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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진남장학재단, 진남클럽과 함께 『성장 환경 개선 사업』 지원-<Dream START 성장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미래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전남교육 교육지표 4-55 과제인 ‘보편적 무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여수형 「촘촘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교육취약계층 학생들과 그 가족을 적시 적소에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SOS 위기학생 긴급 생활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Dream START 성장 환경 개선」 사업은 단순 장학사업을 넘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10가정을 선정하여 깨끗한 주거와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배·장판 및 LED 전구 교체, 붙박이장 설치와 책상·의자, 침대 등을 제공하고, 월별 생활지원 장학금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여수교육지원청과 진남장학재단(이사장 박원균)과 와이즈멘 여수진남클럽(회장 정종훈)이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이다. 이번 촘촘 교육복지 안전망에 선정되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받은 여수중 학생 박○○은 “책상과 침대도 생기고 어수선하던 방이 아늑해져서 공부가 더 잘될 것 같아요. 저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3주간, 피서 대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던 진남클럽 김민성 회원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한마음으로 함께 해 준 회원들 덕분에 아이들에게 쾌적해진 환경과 공부방이 생기는 걸 보니 보람이 더 컸다.”며 뿌듯함을 전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진남장학재단과 진남클럽의 「Dream START 성장 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감사드린다. 이번 활동은 교육청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협업을 통한 사회공헌 장학사업의 모범 사례”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는 안전망 구축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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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현암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그림책큐레이션 자격증 과정․동화구연 지도사 심화 과정…강좌별 20명 선착순 모집 여수시립현암도서관이 9월부터 개강하는 하반기 문화교실에 참여할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개설강좌는 ▲매주 월요일, 그림책큐레이션 자격증(2급) ▲매주 화요일, 동화구연 지도사 심화 과정 등 2개 강좌로 오는 9월 4일~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두 강좌 모두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강좌별 20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현암도서관(☎061-659-479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특히 이번 문화교실에서 동화구연 지도사 심화 과정은 실버 그림책 심리지도 자격 취득을 위한 강의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교실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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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준비 ‘순항’-11일 오후 이순신마리나서 전국체전 ‘철인3종’ 경기 협조 간담회 개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104회 전국체전’ 철인3종 경기 개최 관련 기관과 간담회를 갖는 등 체전 준비가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체전 철인3종 경기’는 관광대표도시 여수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주목 받고 있는 웅천 이순신마리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순신마리나는 오는 10월 10일부터 4일간 이어지는 전남도 22개 시군 성화 순회봉송에서 도내 유일 이색적인 요트봉송 구간(이순신마리나~소호요트마리나)이기도 하다. 이에 여수시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이순신마리나에서 철인3종 경기와 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이순신요트마리나 선주들 1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 대회취지·일정 등을 사전 안내하고 선박 이동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태 이순신마리나 총지배인은 “이번 전국체전 철인3종 경기 유치로 미항 여수와 이순신마리나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요트 경기가 열릴 소호요트장 개보수 작업을 완료하는 등 양 체전 준비에 총력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장애인체전’이 오는 10~11월 전남도 22개 시군 70여개의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여수시에서는 전국체전 5종목(요트·철인3종·야구·테니스·족구)과 전국장애인체전 4종목(요트·트라이애슬론·배드민턴·댄스스포츠)이 열릴 예정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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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 전기차 화재 대응 진압훈련 실시-본서 차고 앞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훈련 실시 여수소방서는 11일 16시 본서 차고 앞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 하였습니다. 전기자동차 배터리는 특성상 불이 나면 쉽게 진화되지 않는다. 특히, 물로써 냉각시키는 방법이 사용되지만 진화도 어렵고 진화된 후에도 다시 불이 붙는 경우가 간혹 있다. 이번에 실시한 훈련은 전기차량 화재를 가정해 진압대원들이 관창으로 차량 내·외부에 방수하여 냉각효과를 극대화한 후 이동형 냉각수조는 방수·불연소재 차량 하부와 측면을 감싸는 방식으로 훈련을 실시 하였습니다. 최근 많은 수의 전기차가 상용화되면서 이와 관련한 사건·사고가 빈번해져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화재·피해 확대를 방지하고 진압대원의 대응역량 강화 및 화재진압장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학동119안전센터장(소방경 황신옥)은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차 화재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전기차 화재 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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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스마트팜과 3D프린팅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성황-180여명 참여…미래기술 쉽고 재미있게 접해․가족과 함께 세대 간 소통의 시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8일 지역 초등학생 3~6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 ‘스마트팜과 3D프린팅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에 18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여수세계박람회장 ‘멀티버스플래닛’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스마트팜을 통해 지구기후변화와 미래농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3D프린터 화분 만들기, 로봇이 만들어 주는 아이스크림 먹기 등을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체험으로 이해도를 높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지역 내 학생들에게 환경과 미래기술 융합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제공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하면서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여수진남초 5)은 “여름방학이 덥고 지루했는데 스마트팜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바질을 직접 심어보고 로봇이 만들어 주는 아이스크림까지 맛보며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미래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여수 미래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0년부터 미래 신기술과 지역 특성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AI러닝 프로그램 ▲미래기술체험 ▲창의융합체험 ▲주특기 주말 프로젝트 ▲학부모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메이커교실 ▲자율주행차 만들기 코딩 캠프 등을 운영 중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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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 국제 섬 포럼 in Yeosu 개최-17일~18일 소노캄 5개국 500여 명 참여…‘전환의 시대, 섬 생태계의 회복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7~18일 여수 소노캄에서 ‘2023 국제 섬 포럼 in Yeosu’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는 맞는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 섬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전환의 시대, 섬 생태계의 회복력’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 세계 5개국(뉴질랜드, 네덜란드, 피지, 그리스, 한국)의 섬, 해양 생태계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이뤄진다. 뉴질랜드 국립수자원대기연구소의 해양산성화 관측 네트워크 책임자인 Dr. Kim Currie(킴 커리)의 ‘태평양 도서국의 해양 산성화’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섬 생태계 변화와 위기 ▲섬 생태계 회복을 위한 노력 ▲섬 생태계와 미래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은 섬의 중요성과 가치 발견을 기반으로 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뜻을 같이해 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 섬박람회의 이정표가 되어 성공개최에도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섬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섬 생태계의 청사진을 구상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포럼을 개최해 여수의 섬 도시 브랜드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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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수산시장(3) 공영주차장 수탁·운영 개시-교동시장, 수산시장 인근에 위치, 주차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여수시로부터 수산시장(3) 공영주차장을 수탁해 10일부터 운영을 개시했다. 수산시장(3) 공영주차장(남산동 1165번지)은 교동시장, 수산물 특화시장 등 지역 상권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2층 타워식 주차장으로 주차면은 총 148면(확장형 121면 경차 16면, 장애인 3면, 교통약자 6면, 기타 2면)이다. 향후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 할 예정이다. 8월 31일까지 무료 운영을 실시하고 9월부터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유화 이사장은 “다년간의 공영주차장 관리·운영 경험을 살려 이용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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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정면, 마을마다 태극기 휘날린다-한국자유총연맹여수시지회 태극기․전자체온계․손소독제 기증 여수시 화정면은 지난 9일 한국자유총연맹여수시지회로부터 사랑의 물품 나눔행사 일환으로 태극기 100개, 전자체온계 및 손소독제 각 50개씩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전문균 지회장은 “화정면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모습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태극기 거리를 조성해 방문객들의 애국심을 고취시켰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이영민 화정면장은 “8.15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와 필요한 물품을 기증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마을마다 태극기가 휘날리는 화정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여수시지회는 지난해에도 꽃섬 하화도에 태극기, 동백나무, 백일홍 꽃모종을 기증받아 아름다운 섬 가꾸기에 적극 동참한 바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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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 1200명 돌파-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참여 이어져…내달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 참여 홍보 박차 ▲여수시청 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시행 7개월 만인 지난 8일 기부참여자가 1200명을 돌파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여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는 8일 기준 1201명으로 100만 원 이상 기부자 10명, 100만 원 미만의 기부자가 1191명으로 나타났다. 기부자 거주 지역은 ▲서울경기 436명 ▲호남권 313명 ▲영남권 278명 ▲충청권 127명 ▲제주 29명 ▲강원 18명 순으로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참여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여수시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여해 여수사랑 고향사랑기부제 흥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해주신 모든 기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귀한 애정에 부응토록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더 살기 좋은 여수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제 답례품에는 현재 65개 품목이 등록돼 있으며,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으로는 갓김치, 생선세트, 건어물 순으로 나타났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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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YMCA가사리생태교육관 환경교육센터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2023 기후보호전문가 탄소중립 환경교육 중급강사 양성과정」 운영-탄소중립 실천 이끌 환경교육 기후보호 전문가 양성 여수YMCA가사리생태교육관은 제3호 전라남도환경교육센터(광역)로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저감 활동과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환경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기후위기로 인한 폭우와 폭염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닌, 전세계적으로 많은 피해를 본 가운데, 탄소중립에 대한 이슈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최근 탄소중립 기본계획이 수립되는 등 정부의 탄소중립에 대한 관리가 더욱 강화됨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가 수요가 필요하고, 이에 따라 여수YMCA가사리생태교육관 환경센터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환경교육 중급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여수지역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후보호 전문가 탄소중립 환경교육 중급강사 양성과정을 준비했다. 이번 양성교육과정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환경교육 의지가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시대에 우리의 역할과 실천 방향을 알 수 있게 만든 다양한 교육과정을 토대로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활동을 위한 전문성 향상과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수YMCA 환경교육센터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