 맞춤형 환경 컨설팅, 유해대기오염물질 비산배출 저감기술 지원, 유해대기 측정자료 모니터링과 정보제공, 유해 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합동 점검, 비산배출 저감 사업 공동 발굴·추진 등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신규 협력사항 발굴 및 정보공유를 위한 정례협의회를 분기마다 갖고 대불산단 대기질 개선 효과 모니터링 정보를 교환하는 등 공조 체계를 강화한다. > 송상락 전남도행정부지사 김상호 전남도 환경관리과장은 “대기질이 많이 개선되고 있으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보다 가시적인 저감이 요구된다”며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와 선제 대응으로 대불산단 대기질의 뚜렷한 개선 효과를 견인, 산단 근로자와 인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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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 문재인 대통령 유치 선언 ‘환영’-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실현 위해 박차 ▲ 여수세계박람회장 전경 지난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P4G 서울 녹색미래정상회의에서 제28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대한민국 유치를 선언하자,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가 31일 환영 성명을 내고 유치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성명서에는 “지난 13년간 이를 주창해온 우리 위원회는 무한한 감회로 이를 환영하며, 대통령의 결단에 존경을 보낸다”면서 “총회 유치 희망 지역민으로서 자격을 갖추기 위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이 생활 속에 뿌리내리도록 시민운동을 전개해왔다”면서 COP28은 반드시 대한민국 남해안남중권에서 개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 시‧군은 전남(여수, 순천, 광양, 고흥, 구례, 보성), 경남(진주, 사천, 하동, 남해, 산청, 고성) 총 12개 시·군으로,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쓰레기 수거운동,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유력인사 릴레이 퍼포먼스, 시민 기후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등 탄소절감을 위한 시민 실천운동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우리 남해안남중권은 2008년부터 COP 유치를 위하여 오랜 기간 준비해 왔다”고 강조하며, “여수국가산단, 광양제철소, 하동화력발전소 등 탄소배출 다량 지역이지만 잘 보전된 해양, 갯벌, 한려‧다도해 국립공원 등이 있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최적의 논의장소임을 알리고,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COP28은 2023년 11월에 열리며, 개최국은 금년 11월 영국 글래스고 제26차 회의에서 결정된다. 지난 24일 아랍에미레이트(UAE)가 COP28을 유치를 선언하고, 국내에서도 기존의 인천광역시, 고양시, 제주도와 최근의 부산광역시까지 유치경쟁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여수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3일간 개최하는 ‘도시환경협약(UEA) 정상회의’ 성공 개최로 국제사회의 기후변화대응 선도 도시로 우뚝 섬과 동시에, COP 참가국과 UN기구 등 국제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COP28 유치에 한 발 다가설 계획이다. 한편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는 공동유치위원장(김영록 전남지사, 김경수 경남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윤상기 남해안남중권협의회장 하동군수) 4명과 고문, 자문위원, 12개 시‧군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30여 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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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 가능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21년 1월 1일 기준 25만 8천여필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21년 1월 1일 기준 25만 8천여필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것으로, 올해 여수시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9.7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에 따른 정부방침과, 화양∼적금 간 연륙‧연도교 개통,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장기미집행 도시관리계획 해제 등이 반영되어 올해 개별공시지가의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일사편리(http://kras.go.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의신청된 지가는 감정평가사가 지가산정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여수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그 결과를 7월 말까지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시지가는 지방세와 국세 등의 산정자료로 활용되는 재산권과 매우 밀접한 자료이므로 소유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수시 민원지적과(☎061-659-3361∼3365)로 문의하면 된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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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155명 모집-6월 7~8일 신청, 7월 1일부터 30일까지 7시간씩 주 5일 근무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희망자 155명을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모집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희망자 155명을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시청, 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 시 소속기관 뿐만 아니라 우체국, 세무서 등 공공기관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돼 한 달 간 행정을 체험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7월 1일부터 30일까지로 하루 7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근무수당은 여수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일 67,480원이며 만근 시 1,754,480원이다. 신청대상은 접수 시작일인 7일 기준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단 대학원생과 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 재학생, 평생교육원생과 대학생 행정인턴 기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시는 모집인원 155명 중 우선대상자(54명), 일반대상자(90명), 외곽(11명)을 각각 구분해 선발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우선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세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의 자녀가 해당된다. 서류접수는 여수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www.yeosu.go.kr/youthcenter)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선발 결과는 6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여수시 인구일자리과(☎061-659-367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고, 취업역량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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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 점검-건의사항 322건…완결 52건, 추진중 199건, 불가 27건, 장기검토 44건 -“시민의 소중한 의견, 불편해소와 숙원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 ▲ 여수시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장실에서 권오봉 시장과 소관 국소단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올해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장실에서 권오봉 시장과 소관 국소단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온택트로 추진된 2021년도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서 나온 시민 건의사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3회로 나눠 실시됐다. 건의사항을 점검한 결과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도로, 교통, 건설 분야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시는 우범지역 CCTV와 가로등 설치, 체육시설 보강, 가로화단 정비 및 교통표지판 설치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52건에 대해 신속히 처리를 완료했다. 마을 안길 및 도로의 개설과 확장, 소규모 주차 공간 마련, 어항시설 및 체육시설 설치 등 예산 확보가 필요한 199건은 추진 중에 있다. 도시재생, 택지개발, 공원조성, 주차장 조성 사업 등 많은 예산과 세밀한 검토가 필요한 44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중장기 계획을 세워 추진키로 했다. 이 외에 추진이 불가한 27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는 제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에게 진행상황을 안내하고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권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시민 불편해소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건의사항 중 처리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 사업은 바로 알려주고, 장기검토 사항이나 불가사항은 시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전남 최초로 온택트 방식을 도입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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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율촌1산단에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 1,200억 투자유치-2022년 6월까지 1200억 원 투자…배터리용 유가금속 추출공장 설립 -200명 고용창출, 2차 전지 배터리 핵심원료 국내 생산 계기 마련 ▲ 여수시가 28일 오전 도청에서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청, (주)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과 1,200억 규모의 배터리용 유가금속 추출 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 율촌1산단에 2차 전지 배터리 핵심원료를 추출하는 공장이 들어선다. 여수시는 28일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과 1,200억 원 규모의 배터리용 유가금속 추출 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도청에서 김영록 전남 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 정창화 ㈜포스코 부사장, 궈스란 화유코발트 이사, 지우황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은 1,200억 원을 투자해 배터리용 유가금속 추출 리사이클 공장을 2022년까지 신설한다. 연간 니켈 2.2천 톤, 탄산리튬 2.2천 톤, 코발트 0.7천 톤 등 그동안 해외수입에 의존해 온 배터리용 핵심 부품의 국내 생산이 가능해지고, 200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여수시와 전남도,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은 ㈜포스코와 세계적인 배터리용 유가금속 추출기술을 가진 중국 화유코발트의 합작기업이다. ㈜포스코는 율촌산단 양극재 공장, 리듐 생산공장 투자에 이어 이번 배터리용 유가금속 추출 사업 투자로 2차전지 소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에서 한 가족으로 출발하는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이 이차전지 소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민과 산단 기업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지속적인 고부가가치 산업 투자로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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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중심행정" 조직진단 연구용역 착수-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 준비‧포스트 코로나 시대 행정조직에 대한 청사진 마련 -설문조사, 심층인터뷰 등을 거쳐 올 10월 결과물 완성 계획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코로나19 이후 대내‧외적 행정변화와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수시 행정기구 조직진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정 운영에 대한 본격적인 진단에 들어갔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코로나19 이후 대내‧외적 행정변화와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수시 행정기구 조직진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정 운영에 대한 본격적인 진단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는 권오봉 시장 주재로 국소단장 등 관계공무원 15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연구용역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조직진단용역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변화, 4차 산업혁명, 지방분권 강화 등 급격한 행정환경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여수시 역점 사업인 10.19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및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국제행사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기구 개편이 필요해짐에 따라 추진했다. 용역은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행정변화 대응 및 전략적 사업추진을 위한 국(과) 기능 조정 ▲기능 및 구조진단을 통한 효율적 인력 배치 ▲읍면동 관할구역 및 적정인력 재배치 ▲민간위탁 및 임기제 활용 적합사무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권오봉 시장은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맞아 이에 대응하는 조직의 비전과 전략 등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시 조직 전반에 대한 내실 있는 진단을 통해 변화에 대응하면서도 우리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탄력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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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사협회 의료봉사단, "가두리양식장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뜻 깊은 나눔"-외국인 노동자 500명 분량의 마스크 포함한 방역물품과 간단한 비상약품 나눔 동참 전남의사협회 의료봉사단은 여수의 가두리양식장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방역물품 및 간단한 의약품을 나누는 뜻 깊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전남의사협회 의료봉사단은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지속해오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우리 지역에 있는 외국인들 중에 도서벽지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의료봉사 나눔을 실시해 오고 있다. 2021년에는 여수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와 함께 가두리양식장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의료봉사 나눔에 함께하고 있다. 여수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성전자 후원으로 2021년 나눔과 꿈, 가두리 양식장 외국인 노동자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뜻있는 사업에 전남의사회협회 의료봉사단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500명에게 전달할 수 있는 분량의 마스크를 포함한 방역물품과 간단한 비상약품을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 사업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성전자에서는 2021년 나눔과 꿈 사업을 통해서 후원해주고 있으며, 나눔 행사에는 여수시의회 문갑태의원(쌍봉, 화양, 화정)이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지역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동참해 주었다. 이 같은 지역사회의 노력과 후원으로 가두리 양식장 외국인 노동자들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조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