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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 연휴기간 ‘영락공원’ 이용 안내-추모의 집 9월 28일부터 10월 1일 까지 오전 6시~오후 6까지 연장운영 -e하늘 장사정보 온라인 성묘 시스템 운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추석 명절 성묘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 기간 ‘영락공원’ 운영 일정과 방법 등을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추모의집 명절 운영시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1일 까지 기존보다 세 시간 앞당겨 오전 6시~오후 6까지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위해 추모의 집 2개소의 ‘제례단’은 9월 28일부터 6일간 운영이 중단된다. 아울러,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성묘가 가능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지원한다. 매일 시설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착용 권고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토록하며, ▲미리 성묘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조화사용 자제 등 영락공원 이용수칙을 문자로 발송하고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교통정체가 극심한 시간을 피해 추모의집(봉안당)을 방문 할 수 있도록 연장운영을 시행하니 교통 분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락공원 내 장사시설(화‧매장)은 추석 당일(9월 29일)만 휴무하고 나머지는 정상 운영한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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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학생 꿈 응원 “즐거운 경쟁‧화합의 장 열린다”-전남교육청, 20~21일 ‘2023 전국장애학생진로드림페스티벌’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1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2023 전국장애학생진로드림페스티벌’을 연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1968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51회째를 맞는다. 전국 800명의 학생 및 교사가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직업기능경기대회, 체험활동, 특수교육 전문가 연찬회를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직업기능경기대회는 시·청각·지체장애를 가진 특수학교(급) 학생들이 △제과제빵 △시각디자인 △점역교정 △한지공예△ 사무용품 조립 등 4개 분과 1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 및 대회장상을 수상하게 된다.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전남도립국악단의 길놀이, 소림학교의 식전 공연, 익스트림 벌룬쇼, 에이핑크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여수의 지역 특성을 살린 초대형 분수-빅오쇼, 아쿠아리움, 아르떼뮤지엄을 체험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어 방문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함께 17개 시도의 특수교육 전문가 100여 명이 모여 특수교육과 관련한 정보 교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이번 페스티벌이 장애 학생들에게 꿈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그간 쌓아온 기량을 발휘하고, 다양한 문화예술도 향유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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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디자인 변경된 친환경 전기순찰차 배치-전기순찰차 배치로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 중립 실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지난 14일 신형 전기순찰차를 돌산파출소 관내 서고지출장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정부의 공공기관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돌산파출소 서고지출장소에 배치된 전기순찰차는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가 420km까지 가능한 최신 전기차이다. 신형 전기순찰차는 해양경찰 상징인 흰꼬리수리 날개와 함정의 날렵한 형태를 형상화하여 국민의 부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미래를 향해 발전적으로 나아가는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또한, 순찰차의 디자인은 3개월간 자동차 디자인 전문개발업체에서 개발하고 전 직원 설문조사와 내부 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여수해경은 도서 지역인 안도 서고지출장소에 전기차량 충전 기반 구축과 함께 전기순찰차 도입을 늘려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 중립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전기순찰차의 보급과 지역민을 위한 적극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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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동 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청결활동․캠페인 전개-여천역ㆍ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버스정류장 물청소 -교통질서 기키기ㆍ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전개 여수시 여천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주효영, 방길자)은 지난 18일 여천역 및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시내버스정류장 청결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청결활동은 새마을지도자 10여명과 주민세터 직원이 참여해 비와 먼지 등으로 더러워진 버스정류장 청소와 교통질서 지키기 및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과 청결활동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기본적인 질서를 지키도록 계도하면서 귀향객에게 깨끗하고 변화하는 여수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효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우천으로 더러워진 시내버스 승강장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봉사활동을 하는 입장에서 뿌듯한 마음이 들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과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향객들이 기분 좋은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청결활동에 나서주셔서 감사하고, 우리시를 방문하는 귀향객과 관광객 모두가 보름달처럼 넉넉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천동 새마을협의회는 정기적인 청결활동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제철농산물 나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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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둔덕동 아기천사들, 나눔축제 수익금 전액 기부-라온유어린이집 원아․부모, 기부와 나눔 실천 여수시 둔덕동에 소재한 라온유어린이집(원장 나경숙)이 나눔축제 수익금 전액을 둔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라온유어린이집은 지난 8월 원생과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콩깍지 나눔축제’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원아들이 주민센터를 방문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둔덕동 한부모가족과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경숙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알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랑을 알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기 천사들이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기부와 나눔에 동참해줘 정말 고맙다”면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주민센터를 방문한 원아들을 반갑게 맞이한 이정숙 둔덕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람향기 가득한 따뜻한 둔덕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둔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에 매주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에 힘쓰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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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발족-여성․․중소상공인․장애인․시민단체 등 12명 위촉…탄소중립 사회 이행․녹색성장 추진 가속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0일 ‘2050 여수시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를 발족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에 속도를 냈다. ‘2050 여수시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지역비전 및 감축목표 설정 등 주요 정책 및 계획과 시행에 관련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1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여성, 아동, 중소상공인, 장애인,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2명의 시민들과 당연직 8명을 포함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에너지․산업․농축수산․폐기물 부문 등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활발할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들께서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 여수를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안해주시기 바란다”며 “이를 기반으로 ‘탄소 ZERO 도시 여수’ 실현에 박차를 가해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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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아동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정기명 시장 “아동을 위한 정책 펼쳐,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9일 여수 문화홀에서 아동의 꿈이 실현되는 도시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시가 최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음에 따라 여수시의 미래 100년을 위해 ‘아동이 놀고, 배우고, 꿈꾸는 행복한 도시’, ‘미항여수 비전 실현’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수시와 2022년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진 여수교육지원청의 서금열 교육장과 여수경찰서의 최홍범 서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동 정책제안 및 사생대회 우수 아동․청소년에 대한 시상식, 아동권리헌장 낭독, 시민․아동 희망메시지 영상 방영,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 및 퍼포먼스, 현판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와 아동 대표, 다문화 아동이 여수시에 아동친화도시 인증 축하와 함께 ‘시민이 바라는 아동친화도시’ 주제의 희망 메시지 영상 전달은 앞으로 여수시의 아동정책 이정표를 제시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시장은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발판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지내며, 아동의 꿈이 현실이 되는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며 “여수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주인공은 바로 우리의 아이들인 만큼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를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7년에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례’를 제정했으며, ‘2022년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을 세워 아동친화도 6개 분야, 4개 전략 목표를 수립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준비해 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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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울마루, 지역작가 초대전<도정 – 박정명 展>개최-예울마루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서예 기획전시, 가을을 수놓는다 -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 추천과 심의를 통해 선정된 박정명 작가의 250여 점 선보여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가 <지역작가 초대전 - 도정 박정명 展>을 9월 19일부터10월 22일까지 예울마루 7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015년부터 매년 지역 작가들의 개인전을 꾸준히 기획해 온 예울마루는 (사)한국미술협회여수지부로부터 5명의 후보 작가를 추천 받은 뒤 심의를 거쳐 올해 박정명 작가를 선정했다. <도정 – 박정명 展>은 예울마루가 처음 기획으로 선보이는 서예전시로 작가의 신작부터 기존작업까지 250여 점의 작품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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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추석 명절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여수시 관내 공영주차장 31개소 총 3,681면 무료개방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방문에 따른 주차난 해소 및 관내 소비 활성화를 돕고자 9월 27일 08시부터 10월 4일 08시까지 공영주차장 31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단에서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노외주차장 28개소(3,589면) △노상주차장 3개소(92면)으로 총 31개소(3,681면)이다. 관광지 주변에 위치한 ‘오동도 주차타워’와 ‘돌산공원 공영주차장’은 교통 혼잡이 예상되어 유료로 운영된다. 또한 연휴기간 주차장 내 질서유지를 위한 출동대기조와 주차관제센터는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은 “코로나 종식 이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며 “추석 명절 기간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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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경로당 이․미용 봉사-문수주택단지경로당에서 머리 커트, 염색․손 마사지 여수시 문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미숙, 김장기)가 지난 18일 문수주택단지경로당을 방문해 이․미용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 10여명은 문수주택단지경로당을 방문해 20여명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머리 커트 및 염색, 손 마사지를 해주며 추석 안부 인사를 전했다. 경로당 한 어르신은 “깨끗하게 정돈된 모습으로 자녀와 손주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정말 행복하다”며 회원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박미숙 부녀회장은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부모님과 같은 따뜻함이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