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새내기 직원 10명 ‘힘찬 첫발’-지난 5일 일반직, 환경미화직 등 정식 임용 -인력 충원으로 조직 활력 기대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새내기 직원 10명이 임용장을 받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6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공단 회의실에서 시용 종료 직원 임용장 교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임용 직원과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용장 전달, 이사장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용 대상자는 일반직 1명, 환경미화직 5명, 기능직 1명, 공무직 3명 등 총 10명이었다. 이들은 올 6월 시행된 공개경쟁채용 시험 합격자로 3개월간의 시용기간을 거쳐 정식 직원이 됐다. 이OO 사원은 “처음에는 업무에 적응하는 것이 생소했지만, 시용기간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공단이 발전하고 시민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공단 발전에 함께해 주시고,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추석명절 전 ‘관급공사 체불임금 ZERO’ 나선다-27일까지 체불임금 신고센터 운영․대금 지급기간 단축 등 민생 안정대책도 추진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적기 임금 지급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관급공사 체불임금 ZERO’에 나선다. 6일 시에 따르면 관급공사 체불 임금․임대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대금 지급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관급공사 체불임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이며 ‘주간에는 여수시 회계과(☎061-659-3176)로, 야간 및 휴일에는 당직실(☎1899-2012)로 신고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추석 민생 안정대책으로 공사(용역)비와 물품대금 등 각종 자금 조기 집행을 위해 ▲기성․준공 검사 기간 단축(7→3일) ▲대가 신속 지급(청구일로부터 3일 이내)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신고센터 운영은 물가상승, 금리인상, 경기침체 장기화 등에 따라 가계와 영세기업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근로자와 영세업체들 모두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내기 위함”이라며 “공사의 전 사업장 점검 등을 통해 임금 체불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 전 ‘관급공사 체불임금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근로자와 하도급 업체 대금은 직불합의를 권장하고 시에서 직접 지불하는 등 임금체불과 대금지급 지연 방지에 힘쓰고 있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의회, 건설․교통 분야 조례 가결-정현주 의원 / ‘여수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김행기 의원 / ‘여수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 -정옥기 의원 / ‘여수시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 조례’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4일 제231회 임시회에서 건설․교통 분야의 의원발의 조례를 가결했다. ‘여수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정현주 의원이 발의했다. 건축물의 옥상․지붕에 자가발전을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는 개발행위허가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동식물시설 건축물의 옥상․지붕에 설치하는 경우, 건축물사용승인일로부터 일정기간이 경과해야한다는 조문을 넣어 난개발을 방지했다. ‘여수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김행기 의원이 발의했다. 상위 법령인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조항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이에 맞게 조례를 개정해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여수시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 조례’는 정옥기 의원이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버스정류장의 설치 절차와 기준, 설치 우선순위, 유지․관리 등 버스정류소의 체계적인 설치와 효율적인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박도하 기자
-
여수교육지원청 [高민보다 Go!] 프로그램 운영-2023. 찾아가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 DREAM 드림 프로그램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고교 입학에 관한 학생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관내 17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17일(목)부터 9월 8일(금)까지 “2023. 여수교육지원청 [高민보다 Go!]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3. 여수교육지원청 [高민보다 Go!] 프로그램”은 내고장 학교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3 학생들에게 여수교육지원단(고등학교 진학지원단) 교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교별 특색활동,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교육과정 설명회(특성화고 및 일반고)뿐만 아니라 고교 유형과 선발방식, 고교학점제, 대입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DREAM 드림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교사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월 28일(월) 프로그램을 진행한 여수문수중 교사는 “학생들이 관내 특성화고 및 일반고 정보는 물론 고입전형, 고교학점제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알게 되어 이후 진로진학상담을 진행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고, 9월 4일(월) 진남여중 3학년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DREAM 드림 강의를 통해 고교 선택이나 자기주도학습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어 나의 진로 설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여수교육지원청 서금열 교육장은 “고등학교 선택을 앞두고 있는 중3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고교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고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를 신중하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하반기 민방위 보충1차 집합교육 실시-1~2년차 대원 상반기 교육 미 수료자…9월 11일~20일 민방위 상설교육장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민방위 보충1차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상반기 기본교육 대상이었으나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1~2년차 지역․직장민방위대원, 기술지원대원, 지역민방위대장 등이다. 교육은 선원동 소재 민방위 상설교육장에서 월~금요일 오후 2~6시 2회차로 운영되며, 민방위 제도․화생방 대응․화재 및 지진 대피․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 4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타 시․군․구에 주소를 둔 민방위대원도 교육 응소가 가능하며 다른 지역에 출타해 응소할 수 없는 경우에는 현지(체류지)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교육시작 10분전에 교육장에 입실해야하며,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위해 오는 9월 16일(토) 오전 9시~오후 1시 주말교육이 1회에 한해 실시된다. 단, 주말교육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오는 31일까지 미리 신청해야 수강할 수 있다. 민방위대원의 각 지자체별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 안전총괄과(☎061-659-3141) 또는 거주지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1차 보충교육도 이수하지 않은 대원을 위해 오는 11월 중 2차 보충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가족+센터, 나눔 및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돌산읍 • 화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져 여수시 가족+센터(센터장 지미자)는 지난 8월 22일과 30일 돌산읍 우두 출장소와 화정면 사무소에서 지역 내 다문화 가족 및 취약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돌산읍 • 화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 교류를 하기로 하였다. 여수시 가족+센터는 여수시에 거주하면서 가족 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겪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유학생, 재외동포, 난민, 외국인가족,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생활적응에 필요한 정보안내와 자립역량강화를 지원하여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지역 수요에 따라 중위소득 100% 이하인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청소년부모, 1인가구, 노부모 부양가족, 손자녀돌봄 조부모 등도 지원하고 있다. 지미자 센터장은 “여수시 가족+센터는 사회복지시설로써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가족,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가족이 웃을 수 있는 세상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가족에게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족생활 정착을 돕고 있다.” 고 기관을 소개하며 지역사회에서 함께하는 복지사업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작은다문화학교 나눔봉사단’(응우옌티호아 외 14명)에서 만든 천연비누, 수세미, 재봉으로 폐 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농사용 보자기, 파자마 등을 돌산읍・화정면에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함께 참여했던 일본 출신의 결혼이민자는 매주 재봉을 하면서 만들었던 농사용 보자기와 파자마 등을 전달하며 “자신의 재능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9월의 독립운동가 화양면 창무 태생 ‘윤자환 선생’ 선정-독립선언서 배포․독립 사상 고취…독립운동 역사적 가치 재조명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9월 독립운동가로 여수 화양 창무 태생 ‘윤자환(尹滋換)선생’을 선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윤자환 선생은 천도교 신도로 1919년 3월 2일 윤상윤 등으로부터 독립선언서를 게시할 것을 권유 받았다. 독립선언서를 순천군 해룡면사무소와 여수경찰서 게시판에 게시하고 여수군 율촌면 강석재에게 읽어 볼 것을 당부하는 등 독립선언서 배포 및 독립 사상을 고취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독립선언서 배포와 게시한 일로 1919년 4월 26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았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3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지금의 여수가 있다”며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가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여수 출신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독립정신 확산을 위해 작년 8월부터 독립운동가유족회와 공동으로 지역출신 독립운동가를 발굴 선정해 홍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83명을 추서했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고향사랑기부 참여 줄이어…부영그룹 회장 동참-시행 8개월만 기부참여자 1300명 돌파…‘2023 A Farm Show’ 현장에서 기부 의사 밝혀 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8개월 만에 기부참여자가 1300명을 돌파한 가운데 기부참여 동참이 줄을 잇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023 A Farm Show(에이팜쇼)’ 현장에서 여수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의사를 밝히고 고향사랑 특별관에서 기부의향서를 작성했다. 동아일보 주최로 지난 1~3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A Farm Show-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는 첨단 농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청년농과 청년 기업인 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여수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한우선물세트, 두부과자선물세트 , 황칠갓김치, 낭만바다 김스낵, 여수의밤 증류주 등을 선보이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이번 부영그룹 회장의 기부 동참은 최근 지자체 공직자의 상호기부와 더불어 여수시 발전을 응원하는 힘이 모아지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박도하 기자
-
소호초, 학교교육설명회 및 ChatGPT 강연회 성료-글로벌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학교교육설명회 운영 소호초등학교(교장 배향란)에서는 8월 31일에 2학기 학교교육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2학기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및 초청 강연을 필두로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진행되었다. 강사로 초청된 한빛미디어 박태웅 의장은 「박태웅의 AI강의」의 저자로서, 글로벌 시대에서의 챗GPT와 미래교육; 챗GPT 실체부터 AI 진화와 미래까지를 주제로 150분에 걸쳐 강연을 펼쳤다. ChatGPT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큰 만큼, 해당 행사에는 본교 학부모와 교직원을 포함한 인근 학교 교직원까지 함께 자리를 하였다. 이날 행사를 추진한 본교 연구부장 고○○교사는 “150분 동안의 긴 강연이었지만 끝까지 자리에 함께 하여 미래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신 학부모님, 교직원분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김○○ 또한 “박태웅 의장의 저서를 추첨으로 받을 수 있어 기쁩니다. 오늘 강연을 통해 앞으로 어느 부분에 초점을 두고 우리 아이를 길러야 할지 깊이 성찰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배향란 교장선생님은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는 ChatGPT가 교육적으로도 중요해진만큼, 해당 분야에 저명한 박태웅 의장을 모시고 교육가족 모두가 글로벌 시대로 나가는 미래교육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
여수해경,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 개최-연안사고 재발 방지와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 머리 맞대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연안해역 사고 예방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연안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31일 오후 2시께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 위원장인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내·외부 위원 23명이 참석해 협의회가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주요 내용 및 정책 설명, 최근 연안 안전사고 현황(사례) 및 재발 방지대책, 연안사고 예방 협력 강화를 위한 기관별 업무협의가 이뤄졌다. 최근 3년간 연안사고 분석 결과 이용객의 부주의에 의한 추락 사고가 전체 사고의 63%를 차지했으며, 사망사고는 익수와 추락사고로 인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은 연안사고 발생 빈도와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은 3대 고위험 연안사고(실족, 갯바위 추락, 차량 추락)를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지역 사정에 정통한 연안안전지킴이를 확대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효율적인 연안사고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