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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홀몸어르신 밑반찬 전달’여수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천석)는 지난 10일 거동이 불편한 홀로 사는 어르신 6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직원, 부녀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 했다. 황은덕 중앙동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돼지주물럭과 곰국을 손수 만들어 밑반찬에 보탰다. 중앙동 로터리 인근에서 이순신수제버거를 운영하고 있는 김문경 대표도 햄버거 30개를 지원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으로 치매까지 있어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고 있는 정모(87, 여)씨는 “1주일에 한 번씩 배달해 주는 밑반찬이 기다려진다”며 온정의 손길에 고마움을 표했다. 박상훈 중앙동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25세대를 대상으로 연중 주 1회 1만 원 상당의 밑반찬 배달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지난해 지역 주민들이 모아 주신 연합모금 사업비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볼 수 있어서 의의가 깊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여수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홀로 사는 어르신 6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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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코코, 캉샹국제무역유한공사와 MOU...중국진출 청신호-아로마 테라피 활용한 화장품···알레르기성 피부증상 개선, 보습효과 기능성 화장품 전문제조업체인 (주)퓨어코코(신은경대표)는 지난 4월 10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붐업코리아(Boom up Korea) 광주행사에서 캉샹국제무역유한공사 (Chongqing Jingkai Qibo Industrial Co.,Ltd) 와 탈모용 비누 20만불을 수출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퓨어코코는 전남 여수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여성청년벤처기업으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수제 천연비누를 개발하여 업계 최초로 품질경영시스템과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유망회사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 북구청과 광주전남코트라지원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공동 주최로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해 광주첨단클러스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전시회에서 ㈜퓨어코코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으로써 창업초기에 센터에서 열리는 부트캠프 참여로 수출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제품개발에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우수상품 품평회에서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MOU를 체결한 캉샹국제무역유한공사는 중국 충칭에서 25개 브랜드의 자동차매장을 운영하면서 수입 자동차 및 차량용 악세사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이 360억 위안에 3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8년 설립한 무역회사를 통해 한국의 화장품. 영유아용품, 일회용품. 식품 등을 수입, 유통하고 있다. (주)퓨어코코는 빠르게 성장하는 천연 화장품 시장을 겨냥해 기존의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 화학 첨가물 없이 오직 천연재료로만 알레르기성 피부증상 개선과 강력한 보습효과 등 연약한 피부에 안성맞춤인 수제 화장 비누를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다. 한편 주)퓨어코코는 지역사회 활동으로 독거노인 섬김과 장애우 감정테라피 교육을 재능 기부와 물품을 기부하고 여수시 드림스타트를 통해 불우학생 부모초청 아로마테라피 교육 및 물품기부를 하고 있다. 박경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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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걱정 없는 ‘전남형 안심 공동-홈’ 조성전라남도는 초고령화시대 농어촌 어르신이 노후걱정 없이 살도록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1, 2인 가구용 모듈러 주택 10여 동을 집단 배치해 독립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전남형 안심 공동-홈’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남형 안심 공동-홈’은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의 공약사업이다. 전남지역 인구의 21.9%에 달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것으로 사업 첫 해인 올해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군 공모를 통해 3개소에 노후 걱정 없는 안심 효도주택 30여 세대를 공급한다. 농어촌 노인 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독립적 주거 공간을 집단화해 서로 어울려 생활하는 정(情)이 있는 공동 생활환경을 마련하게 된다. 장래 빈집 발생이 예견되는 노후주택을 철거하는 효과가 있다. 노후주택 및 고령화로 마을 공동화가 진행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보건진료소 등 복지서비스가 인접된 곳에 전남형 안심 공동-홈을 조성한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노인 고독사를 예방하는 환경을 마련하는 등 주거복지사업과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노후주택 철거를 조건으로 신규 조성되는 단지로, 시장·군수가 토지 및 건물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고 입주자에게 영구임대한 후 임대료를 가지고 시설을 관리하게 된다. 임대료는 주거급여법의 임차급여사업과 연계 지원해 어르신은 본인 부담이나 시설관리에 대한 걱정 없이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 속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 전동호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안심 공동-홈 조성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시범사업 이후 성과 분석을 통해 어르신이 노후를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도록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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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에스피시, 쌍봉동에 ‘발 마사지기’ 기탁여수시 ㈜에스피시(대표이사 최준태)가 18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발 마사지기 14대(150만 원 상당)를 쌍봉동 주민센터(동장 김태횡)에 기탁했다. 쌍봉동은 기탁물품을 독거노인과 장애인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준태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번 기탁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횡 쌍봉동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에스피시는 직원 모두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 여수시 ㈜에스피시(대표이사 최준태)가 18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발 마사지기 14대(150만 원 상당)를 쌍봉동 주민센터(동장 김태횡)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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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주) , 함께 멀리 지역사회 맟춤 사회공헌 봉사와 나눔-뉴미디어시대 여수관광기부마케팅(Big-walk)-우리지역 농산물 김치 독거노인 800세대 전달 한화케미칼(주)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사회환원에 나섰다. 올해 4월 부터 여수관광기부마케팅(Big-walk)사업을 통해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기부마케팅 앱을 활용하여 여수여행의 동기 유발과 뉴미디어시대 관광 선진화를 바탕으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는 계획안이다.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기부마케팅을 통한 관광문화 선도 및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인과 한 곳에만 집중하는 관광객을 여수 여러 곳으로 분산시키는 효과를 위함이다. 한화케미칼 황명산 차장은 “여수시와 협의하여 국비, 시비, 앱개발비 등 총 2억 1천만원의 사업비 예산으로 추진 계획이다. 2019년 올해 1단계로 원도심권 여수세계박람회장~돌산공원 10개소, 여천권역 웅천이순신공원~소호요트장 6개소를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케미칼(주)이 지원하고 여수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한 『2019. 사랑나눔 김장大대축제』 행사가 27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되었다.한화케미칼(주) 임직원을 비롯하여 여수시노인복지관 직원, 여수시 사회복지과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였다.오전 9시부터 준비하여 800세대 배달까지 약 7시간에 걸친 이번 행사에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배추김치 1,200포기와 갓 물김치 1,200㎏, 총 2,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행사를 통해 준비된 김장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세대와 조손가정세대 등 지역 내 소외계층 총 800세대에 전달되었다. 이번 사랑나눔 김장大대축제에 참가한 홍범구봉사추진위원장은 “해마다 하는 봉사지만 이번에는 우리지역 농산물로 담든 김치라는 점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재료 하나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우리들의 정성과 마음이 800세대 어르신들께 전달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한화케미칼(주)은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김장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랑의 릴레이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김장나눔 행사는 대부분 12월에 진행하지만 한화케미칼은 수혜자에게 신선한 김치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계절 김장 나눔 행사를 계획하였다. 행사를 지원한 한화케미칼(주) 김형준 여수공장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상생하기를 희망하며 지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케미칼 황명산 차장은 "혼자 빨리보다는 함께 멀리라는 슬로건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 있는 봉사를 하려고 힘쓴다. 2016년 어촌활성화를 인장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도 직원들이 힘을 함쳐 묵묵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했던 결실이라 생각한다. 8년째 지속되고 있는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교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업과 여수지역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사업등 회사와 시민이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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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주) 여수공장 '사랑의 나눔 김장大축제'-여수시 노인복지관과 함께 하는 봄처럼 따뜻한 봄김장나눔-배추김치 1,200포기, 갓 물김치 1,200㎏ 담아 독거노인 800세대 전달 예정 >지난해 한화케미칼과 여수노인복지관에서 준비한 사랑나눔 김장나눔 행사 한화케미칼(주) 여수공장이 지원하고 여수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한 『2019. 사랑나눔 김장大대축제』 행사가 복지관 앞마당에서 3월27일 진행 될 예정이다.한화케미칼(주) 임직원을 비롯하여 여수시노인복지관 직원, 여수시 사회복지과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 하게될 이번 행사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배추김치 1,200포기와 갓 물김치 1,200㎏, 총 2,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지난 겨울에 담궈 먹고 있는 김치가 시어지고 맛이 없을 요즘이다. 이번 행사는 입맛없는 봄철에 신선한 햇김치를 나누는 사랑의 김치라는 점에서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느낄수 있다. 또한 우리 지역에서 나는 좋은 재료를 선정하여 맛은 물론 영양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좋은 먹거리라는 점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진정성이 돋보이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한화케미칼(주) 여수공장은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김장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랑의 릴레이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행사를 지원한 한화케미칼(주) 김형준 여수공장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목표로 우리 지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진우 관장은 “지역 경기침체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장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세대와 조손가정세대 등 지역 내 소외계층 총 800세대에 전달되될 예정이다. 김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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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코리아월드서비스(주), 대교동에 백미 120포 후원여수시 코리아월드서비스(주)는 지난 12일 저소득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대교동 주민센터에 백미 120포(4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대교동주민센터는 후원받은 백미를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아월드서비스(주) 김완식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대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백미는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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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아동학대 예방․피해아동 보호 적극 나서전라남도는 날로 늘어나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를 추가로 개설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 피해 아동 보호 업무를 전담한다.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과 함께 출동해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피해 아동의 응급 보호, 치료, 상담부터 사건 종결 후 원가정으로 복귀하는 사후관리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전남지역 아동학대로 판정된 건수는 1천992건으로 전국(2만 4천64건)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년(1천412건)보다 41% 늘어난 규모다. 현재 전라남도는 순천, 목포, 나주에 3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무안에 1개 분소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1개소 증설을 승인받아 2019년 7월 1일 개소할 예정이다. 수탁법인 공모를 통해 지난 2월 사회복지 법인 ‘굿 네이버스’를 최종 선정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가 증설되면 매년 급증하는 아동 학대 사건으로 인한 상담원의 업무 과중이 해소되고, 섬이 많고 지역이 넓은 전남의 특성으로 인한 현장 출동 시 과다한 시간․비용의 소모에 대한 문제점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는 또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112 신고는 물론 아동학대처벌법에 지정된 24개 직군의 신고의무자 외에 이․통장, 새마을 부녀회,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 지역사회 자원으로 구성된 1만 7천202명의 ‘아동학대 예방위원’을 자체적으로 운영, 더욱 촘촘한 아동 보호망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증설로 더욱 높아진 접근성을 통해 신속한 현장 출동과 피해 아동 보호 체계 강화가 기대된다”며 “모든 이웃이 아동 학대의 감시자 역할을 하도록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