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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주)여수발전본부, ‘다문화 모국방문 지원금’ 전달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나종순)에서 한국남동발전(주)여수발전본부(본부장 이동렬)의 ‘다문화 모국방문 지원금’ 전달식(28일)이 있었다. 여수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중 모국방문을 원하는 가정의 신청. 추천을 받아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였고 한국남동발전(주)여수발전본부로부터 항공료와 소정의 체제비를 지원받아 모국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두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다문화모국방문 지원금은 국적이 베트남인 다문화가정에게 전달하였다. 지원금을 전달받은 베트남 다문화가정은 “한국에 온 이후에 고국을 다녀온 적이 없었다. 이 기회에 보지 못했던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국남동발전(주)여수발전본부측에 감사의 인사를 표현했다. 한국남동발전(주)여수발전본부 이동렬 본부장은 “지원금을 전달 받은 다문화 가정에게 즐겁고 안전한 모국방문을 기원한다며” 마음의 뜻을 전했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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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도내 종합사회복지관에 사례관리사 배치 확대” 촉구- 보건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춰 전문화된 복지서비스 제공 필요 >강문성도의원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2)은 8일 보건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도내 종합사회복지관에 사례관리사 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도내 사회복지관에 사례관리사가 별도 배치되지 않고 사회복지사가 기존 업무와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면서 “다문화, 한부모,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가족형태에 맞는 전문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담 사례관리사 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경북도의 경우 2018년 종합사회복지관 14개소에 사례관리사를 각각 신규 배치하여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고 우수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사회복지관에서 바우처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활동 지원사업의 경우도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급여도 지급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집행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는지, 대책은 무엇인지 질타했다. 강 의원은 “사회복지관은 도민들과 가장 먼저, 가장 긴밀하게 접촉하는 복지서비스의 최첨병이다”며, “지역사회 내 모든 연령과 계층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밀착형 복지관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여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주기를 바란다”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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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여수지사와 함께하는 '불끈불끈 장어구이 나눔 Day'한국전력공사 여수지사(지사장 서재영)의 후원으로 미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어구이 나눔 행사(14일)를 열었다. 이 행사에 2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였고, 10여명의 한국전력공사여수지사 직원들이 참석하여 도시락배달, 식사배급봉사, 밑반찬배달을 실시하였다. 지역주민들은 “오랜만에 장어를 먹으니 힘이 불끈불끈 솟는다. 맛있다.”하며 한국전력공사 여수지사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였다. 한국전력공사 여수지사(지사장 서재영)은“어르신들께서 힘이 솟는다고 하시니 특식제공 하기를 잘했다. 다음 기회에도 특식을 제공해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병준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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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민관 협력으로 ‘희망하우스 12호’ 탄생- 여수시 민관협력 복지사업 중 하나, 후원자 도움으로 위기가구 세대에 쾌적한 보금자리 제공-㈜LG화학 여수공장 1000만 원 후원,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대교동 지사협 지원-6월 17일부터 15일간 창호·욕실 도배 작업 등 진행…7월 10일 현판식 개최 여수시, ㈜LG화학 여수공장,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합쳐 취약계층에 희망하우스를 선물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남산동 주택가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LG화학 윤명훈 주재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하우스 12호 현판식이 열렸다. 사업 대상 가구는 욕실이 없고 주방시설이 열악한 무허가 노후 주택에 거주하고 있었다. 부부와 어린 자녀 둘은 작은 방 한 칸에서 지내고 치매가 있는 노모는 다른 방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 가구를 돕기 위해 ㈜LG화학 여수공장이 주거환경개선비로 1000만 원을 후원했고, 여수시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대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원에 나섰다. 주거환경개선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5일까지 15일간 진행됐다. 창호시공, 욕실 공사, 싱크대 설치, 도배, 장판교체, 페인트 작업 등이 이뤄졌다. 시는 희망하우스 12호 주인공인 김00씨 가족을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희망하우스는 여수시 민관협력 복지사업 중 하나로 후원자의 도움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위기가구 세대에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 7월 현재까지 28개 기관이 1억 5300여만 원을 후원했다. ㈜LG화학 윤명훈 주재임원은 “희망하우스 12호 준공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앞으로 보다 많은 희망하우스가 세워지길 바란다”며 “후원 단체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연계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LG화학 여수공장은 기업시민파트너라는 철학을 가지고 ‘상안검하수 회복수술 지원’, ‘희망밥차 봉사활동’, ‘도전! 청춘 골든벨’ 등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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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석유화학(주) 여수시에 푸드트럭 후원증서 전달삼남석유화학(주)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고자 여수시에 푸드트럭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여수시는 23일 오후 여수문화홀에서 삼남석유화학 이오식 공장장이 권오봉 시장에게 3900만 원 상당의 푸드트럭 후원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푸드트럭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바리스타 교육 등 장애인 직업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오식 공장장은 “푸드트럭이 장애인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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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한화봉사단-쌍봉종합사회복지관 봉사활동 펼쳐한화케미칼 여수공장 한화봉사단(단장 홍범구)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이 지난 12일 대교동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범구 단장은 “봉사활동을 통해서 나눔의 행복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봉사단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부터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설비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교동 저소득층 20여 세대에 전기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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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동, 사랑의 육개장 나눔 행사 열려환경공해추방운동중앙회 호남본부(본부장 이형은)가 지난 12일 여수시 미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500여 명에게 육개장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이마트 여수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이마트 희망나눔 봉사단, 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이 배식을 도왔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요즘 꽃샘추위 때문에 봄이 온 줄 모르게 추웠는데 따뜻한 육개장 한 그릇을 대접받으니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형은 본부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 하시는 것만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류갑선 미평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만족스러운 한 끼를 드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오늘 같은 나눔의 행사를 자주 열 수 있도록 자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환경공해추방운동중앙회 호남본부는 지난 설 명절에도 미평동 취약계층 50세대에 고추장과 된장, 라면,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지난 12일 여수시 미평종합사회복지관 식당에서 어르신들이 환경공해추방운동중앙회 호남본부와 이마트 여수점에서 마련한 육개장을 드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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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회복지이용시설,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 여수시노인복지관 전경 여수시 사회복지이용시설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시(시장 권오봉)는 지난달 발표된 2018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여수시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전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기관 선정 시설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소라종합사회복지관 ▲미평종합사회복지관 ▲여수시노인복지관 ▲동여수노인복지관 6개소다. 이번 평가는 전국 340개 종합사회복지관과 246개 노인복지관, 104개 양로시설과 113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총 803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권리, 지역사회 관계 영역 등이었다. 여수시 6개 사회복지이용시설은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점을 받았다. 특히 투명한 재정‧조직운영과 주민 복지욕구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이 좋은 결과를 이끌었다. 여수시 김진우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결과는 여수시와 시설종사자가 합심해 이뤄낸 성과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시설종사자는 76명이며, 일 평균 1290여 명이 프로그램과 시설물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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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름다운 월호도, 이동복지관 프로그램 진행-의료서비스, 이미용서비스, 환경미화서비스다양한 복지서비스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나종순)은 달빛이 아름다운 섬 ‘월호도’에서 섬마을 이동복지관 프로그램(23일)을 진행하였다. 금호미쓰이화학(주)여수공장, 순천성가롤로병원, 한국걸스카우트 여수지구연합회, 여수정보과학고 마루한DG, 여수시사회복지사협회 복지영상동아리가 참여하여 섬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 이미용서비스, 환경미화서비스, 간식 및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섬마을 이동복지관에 함께 참여한 금호미쓰이화학(주)여수공장 이진현 차장은 “주말인데도 여러 기관들이 함께 모여 봉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올 한해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구급함 세트를 후원할 예정이다.”고 하였다. 월호도 주민 강 모씨는 완성된 벽화를 보고 “마을이 환해지고 너무 예쁘다”며 감사를 표하였고, 미평종합사회복지관 나종순 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서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섬마을 이동복지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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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 발대식 개최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8일 오전 여수시민회관에서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사업 참여자, 시도의원 등 9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결의문 낭독, 소양교육 등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았고, 지난해보다 832명 늘어난 참여자 7614명을 선발했다. 사업 유형은 공익활동(6777명), 사회서비스형(150명), 시장형(410명), 인력파견형(277명)으로 지역사회 현안 해결 등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활동이 89%를 차지한다. 참여자는 여수시노인복지관,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 기관에서 우리동네 깔끔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깨끗한 정류소 만들기 등 84개 사업을 수행한다. 발대식에 함께한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