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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MG구봉새마을금고, 경로당에 사랑의 생수 나눔-국동부녀경로당 등 16개소에 무더위 이겨내기 생수․간식 제공 여수시 MG구봉새마을금고는 지난 8일 오전 국동경로당 16개소에 생수 50박스와 포도 30박스(110만 원 상당)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MG구봉새마을금고와 국동주민센터 직원들은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한 경로당의 어르신은 “찌는 듯한 폭염으로 힘들었는데 간식을 나누면서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니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MG구봉새마을금고 오후림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 섭취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 바라며,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필 국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MG구봉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서 시원하게 쉬시고 친목도 도모하며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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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태풍 카눈 대비 재해위험시설물 등 현장점검-9일 오전 국동항․연등천배수펌프장 등 방문…강풍과 침수 등 사전대비태세 확인 여수시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한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이 9일 오전 국동항과 연등천배수펌프장 등 강풍과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위험시설물들을 둘러보며 직접 태풍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한편 이날 오전 김종기 부시장도 남면 어류양식장 및 어선대비 상황을 살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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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쌍봉도서관, 11일 ‘독서동아리 멘토 초청 강연회’-오후 3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성장 발전하는 독서동아리 만들기’ 여수시 쌍봉도서관은 오는 11일 오후 3시 독서동아리 지원과 자발적인 독서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동아리 멘토 초청 강연회’를 연다. ‘성장 발전하는 독서동아리 만들기’라는 주제로 배움아카데미 조석중 대표가 강사로 나서 독서동아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사례, 독서동아리 회원․리더 역할, 챗GPT시대의 독서동아리의 비전 등을 강의한다. 현재 활동 중인 독서동아리 회원은 물론, 함께 읽고 나누는 독서동아리에 관심 있는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를 참고하거나, 쌍봉도서관(☎659-4785)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누구나 독서토론의 리더가 되고 독서동아리도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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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하세요”-어패류 5℃이하 저온 보관․85℃이상 가열 처리․피부에 상처 시 바닷물 접촉 금지 ▲여수시청 “여름철 어패류는 5℃이하로 저온 보관해야 하며, 85℃이상 가열 처리해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 전국적인 폭염에 따른 고수온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여수시가 여름철에 발생 빈도가 높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8일 이같이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에 감염된 어패류를 섭취 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해 감염될 수 있는 병으로 여름철에 해수면 온도가 18도 이상 올라가는 5~6월 발생을 시작으로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관련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과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있으며 증상 발현 뒤 24시간 이내 피부 병변이 나타난다. 피부병변은 발진·부종으로 시작해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뒤 점차 범위가 확대되고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된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와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 전후로 매우 높기 때문에 고위험군은 더 주의해야 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올해는 특히나 전세계적인 폭염으로 비브리오패혈증에 각별한 주의 바란다”며 “여름철 어패류 보관과 섭취방법에 따른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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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강한 바람과 너울에 의한 연안사고 주의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태풍 내습에 따른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으로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7일 오후 위험예보를 발령했다. 여수해경은 지자체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조업 선박들의 조기 대피를 유도하고, 항구로 대피한 선박의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해양 재난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해역의 위험 구역에서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자연 재난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경중에 따라 관심, 주의보, 경보로 나뉘어 발령되며 태풍주의보가 발효되면 자동으로 “경보” 단계로 격상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시민들은 수시로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해안가,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을 삼가고, 어업종사자는 사전에 선박과 시설물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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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교동, ‘몸 튼튼, 마음 편한’ 프로그램 운영-경로당 어르신들께 맞춤형 건강관리․정보화교육 여수시 대교동은 지난 3일 보건복지프로그램인 ‘몸 튼튼, 마음 편한’ 어르신 건강증진 및 정보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동 직원들은 대교동 내 당머리 경로당을 방문,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등 건강상담과,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외부 강사를 초청,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못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스마트폰 사용법을 안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 “경로당까지 와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주고, 건강교육도 해줘서 고맙다”며 “특히 스마트폰 사용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앞으로도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보건복지 욕구와 디지털기기 사용의 어려움에 대해 파악하고, 관련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증진 정보화 프로그램’은 관내 11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진행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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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 스타기업 3개사 지정서 및 현판 수여-남도꼬막㈜․㈜정희․에스씨에스㈜ 스타기업으로 선정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일 ‘스타기업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2023년 여수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남도꼬막㈜와 ㈜정희, 에스씨에스㈜ 등에 스타기업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대상 모집공고를 내고, 지난 5월 현장 및 대면평가를 통해 2023년 스타기업 3개사를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20억 원 이상 관내 중소기업으로 기업의 기술경쟁력과 기술의 시장성, 조직역량, 지원의 효율성 등을 평가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3개 기업과 기 지정된 6개 기업은 올해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지원, 정보화 지원, 각종 인증 지원 등 최대 2천만 원 상당의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정희 김정환 대표는 “여수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배님들이 잘 해온 것처럼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기술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12년부터 전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 현재까지 총 30개사가 넘는 스타기업을 배출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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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장보고대기장 수상-한국해양소년단연맹 최고의 상…여수시, 해양문화 확산에 기여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2일, 제34회 해양소년단 리갓타 with 2023 여수마린페스티벌 행사에서 장보고대기장을 수상했다. 장보고대기장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해양과 관련 획기적인 공로가 있는 국내인사 및 외국단체에 수여하는 연맹 최고의 상으로 해양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산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로, 여수시는 청정한 바다와 아름다운 풍광, 사계절 온화한 기후로 1년 내내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의 천국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등 해양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런 의미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휴양 관광도시 여수, 해양레포츠의 메카 여수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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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준비 ‘온 힘’-시설물 개보수 27억 투입․대표축제 동시 개최․전남 유일 이색 성화봉송 준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혼 힘을 쏟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장애인체전’이 오는 10~11월 전남도 22개 시군 70여개의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여수시에서는 전국체전 5종목(요트·철인3종·야구·테니스·족구)과 전국장애인체전 4종목(요트·트라이애슬론·배드민턴·댄스스포츠)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은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리며, 코로나 일상회복 후에도 처음 열리는 만큼 약 3만 명의 선수단과 많은 관람객이 전남도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는 선수 및 관람객의 안전 확보와 관광객 유치, 성공적 대회 개최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우선 총 2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3월부터 노후 체육시설물 개보수를 추진 중이다. 진남야구장과 지난 7월 ‘2023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진 진남체육관은 개보수를 완료했으며, 요트 경기가 열릴 소호요트장 또한 오는 9월 개보수공사가 완공될 예정이다. 또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등 문화행사를 체전 기간에 맞춰 개최함으로써 체전 선수단과 관람객에 ‘관광문화도시 여수’를 홍보해 향후 관광객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체전의 꽃이라 불리는 성화봉송에 전남도 유일 이순신마리나에서 소호요트마리나까지 펼쳐지는 이색적인 요트봉송을 기획, 성공적 대회 개최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적 체육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성공적 대회개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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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정면, 마을 행정게시판 꽃게모양으로 새단장-개도 6개 마을에 2026세계섬박람회 무대 이미지로 정비 여수시 화정면은 지난 2일부터 개도 6개 마을(모전, 월항, 신흥, 화산, 여석, 호령) 행정게시판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무대 이미지에 맞는 꽃게 모양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기존 마을 게시판은 심하게 녹슬고 개폐장치 고장, 훼손 등으로 정비가 필요했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무대 이미지에 맞게 꽃게 모양으로 디자인한 게시판으로 정비해 의미를 더했다. 화정면은 새롭게 정비한 행정게시판에 마을 관리자를 지정, 시정 및 마을 내 자치활동 홍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영민 화정면장은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에도 힘을 보태고자 이색적인 꽃게 모양의 게시판으로 정비했다”며 “새단장한 마을게시판을 통해 시정과 마을 자치활동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 한편, ‘마을 행정게시판 정비사업’은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마을 현안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됐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