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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시장 제 25회 세계환경의 날,‘ 기후위기비상선언’ 선포식 참여

기사입력 2020.07.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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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여개 기초지방정부, 기후위기 적극적 역할 다짐
    -권, 조명래장관과 함께 cop28 유치 포퍼먼스
    -지구온도 1.5도 상승억제, 그린뉴닐까지 지역에서 앞장 역할수행 다짐

     

    권오봉 시장 제 25회 세계환경의 날,‘ 기후위기비상선언’ 선포식 4.jpg


    여수시 권오봉 시장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등 11개 단체와 220여개 기초지방정부와 함께 '제25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국회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기초지방정부 기후위기비상선언’ 선포식(5일)을 갖었다.


    이날 행사의 목적은 지구온도 1.5도 상승억제를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기후위기 적응정책 수립,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 확대와 에너지분권, 에너지 자립, 정의로운 전환과 지역에서 시작하는 그린뉴닐까지 지역에서 앞장서자는 역할수행의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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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권오봉시장이 함께한 2050 탄소중립 퍼포먼스


    선포식에 참여한 권오봉 시장은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만나 “여수시는 녹색전환,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여수 박람회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특히 여수시민과 함께 제28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저탄소생활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하며 제28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남중권 유치의 타당성과 절실함을 어필했다.


    제28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를 위해 기후위기비상선언에 참여한 권 시장은 이번 선언에 참여한 기초지방정부와 지역과 여야 구분 없이 기후위기 해결에 대한 의지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하며 조명래 장관을 비롯하여 선포식에 참여한 많은 관계자와 시민들과 함께 저탄소실청운동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는 시장·군수·구청장 등 지방 공무원, 지방의회의원, 환경부 장관 등 중앙정부 공무원, 시민사회 활동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권오봉 시장 제 25회 세계환경의 날,‘ 기후위기비상선언’ 선포식6.jpg

    >권오봉 시장이 행사에 참석한 cop28유치위 홍보분과 위원들과 함께 cop28유치 퍼포먼스 참여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 유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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