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석유화학고, 과정평가형 우수교육훈련과정 인증기관 선정-여수석유화학고 생산자동화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우수교육훈련과정 인증기관 선정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가 생산자동화산업기사 종목에서 '과정평가형자격 우수교육 훈련과정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과정평가형 자격제도의 선두주자로 우뚝 섯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과정평가형 자격 우수과정 인증제'는 우수한 실적을 보유한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훈련과정에 대한 현장심사를 통해 인증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여수석유화학고는 현재 공정계전과, 공정운전과, 공전설비과에서 각각 생산자동화 산업기사, 위험물 산업기사, 기계정비산업기사 총 3개 과정을 진행중이다.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는 2022년 모든 학과에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도입한 뒤 매년 우수한 합격률을 유지했다. 그중 생산자동화산업기사는 공정계전과에서 2020년도부터 3년간 학생 73명이 취득에 도전, 100%의 합격율을 유지하고 있다. 기존 검정형 산업기사 자격 제도는 전문대 졸업자 이상에만 응시자격이 주어졌으나, 여수석유화학고가 2020년 산업기사 자격제도를 도입하면서 이 학교 학생들은 고등학교 재학중에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이상용 여수석유화학고 교장은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는 현장실무 능력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곳로서, 학생들이 긍정과 창의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 할 기술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학생들이 노력한다면 언제든 그 노력을 인정받고,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로 여수석유화학고가 양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
김철민‧민덕희 여수시의원 “지역 교육경쟁력 확보 방안 필요”-17일 ‘여수시 교육 경쟁력 확보와 신뢰회복을 위한 간담회’ 개최 -“교육현장 목소리 반영하고 내실 강화한 시 교육 정책 마련해야” 지역의 열악한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유출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17일 소회의실에서 ‘여수시 교육 경쟁력 확보와 신뢰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김철민‧민덕희 의원의 공동주최로 열려 시의원, 여수교육재단, 여수민관산학교육참여위원회, 여수학부모연합회, 여수학부모자치위원단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제 발제자로는 여수교육재단 정재천 사무총장, UNIST(울산과학기술원) 이규성 학생이 나섰다. 여수교육재단 정재천 사무총장은 진로‧진학지도의 방향과 혁신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정 사무총장은 여수시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의 민관산학 교육협력 체계 구축과 더불어, 학생 개개인을 위해 전략적인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UNIST에 진학한 이규성 학생이 ‘여수시 고등학생 진학 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규성 학생은 여수시에서 대학 입시를 준비한 고등학생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교육, 면학 분위기 조성, 교육 물품 지원 등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발제 후에는 간담회 참석자로부터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학부모들은 주로 관내 중학교→고등학교 진학 관련 지원, 진로 탐색 기회 확대 등을 여수시가 검토해주기를 요청했다. 구민호 의원은 관내 고등학생의 성공적인 대입 지원을 위해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으며, 김채경 의원은 기초학력 강화와 중학생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을 독려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민덕희 의원은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현실적이고 경쟁력있는 중장기 교육의 로드맵을 설계하도록 시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철민 의원은 민 의원의 의견에 동의했다. 이어 추가적으로 “여수시가 교육 정책의 내실을 더 강화한다면 시가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행복교육지원센터를 찾는 학생, 학부모가 더 많아지고 각 학교들의 협조도 자연스럽게 연계될 것”이라고 제언하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삼일동 주민자치위 전원 교육 이수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6일 삼일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삼일동 주민자치회와 직원들이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강화코자 직접 시 보건소에 요청했으며 참여자 전원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의식확인 요령 ▲119 신고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세와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여수시는 20명 이상의 인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신청하면 매주 수요일 협의된 장소와 시간에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소 내 상설교육장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응급처치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습득이 중요할 것”이라며 “본인과 사랑하는 이웃들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 문의는 시 의약관리팀(☎061-659-4219)으로 하면 된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여수·순천 10․19 영상공모전 개최-여순사건 창작 영상 전국 공모…9월 1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접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사)한국예총 여수지회와 함께 ‘여수·순천 10.19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여순사건의 아픔을 사랑과 용서로 치유하고 화합하는 영상 ▲여순사건을 예술로 승화한 영상 등을 주제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작품은 1년 이내에 촬영(제작)한 3분 이내의 순수 창작 영상이면 된다. 공모 희망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영상 파일을 전자우편(ysarts@daum.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주제 및 내용의 적합성과 작품성, 상징성 등 엄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되며,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2) ▲입선(3) 등 표창과 시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영상매체를 통해 여순사건의 역사·예술적 가치를 공유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여순사건이 발발했던 10월을 맞아 ‘제75주년 희생자 합동추념식 및 전야제’, ‘만화로 만나는 여순사건’, ‘여순10.19 – 제주4.3 미술교류전’ 등 다양한 교육·문화 사업을 준비 중이다. 박도하 기자
-
시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체 회비로 독거어르신 집수리-도배 교체 등 나눔 봉사…“어르신 이제 곰팡이 없어요”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지난 14일 자체 회비로 독거어르신의 집을 수리하며 지역 내 온기를 불어넣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 20여 명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에 도배작업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원 대상 가구는 낡고 오래된 주택으로 결로 현상이 잦아 벽지가 찢어지고 곰팡이가 슬었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고 몸이 불편해 세간을 옮길 수도 없어 눅눅한 집에서 홀로 거주 중이었다. 이날 어르신은 “집이 낡아 수리가 필요했는데 때마침 집수리를 해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덕분에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히 노후를 보내게 됐다”고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정광조·박옥자 회장은 “회원들과 뜻을 함께한 돈으로 독거 어르신께 도움을 드려 보람차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며 다양한 공익적 봉사활동을 펼쳐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7회 여수음악제 개최-9월 2~9일 8일간 GS칼텍스 예울마루 등…음악을 통해 시민과 소통의 장 마련 -정명훈 지휘 개막공연부터 여수음악학교 꿈나무와 함께하는 폐막공연까지 KBS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7회 여수음악제’가 오는 9월 2일(토)부터 9일(토)까지 8일간 열림에 따라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공연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여수시 일원에서 총 10회의 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세계적인 연주자들은 물론 지역 음악인과 여수음악학교의 학생들의 협업으로 음악을 통해 여수시민이 소통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첫날 2일(토) 오후 5시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첼리스트 한재민이 연주하는 개막연주회로 화려한 막을 연다. 이어 3일(일)에는 정경화, 정명훈 남매와 첼리스트 지안 왕이 함께하는 트리오 특별연주회가 개최된다. 6일(수)부터 3일간은 KBS교향악단 단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테너 존노,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실내악시리즈 등을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음악제 기간 네 차례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시청 등 여수 일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 내 음악가와 KBS교향악단 단원이 협업해 꾸미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된다. 음악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폐막연주회에서는 음악학교 수료생과 KBS 교향악단 단원들이 함께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하며 뜻깊은 무대를 선보인다.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젊은 지휘자 이승원과 소프라노 임선혜, 바리톤 김기훈도 참여한다. 앞서 지난 6월 KBS교향악단은 20여 명의 전남지역 음악 꿈나무를 선발, KBS교향악단 단원들의 마스터클래스, 음악캠프 등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여수음악제 티켓은 예울마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고품격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수음악제는 ‘문화도시 여수’ 구현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음악제에 참여해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고 힐링과 감동을 선사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초대 음악감독 故 김남윤 바이올리니스트의 손길로 시작된 ‘여수음악학교’는 지역의 음악가 양성을 위한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
여수해경, 결혼이주 여성이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마약 판매, 투약한 일당 검거-결혼이주 여성이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마약 판매책 및 투약자 검거해 구속 송치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시 한 노래방에서 엑스터시(MDMA)를 판매한 결혼 이주여성 A(30대)씨와 불법체류자 B(30대)씨 등 투약자 일당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여수시에서 B 노래방을 운영하는 결혼 이주여성 A(30대)씨와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 외국인 B(30대)씨가 엑스터시(MDMA)를 판매한 혐의로 검거하여 검찰로 구속 송치하고 도우미인 결혼이주여성 C(30대)씨와 국적취득자 D(20대)씨를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중이다. 여수해경은 B 노래방에서 외국인 선원 등을 상대로 마약을 판매, 투약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나서 마약류 공급자와 판매책 및 도우미들이 외국인들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확인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 B 노래방 내부에서 마약 소분용 비닐봉지, 마약 흡입용 빨대가 다수 발견됨에 따라 검거된 판매책과 투약자들을 상대로 마약 입수 경로 및 추가 투약자를 추적 조사중이며, 마약류 확산 근절을 위해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여수산단공협의회와 수산물 소비 촉진 업무협약 체결-여수산단 38개사 공장장들 지역 수산물 소비 ‘한 뜻’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6일 여수산업단지공장장협의회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이달 하순으로 임박한 가운데 여수 수산물 소비 급감에 따른 지역 어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수산단 식단 편성 시 수산물을 우선적으로 편성 ▲각종 기념품 구입 시 여수 수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 구입 ▲직원 회식 등 단합대회 시 여수 수산물 소비 및 여수 수산물 안전성 적극 홍보 등이다. ‘여수산업단지공장장협의회’는 여수산업단지 내 38개사 공장장들이 산단의 공동관심사를 의결하는 단체로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수산물의 소비량 증가뿐 아니라 시민들의 소비 촉진에도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이슈로 여수 수산물의 판매량과 가격 하락에 따른 지역 어업인의 고충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우리시는 수산관광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수산물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지역 수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에 달라”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
여수 소라면 ‘남파랑59 팬션’, ‘행복천사’ 28호점 선정-연합모금 성금 정기 기탁․다문화가정 물놀이 지원…총 28개소 착한기업 지정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용길, 이영진)는 지난 14일 소라면 남파랑59펜션을 우리마을 착한가게 ‘행복천사’ 28호점 선정했다. ‘우리마을, 착한이웃 행복천사’는 일정금액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단체)으로 ‘소라면 행복천사’ 현판을 부여해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기부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마을복지사업에 쓰이며,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남파랑59펜션’은 지난 3월부터 연합모금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문화가정 2세대를 펜션으로 초대해 수영장 물놀이와 바베큐 파티를 지원하기도 했다. 남파랑59펜션 이진형 대표는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는 일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착한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길 소라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배풀어 주신 이진형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 없는 살기 좋은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22개 기업(가게)을 우리마을 착한가게 ‘행복천사’로 선정, 올해는 6개소를 추가 선정해 총 28개소가 착한기업(이웃)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축산인연합회 창립-16일 문화홀 축산인 350여명 참석…축산업 활성화․축산인 권익증진 힘 모아 여수시 축산단체는 16일 축산인연합회를 창립하고 축산업의 활성화와 축산인들의 권익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사룟값 상승과 축산물 소비 부진 등 국내외 어려운 축산산업과 더불어 폭염에 따른 가축폐사 등에 따라 산재돼 있는 축산인 단체의 연합체 구성이 요구돼 왔다. 이에 여수시 한우협회, 한돈협회, 육계협회 등 축산인 단체는 지난 5월부터 관내 축산 14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의견수렴 및 추진방향 등을 구상, 16일 여수문화홀에서 축산인연합회를 창립하고 신임회장으로 이정만 회장을 선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단체장 및 관내 축산인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인들의 화합의 장과 여수형 축산산업 발전 다짐대회가 열렸다. 여수시축산인연합회는 미항여수에 걸맞은 깨끗한 축산 조성, 여수형 축산산업 육성 등의 의지를 담은 구호를 제창하고 축산농가의 화합과 친환경적 축산산업 육성을 결의했다. 이정만 신임 연합회장은 “이번 연합회 구성으로 우리 축산인들이 더욱 단합하고 활발한 소통으로 안전축산물의 효율적 생산에 박차를 가해 지속가능한 여수형 축산산업을 구현해 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 제공에 힘써주시는 축산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축산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