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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후보, 고 백무현의 공약 잇는다

기사입력 2020.02.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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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백무현 후보 유가족 “정기명 후보가 백무현의 꿈 꼭 이뤄주길” 
    -국회의원 특권 최소화, 국회의원 주민소환제
    -더불어 안전한 도시만들기, 풀뿌리 지역정치활성 

     

    정기명.jpg

     

    정기명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가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고 백무현 후보의 공약을 잇는다고 밝혔다.
     
    고 백무현 후보는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36.8%의 지지를 받았다.
     
    정 후보는 “고 백무현 후보는 20대 총선에서 아깝게 석패했지만 그의 공약은 지금도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공약이 많다”고 말했다,
     
    20대 총선 당시 고 백무현 후보는 ▲국회의원 특권 최소화, 국회의원 주민소환제 ▲청소년·청년·교육·문화 확충을 통한 지역 미래세대 육성의 개혁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또 10대 여수 발전 공약으로 ▲여수국가산단 활성화 ▲지역 상가 재래시장 보호 ▲농수산업과 관광 연계 활성화 ▲도서해양관광 민자 유치활성화 ▲노인·장애인 복지 확대 ▲보육·청년·여성 일자리 확대 ▲교육·청소년문화 활성화 ▲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 ▲더불어 안전한 도시만들기 ▲풀뿌리 지역정치활성화를 내걸었다.
     
    이와 관련해 고 백무현 후보 유가족은 “정기명 후보가 고 백무현 후보가 못다 이룬 꿈을 꼭 이뤄주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명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가 “경선에서 꼭 승리해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와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공관위 회의를 열고 경선지역으로 여수시(을)을 확정했다.
     
    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함께 땀을 흘렸던 권세도, 박종수 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권세도 후보의 ‘판검사 전관예우방지법’과 박종수 후보의 ‘여수 르네상스’ 공약은 더 나은 여수,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좋은 공약으로 꼭 받아 경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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