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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기술사회 '여수 벤처기업이 개발한 회전식 수상태양광발전소' 산업시찰

기사입력 2019.10.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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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기술사회 30여명  수상태양광 발전소 견학
    -BK에너지 회전식 수상태양광발전기술 싱가포르 사업진출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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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기술사회 임원진 30여명은 한국의 우수한 기술을 견학하여 싱가포르에 사업화를 협의하기 위하여 한국기술사회(회장 김재권) 초청으로 여수의 벤처기업 BK에너지(대표 박영실)가 정부지원 R&D를 통하여 상용화에 성공한 회전식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시찰했다.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로부터 전기를 수입하는 나라로써  특히 국토가 좁은 싱가포르의 국가 특성상 유휴부지를 활용하고 물의 증발 억제효과로 수자원 확보에도 효과가 좋은 수상태양광에 관심이 많다. 더욱이 싱가포르기술사회가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기 전부터 회전식 수상태양광발전소 방문을 강력히 요청한 것은 발전량이 15%이상 증가하는 수상태양광발전기술로 싱가포르의 부족한 전기문제 해결에 한발더 나아가기위한 간절함이다.

    여수의 벤처기업 (주)BK에너지가 8년전부터 연구·개발하여 세계 최초로 회전을 위한 파일을 시공하지않고 부유식 회전축으로 수상태양광발전소를 회전시켜 발전량을 15%이상 증가시키는 회전식수상태양광발전기술을  성공 시켰다.
    (주)BK에너지는 회전식 수상태양광, 장기사용 부력체, 나노코팅의 독보적 기술이다.

    (주)BK에너지는  10월 9일부터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고 있는 “2019 말레이시아 환경기술 및 제품 박람회”에 출품되어 말레이시아 업체는 물론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캄보디아, 미안마 등에 수상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진행 할려고 하는 기업들로부터 계약 협의가 쇠도하고 있다.

    이번 싱가포르 기술사회 '여수 벤처기업이 개발한 회전식 수상태양광발전소' 산업시찰은 한국기술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기술사 해외진출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한해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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