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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22일까지-꿈을키우는․청솔글누리․화양열린․여문늘벗․국동 작은도서관 5곳 -12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성인 7개․초등학생 5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성인과 학생 맞춤형 총 12개로,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성인 대상은 ▲일상에서 생태감수성 기르기 ▲브레인-업 4D실버 교실 ▲그림책큐레이션과 팝업책 놀이 ▲처음 시작하는 글쓰기 ▲감성으로 그려보는 멋글씨 ▲시니어, 그림책으로 마음나누기 ▲동영상 편집 등 7개 프로그램이다. 또 초등학생 대상은 ▲책 읽고 생생 글쓰기 ▲나만의 특별한 그림책 만들기 ▲ 꿈과 상상력으로 만드는 나의 그림책 ▲역사 속 위인을 만나요 ▲명화를 통해 마음 표현하기 등 5개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에 따라 재료비 일부는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를 통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해당 도서관은 ▲꿈을키우는(☎653-1117) ▲청솔글누리(☎644-1112) ▲화양열린(☎681-9676) ▲여문늘벗(☎654-5120) ▲국동(☎659-5299) 등이다. 시 관계자는 “공립 작은도서관은 시민들의 편안한 문화 학습공간이 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동안 20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190회 운영해 총 1767명이 참여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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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체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 선정…국비 43억 확보-죽림 국민체육센터 건립․노후체육시설 보수 등 5개 사업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43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 사업은 죽림 국민체육센터 건립 30억 원과 노후체육시설 개보수 13억여 원 등 총 5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국비 30억 원, 시비 65억 원 등 총 사업비 95억 원을 투입, 오는 2027년 말까지 소라면 죽림에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을 갖춘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소라면은 최근 인구 유입 급증으로 2만 2천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지만, 공공체육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체육센터 건립으로 지역 내 균형 있는 공공체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또 오는 2024년까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이 추진된다. 망마경기장과 군자정의 시설 보수와 진남체육관에는 냉난방 및 방송장비가 교체되는 사업으로 노후된 체육시설 정비에 따라 시민들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공모선정은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들의 오랜 염원에 부응하고 각종 전국 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기반 마련에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해 체육시설 확충 및 정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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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여수시 아동·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열려-청소년들이 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제3회 여수시 아동·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열려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시청소년수련관(운영법인 여수YMCA), 여수시청소년참여기구연합이 주관하며, 여수시의회,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23 여수시 아동·청소년정책제안대회가 13일 여수시의회에서 진행했다. 여수시의 청소년 예산 및 정책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건의·제안하는 활동으로 청소년의 의견을 여수시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지역사회 청소년 정책참여 활성화의 목표를 갖고 참여한 20개 팀 중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8개의 팀(여수시 중·고등학생 30명)이 각자의 팀별 발표를 진행하였다.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다수 나왔으며, 청소년들의 스타트업 지원하는 ‘청소년 창업 지원’, 여수시 특성화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더욱 안전한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공공 근로 사업’,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심야버스 정책, 여수시 시립도서관 운영시간을 연장 정책, 공유형 이동수단 이용 중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정책. 생활 속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복지 마일리지 적립 등 참가자들의 다양한 정책제안을 펼치는 장이 되었다. 정책상(여수시장상)으로 청소년 대외 활동 & 여수시 다양한 행사 등을 키오스크로 여수시 초·중·고등학교에 설치하여 홍보 및 참여 독려하는 정책이 수상하였다. 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은 ‘정책제안대회에서 나온 소중한 청소년들의 정책들을 시의회 의원들과 공유하고, 정책제안대회에서만 끝나는 게 아닌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후 토론회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만든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청소년들의 정책참여를 강조하였다. 여수YMCA 박원균 이사장은 ‘청소년 여러분이 목소리를 내고 정책에 참여할수록 청소년들이 느낄 수 있는 지역의 변화가 만들어질 것이며,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변화를 이끌어가고, 기성세대가 함께한다면 여수 청소년들이 온전히 살아갈 수 있는 아동 친화 도시 여수가 완성될 것이다.’라고 하며 청소년들의 정책참여 활동을 강조하였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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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동, ‘어르신 건강관리․맞춤형 정보화 교육’ 운영-남산 경로당 어르신 대상…건강상담․스마트폰 사용법․보이스피싱 예방법 여수시 대교동은 지난 12일 보건복지 프로그램인 ‘어르신 건강관리 및 맞춤형 정보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직원들은 남산 경로당에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증상·예방법, 관리법 등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외부 강사를 초청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스마트폰 사용법 안내 및 보이스피싱 예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어르신들은 “경로당까지 찾아와 교육해주고 건강관리까지 해줘서 고맙다”며 “병원까지 방문하기 어려운데 이렇게나마 상담하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보건복지 욕구를 파악해 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교동은 매월 관내 경로당을 순회해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증진 정보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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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여천라이온스클럽, 여천동에 따뜻한 정 나눠-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기탁 새여천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30만 원을 여천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으로 기탁돼 취약계층을 위해 고루 사용될 예정이다. 새여천라이온스클럽 우세훈 회장은 “후원의 뜻에 같이 동참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이웃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새여천라이온스클럽은 김치, 생활용품, 장학금 등의 후원으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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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용소방대연합회, 기술경연대회 개최-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600여명 참석…재난 대응역량 강화․대원 사기진작 도모 여수시의용소방대연합회(남·여 연합회장 김형준·윤시숙)는 지난 13일 오전 진남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25개대 497명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이달승 여수소방서장,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의 안전과 소방행정에 기여한 유공대원 표창을 시작으로 소방호스 끌기 등 기술경연대회에 이어 대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는 체육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재난과 사고의 현장에서 내 일처럼 앞장서주신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토록 시에서도 좋은 환경에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수시와 의용소방대, 여수소방서가 함께 힘을 모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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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배달노동자 안전용품 구입비 10만원 지원-2시간 안전교육 이수 시…배달노동자 노동권익 보호․안전사고 예방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안전한 배달환경 조성을 위해 배달노동자 안전용품 구입비 1인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여수시가 배달노동자들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반면 별도의 안전교육은 받지 못하는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코자 고용노동부와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추진한다. 시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헬멧․블랙박스․안전화 등 안전용품 구입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1인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배달노동자 230명으로 배달대행업체 소속 배달기사와 직접 배달하는 사업자, 사업장 소속 배달 업무 종사자 모두 포함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전자메일로 안전교육을 신청해야 한다. 안전교육은 여수시 이동노동자쉼터(시청동 3길 20)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4시까지 약 2시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배달노동자 맞춤형 이륜차 정비교육 및 사고 예방과 사고 시 대처방법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산업지원과(☎061-659-3641)로 문의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배달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의식 향상으로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해당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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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가족+센터, 여수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에서 생활과학교실 실시-전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 협약 맺어 진행 여수시 가족+센터(센터장 지미자)는 전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 협약을 맺어 여수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에서 생활과학교실을 진행했다. 생활과학교실은 체험형 과학 수업을 통해 어렵고 딱딱한 과학기술 이미지에서 벗어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1기‘로봇친구와 함께하는 미래’, 2기‘이차전지 코코넛 로봇의 지구사랑’, 3기 ‘인공지능(AI) 오조봇!’, 4기‘사이버 보안과 우리 생활’이라는 주제로 총 4기 40차시가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카이로봇 교구, 크러쉬카, 오조봇 등 접해보지 않았던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새로운 분야에 관심이 생기게 돼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미자 가족+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과학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영·유아 및 초등학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초등돌봄, 상시프로그램, 가족품앗이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여수시의 위탁을 받아 여수시 가족+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여수시 가족+센터(☎061-692-4175) 또는 여수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061-643-0065)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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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동 새마을협의회, 2차 정기회의 개최-추석 연휴 귀향객 맞이 환경정비․청결활동 추진계획 논의 -교통질서 지키기․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병행 추진 여수시 여천동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2023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의 날 행사 준비 방안과 추석연휴 귀향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버스승강장 청소와 캠페인 추진 일정 등을 협의했다. 이후 위원들은 주민센터 직원들과 교통질서 지키기 및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전개하며 함께 사는 따뜻한 여수를 만들기에 힘썼다. 주효영 새마을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인 새마을회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동과 긴밀히 협의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남 여천동장은 “여천동새마을회는 자생단체 중 나눔과 배려의 아이콘으로 타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를 비롯한 여러 자생단체와 함께 명품고을 여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천동새마을협의회는 쓰레기 분리배출․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청결활동 등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하고 살기 좋은 여수 구현에 힘쓰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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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수동, 위기가구 발굴・지원 민관 업무협약 체결-여수문수 주거행복지원센터, 문수종합사회복지관과 맞손 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여복례, 김영철)는 지난 11일 여수문수 주거행복지원센터, 문수종합사회복지관과 영구임대 주택 내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취약계층 밀집 지역에 주거복지사 밀착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지원 체계를 더욱 굳건히 구축키로 했다. 주거복지사는 주거복지 상담, 전출입 여부·공과금 체납 등 위기가구를 지속해서 관찰·지원하고 민·관 주거복지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여수문수 신광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 임봉춘 문수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은 위기가구 발굴에 주민생활 밀접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여복례 문수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소외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문수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