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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한려새마을금고 연말연시 맞이 후원금 전달... ESG 경영 실천 일환-예비사회적기업 아이앤만케어센터 오수연 대표, 새마을금고중앙회 ESG 공모 응모로 기부 -저출산 인구감소 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산모 지원 ▲좌로부터 심정현 여수한려새마을금고 ESG 위원장, 추현호 MG 휴먼나눔단장, 여수한려새마을금고 이사장, 오수연 예비사회적기업 아이앤맘케어센터 대표 여수시는 지난 4일, 여수한려새마을금고가 연말연시를 맞아 여수시 저소득가구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예비사회적 기업 아이앤맘케어센터 오수연 대표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진행한 ESG 공모에 응모하여 새마을금고중앙회 200만 원, 여수한려새마을금고 200만 원으로 총 400만 원이 기부되었다. 전달식은 여수시청 교육복지국장실에서 이루어졌으며, 여수한려새마을금고 ESG위원장 심정현, MG휴먼나눔단장 추현호, 여수한려새마을금고이사장, 예비사회적기업 아이앤맘케어센터 대표 오수연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산전·사후관리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 임산부를 포함한 여수시 저소득가구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교육복지국장은 “연말연시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더욱 춥고 힘든 시간들인데 지역사회를 보살피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수한려새마을금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여수한려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금고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한려새마을금고는 소라면 나눔냉장고 후원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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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자랑스러운 여수 기업인’ 선정-㈜아진전력, ㈜승산팩, 에스씨에스㈜, (유)대영중공업 -지난 2008년 시행된 이후 작년까지 총 70명이 선정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3년 자랑스러운 여수 기업인’을 선정, 다음달 4일 여수문화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수상자들은 지난 10월 자랑스러운 여수 기업인 선정 공고를 통해 읍‧면‧동장과 각종 경제관련 협력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및 여수시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여수 기업인’은 시가 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8년 시행된 이후 작년까지 총 70명이 선정됐다. 올해의 수상자는 총 4명으로 ㈜아진전력 배철휴 대표와 ㈜승산팩 강명완 대표, 에스씨에스㈜ 곽영환 대표, (유)대영중공업 황태식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진전력’은 지난 1986년 설립된 이후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안전문화정착과 기업문화를 발전, ‘㈜승산팩’은 지난 1993년에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연구개발로 ’23년 혁신아이디어 중소기업청장상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20년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 등을 수상, ‘에스씨에스㈜’는 플랜트협동조합의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플랜트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세계적 기업으로 발돋움에 기여, ‘(유)대영중공업’은 지난 2012년 중소기업 최초로 이중 선체(석유제품운반선)건조 등 선박 건조 기술 향상에 기여했다. 여수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스타기업 육성사업, 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2022년 여수시 자랑스런 기업인’에 조성종 ㈜마린글로리 대표, 신필우 신영기계기술 대표, 윤광현 ㈜광우종합건설 대표, 한현석 ㈜고려종합기술 대표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바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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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컨트롤타워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 순항-2025년 설립 목표, 재단 핵심 사항 발표…문화도시 여수 견인하며 지역에 맞는 재단 설립 박차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여수시 문화예술 컨트롤타워인 여수문화예술재단의 핵심 사항에 대한 초안을 발표하는 등 재단 설립 추진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여수문화예술재단’은 지역문화 진흥과 급변하는 문화예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문화예술 정책을 기획·시행하는 문화예술 전담기구다. 지난달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재단의 윤곽이 뚜렷해진 가운데 지난 15일에는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재단 핵심 사항인 예산, 인력, 조직구성, 담당업무에 대한 초안을 발표했다. 이로써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내건 여수문화예술재단의 세부구성 논의가 본격화됐으며, 이에 따라 예술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여수시는 재단 설립을 위해 지난 6월 연구용역을 추진, 착수보고회․중간보고회․심층그룹면접․라운드테이블 등 문화예술계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재산 설립 준비 단계부터 추진주체별 간담회 및 시민 토론회 등을 통해 재단 설립에 대한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재단을 설립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용역사의 연구 현황과 각계각층 시민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오는 12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2024년에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하며 전남도 2차 설립협의, 조례제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3월 여수문화예술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여수를 견인하며 지역에 맞는 여수문화예술재단설립을 위해 남은 절차를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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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조 4,577억 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 시의회 제출-올해 본예산 대비 987억 감…세입 여건 감소 전망에 따른 긴축예산 편성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준비, 민선 8기 공약, 복지·안전·민생경제 등 현안사업 중점 편성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4년도 예산안을 1조 4,577억 원 규모로 편성해 21일 여수시의회에 제출했다. 금년 본예산 1조 5,564억 원 보다 987억 원(6.3%)이 감소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올해 1조 3,979억 원 대비 614억 원이 줄어든 1조 3,365억 원, 특별회계는 1,585억 원 대비 373억 원이 감소한 1,212억 원이다. 이는 국내외 경기 침체와 자산시장 둔화 등에 따른 지방교부세 및 지방세 수입 감소 등 세입 여건 악화가 전망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긴축예산을 편성한 것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국·도비 보조사업 5,005억 원, 시비사업 8,360억 원이다. 분야별로는 전년대비 3%가 증가한 사회복지 예산이 5,004억 원(37.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교통 및 물류 1,139억 원(8.5%), 농림해양수산 1,067억 원(8.0%) 순으로 편성됐다. 편성된 예산안을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우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준비를 위한 주요 예산으로 ▲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출연금 12.9억 원 ▲ 개도 농어촌관광 휴양단지 조성 78.9억 원 등을 편성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 여순사건 홍보관 건립 2.8억 원 ▲ 여수산단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24.5억 원 ▲ 어르신 무료버스 교통비 지원 14.2억 원 등을 반영했다. 시민중심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는 ▲ 출산장려금 51.5억 원 ▲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7억 원 ▲ 관기저수지 생태공원 조성 24억 원 등을 편성했다.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보호,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안전망 강화 사업으로는 ▲ 여수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 10억 원 ▲ 6.25 및 월남 참전 유공자 지원 24억 원▲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운영 11.6억 원 등이다. 한편 여수시 예산안은 오는 12월 5일부터 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18일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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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부정유통 적발 시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 취소 등 강력 조치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여수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나선다. 이번 일제단속은 부정유통에 취약한 지류형 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민신고와 ‘이상거래탐지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거래 의심 가맹점을 사전분석한 후 단속반을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환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사용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가맹점 취소 조치, 부당이득 환수 등 행정적·재정적 처분을 할 예정이며,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경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조용연 지역경제과장은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상시 단속은 물론, 노점상의 가맹점 등록 의무화를 추진하고, 투명성이 높은 카드형 상품권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며 “이를 위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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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대상시설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여수시, 공공시설 70개소로 1000매 보급…안전한 여수 도시환경 조성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최근 안전한 여수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 관리주체 대상시설에 방연마스크를 비치했다. 설치 장소는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여수시청 본 청사, 어린이집, 요양시설, 도서관 등 공공시설 70개소로 방연마스크 1000매와 함께 보관함 100개도 보급했다. 소방청이 공개한 전국화재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화재 사상자 2,668명 중 42.5%에 달하는 1,135명이 연기, 유독가스 흡입과 화상이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배부된 마스크는 화재 발생으로 긴급하게 대피할 때 유독가스 흡입을 막아주는 습식 마스크로, 화재 시 신속한 대피 및 초기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스크 비치와 더불어 각종 재난 시 신속한 대피 등에 대한 안전교육과 홍보 등을 추진해 시민의 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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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비상상황 즉각 대처 지원-시험장 주변 교통소통 원활화․소음 방지․재해 대비 등 안정적 응시환경 조성 -기상악화나 예기치 않은 비상 상황 대비 수험생 수송차량 확보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우선 시험 당일 시험장 현장지원에 나선다. 교통지도원을 배치해 수험생 탑승 차량은 우선 진입을 유도하고 주·정차 계도 등 교통정리를 실시하며, 현장지원반을 투입해 비상 상황에도 즉각 대처한다. 이와 함께 수험생․감독관․학부모들의 이동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전 직원의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 이후로 조정했다. 또 시험 당일 영어 듣기평가 시간대에 시험장 주변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회와 사찰에 타종 금지 협조 및 인근 공사장에 공사 중지를 요청했으며, 아파트 경비실, 마을 방송 등 옥외 안내방송을 금지할 것을 안내했다. 아울러 한파 등의 기상악화나 예기치 않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수험생 수송차량을 확보했으며, 신속한 제설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힘쓴다. 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수험생들이 차질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수험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수험생들의 안정적인 응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도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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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거점도시 미항여수 ‘제25회 여수해양문학상’ 6편 선정-시 대상 배종영의 ‘해수면’, 소설 대상 민한백의 ‘바다의 꿈’ -시․소설부문 각 3편…24일 오후 6시 진남문예회관서 시상식 개최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25회 여수해양문학상 6편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여수지부(지부장 이성일)가 주관하는 여수해양문학상은 여수의 자연과 삶을 문학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매년 7~9월까지 예심과 본심을 거쳐 추진되는 전국 3대 해양문학상이다. 이번 해양문학상 본 심사는 시 부분은 이문제 시인, 소설 부분은 이광복 작가가 맡았다. 최종 선정작은 시 부문 ▲대상 경기도 배종영의 해수면 ▲우수상 경기도 강정아의 오동도 ▲가작에는 경기도 김희우의 죽여주는 섬에 가 보았는가 등 3개 작품이다. 또 소설 부문에는 ▲대상 충청북도 민한백의 바다의 꿈 ▲우수상 광주 김세인의 만조, 차오르는 꿈 ▲가작은 경기도 채종인의 섬 등 3 작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진남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시인들의 시낭송과 수상자들의 수상시 낭송 등과 함께 축하연주 및 음악도 곁들어지는 시와 음악이 있는 시상식으로 마련될 예정이며, 수상 작품집은 12월 중에 발간될 예정이다. 여수해양문학상은 여수문학예술의 위상정립은 물론 ‘남해안거점도시 미항여수’를 조명하고 전국 문인들의 여수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여수시의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여수해양문학상은 매년 전국적으로 수준 높은 작품 응모로 지역문학의 품격을 높이며 신춘문예에 버금가는 문학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매년 입상한 작품들은 여수문화예술의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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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자율방범연합대 발대식 개최-우수 대원 감사장과 자율방범대원 위촉장 수여 -윤은택 자율방범연합대장, 자율방범대 정식 법정단체 인정 경찰과 협력해 시민들 안전 유지에 최선 여수경찰서는 10월 31일 자율방범연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최홍범 여수경찰서장, 한광민 여수시청 행정안전국장, 윤은택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대 설립을 공식화하고, 우수 대원에 대한 감사장과 자율방범대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율방범대는 그동안 법적근거 없이 봉사활동 수준으로 운용되어 오다가 지난 4월 27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 자율방범대법)이 제정, 시행됨에 따라 법정 단체로 인정되면서 署 단위 연합대를 구성해 경찰과 더욱 체계적인 협력 치안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경찰서 자율방범대는 연합대 산하에 20개 지대 355명의 자율방범대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들은 국가와 지자체의 행정적·재정적 지원하에 한정된 경찰력을 보완해 범죄예방과 협력치안활동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윤은택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법적 근거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돼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자율방범대가 정식 법정단체로 인정되어 앞으로 더욱 굳건히 경찰과 협력해 시민들의 안전 유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광민 행정안전국장 “여수시 지역 치안을 위하여 봉사하는 마음과 헌신하는 자세로 임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으며, 지속적인 공동체 치안으로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함게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최홍범 여수경찰서장은 “이번 발대식으로 민경 협력방범체계를 더욱 활성화해 지역사회 안전과 청소년 선도 등 방범 파수꾼이 될 것”이라며 “자율방범대가 본연의 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여수시와 협력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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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신동진․새청무 2개 품종, 건조벼 1,191톤…매입물량 전년대비 67% 수준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11월 1일 소라면을 시작으로 17일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1191톤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금년 매입물량은 전년대비 67% 수준으로 ▲건조 포대벼 총 2만9775포대/40kg ▲ 일반벼는 2만8075포 ▲친환경 벼는 1700포 등이다.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 2개 품종이며, 농가 편의를 위해 톤백(800kg)과 포대벼(40kg)로 나눠 매입한다. 품종검정제도 시행에 따라 매입품종 이외 품종을 혼합해 출하하거나 친환경 벼의 경우 잔류 농약 검사 결과 농약 성분이 검출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출하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3만 원(40kg기준)을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 12월 중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출하농가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함량을 13~15% 정도로 건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