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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중앙병원, 추석맞이 ‘미평동 이웃사랑 나눔 실천’-경로당과 어려운 이웃 위해 라면 백미 10포․라면 30박스 후원 여수중앙병원(원장 박기주)은 추석 명절을 맞아 백미(10㎏) 10포와 라면 30박스 등 120만 원 상당을 미평동에 후원했다. 미평동은 후원품을 경로당과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추석맞이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여수중앙병원 박기주 원장은 “추석 명절에 더 외롭고 힘든 분들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형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미평동에는 저소득층 이웃과 함께 나누는 문화가 미풍양속처럼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며 “이번 활동이 지역 내 널리 전해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숙자 미평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여수중앙병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의 고마운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중앙병원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환자 중심의 따뜻한 병원’ 모토 아래 지난 2021년 개원, 종합의료시설이 없는 미평동 지역민의 의료서비스 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개원 후 매년 저소득 가구 장학금과 후원품 지원, 몽골지역 ‘지구촌 사랑나눔 의료봉사활동 등 정기적인 사회 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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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전남동부지구 1․2지역, 취약계층 후원-추석맞이 1500만원 상당 후원물품 저소득 400여 세대 전달 국제라이온스 355-B3(전남동부)지구가 추석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지난 18일 시청현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정호 전남동부지구 총재, 서선기 제1지역 위원장, 엄영준 제2지역 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백미 200포, 라면 100상자, 즉석식품 126상자로 400여 세대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풍성한 추석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남동부지구 윤정호 총재는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라이온스의 모토처럼 앞으로 다양한 봉사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기명 시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남동부지구 제1, 2지역 회원분들 덕분에 지 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따뜻한 후원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클럽 전남동부지구 1, 2지역(여수)은 20개 클럽, 651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여수, 여수중앙, 여수구봉, 여수새희망, 여수충무, 거북선, 여수한려, 여수여성, 여수좌수영, 여수청년, 여수진남, 새여수, 새여천, 미항여성, 여수큰샘, 여수종고, 자산, 여천, 여수동백, 여수남도) 그간 사랑의밥차 봉사와 농촌일손돕기, 방역봉사, 장학금,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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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따숩”추석 명절맞이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여수시도시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따숩”동아리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힘써 -따뜻하고 쾌적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집수리 실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 “따숩” 동아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따숩” 회원들은 지난 16일(토) 여수시 삼일동주민센터에서 물품 지원을 받아 지정해준 가구를 방문하여 도배, 장판 및 정리정돈 등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회원은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방안을 보시고 만족해 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따숩”동아리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재능기부 형태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김유화 이사장의 경영슬로건인 “따뜻한 가치, 섬세한 서비스, 든든한 도시관리공단”을 만들기 위해 전직원이 동참하여 다방면에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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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복지기동대, 주거환경개선 ‘구슬땀’-취약계층 3가구에 도배·장판·전기보수·집안청소 등 150만원 상당 지원 여수시 중앙동 복지기동대(대장 홍진석)는 지난달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 기간 복지기동대는 지역 내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전기보수 등 150만 원 상당을 지원했고, 쓰레기 5톤 가량을 수거했다. 수혜자 이모씨는 “몸이 불편해 보수를 못하고 생활해 왔었는데 이번 중앙동 복지기동대에서 불편했던 주거환경을 개선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복지기동대원 홍진석 대장은 “우리 중앙동 주민들이 편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동대원들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에 발 벗고 나서게 됐다”며 활동 취지를 밝혔다. 이에 이생욱 중앙동장은 “주민센터 지원만으로 주민들을 돕는 데 한계가 있는데 이렇게 복지기동대 대원들이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을 주신만큼 주민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중앙동주민센터(☎061-659-134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앙동 복지기동대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 나서 현재까지 10가구에 약 천만 원을 지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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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영월방면, 둔덕동에 추석맞이 쌀 100포 후원-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에 전달 지난 11일 둔덕동에 소재한 대진국제자원봉사단 대순진리회 영월방면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둔덕동에 백미(10kg) 100포를 후원했다. 둔덕동은 기탁 받은 쌀을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정숙 둔덕동장은 “명절 때마다 둔덕동을 위해 후원을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받은 물품 전달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진국제자원봉사단 대순진리회 영월방면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백미를 후원하는 등 12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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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달빛갤러리, 지역 원로화가 주일남《응축凝縮된 도시》-온전한 회화만의 방식으로 만들어낸 도시의 풍경․인물․정물 서양화 30여점 선보여 여수시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오는 10월 29일까지 지역 원로 화가 주일남의《응축凝縮된 도시》를 개최한다. 올해 여섯 번째 지역 작가 조명전이다. 오랜 시간 속에서 연마되고 간추려진 노 화가의 소박한 시선으로 바라본 회색 도시 뒤편에 남아있는 소도시의 낭만적 풍경과 원숙미 넘치는 인물, 정물화 등 다양한 장르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남도 특유의 서양화법에 기초해 대상의 이미지를 변형한 자유스러운 화법, 고전적 회화의 틀을 견지하며 독창성으로 구성한 화면 속 시간의 흐름과 자연현상을 거치면서 만들어진 도시를 자신만의 느낌과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 압권이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온라인에서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모바일 갤러리 투어’를 제공해 미술관 전시 관람의 경계를 확장했다. 시 관계자는 “세련되고 인간미 넘치는 소도시의 풍경 속 이야기들에서 세상을 좀 더 여유롭게 바라보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달빛갤러리의 전시관람은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2시부터 13시까지는 점심시간 휴무, 매주 월요일과 추석 연휴 기간(28~30일)은 휴관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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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수영장, 망마수영장 쾌적하고 안전한 수영장을 지키기 위한 노력 전개-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위생(수질)과 안전을 최우선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 진남수영장, 망마수영장은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위생(수질)과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차아염소산나트륨 등 인체에 무해한 약품을 이용한 살균소독과 1일 3~4회 수조 수(진남_약 1,750t, 망마_약 490t)의 순환이 가능한 자동 여과처리 시스템 가동, ▲22:00~익일 05:00까지 수중 청소로봇을 통한 수조 바닥 침전물 제거, ▲주 2회 수영장 여과 능력 향상을 위한 역세척, ▲월 1회 수영장 풀사이드 바닥 청소, ▲분기 1회 전문기관(순천대학교 친환경농업센터)을 통한 대장균 유무 등 정밀 수질검사 실시와 관리 직원의 실시간 감시 관리를 통하여 최상의 수질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수영장 내 뛰거나 다이빙 금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시 안전 활동, ▲50분마다 모든 수영자 10분간 적절한 휴식을 취하도록 현수막 게첨 및 안내방송, ▲인명구조 전문자격을 취득한 수상안전요원(2명 이상)을 현장 배치를 통해 수상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진남수영장에서는 노후된 수상안전 감시탑을 구매(교체) 하여 50m 10레인 넓은 수영장을 1.5m 높이에서 광범위하게 감시하도록 수상안전 직원 환경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최근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이용객들의 안전이 화두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최상 수준의 수질과 안전시설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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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내 소방첨단장비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중앙119구조본부와 호남권역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도입 업무협약 체결 -여수산단․호남권 사업장 산업안전 및 각종 재난대응 체계 마련 국내 최대 석유화학산단을 보유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 200억 원 규모의 소방 첨단장비인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이 구축된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5일 중앙119구조본부와 사업부지 확보와 및 행정지원 등을 포함한 ‘호남권역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26까지 여수산단 내 청사 1개소를 포함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이 구축되며, 시는 여수산단을 비롯한 호남권 사업장의 산업안전 확보와 화재․산불․수해지원을 위해 다양한 재난대응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분당 4만5천L(대형펌프차 분당 2,800L)를 최대 130m까지 방수할 수 있는 대규모 첨단장비로 포소화약제 탱크차, 펌프차, 이송차 등 10여대의 차량과 소방관 50여명이 운영 인력이 투입된다. 이로써 500만L이상의 위험물 옥외저장탱크 398기를 보유한 여수국가산단의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뿐 아니라 집중호우 시 수중펌프로도 활용돼 지역 내 침수피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정부 사업인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도입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사항을 적극 지원을 할 것”이라며 “여수 국가산단 대형 화재사고 등에 총력 대응해 ‘안전한 여수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2018년 10월 경기 고양시 유류탱크 화재 후속조치의 계기로 도입됐으며 현재 울산 석유화학단지에 국내 처음으로 운영 중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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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도의원, 전라남도공무직지회 노조사무실, 새로운 도약의 출발 축하-도의원과 관계 공무원, 지역노동단체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 가져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9월 15일 전라남도 청사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직ㆍ기간제 직원들의 노동조합인 ‘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조합 전남도청 공무직지회’의 노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 지역노동단체가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노동조합 유기심 지회장은 “‘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조합 전남도청 공무직지회가 설립된 지 19년 만에 사무실 갖게 되었다”며 “오랜 염원이었던 공무직 직원들의 소통 공간이 확보되어 기쁘며 사무실 공간확보를 위해 협조해주신 분들과 사무실 개소를 축하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종섭 의원은 “전남도청 공무직지회 노조사무실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전남도청 공무직지회 조합원분들이 새로운 사무실을 통해 더욱 강화된 조직력으로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주 의원은 “노동조합 활동의 성과와 발전을 기대하며, 앞으로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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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교동, 훈훈한 한가위 만들기 구슬땀-추석맞이 청결활동․캠페인 전개…주민자치회, 시민운동 실천본부 등 대거 참여 여수시 대교동(동장 명호남)은 추석맞이 청결활동과 함께 관광객 친절응대 등 각종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교동은 지난 12일과 13일 주민센터 직원과 주민자치회,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 위원, 통장,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봉산동 게장백반거리와 차량통행이 많은 돌산대교 입구 남산로 도로변 등에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선선선, 선을 지켜요, 교통안전수칙 준수’, ‘올바른 분리배출로 자원순환 대교동과 함께해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 복지사각지대 해소’, ‘바가지 요금 근절’, ‘먼저 건네는 미소, 관광객 친절 응대’ 등의 슬로건이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흔들며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돌산대교 인근 공터에 사루비아, 메리골드 등 가을꽃을 식재하고 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해 추석대비 환경정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캠페인과 청결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대교동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추석 연휴에 대교동을 방문하시는 모든 시민과 관광객들이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