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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 「섬 쓰레기 ZERO화 운동」

기사입력 2021.05.3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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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6회 바다의 날 맞아 해양생태계 중요성 알려

    -2026여수 세계 섬 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 “바다 쓰레기 ZERO"화 시민실천운동 전개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 기원, 2050탄소 중립 저탄소 실천운동 244차 릴레이 퍼포먼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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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28, 여수 세계 섬 박람회 유치 기원 2021섬쓰레기 ZERO 화 운동 시민실천대회 - 전라남도 주관, 탄소중립실천연대 주최, 협력 서남해 환경센터, 여수 스쿠버

     


    섬 쓰레기 ZERO 화 운동 시민실천대회는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 2026 여수 세계 섬 박람회” 성공적 개최 성공을 기원하며 지난 30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안도 동고지명품마을에서 전라남도 주관, 탄소중립실천연대 주최로 서남해환경센터, 여수시청년봉사대, 여수스쿠버(재능기부수중봉사단)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5월 31일 바다의 날은 828년 통일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했던 날을 기념하는 날로, 변화된 해양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 생태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제정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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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여수 세계박람회를 5년 남기고 있는 뜻 깊은 해로, 여수 섬 연안에 표착해 있는 해양 쓰레기의 실태를 확인하고, 해안정화활동 및 수중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하였다.


    여수 스쿠버 수중 봉사대(장동 연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COP28, 2026여수 세계 섬 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 바다 쓰레기 ZERO화 시민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바다의 날'을 맞아 남해안.남중권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여수 시민에게 알리고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는 취지로 '21년도 바다의 날' 주간 기념행사를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남해환경센터(한해광센터장)는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 주간에 바다 쓰레기 정화활동은 그냥 쓰레기 줍는 것이 아니다"며 "바다를 살리는 시민실천운동이다. 때문에 연안의 특징에 따라 바다 쓰레기 정화활동을 해야 한다. 동고지 해안은 둥근 자갈밭으로 형성되어 있고 염생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정화활동을 하면서 이들 식물을 밟지 않고 활동을 해야한다. 이것이 바다와 자연에 대한 배려다.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한 주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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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청년봉사대 박성찬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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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스쿠버수중봉사대 장동연회장, 회원들에게 작업지시를 내리고 있다.

     

     

    한편, 탄소중립실천연대(김영주 대표)는 "여수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남해안시대 남중권 발전의 핵이 되는 실현의 토대를 마련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 기원, 2050탄소 중립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 243차 릴레이 퍼포먼스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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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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