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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래인재 로봇 캠프’ 7일부터 3일간 운영-중학교 1‧2학년 25명 참여…프로그래밍, LED 신호등‧초음파 거리측정기 제작 등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이달 7일부터 3일간 지역 학생의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을 위해 ‘미래인재 로봇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25명이 참여하며,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로봇과학교육센터가 캠프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 모여 전문 강사로부터 아두이노(전자제품 하드웨어 기판), 프로그래밍, LED 응용, 초음파 센서 등을 배운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코딩로봇 ‘코코넛’을 만들어 그 결과를 눈과 귀로 확인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지역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로봇 캠프’를 진행했다. 오는 10일에는 캠프에 참여한 초‧중학생의 작품을 발표하고, 오조봇, 3D펜, 홀로그램 등 소프트웨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로봇과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면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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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칼럼-근막 통증 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에 대해서근막 통증 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에 대하여 이준형원장(허리,무릎,어깨 전문 자연한의원) 장마철 혹은 습한 날씨로 인해서 몸이 지뿌등하고 무겁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런 날씨에 많이 생기는 근막 통증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근막 통증 증후군은 목덜미, 허리, 어깨, 종아리, 팔꿈치 안쪽, 갈비뼈 등 특정한 유발 부위 근골격의 통증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흔히 ‘담에 걸렸다’고 말한다. 발생 원인으로는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 있거나 같은 자세로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등 잘못된 자세를 취하는 경우, 목이나 허리의 퇴행성관절염과 연관이 있을 경우,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였을 때나, 외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다. 나타나는 증상은 주로 근육 통증이 발생한다. 이때 통증은 깊고 쑤시는 듯하며 타는 듯한 느낌이 특징이다. 치료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약물 요법은 소염 진통제나 근육 이완제의 복용이 있다. 주사 요법은 침을 맞거나 생리 식염수, 국소 마취제, 스테로이드 혼합 용액 등을 통증 부위에 주입한다. 전기 자극 요법은 마사지, 초음파를 이용한 물리 치료, 레이저나 적외선 치료기 조사 등이 있다. 이완 요법은 수동적으로 근육을 풀어준다. 도포 요법은 미지근한 습포로 찜질을 해준다. 냉각 요법은 매우 심하거나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는 냉각요법기를 이용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부위를 냉동시킨다. 예방법은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는 경우 중간에 어깨나 허리 근육을 풀어 주는 휴식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통증을 유발시키는 자세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피한다. 춥거나 습한 곳에 노출되면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급성기는 대부분 2~6주 내에 치료되지만, 3~6개월 이상 치료가 길어질 때는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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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칼럼-A형 간염, 실온에서도 몇 개월 이상 생존이 가능 오염된 물 음식 통해 주로 전파A형 간염, 실온에서도 몇 개월 이상 생존이 가능 오염된 물 음식 통해 주로 전파 김명숙 (전 돌산평사보건진료소장) 정의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HAV)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간염의 한 종류로서 오심, 구토, 전신쇠약감, 황달 등의 간염증상과 간기능 검사 이상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원인A형 간염은 분변-경구 감염(fecal-oral transmission)이 주된 감염 경로입니다. 대변을 통해 배출된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실온에서도 몇 개월 이상 생존이 가능하므로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해 주로 전파된다. 증상A형 간염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면 평균 4주(15~50일) 가량의 잠복기를 거친 이후 임상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임상 증상은 주로 비특이적인 증상으로서 감기몸살처럼 열이 나거나 식욕이 감소하고, 구역질과 구토, 전신적인 쇠약감, 복통과 설사를 한다. 성인에서는 그 며칠 후에 황달이 생겨서 눈이 노래지고 소변 색깔이 진해질 수 있습니다. 어린이가 감염된 경우는 거의 증상이 없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증상이 심해진다. 경과/합병증임상증상은 대부분의 경우 2개월 이상 지속되지 않으며 대부분 합병증 없이 회복되고 만성 간염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일부(약 5% 이내) 환자에서는 질병이 6개월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 또한 A형 간염은 급성신부전, 재발성간염, 담즙정체성간염, 급성췌장염, 혈구감소증 등 각종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가장 증증 합병증은 간세포가 심각할 정도로 손상을 받아서 발생하는 급성 간부전으로서 환자의 의식이 나빠지게 된다. 급성간부전 발병 시 약 50%의 환자들이 사망하게 되므로 응급 간이식을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급성 간부전이 발생하는 빈도는 전체 급성 A형 간염 환자들의 약 1%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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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카메라를 이용한 범죄카메라를 이용한 범죄 한정윤 변호사 1. 카메라 등을 이용하여 촬영하는 행위가 범죄행위가 되는 경우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약칭 : 성폭력처벌법)에서는, 카메라나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람의 신체를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여 촬영한 자는 대하여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즉, 카메라 등을 이용해서 타인의 의사에 반해서 타인의 신체를 촬영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행위로 처벌을 받게 된다. 2. 인터넷 화상채팅을 하다가 상대방이 신체 부위를 노출하자 휴대전화를 이용해 ‘컴퓨터 화면’을 촬영하였다면? 우리 판례는, 「촬영의 대상은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라고 보아야 함이 문언상 명백하므로 위 규정의 처벌 대상은 ‘다른 사람의 신체 그 자체’를 카메라 등 기계장치를 이용해서 ‘직접’ 촬영하는 경우에 한정된다」고 판시하였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신체 이미지가 담긴 영상을 촬영하는 행위는 성폭력처벌법으로 처벌받지 않는다. 3. 카메라 기능이 탑재된 휴대폰으로 여성의 치마 속을 촬영하던 도중 경찰관에게 발각되어 저장버튼을 누르지 않고 촬영을 종료하였다면? 우리 판례는, 「최근 기술문명의 발달로 등장한 디지털카메라나 동영상 기능이 탑재된 휴대전화 등의 기계장치는, 촬영된 영상정보가 사용자 등에 의해 전자파일 등의 형태로 저장되기 전이라고 하더라도 일단 촬영이 시작되면 곧바로 그 촬영된 피사체의 영상정보가 기계장치 내의 RAM(Random Access Memory) 등 주기억장치에 입력되어 임시저장 되었다가 이후 저장명령이 내려지면 기계장치 내의 보조기억장치 등에 저장되는 방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저장방식을 취하고 있는 카메라 등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동영상 촬영이 이루어졌다면 그 범행은 촬영 후 일정한 시간이 경과하여 그 영상정보가 그 기계장치 내의 주기억장치 등에 입력됨으로써 이미 기수에 이르는 것이지, 그 촬영된 영상정보가 전자파일 등의 형태로 영구저장되지 않은 채 사용자에 의해 강제종료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미수에 그쳤다고 볼 수는 없다」라고 판시하였다. 즉, 촬영을 시작하여 일정한 시간이 경과하였다면 설령 촬영 중 경찰관에게 발각되어 저장버튼을 누르지 않고 촬영을 종료하였더라도 위 범행은 미수가 아니라 이미 기수에 이른 것이어서 성폭력처벌법상의 기수 책임을 지게 된다. 이와 같은 범죄는 그 유통으로 인한 피해 또한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이므로, 범죄행위 이후의 처벌도 중요하겠지만, 근절을 위한 예방책도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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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칼럼- 은행 대출금리 왜 개인마다 다를까요?은행 대출금리 왜 개인마다 다를까요? 김충열 여수한려새마을금고 상무 서민들 중 목돈을 금고에 쌓아두고 있는 사람이 아마도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돈이 필요할 때 대출을 받는다. 우리가 주택이나 자동차를 구입할 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렇게 돈을 빌리게 되면, 이에 대한 대가로 이자를 납부해야 한다. 빌린 돈(원금)에 대한 이자의 비율을 ‘이자율’ 또는 ‘금리’라고 한다. 이자에 대한 최초의 개념은 고대 근동 지방의 수메르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수메르어로 이자는 mas라고 하는데, 이는 동시에 어린양을 뜻하는 말이기도 한다. 수메르와 같은 근동, 특히 이라크 지역에서는 예나 지금이나 소작인들이 가축을 기를 경우 빌린 땅의 범위 안에서만 방목할 수 있다. 그런 까닭에 지주가 우물을 발견하거나 관개 시설 확장 등을 통해 방목지를 넓혀 가축수가 늘어날 경우, 소작인은 늘어난 가축 수에 비례해 소작료로 어린양을 납부해야만 한다. 이처럼 이자는 가축 수의 증가에 따라 어린양을 지불하는 방목 소작료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는데, 바로 이것이 이자의 기원이다. 금융회사는 여러 종류의 금리체계가 있다. 일반적으로 대출금리 구조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 산정을 한다. 여기서 기준금리에는 내부기준금리, 시장연동금리, 기타 등이 있는데, 기준금리는 개별 금융회사가 결정하는 게 아니라 시장 전체의 자금조달비용 등이 반영되어 시장에서 결정된다. 전국 은행연합회가 시중 8개 은행의 자금조달비용을 종합해 산출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가산금리는 각 금융회사들이 산정한다. 거래자의 신용도 및 기여도, 여신기간, 기업규모 등을 감안하여 결정한다. 금융회사는 그동안 거래실적이 좋은 사람에게는 금리를 인하해 주기도 한다. 반면 소득이 없거나 과거 연체기록이 있는 사람에게는 더 많은 이자를 요구하거나 대출을 거절하기도 한다. 금융회사들도 경영을 잘해서 회사의 신용도가 올라가면 금융시장에서 더 싸게 자금을 조달 할 수 있다. 그러면 당연히 고객으로 부터 받는 대출금리도 낮아질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은 돈을 빌린 후 대출 당시보다 개인 신용도가 올라 갔거나 직장의 변동(중소기업→대기업)이 있을 경우 대출금리를 낮춰 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이처럼 대출금리는 소비자와 금융회사간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따라 결정된다. 금융당국 으로부터 금융회사에게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 및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를 계속 주문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가산금리 체계가 더욱 투명화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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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웹드라마 ‘동백’, ‘국제웹영화제 수상 후보 등극’-2019 서울웹페스트 어워즈…베스트 드라마상, 베스트 라이징 스타상 부문 여수시가 지역 관광 홍보를 위해 제작한 웹드라마 ‘동백’이 ‘국제웹영화제’ 수상 후보에 올랐다. 여수시에 따르면 웹드라마 ‘동백’이 ‘2019 서울웹페스트 어워즈’ 베스트 드라마상 후보로 선정돼 40개 작품과 경쟁한다.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 양준(남, 25세)도 베스트 라이징 스타상 부문에서 순위를 다툰다. ‘2019 서울웹페스트 어워즈’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웹영화제다. 올해는 세계 27개국에서 27개 부분에 277개 작품을 출품했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23일 서울파크하비오 호텔에서 시상한다. 여수시는 지난해 여순사건 70주년을 맞아 웹 드라마 ‘동백’을 기획 제작했다. ‘동백’은 50분 분량으로 여순사건의 아픔을 극복하고 화해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여수 관광지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져 지역 홍보 효과가 높았다. 유튜브 힐링여수야 채널(https://www.youtube.com/goystour)에서 조회 수 16만 건 이상을 기록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 관광 홍보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숙원인 여순사건 특별법을 웹드라마로 풀어낸 것이 좋은 결과를 이끈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여수의 숨은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웹드라마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관광 웹 드라마를 제작 발표하고 있다. 2016년 웹 드라마 ‘신지끼’는 국제영화제 K웹페스트에서 베스트 프로덕션 디자인상을 수상했고, 2017년 ‘여명’은 서울국제웹페스트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2018년 ‘마녀목’은 서울웹페스트에서 베스트 브랜드 시리즈상을 수상하며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규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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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아 떠나는 세 명의 학생, 최향란시인과 만나다-전라남도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책 출판 과정, ‘작가와의 만남’ 강성은, 이규리, 조여원 (웅천중 1년) 작가가 꿈인 우리는 최향란 시인을 만나 인터뷰를 했다. 전라남도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책을 출판하는 과정에서 ‘작가와의 만남’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최 시인과 함께 그 동안 궁금했던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따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주로 우리가 질문하고 최 시인이 대답하기였다. 글감을 얻는 방법에 대하여 집중적인 질문을 했고 그 외에도 퇴고하는 요령과 횟수, 출판 과정 등을 물어 보았고, 최 시인은 모든 질문에 미래의 작가인 학생의 시점에서 답변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최 시인은 어린 작가들에게 “항상 주의를 관심 있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이 안 써질 땐 작품성이 뛰어난 시집, 소설 등을 읽어 동기를 부여 하고 필사하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다.”라는 조언을 했다. 최 시인은 학생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책을 '어린 왕자’로 꼽으며 10번 이상 읽어보길 권유했고 쉽게 풀이된 고전, 철학 관련 도서 등을 읽어 보라 추천해 주었으며 최 시인의 시집 “밖엔 비, 안엔 달”외 3권의 시집을 선물로 전해주었다. 한편 최 시인은 공동 제작중인 소설의 제목이 없자 가제목을 우선 선정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하고, 영감이 떠오를 경우 바로바로 메모할 수 있게 늘 메모장을 가지고 다니며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강성은, 이규리, 조여원 (웅천중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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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국제구호목적 NGO 탄생.... 러브 앤 쉐어링(LOVE & SHARING) 활동 시작-국제구호사업 및 지역사회 배려계층 지원, 인도주의 실천 국제구호단체 -지역사회 아동, 여성, 노인, 다문화, 장애인, 청소년, 북한이탈주민 등 배려계층의 삶의 질 개선 위한 지원사업 펼쳐나갈 것 여수지역을 기반으로 국제구호사업 및 지역사회 배려계층 등을 지원하는 목적의 인도주의 실천 국제구호단체가 활동을 시작하였다. 마띠유호텔 컨벤션홀에서는 러브 앤 쉐어링(LOVE & SHARING)’이라는 단체의 창립총회(22일)가 열렸다. 단체명에서 의미하듯 사랑과 나눔 이라는 모토로 국내 및 국제구호사업을 전문으로 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NGO 단체이다. 러브 앤 쉐어링(LOVE & SHARING)은 국제구호뿐 아니라 앞으로 지역사회의 아동, 여성, 노인, 다문화, 장애인, 청소년, 북한이탈주민 등 배려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며, 건강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어린이ㆍ청소년ㆍ대학생, 청년 지원사업 및 관련 프로젝트도 추진 할 예정이다. 이 날 창립총회는 정관제정, 임원선출, 사업 및 예산확정 등 단체의 골격을 세우는 주요 안건들을 통과시켰으며, 앞으로 사단법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법인의 대표이사로 선출된 최규식대표(은현교회 담임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의 꿈이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창립되는 러브 앤 쉐어링을 통해 그려지기를 희망하며, 오늘 우리의 소망을 담아 새 출발을 알린다." 고 활동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활발히 국제구호사업을 펼치는 더 라이트 핸즈 손정배 대표가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러브 앤쉐어링(LOVE & SHARING)’은 앞으로 더 라이트 핸즈 등 여러 국제 NGO 들과 협력을 통해 연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는 뜻을 밝혔다. 차기철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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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 가봤어?- 여수소호점 '황금코다리'여수소호점 '황금코다리' - 무청시래기와 코다리의 매콤달콤 환상의 조합 코다리조림 맛있게 먹는 법~ 1. 김을 준비 2. 밥에 코다리 한 점과 양념 쓱쓱 3. 콩나물과 청양고추 올리기... 라고 하는데, 다~ 필요없다. 고민할 것도 없이 소호동 끝 소제마을에 있는 “황금코다리”에 가면 된다. 모든 메뉴가 다 맛있지만 '코다리시래기조림' 강추!!! 무청시래기와 코다리의 매콤달콤 환상의 조합, 그리고 쫄깃한 가래떡은 중독성 있는 별미다. '막걸리 무한리필'이라는 주인장의 무한 배려도 있다. 가격 착하고 남녀노소 모두 즐겨 먹는 코다리조림 먹는 것도 훌륭한데,따로 손님을 위해 마련한 ‘커피타임 공간’ 소호 앞바다를 바라보며 한적한 오후를 즐겨도 좋다. 천나현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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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대학생 금융교육으로 경제 자립 돕는다-전남도, 전남도(여수)등 9개 대학․신보와 협약…사회 초년생 금융 꿀팁 등 교육--금융교육 홍보와 금융교육 확대 위한 행정적 지원 전라남도가 대학, 전남신용보증재단 등과 손잡고 사회 초년생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청년․대학생 금융교육’을 대학 강의실에서 실시한다. 전라남도는 1일 전남지역 9개 대학,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청년․대학생 금융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사회 초년생인 청년과 대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동신대, 목포가톨릭대, 목포대, 순천대, 전남대(여수), 한려대, 동아보건대, 한국폴리텍 목포캠퍼스, 한국폴리텍 순천캠퍼스, 9개 대학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는 금융교육 홍보와 금융교육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대학은 올 하반기부터 금융교육을 학사일정에 반영해 학생들의 참석을 장려한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학기별로 대학에 가 금융교육 및 상담서비스를 한다. 교육은 심리계좌를 통해 알아보는 돈에 대한 5가지 착각, 신용관리를 통한 신용 악성화 예방법, 사회 초년생을 위한 금융 꿀팁 등 청년․대학생이 재미있고 알기 쉽게 운영된다. 금융복지상담센터는 2016년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설치돼 금융 취약계층의 부채 관리, 금융교육, 상담서비스 등을 하고 있다. 서민 입장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행정안전부와 다른 시․도에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목포해양대, 여수 한영대에서 금융교육을 해 대학생들과 교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교육을 통해 금융거래 경험이 부족한 청년과 대학생들이 금융지식을 함양해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정책 지원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은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