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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여수화학재난방재센터, 화학사고 발생 Zero화를 위한 비대면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1.04.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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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78개 사업장, 110여명 대상

    -전국 유해화학물질 화학사고 사례 공유,「화학물질관리법」 개정 안내, 정밀 지도·점검 및 도급 특별점검 안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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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강유역환경청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환경팀은 4.28(수) 여수국가산단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7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비대면(화상회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전국국가산단 내 잇따른 화학사고와 관련하여 환경·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하고,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담당자의 노력을 당부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화학안전사고에 취약한 대정비(4~6월, 45개 업체, 1만명 취급예정) 기간 중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 및 환경질 개선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 담당자가 직접 관심을 갖고 유해화학물질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독려하고, 취급시설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2021년에도 여수산단 독성물질 취급사업장 안전관리 실태점검, 화학물질 운반차량 경찰합동 특별단속, 화학재난 유관기관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조성 50년이 지난 여수산단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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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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