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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안건소위, GS칼텍스 신설공장 시찰 나서

기사입력 2021.06.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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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무경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사고발생 ZERO 안전사항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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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위원장은 GS칼텍스 신설공장 가동으로 인한 전반적인 안전상태를 살피기 위해 산업현장 시찰 업무에 나섰다.


    이번 시찰은 여수국가산단의 화재예방과 신․증설 대형사업장의 안전인프라 정착을 위해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 최무경 위원장과 김창수 여수소방서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살펴본 공정은 MFC로 다양한 유분을 원료로 투입하여 석유화학제품의 기초 유분인 에틸렌, 프로필렌, 폴리에틸렌 등을 생산하는 설비다. 


    최 위원장과 김 서장은 사업장 현황과 공정진행과정 신설공정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시찰하고, 작업 중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사항 전달 등 안전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최무경 위원장은“코로나-19 상황에 여수국가산단의 한축을 맡고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가산단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노사가 함께 노력하여 사고 없는 공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새로 신설된 GS칼텍스 공장은 총 투자비 2조 7천억원이 투입되어 7월 말 완공예정이며, 석유화학 기초원료(에틸렌, 프로필렌 등)를 연간 170여만 톤 규모로 생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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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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